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쪽지로, 전화로, 페이스북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글이 도움이 되었다고.. 원하던곳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다고..'
제가 해준건 진짜 하나도 없는데... 제가 해준 말이 없었어도 그들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서 하고 싶던 일, 원하던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전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맙다는 말은, 들어도 들어도 그렇게 좋을 수 가 없습니다.
'sales assistant'로 일하게 됐는데 옷가게 영어 간단하게라도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한달전에 있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 때 못올리고 이제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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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코워커 친구들에게 "이럴땐 어떻게 얘기해야해? ^^" 라고 묻고 받아적어서,
코워커 친구들이 세일즈 할 때 쓰는말을 귓동냥하고 그대로 딕테이션해서,
이해 안가면 다시 묻고, 적어달라고 부탁해서 모아모아 온 저만의 문장 수첩이 있는데요,
그런식으로 하루에 5문장 ~ 10문장 정도, 한문장 한문장 가다듬어가고 문장 통암기해서 얻게된 구어체의 자연스러운 문장들을 기억나는대로 주섬주섬 모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추가할 내용이 생기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얘기해주세요 ^^
(자료출처 : 제 캐네디언 코워커들과 제 통번역 선생님 크리스틴)
1. 손님에게 인사할 때.
3명이상 단체손님일 때는 : Hi guys. how are you?
10대-30대 초반 손님에게는 : how's it goin(g)? (나이많은 손님에게는 안씁니다.)
hi there~!
(아시안 손님에게 하이데얼 하면 "거기 안녕?" 처럼 들리고 어감상 기분 나빠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 손님에게는 자제...)
코워커에게는 hey~~ how are you? / What's up bro? / how are you man~!
저는 요즘 시키는데로 Hi~ welcome to ROOTS~ ^ ^ 합니다.
단! 50대 이상 중년의 남자손님들에게는 Good afternoon sir~! 하면 어른분들은 기분 좋게 받아주십니다.
(하지만 ma'am 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근데 sir를 40대나 그 보다 어리신 분들에게 쓰면 부작용있을수 있습니다. (경험있음 ㅋ)
2. 프로모션 안내할 때.
Just to let you know we are havign 15% off on everything in our shop.
I'm just letting you know, we are having 15% off on everything.
정도로 소개합니다.
Just to let you know 는 갑자기 턱! 말꺼내면 어색하니까 ("음~~ 그냥 알려드리는건데요~" 정도로) 자연스럽게 말을 꺼내기 위해 사용하는 문장 첫마디 정도로 쓰입니다.
굉장히 유용합니다.
이건 정말 구어체이고 보통 캐네디언 코워커들 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보통 말하고 나면 "15? or 50?" 라고 되묻습니다.
그럴땐 "픠프 티이이인~~~~" 또는 "원 파이브~" 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일본 손님에겐 "이마.. 젼부데와~ 쥬고 빠센토 오프데쓰" 하곤하는데 이어서 수습불가 폭풍 일본어 질문을 듣게됩니다.)
3. 손님이 고른 물건(진열상품)이 마지막 하나일 때,
You are so lucky, that's the last one we have.
전 개인적으로 뒤에 이렇게 붙입니다.
now I can tell it's one of our hottest one. It's so amazing, we've got 5 stocks just 3 day ago!!
예전에는 unfortunately....that's the last one.. 하면서 미안해 했는데 그럼 고객도 같이 실망하고 구매안하십니다.
크게 웃으면서 "그게 진짜 인기있는 상품인데 손님 정말 정말 운좋으세요. 마지막하나예요!!" 라고 신나서 얘기해야합니다.
그럼 고객도 덩달아 기분 좋아하시고, 구매하십니다.
만약 디스플레이 디스카운트가 제공되면.
That bag on display is our last one but it is in perfect condition and I will give you a discount if you take it.
4. 손님이 찾는 물건이 아얘 없을때,
I'm afraid we don't have any in stock at the moment
4. 손님이 옷 줄어드냐고 물어볼때,
옷가게 일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입니다. 옷이 줄어드냐....
여기선 It's already pretty shrunken 이라고 대답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이미 줄어들어있다~" 는 논리인데 한국이랑 달라서 조금 재밌었습니다.
거기에 our Items never ever shrink. 하면서 농담하듯 정색하면서 살짝 과장하면 손님들이 한번 웃습니다.
5. 피팅룸 어디냐고 물어볼 때,
It's just right over there 하면서 손으로 가리켜 주는데요.
손님 옷 받아다가 피팅룸에 걸어주기전 Can I ask you how many items do you have? 라고 물어봐야합니다.
문 손걸이에 counting tag 걸 목적 혹은 손실방지의 목적.
피팅룸에서 택 때고 안에 입고 도망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고객을 가장한 도둑넘에게 암묵적으로 "우리가 몇개 들고 갔는지 다 알고있으니 딴생각하지마세요~ ^^" 하고 알려주는겁니다.
6. 손님 피팅룸에서 나왔을 때,
How was the size? How was it? 은 조금 간단하고 많이 쓰는 표현이고,
How did it go? 나 how did thoes go?는 광범위하게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옷 뿐만 아니라 "~했던거 어땠어요?' 라고 쓸 때 쓰게 됩니다.
(그 영화 어땠어? 여행 어땠어? 음식 어땠어? 시험 어땠어? 등등 다 됩니다.)
7. 손님 칭찬할 때,
Well, I know it's so cliche, but i think...(to be honesty with you,) it really looks good on you!
(cliche (클리쉐~) 음..진부한표현인거 저도 잘 아는데요..; 솔직히 그거 진짜 잘어울려요!)
they(those) look good on you 는 너무 상투적인 표현이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전 위의 문장처럼 얘기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잘 어울릴 때만 써야 진심이 통하므로 손님도 웃고 저도 웃습니다.
8. 제안할 때,
개인적으로 제안은 주로 신제품위주로 하는 편입니다.
How about this one? it's just came in (또는 It's new arrival)
신제품을 brand new 로 얘기하느냐 new arrival 로 얘기하느냐의 어감차이는 이렇습니다.
new arrival은 우리가 느끼는 신제품의 느낌이 강한데 비해 brand new는 같은 뜻임에도 재고창고(stock room에서 갓 가져온 새제품 혹은 새물건 이란 느낌이 강해서 '신상'의 느낌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캐네디언들이나 미국인들도 그래서 그런지 new arrival을 월등히 많이 사용합니다.
it's the newest coloer as well (이거 어떠세요? 금방 들어온거예요. 새로나온 색깔이구요.)
I'm pretty sure it will look good with your pants (you가 아닌 손님이 현재 입고 있는 옷 중 하나로 설명해줘야 설득력이 강합니다. ~ will look good on you 라고 하면 손님입장에선 '너가 내 스타일을 어떻게 알아? 너가 옷을 그렇게 잘입어?' 라는 거부반응이 들 수 있지만 손님이 입은 특정 옷에 대한 코디를 해주면 설득력 있게 들려서 손님들이 try 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럴땐 look good on보다 go well with (~와 옷 등이 잘 어울리다) 라는 표현을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I think (I'm pretty sure) That pants you are wearing goes well with this jacket.
하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면 고객님들의 말초신경은 "아~" 하진 못해도 눈과귀는 번쩍 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유치원에 푹 빠진지라..)
만약 세일중이라면,
Why don't you take advantage of this big sale, it's the biggest sale I've ever seen! It's really good deal!
take advantage : 나쁘게 쓰면 악용하다, 이용하다. 란 뜻인데 긍정적으로 쓰면 이번세일 이용하는거 어때요?란 긍정적 어감으로 쓸 수 있습니다. It's really good deal!은 진짜 가격 괜찮은거예요~ 정도네요.
9. 매니저 불러야할 때,
일하다 보면 내가 handle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매니저 찾아야 하죠.
가벼운 문제라면 I think I should call our manager for you도 좋지만,
컴플레인이나 중요한 문제라면 I think this matter should be taken up with my manager. I will call her(him) for you.를 써야 합니다. taken up with는 ~와 의논할 문제 란 뜻입니다.
10. 사이즈가 없어서 재고창고(stock room) 갈 때,
손님에게는 Can I check our stock room for you?
I will check our stock room, give me a sec please. :)
정도로 양해를 구하고, 코워커들에게 본인이 맡은 구역을 봐달라하고 가는게 보통입니다.
고가의 품목을 다루는 리테일샵이나 옷가게에서는 손실예방차원에서 blind spot을 최소화 하기위해, 자릴 비우면 인접 동료가 빈 구역을 동시에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되죠.
그럴땐 Can you check my section for a while? 처럼 쉬운문장도 좋지만
Can you keep an eye on my section? "내 구역 잠깐 봐줄래?" 처럼 자연스러운 구어체가 더 어울립니다.
11. 전화 받고 전화 연결 해 줄 때,
Thank you for calling to SEARS hardware department, this is Joe speaking, how may I help you?
이건 제가 시얼스백화점에서 일할 때 전화 받자마자 쓰던 표현이구요.
May I put you through to our manager please? 제가 저희 매니저 바꿔 드려도 될까요?
가장 많이 씁니다.
12. 코워커 소개시켜줄 때,
가끔 맛집 소개해달라고 하거나, 다른 섹션 물건을 안내해 달라고 하면 쓰는 문장입니다.
남자옷 코너에서 일하는데 여자옷을 들고와서 물어보면 당최 그 물건이 어디에 있고 사이즈가 있는지 알수 없으므로 코워커를 찾아야만 합니다.
그럴땐 코워커 있는대로 데려가서
"Yoi, (제코워커 이름을 예로들면) she is looking for this one's size and Can you help her? 라고 코워커에게 인지해주고.
This is Yoi (who is) shoes sales assistant, and she knows our leather items 'backwards & forwards (inside out)'
유이야 이 손님이 이옷 사이즈 찾는데 도와줄래?
얘가 슈즈섹션에서 일하는 유이구요, 그녀는 우리 가죽제품에 대해서 속속들이 다 알아요~ ^^ 하면서 한문장 더 사용해봅니다.
knows sth backwards & forwards ( 또는 know sth inside out) : 속속들이 다알다.
(덩달아 팀웍도 좋아집니다! ^^)
13. 완전 귀여운 아기가 나타났을 때,
개인적으로 아기들을 넘 좋아하는지라, 예쁜 아기들 나타나면 한번씩 안아보곤 하는데요.
그럴땐 아기 부모님한테 Oh my goodness..!! She(he) is super cute!! Can I have a hug? 이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Oh my God은 신을 직접적으로 칭하는 표현이라 조금 강하고 대신 goodness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덤으로 "kiss me~ kiss me~" 하면 볼에 뽀뽀도 해준답니다.)
그리고 닮았다고 칭찬해줄때 resemble (닮다) 를 쓸 경우가 있는데,
resemble은 연예인 누구누구를 닮았다 등으로 유전적 관계가 없을때만 쓰고, 아기와 엄마 또는 아빠가 닮았을 땐 take after 를 써야 합니다.
I think her eyes are taken after yours! so same! 이라고 엄마아빠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겠죠.
14. 손님이 세일 언제 시작하느냐 혹은 세일이 언제 끝나느냐고 물어볼 땐?
: To be honesty with you, we don't know when this promotion ends.
our head office sends the notice us the morning the promotion ending.
we don't know until that day. I'm sorry about that.
(솔직히 말해서 언제끝날지 몰라요. 본사에서 프로모션 끝나는 날 아침에 알려주거든요. 그전까진 몰라요. 죄송합니다.)
15. 권유판매할 때 (만약 해당 제품이 영화 등에 나온적이 있거나, 비슷한 제품이 TV에 나온다하면?)
(영화 행오버 중)
This is the bag that was used in the 'Indiana Jones' movie. That's why we called the 'raider's bag'
(저희 매장 가방 중 하나는 인디애나 존스에, 하나는 행오버에 나온적 있습니다.)
15-2
정말 엄청나게 많이 쓰는 표현!!
(고객이 고른 제품의 다른 색을 보여줄 때)
It comes in this colour as well
정말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전치사가 in 이 들어가는게 흥미롭습니다.
또는 Can I show you other colours?
16. 워런티를 설명해줄 때
고객에게 고가의 제품(가방 등)을 팔면서 워런티를 설명 안해주면 나중에 컴플레인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또한 워런티를 받기위해서 반드시 영수증을 챙기라고 얘기해야합니다. (해당기간동안)
I'm just letting you know, we are having a year warrany on stitching and hardware.
So would you keep the receipt for 1 year please?
(그냥 알려드리는건데요, 저희는 박음질과 하드웨어(지퍼,단추,슬라이더,트위스터 등)에 1년 무상서비스 제공하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1년간 영수증 보관해 주시겠어요? ^^)
고객님들이 정말 좋아하십니다.
전치사 on이 들어가는게 흥미롭습니다.
17. 고객에게 접근하기요령.
개인적으로 첨에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구경만 할 때는 나두다가 물건을 만져보기 시작하면 접근하는데요.
처음 how are you today? 정도로 친해지는거 부터 해야 거부반응이 안들고, 2인이상 손님들이 영어가 아닌 다른나라 말을 쓰면
17-1. 국적묻기
Where are you (guys) from?
여기 출신인거 같으면 Are you from here? 정도로 친해지기를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아시안 캐네디언들에게 are you from China? 등으로 국적을 들어 물어보면 여기서 태어난 이민 2세들은 I'm from here.. -_-;; 하면서 살짝 기분이 나빠하는걸 느꼈거든요.. (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곳 출신인 이민 2세들은 그런 경향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Are you from here? (여기 출신이세요? ^^)로 질문을 바꿨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경험이 있는 나라에서 온 손님이면 구체적 지명과 유명 관광지 이름을 들면서 이야길 하면 외국인 손님들은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십니다. :)
Do you wanna see the pictures I took when I was there? (제가 거기서 찍은 사진들 보여 줄까요?)
하면서 아이팟 꺼내서 보여주면 더더더 좋아합니다.
17-2. 칭찬하기
That's great choice!!
매장에 진열된 물건은 일부 스테디 셀러를 제외하고 전부 신상품입니다.
That's one of new arrivals and it's hottest(또는 brand new) colour too.
그거 신상품중에 하나구요. 정말 잘팔리는(새로나온) 색이기도 해요.
라면서 칭찬해줍니다.
18. 손님의 국적별 접근방법의 차이
아시안 손님들은 브랜드의 네임밸류과 제조국, 핸드메이드 여부, 신제품 및 유행 여부 등 브랜드와 제품 배경에 관심을 두지만,
유로피안,미국인,캐네디언 손님들은 제품의 실용성, 지속성,워런티 등 실용부분에 관심을 둡니다.
그래서 아시안 손님들에게는 제가 있는 가죽제품을 설명할 때는
I'm just letting you know, our leather products are still hand made(handcrafted) in Canada and it's Italian leather.
알려드리는 건데요. 저희 가죽제품들은 지금도 캐나다산 수제품이예요. 이태리 산 가죽이구요.
that vintage tribe leather is exclusive to Roots in North america. No one can make and sell that leather exclude us.
(그 트라이브 가죽은 북미에서 루츠가 독점권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말고는 만들지도, 팔지도 못해요 :)
Do you know how many people need to be involved to make this one bag?
(이 가방 하나를 위해 몇명의 손을 거치는지 아세요?)
At least 12 people are involved (in the actual production of our bags)
(최소한 12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거예요.)
등 브랜드밸류와 제품 배경에대해서 설명하고,
caucasian 손님 들에게는(특히 아줌마손님들),
that's super practical and durable bag, we only use the highest 10% grade of full grain leather
그거 정말 실용적이고 내구성 좋은(?) 가방이예요. 저희는 상위 10퍼센트 품질의 가죽만 써요.
it's water resistance too so good to Vancouver's weather these days.
내수(방수아님)라서 요즘같은 벤쿠버 날씨에도 좋아요. :)
You can wear this bag when you go shopping, go to beach and gym wherever you want.
이건 쇼핑갈때도, 해변갈때도 운동갈때도, 어디든지 맬 수 있어요.
(요가매트를 들고 있으면 go to yoga class 로 바꿔서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방이나 점퍼 등을 보여주면서 pocket등을 하나하나 열어서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I'd like to introduce you to this bag as a super practical bag, because..
(이가방은 완전 실용적인 가방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왜냐면..)
하면서 운을 떼고 가방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요.
겉에 큰 포켓이 있으면 there is no need to dig to find your cell-phone coz of this big pocket here..
(휴대폰 찾기위해 가방 파해칠 필요가 없죠.여기있는 이 큰 주머니가 있으니까요..)
등 실용성에 초점을 두면 좋습니다.
19. 기타 동료,매니저,손님들과 시시콜콜한 대화들...
코워커친구들과
:나좀 도와줄수 있니? : Can you do me a favor?
(도와주며) 너에겐 내가 있잖아 ㅋㅋ : ... but, you've got me!
너 화장 잘 받았다 : your make up looks good today.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 If you know someone nice, hook me up!
먼발치에서 손님들을 보면서
야 쟤좀봐 와~ 몸매 좋다..ㅠ (남자 코워커들이 저에게 자주씁니다. 전 아닙니다.ㅋㅋㅋㅋㅋ(과연...))
: hey! look at that girl! she got some curves!
코워커친구가 얼만지 대번에 알아마추거나 기특한 일을 했을때
너 완전 똑똑하다 : you are such a smart cookie! Great Job!
살것처럼 하다가 그냥 간 손님을 얘기하며
에이.. 좋다말았네.. : It was too good to be true..
너 어디살어? ("엎어지면 코닿을 데야!")
It's just around the corner!
너 삐졌어? ^^;;
Are you sulking?
그러면 그렇지..
It figures.
As I expected.
No wonder.
(늦어서 매니저에게 전화할 때) 지금 가는 중이예요.
I'm on my way.
인터뷰볼때 매니저에게
전 이 일을 5년간 해 본 경험이 있어요. : I've got 5-year-experience in this job
전 스타벅스에서 일했었어요. : I used to work for Starbucks Korea.
출근시간에 늦어서 매니저에게
:Please let it slide this time T_T
Please cut me a break.. T_T
(한번만 바줘요.. T_T)
매니저에게 농담처럼 웃으며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 Your wish is my command
(애니매이션 '알라딘'에서 지니가 램프에서 나올 때 하는말입니다.)
뭐가(단어등) 생각나려는데 생각이 안날때 (답답할때)
: It's at the tip of my tongue!!
열심히 일하고 기력이 다했을때
I ran out of steam..
내가 그말 하려고 했는데!!
: That was what I was about to say!!
하루 쉬어도 될까요? ㅠ_ㅠ
: May I take a day off?
나요즘 살 찌고 있어..
: I'm gaining some weight
다이어트 해야겠어!!
: I think I should go on a diet!
코워커가 새로운 일을 구하고 며칠 지났을 때
새로운 코워커가 들어온지 좀 지났을 때 (적응했니?)
: How is your new job? Are you finding your feet okay?
코워커가 자기 할 일 다 안해놓고 도망갔을때.
"걔가 자기일 다 안해놓고 도망갔어요.. ㅠ_ㅠ"
: He left me holding the baby. (leave sb holding the baby)
매니저가 괜히 짜증내고 화내는걸 보고 코워커랑 뒷담화 할때
: What's wrong with our boss today? I think she might be having a bad hair day.
우리 보스 뭐가 문젠거야? 내생각에 뭐가 잘 안풀리는 날인가봐.
아직 다하려면 멀었어요...
: I still have a long way to go..
나 완전 거지됐어..ㅠ
: I'm bankrupt / I'm broke / I'm flat broke
다음으로 미뤄도 될까? ㅠ
: Can I take a rain check?
(여기애들은 임기응변으로 말하지 않고 정말 다음에 꼭 행한다는거도 참고해주세요.)
말도 마..
:Don't even go there..
손님 아기가 만지면 위험한걸 만질때
: Keep your hands to yourself please?
(한국말로 달리 표현방법이 없습니다. 어헛! 안되~~!!!)
(응용편으로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검은동물이 되려고 할때 써도 유용한 표현입니다.ㅋ)
오늘 학교 땡땡이 쳤어.
: I played hooky today.
들어본것 같은데??
That rings a bell to me.
고객에게
: tell me what kind of shoes you are looking for. We have everything more than you can think of. You name it!
어떤신발 찾으시는지 얘기해주세요. 우리 물건들, 생각하시는거보다 더 많아요. 말씀만하세요.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Sth) just comes into fashion
유행이예요.
(Sth) are a catch on these days.
고객이 불만이 생겨 달래줘야 할때
I'm so sorry about that. I promise you that I will go the extra mile.
정말 죄송합니다. 특별히 더 잘해드릴께요.
하나하나 보석같은 저의 영어선생님들, 저의 코워커 친구들과 함께..
하루에 한명당 두문장씩만 받아적어 통암기해도 최소 20문장 나온답니다. 코워커친구들한테 계속 물어보세요 :)
(벤쿠버 Robson St의 작은 ROOTS 포함, 50여명의 직원 중 대한민국 깻잎 식구가 벌써 저 포함 5명이 되었어요 ^^
캐나다 -> 중국 -> 이어서 프랑스와 함께 최대 국적비율이예요 ㅎㅎ)
다른글 읽기나 블로그 방문도 부탁드려요!! ^ ^
P.S (2011.11.29 작성)
잠깐(3주) 한국에 와 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한국시간으로 30일 수요일에 캐나다 대사관측에서 주최하는
'2011년도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하반기 모집 '합격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
캐나다워홀 기체험자로서 30분의 발표시간을 할애받았습니다.
2. 행사 일정: 2011년도 11월 30일(수), 저녁 7-9시 (선착순 200석)
3. 행사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BC
혹시 한국에 계신분들은 잠깐이라도 뵙고 얘기 나눌수 있는 좋은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2012년 3월 15일 수정 ---
대사관 주체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기체험자 발표자로 다시한번 참여합니다.
1. 행사명: 2012년도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상반기 모집 '합격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2. 행사 일정: 2012년도 4월 11일(수), 저녁 7-9시
3. 행사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
혹시라도 시간 되시는분들은 들러주세요.
행사 후 간단하게 정모(?) 같은 자리를 만들어 한국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가희망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나 다음 쪽지를 남겨주세요.
--- 2014년 3월 04일 추가 ---
승무원이 되었습니다.
외국항공사 승무원이 되고 싶어 워홀을 떠난지 3년만에 꿈을 이뤘어요.
지금은 개인블로그를 통해 포스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비행일기, 여행일기 등)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와 많이 배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