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목.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요한 1, 51)
하느님의 천사는
분명 존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창조하시고
천사에게 필요한
은총을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하늘의 영광과
지극한 행복을
전하는
대천사들이
가장 놓으신
하느님을
일깨워줍니다.
하느님의 계획과
하느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실천하는
대천사들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닮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우리를
보호하는
대천사들입니다.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우리를 보호하고
협조하는
대천사들의
사명입니다.
구원을 향한
유일한 하느님의
가치는 사랑입니다.
무한한 하느님의
사랑을 통하여
영광과 품위를
성찰하게 됩니다.
대천사는
예수님의
탄생으로부터
시작하여 성장
그리고 수난과 죽음
부활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며 예수님을
섬깁니다.
우리의 선한 지향과
기도를 하느님께
전달하여 줍니다.
이 모든 일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일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찬미와 감사를
되새겨보는
믿음의 대천사
축일입니다.
사랑의 의무는
섬김과 감사의
실천으로
드러납니다.
오늘도
대천사들과 함께
사랑의 기쁜 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의
가장 좋으신
계획을 믿고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