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생활한지도 6~7년 된거 같은데
주인이 괜찮은거 같아 그냥 딴데 안옴기고 계속 살고 있는데
위치도 썩 나쁘지 않고....
아무튼 주인 아저씨가 원룸 건물에 페인트 칠 하는 가게 비슷하게
차려 놓고 있어서. 자주 마주치기도 합니다.
솔직히 전 좀 게으르고 나태한데 그냥 인상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늘 국비 학원 마치고 간단하게 편의점 인스턴트로 저녁을 때우고 있는데
주인아저씨 전화 부재중 있어서 다시 걸어보니 뜬금없이 내려오보라길래
내려 가니 자기가 공사 하러간 회사 직급 있는 사람이랑 친분이 있어서
제 이야기를 해줬더니 면접 보러 오지 않겠냐고 했다면서 생각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지금 공장이랑은 영원히 이별 하기로 했으므로... 자세히 뭔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회사명만 일단 알켜 주길래 검색해보니 코닥트 인가 뭐 닥트 같은거 만드는 회사 같더라구요.
현재 채용정보가 없지만 검색해보니 납품 기술영업 또는 생산직. 대충 주간 회사인거 같더군요.
저야 뭐 요즘 국비 학원 다니면서 시설관리나 취업할까 생각중인데
괜히 소개시켜 줘서 가면 농땡이도 못 피우고 더 힘들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오늘 우리 학원에 한 사람도 인맥으로 지역 농협 계약직 면접 보러 갔는데
진심 인맥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일자리가 좋던 나쁘던 일단 소개=거의 합격이죠....
전에는 자기가 하는 페인트 기술도 배워보지 않겠냐면서 하던데 ㄷㄷ.. 이거 돈된다면서 ㅋㅋ
아무튼 별거 아닌 절 너무 띄워주시네요...
소개 시켜준 사람 얼굴에 먹칠 할 바엔 안가는게 맞겠죠.
진짜 한푼 두푼 돈이 급해서 당장 어디라도 일해야 할 상황이라면 모를까~~~
전 다음주 전기 기능사 실기 치러 갑니다.
학원에서 연습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는거 같네요.~~
혹시나 정보가 있나 싶어 요기서 코닥트 검색해봤는데 없네요...
첫댓글 그거 하세요
그게 뭐죠? 섬세하고 자세하게 설명 좀..
@시애비입냄새 치라구
구글링을 해봐도 정보가 없네요 그냥 중소기업인데 해외영업소도 많고 개인적으로 회사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복지는 그냥 없는거 같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n2016&logNo=22126652061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그런 인맥이라도 있는게 복인거죠
면접이라도 봐봐요
하세요
치세요
앞으로 뒤로 옆으로 위로 칙치기 칙칙 치카치카~
@할매 시애비 마누란가뵈?
@ll템빨ll읽는중 마누라 잇으면 맨날 합니까?
너무 자신이 없어보입니다 그런 생각으론 뭘하든 대충하게 됩니다 가서 열심히 해보세요 혹시 적성에 맞을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기회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페인트 완전 기술자 아니면 별로임
제 아무리 필부의 사내일지라도 사내 대장부 라면 큰베포를 갖고 살듯이 그까이거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출근 하십쇼!
글 진짜 못 쓰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