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브리핑(2021년 1월 21일)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선행기술 연구개발(R&D) 등 일부 기능만 남길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누적적자만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애물단지’가 된 스마트폰사업의 전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임
- 휴대폰 사업 철수 소식에 20일 LG전자 주가가 12.84% 급등한 사상 최고치인 1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 이틀 동안 LG전자 주식은 20.14% 올랐고 기관투자가는 이틀간 LG전자 주식 1384억원어치를 순매수함
2.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못하게 된 경우 정부가 일정 생계비를 보전해주는 제도인 상병수당 조기 도입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 불의의 사고·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영세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막대한 재원 마련을 위해 건강·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현대자동차가 20일 한국동서발전, 덕양 등과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함
- 발전용 연료전지 및 수소차 가격 하락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3사가 국내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설명임
4. 부산·울산·경남을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가 서울~부산을 20분 만에 주파하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튜브’ 유치를 위해 20일 도청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현대로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이퍼튜브 등 친환경 미래 철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하이퍼튜브란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기압 수준) 상태의 튜브 안을 최고 시속 1200㎞로 주행하는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을 말하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장치(실제의 17분의 1 크기)에서 실험한 결과 아진공 상태에서 시속 1019㎞를 달성하는 데 성공함
5. 미국 이베이 본사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여러 선택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업계는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G마켓·옥션·G9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은 최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 금융/부동산 >>
1.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마포, 종로 등 강북권 인기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마포구에서 전용 84㎡ 주택형이 처음 20억원에 거래됨
- 부동산업계에서는 다음 ‘20억클럽’ 가입 지역으로 광진구, 성동구 등을 꼽고 있으며,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16일 19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20억원에 가까워지고 있고, 성동구 옥수리버젠 전용 84㎡도 지난해 10월 19억4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2. 서울시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 자율주택) 심의기준’을 마련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도 최고 15층까지 층수 규제를 완화한다고 20일 밝힘
-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높이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로서, 개정 심의 기준은 다음달 19일부터 시행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2만5000여 명의 주방위군이 지키는 가운데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보호무역주의 완화, 동맹주의 부활 등으로 대표되는 ‘바이드노믹스 개막’을 선언함
- 취임 첫날부터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10여 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중앙은행(Fed) 의장이 즉각적인 법인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가동을 멈췄던 공장들이 속속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석탄 철광석 곡물 등을 싣고 다니는 벌크선 운임이 연초부터 치솟고 있음
- 액화천연가스(LNG)선 용선료와 일부 항공 노선 화물 운임도 큰 폭으로 오르는 추세이며,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18일 기준 1740으로, 이 달 들어 약 27%나 상승함
3.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계열사인 크루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GM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함
-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GM과 일본 혼다자동차, 기관투자가 등과 함께 크루즈에 대한 전략적 협업의 하나로 전체 투자 규모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의 신규 지분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크루즈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적극 활용해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출시하게 될 예정임
4.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글로벌)과 더우인(중국판)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더우인에 결제 기능을 탑재함
- 20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차이징 등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전날 더우인에 ‘더우인페이’와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했으며, 중국에서 더우인의 하루 실제 사용자가 6억 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텐센트 위챗페이가 양분하고 있는 결제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2종일반주거지역
- 2종일반주거지역이란 중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을 말함. 즉 연립주택이나 저층아파트 중심으로 일상의 주거기능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된 지역임. 서울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시계획조례 규정에 따라 7층(단독주택지)이나 12층(아파트단지) 이하로 제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뉴스 브리핑(1월 21일)
“귀에 들린다고 다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다 마음에 담지말아야합니다. 담아서 상처가 되고 들어서 득이 없는 것은 흘려버려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친문 의원 모임인 ‘부엉이 모임’ 소속의 황희 의원이 문체부 장관 후보로 내정됐으며 전해철 행안부 장관, 청문회를 앞둔 박범계, 권칠승 후보자 모두 부엉이 모임 소속이라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으로 그동안 임기 5년 장관이라는 설이 돌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한 김여졍의 비난 한달만에 교체되어 뜻밖의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함
3. 민주당과 한국노총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쉴 경우 임금을 보전해주는 ‘상병수당’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함께 추진하면서 재원은 건보료 인상과 국고 지원으로 마련한다는 입장이어서 건보료 인상이 불가피해졌다고함
4. 최근 조두순 출소를 계기로 국회와 정부가 살인, 아동 성폭력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출소 이후에도 재격리하겠다는 내용의 '보호수용법' 제정에 나선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반대 목소리를 냈다고함
5.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의 차기 대선주자 '양강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제3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라디오 방송에서 대권 도전에 대한 포부를 시사해 주목된다고함
6.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6일 사퇴함에 따라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 박인영 민주당 부산시의원과의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고함
7.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로는 대선은 물론, 서울시장 보선도 이길 수 없다는 이유로 서울시장 야권 원샷 경선을 하자는 안 대표 제안에 또 퇴짜를 놨다고함
8.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결혼수당 1억원, 주택자금 2억원 무이자 지원, 월 20만원의 연애수당 지급을 공약으로 내걸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고함
9.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 등에 대한 반발로 스가 일본 총리 등이 22일 부임하는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를 당분간 면담하지 않는다고함
10.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총괄은 한국계인 데이비드 조가 맡고 있고 한국계인 지나 리는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일정을 담당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자금 대출과 보증 공급 등을 통해 38조원가량을 풀고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 등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공급량을 대폭 늘리는 등의 설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고함
3.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매년 3만명씩 국가·지방직(소방·경찰 포함)이 증원되면서 임기 말 공무원은 120만명에 육박할 전망으로 울산 인구보다 공무원이 더 많다고함
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학교발 전파는 2.4%에 불과해 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는 논문을 발표해 향후 정부의 학사 운영 관련 등교·원격 수업 기준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함
5.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임명으로 공수처가 출범하지만 수사인력 구성 등을 해야 해 수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까지는 두 달 정도 더 걸린다고함
6.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음주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 당시 변속기가 D에 놓여 있는 택시 안 상황 영상을 확보했으며, 사건 당시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이 차관을 입건도 하지 않고 내사 종결한 경찰 조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도 조사한다고함
7. 코로나19 확산과 그 여파로 여행업계 줄도산 하는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4월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건물에 월세와 관리비로만 연간 60억원이 드는 ‘서울 관광 플라자’를 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8. 지난해 채용이 진행된 정부 산하 공공기관 정규직 행정직 가운데 경쟁률 500대1을 돌파한 곳은 9곳인 것으로 한국조폐공사는 5급 일반직 2명을 채용하는 자리에 1951명이 몰리며 1000대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고함
9. 코로나19 장기화로 강원랜드는 지난 해 29일을 기점으로 1월 말일까지 직원 19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급의 70%를 생계지원 금액으로 지급하는 무급 휴업을 실시하고 있다고함
10. 체육계 비리 근절을 위해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가 직원 공개경쟁 채용에서 부정 채용 정황이 발견돼 노조가 이의를 제기했다고함
11. 올해 지방교부세 중에서 광주 광산구는 특별교부세 신청 과정에서의 절차 위반으로 10억원, 화순군은 부적정한 사업 추진 등으로 9억원이 감액 조치됐다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7% 상승한 103.78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화학제품 등 공산품 가격이 오른 영향이라고함
2. 지난해 정부 입법을 통해 신설 또는 강화된 규제는 총 1510건으로 전년 대비 55.0% 늘어났다고함
3. 초혼 연령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경력단절여성의 규모는 150만6천명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6.1%를 차지했다고함
4. 중국 내 철강생산의 20%를 차지하는 허베이성이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부상하며 철강과 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고함
5. 2019년말 기준 종이신문 사업자는 1450곳, 인터넷신문 사업자는 2796곳으로 신문산업 매출은 3조96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비자물가지수 변동과 사업체 수 증가율을 반영하면 실질적 매출액은 감소세라고함
- 일간지 매출액 구성현황을 보면 광고 수입 70.1%, 종이신문 구독료 15%, 부가사업 및 기타사업 수입 11.4% 순으로 매우 낮은 구독료 수입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있음
6. 벤츠가 420km 달리는 소형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공개했다고함
7.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1일 현대차와 SK네트웍스가 협력해 선보이는 전기차 전용 초급속 충전소에서 회동을 갖는다고함
8.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정리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이 LG전자 북미 스마트폰 사업을 이어 받아 미국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고함
9. DB하이텍과 SK하이닉스시스템IC 등 중국 파운드리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이 중국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을 맡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 그동안 중국 반도체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던 대만 TSMC는 미국 정부와 손잡고 중국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중국 최대 파운드리기업 SMIC는 미국 정부의 제재로 사업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임
10. 르노삼성차가 기존에 생산직을 대상으로 하던 상시적 희망퇴직 제도를 연구개발본부와 영업본부 등 전체 직군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함
11. 코로나 19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에다 광주·전남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로 제1호 광주형 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 186명 공개채용 경쟁률은 67.8대 1을 기록했다함
12. 석화사들은 규모의 경제, 정유사들은 수익 다각화 차원으로 나프타 분해설비(NCC) 신·증설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오는 2024년까지 에틸렌 생산량이 50%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급과잉이 우려된다고함
13.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 여객 수요는 여전히 회복이 요원한 상황에서 지난해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항공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함
14.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사망 이후 상속세와 관련해 대한항공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조 회장 등 오너 일가뿐 아니라 법인과 관련한 혐의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고함
15. ㈜한진의 2대 주주인 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과 이사진 선임 등의 요구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에 들어갔다고함
16. 미국 이베이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에서 G마켓과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한다고함
17.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면세점 진출이후 처음으로 명품 '샤넬' 유치에 성공해 오는 9~10월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T1 구역에 입점한다고함
18. 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제약·바이오업체 수가 전년보다 3곳 늘어 11개사가 됐으며 전통 제약사 중심이던 ‘매출 1조원클럽’의 선두그룹을 바이오가 차지해 올해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고함
19. 증시 호황에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높게 형성되자 외국계 바이오 기업들이 국내 증시를 택하면서 매출이 전무한 미국 바이오 기업 네오이뮨텍이 다음달 공모에 나서며 상장 시 시가총액 6000억원대가 제시됐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0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이로 인한 위안화 강세로 2.60원 내린 1,100.30원에 마감했다고함
3. 20일 채권시장은 미국 재무부장관 청문회를 마친 채권시장이 불확실한 이벤트가 점차 해소됐다는 판단과 주중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끝난 점 등을 반영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2bp 오른 0.976%에, 10년물은 0.8bp 내린 1.703%로 마감됐다고함
4. 20일 금 1g 가격은 330원 상승한 66,000원에 마감했다고함
5. 20일 코스피는 취임식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놓을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0.71% 상승한 3,114.55에 코스닥은 2.08% 상승한 977.66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3.30%로 오르고, 보험업이 1.33%로 하락 했다고함
6. 오는 3월 15일 종료되는 '공매도 금지'가 연장된다고함
7. 최근 증권사 등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외화 부채가 급증하자 정부가 은행권에서 확대해 증권사와 보험사의 외화자금 조달 상황도 매달 점검한다고함
8. KB국민은행이 올해 희망퇴직 대상을 73년생까지 확대했으며 희망퇴직자는 23∼35개월치 급여와 함께 학자금(학기당 350만원·최대 8학기) 또는 재취업지원금(최대 3천400만원)을 받는다고함
9. 연기금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등을 17거래일 연속 6조원의 순매도 행진을 이어간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12조4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고함
10. 주택 임대사업자가 전세계약을 갱신하면서 이전 임대료의 5% 이상 올릴 수 있게 한 법원 조정이 나와 정부가 내세운 전월세상한제의 ‘5%룰’이 깨져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11. 대전시가 집값 안정을 위해 2030년까지 매년 1만20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분양)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 아파트 3만385가구가 공급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 현황 및 재난재해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여파로 기부 문화가 움츠러들 것이라던 우려에도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목표액을 조기 달성해 100도를 넘겼다고함
3. 마포구청이 턱스크를 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어준씨에게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함
4. 도용·표절 논란만 7가지에 달해 물의를 일으킨 손창현 씨가 지난해 특허청장상을 받은 표절 아이디어로 서울시 아이디어 공모전에 수상한 것에 대해 서울시는 수상 취소 절차에 들어갔으며 손씨는 국민의힘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표절 논란 으로 해임됐다고함
[ 국 제 ]
1.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으로 다우존스 0.83% 상승, S&P500 지수 1.39% 상승, 나스닥 1.97%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0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놓을 재정 부양책으로 원유 수요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0.5% 오른 53.24달러로 마감했다고함
3. 20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영향으로 1.4% 상승한 1,866.5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가 60개국 이상으로 퍼졌다함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전임자의 정책을 뒤집는 내용을 포함한 17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함
6.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본 혼다 등과 함께 GM의 자율주행자동차 자회사 크루즈에 20억 달러(약 2조2000억원)를 투자한다고함
7.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그동안 전기차 최대 수요국인 자국 시장을 등에 업고 '내수용 배터리'로 인식돼왔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점차 넓히면서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 누적 점유율 6.3%를 기록해 5위로 집계됐다고함
8. 독일 정부가 오는 3월 15일까지 별다른 사유 없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못 하게 하는 기업에 최대 5천 유로(약 668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기업은 재택근무를 못 하게 한 업무를 금지당한다고함
9. 유럽대륙에서는 처음으로 발칸반도의 세르비아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함
10. 지난19일 리비아 인근 해상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최소 43명이 사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정식 출시하는 갤럭시S21에서 5G를 지원하는 안테나를 빼 올해 상반기 초고주파 5G 대역이 상용화되더라도 꿈의 5G를 사용할 수 없다고함
2.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 '녹색'을 위반하고 우회전하거나 이륜차가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 '적색'에 횡단하는 경우는 모두 일방과실 100%가 적용된다고함
3.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국내 4대 백화점의 우수고객 선정기준(Report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