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해 3200명 신규의사 배출... 인구 주는데 의사 늘리면 15년 후 과잉?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터뷰서 주장.
▷보건사회연구원의 2035년 2만7000명의 의사가 부족할 거라는 전망은 잘못됐다.
의사의 연간 근무일을 226일로 잡았는데 실제는 246일이다.
근무일수를 8.8% 작게 잡으니 의사 수요가 더 나올 수밖에 없다.
▷내년에 의대 정원을 늘리면 이들이 2038년(의대 6년+인턴레지던트 5년+군의관 3년)에 배출된다.
그 때는 인구 1000명당 의사가 OECD 평균을 넘어 의사 과잉이 될 수 있다.(중앙)
최근 의료진 공백으로 응급실이 단축운영되고 있는 강원 속초의료원 전경. /뉴스1 윤왕근 기자
⬛ '연봉 4억' 속초의료원 응급의 지원자 '3명 중 1명' 합격
♢23일 지원자 면접 실시…1명 응시·합격, 5월부터 근무
♢나머지 2명 재공모 예정…필수 인력 2명 채워야 '정상화'
2. 우리 국토 정밀지도, 구글에 제공?
→ 2016년 구글의 요청에 우리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로 최종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이후 미국은 무역장벽, 관광객 편의 들어 계속 요청.
정부내에서도 국방부와 국정원은 반대,
산업통상부·외교부·문체부 등은 찬성 입장.(헤럴드경제)
♢구글 지도, 2016년 하반기부터 3년 동안 업데이트 중단
♢신축 아파트 단지, 신규 지하철 노선 등 변경점 전혀 반영 안돼... 실제와 다른 '가짜 지도'
♢국내 이용자들과 관광객들 피해 우려...
3. 전세보증금 안전 검증해주는 유료 서비스 이용 크게 늘었다
→ 주거 정보 플랫폼 ‘집품’의 경우 유료 이용 400% 증가.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 수요자 불안 가중.
전문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전세 안전정보 제공기능 강화해야.(헤럴드경제)
4. 하반기 영끌족 물건 쏟아질까? 부동산 경매시장 다시 활기
→ 아파트 낙찰률 지난해 12월 27.5%에서 올 1월 36.5%로 상승,
같은 기간 서울의 경우 17.9%에서 44.0%로 급등.
주식이나 코인에 실망한 2030 일부도 경매에 관심...(아시아경제)
♢전국 아파트 낙찰률 36.5%…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도 전월 대비 2.2%p 올라
♢재건축·리모델링 매물 '인기'
♢"규제 완화에 저가 매물 수요 늘어…경매지표 반등"
5. 조개 속 진주는 익히면 끝?
→ 한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71만회나 조회된 ‘홍합 삶아먹다 발견한 진주’가 화제.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진주의 크기와 색이 변한 것을 두고 주인공은 삶아서 그런 것이라고 했지만 한 아마추어 전공자는 ‘진주는 끓는 물에 20분 삶아도 괜찮다’고 댓글.
진주가 아니거나 되다 만 것 등 의견.(매경)
6. 다시 제자리 찾은 기름값?
→ 휘발유, 경유값 2원차 재역전.
23일 전국평균 휘발유 1579원 vs 경유 1577원.
그러나 국제 유가는 배럴당 휘발유 94.51달러, 경유 105.24달러로 여전히 경유가 더 비싸.(문화 외)
♢휘발유, 경유값 앞질러.. 가격 차 전주 30원 → 15원 '뚝'
♢제주시권 대부분 '휘발유 > 경유'.. 지난해 4월 이후 처음
♢"최소 4원~20원 격차".. 휘발유 유류세 12%p 축소 탓
♢국제유가 등 대외 변수 유동적, 5월 이후 정책 향방 '촉각'
7. ‘고액연봉’ 옛말… 교수님은 임금투쟁 중
→ 등록금 동결 장기화, 학생 줄어 교수들 임금도 정체, 삭감...
지방대학 폐교 늘며 갈등 확산.
교수노조의 중앙노동위 조정 신청건수도 2020년 1건에서 작년 26건으로 급증.(문화)
8. 한은, 기준 금리 3.5% 동결
→ 1년 만에 금리 동결했지만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경고.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3.5%가 최종금리"라는 의견이 우세.(한국)
9. 상가임대차 최다 분쟁은 ‘수리비’
→ 임대료 분쟁보다 많아.
지난해 서울시의 조정위에 접수된 분쟁 중 전체 188개 건 중 수리비 관련이 28.2%.(경향)
10. 월급보다 물가 더 올라, 실질소득은 마이너스
→ 작년 4분기 가구당 가계소득 4.1% 늘었지만 물가는 5.2% 올라 실질소득은 -1.1%...
그러나 3분기의 -2.8%보다는 개선 된 것.(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