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토) 경남 함양~전북 남원 "부처님 오신 날,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산행 ①...,

[홍길동]

2017년, 2018년, 2019년 내리 삼년을 부처님 오신날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산행을 가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을 못가다가 4년만에 열리게 되어 찾아가게 되었다. 매번 다녀올때마다 이번에 마지막이야!

라고 생각을 하지만, 다녀온 뒤에는 내년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은 5월 15일(수)이여서... 또 가볼까?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문수암 석간수 물맛을 찾아 떠난다는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배낭에 담아간 4Kg의 쌀 한포대가 등짝을 무겁게 짓눌렀다. 다녀 온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산행을 A코스 후미에 있으면서 담아 온 사진 보따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5월 26일(금) 저녁 9시 5분~18분. 지리산 칠암자중 4번째 들를 곳인 "문수"에 갖다 주고 싶어서 쌀을 찾는데..., 마트가 문들을 닿았다. 

오후 9시 28분. e마트 편의점을 들렀더니, 4Kg짜리 쌀 한포가 있다. 손짓을 한다. 고뇌한다! 무겁겠는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오전 1시 2분. 1, 2호차는 원주시 호저면 옥산리 315 '원주휴게소'에 첫번째로 쉬기로 한다. 15분 가량~~~

오전 1시 2분. 가평에서 오신, 동훈(=깔페)님

오전 2시 16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화산리 372-4 "오창휴게소"에 들른다. 15분...,

오전 2시 23분. "오창휴게소"에서 똑순이님

오전 4시 2분. 경남 함양군 지족면 보산리 산37-16 "함양휴게소"에 마지막 세번째 들른다. 여기서도 15분~~~

오전 5시 10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402-25. "백두대간 벽소령" 이정표에서 내려서 단체사진을 담는다. 73명이 산행에 참여^^

오전 5시 14분. 

오전 5시 15분. 아톰님이 홍길동의 사진 3장을 담아주셨다. 쌩큐^^

오전 5시 19분. "음정마을"의 지리산 칠암자 들머리를 접어들었다. 아톰님

오전 5시 20분. 가야할 방향은 "벽소령"방향으로 오르다가~~~ 

오전 5시 24분. 왼쪽 길로 오른다.

오전 5시 41분. 3년새 콘크리트 포장 길로 바뀌었네..., 아톰님

오전 5시 42분, 보헤미안, 안데스님 내외분

오전 5시 44분. 필요하실 분을 위해..., 마천개인콜택시/마천콜택시 윤봉호 기사님 전번을 올립니다.

오전 5시 44분. 벽소령 탐방로 입구를 지나게 됩니다.

오전 5시 45분. 지리(경남) 13-03 이정표(해발 714m)

오전 5시 55분. 2번째 이정표

오전 5시 55분.

오전 6시 3분. 지리 13-05-01 급경사지(낙석위험지역) 돌아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오전 7시 12분. 가파른 급경사지를 올라서 능선길을 걷게 되니..., 사진 찍을 여유가~~~

오전 7시 21분. 지리산 칠암자 중에서 첫번째 암자인 "도솔암" 가는 길... 너덜길을 걷게 됩니다. 

오전 7시 27분. "도솔임"에서 내어 주신 과일들...

오전 7시 27분. "도솔암" 현판

오전 7시 35분. 보헤미안, 안데스님

오전 7시 35분. 4Kg의 무게가 아직도 짓누른다. 땀은 비와 함께 쭈르륵 흐르고...짐을 내려놓을 곳은 4번째 "문수암"이기에~~~

한장 더~~~ 지금 사진 올리고 있는, 홍길동

오전 7시 36분. 4년만에 불자 또는 산객을 맞이하게 되니, "도솔암'에서 많은 준비를 하신 듯...,

오전 7시 36분. 보헤미안, 안데스님

오전 7시 36분. 지리산 찰암자 구간중에 제일 힘든 구간인 "도솔암"을 들렀으니, 이제는 2번째 "영원사"를 향하여~~~

오전 7시 38분. "도솔암" 공원문화유산지구 안내...,

오전 7시 38분.

오전 7시 55분. "도솔암"에서 계곡길을 걷습니다. 안데스, 보헤미안님

오전 8시 21분. '반달가슴곰 활동지역' 안내포스터가 있이니, 곧 영원사 진입 임도길이겠군~~~

오전 8시 21분.

오전 8시 24분. "도솔암" 계곡에서 올라온 곳...

오전 8시 24분. 살짝 가량비가 내렸지만..., 금방 멈춤. "영원사"로 갑니다.

오전 8시 31분. 여기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953번지... 영원사길은 대형버스 못 올라갑니다.

안데스, 보헤미안님

홍길동, 안데스님

한번 더... 영원사 표지석님

오전 8시 34분. 영원사 가는 길

오전 8시 34분. 올려다 본, "영원사"

[솔향]

4kg의 쌀이 이유인가요?
혼자만이 어디서 비를 맞은양 흠뻑 젖었네요~
등산로 때문에 전화 했을때 헉헉대던 고문님!
이젠 왠만하면 전화 하지 말아야지~~~^^

[홍길동]

본의아니게 A, B, C코스 들머리를 찾아드리느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가뜩이나 무거운 배낭의 무게에 녹초가 되어 있어서... 쌀 무게가 만만하지 않았어요^^

[파랑새]

공양미 4kg의 은덕이 후일 미래를 춤추는 밝은 빛으로 인도하실 거예요.
산을 앞에 놓고도 차마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저희 C조들은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홍길동]

은덕을 바라고 갖고 간 건 아닌데, 1kg짜리 2개 정도면 좋았을 텐데..., 예상 못한 추가 2Kg가 너무~~~

[똑순이]

어이쿠@~^
쌀을 보기만 해도 힘든데~~
고생하셨습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홍길동]

감사합니다.

[송적]

마음이 괴로우니 몸이 힘들어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생각하셔요 대장님~ 사랑합니다~ ㅎ^^

[홍길동]

번뇌를 씻으세요!!! 쏘맥한잔으로...,
흐음! 술을 못하시니~~~
그냥 열심히 걷기 오르기

[친 봉]

수고 ~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ㅉㅉㅉ ~~

[홍길동]

반사~~~

[유투(U2)]

4킬로그램 공양미
참
천상(天上)86이상문이고 천성(天性)이요

[홍길동]

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으니...기분이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