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우리동네길걷기" 길벗님들 ~~~.
지난 토요일(6/15) 비 예보가 있지만 계획된 시간이라,
금년 12월 "계명원에 복지후원금"을 전달하고 남은시간에,
길벗님들께서 걸으실수 있는지역을 답사차 다녀왔습니다.
강화 나들길 15코스중 일부분(서문에서 동문까지)만 줄여서 걸었습니다.
결과 거리 약 4 km, 시간 약 2.5 시간 으로
도보후 강화 풍물시장 식당가에서 자유매식 하시고 귀경 하기에 적절 했습니다.
* . 다녀온 사진들 즐감 하세요
- . 출발은 강화읍성 서문에서 합니다.
예전과는다르게 도심재생사업으로 별도의 "왕의길"이란 길도 있더군요
성곽 복원사업은 7 년전에 머물러 있습니다.
걷는도중 보리수
이제부터는 복원되지않은 "토성"과 허물어진 성곽 길 입니다.
"북문"으로 가는 중간의 샛길은 황톳길로 맨발걷기에 좋왔습니다.
북문 . 예전에는 참 많은사람들이 붂젹였었는데~~~
지금은 애완견 하고 산책나온사람들만 보였습니다.
토요일 낮시간 였는데
"강회나들길" 걷는 사함들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북장대"로 오르는 성곽길 50여 m는 예전그대로이고
나머지길은 아직 복원도 안되고있네요.
제철 오디가 피로를 풀어 줍니다
역시 "북장대"도 예전그대로이고 귀퉁이에 복원 예정 간판만 있네요
"동문"으로 가기전 오래된 보호수는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걷기 마지막 인 동문 주변은 예전보다 많이 정화되있습니다.
"용흥궁" 가는길 예전의 민가들 철거하고 성공회 건물로 복원 하려나 봅니다.
"용흥궁" 둘러보고 오늘의 답사걷기를 마쳤습니다
대체적으로 "강화나들길"은 변화가 특이하게 없으나
강화 읍내에는 "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주차장"과 "옛 방직공장터 상용화"등의 변화만 확인 될뿐 입니다.
2.5 시간 가까이 걸으면서 나들길에서 딱 1 사람 만났다는게 웬지 서글퍼 집니다.
첫댓글 7 년전 강화를 우리집처럼 드나들던 강화 사랑이가
서울에서 "우리동네길걷기"라는도보 카페를 운영 하면서
1 년에 한번씩 "걸으면서 후원하는 도보 카페" 의 적립한 후원금을
7 년전 부터 인연이 되여온 양도면 소재 ":계명원"을 후원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1 회는 강화길을 걸어 왔었는데
금년에는 "15코스/고려궁 성곽길"의 일부를 걸으려 예정하고
지난 토요일 답사한 내용을 강화나들길 길벗님들과 공유하려 글 올렸습니다.
걷는 중간 예전과는다르게 딱 한분 외에는 만날수가 없었던
아쉬움이 무척 큽니다.
많은 길벗님들이 예전처럼 강화나들길 걷기에
참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