제5회 식품안전의 날,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주시는 제5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경상북도가 주최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상주시가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이번에 상주시가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음식업소와 시민 가정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 만들기 실천운동과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 음식업소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상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근무하고 있는 남정선(44)씨가 식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공무원부문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에 소재한 경방원죽염 대표 최동순씨가 가공제품의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식품 공급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부문 경상북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근무하는 남정선씨는 “좋은 식단 만들기 실천운동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음식업소와 시민 가정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홍보에 노력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