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법」은 치매와 관련,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에 요주의
2020年08月29日 日刊현대 헬쓰캐어
지난달, 만화가로 탤런트인 蛭子能収씨(72)가 「경도(軽度)의 치매」라고 보도되어, 쇼크를 받은 중고령자도 많았던 것이 아닐까? 치매의 최대의 원인은 가령(加齢=나이를 먹음)이고, 누구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흔한 병이라고 새삼 인식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발증Risk를 높이는 하나가, 「보이는 법」에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을지 모른다. 順天堂대학의학부부속 順天堂안과의 平塚義宗선생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보이는 법이 좋은 사람은 발증률이 63%
「눈의 보이는 법과 인지기능에는 강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고, 인지기능이 정상인 625명을 8.5년간 추적한 미국의 조사에서는, 보이는 법이 좋은 사람은 나쁜 사람에 비해서 치매발증률이 63%, 인지장해발생률에서 40% 낮은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왜, 눈의 보이는 법이 나쁘면, 치매가 되기 쉬운 것인가? 그것은 눈의 보이는 법이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신체활동이나 사회참가에 크게 관계하기 때문이다.
「개호(介護)나 재활의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에 ADL과 IADL이 있습니다. 전자는 일상생활동작이라고 번역되고, 기상부터 이동, 식사, 옷 갈아입기, 화장실, 목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동작을 가리킵니다. 후자는 일상적인 동작의 가운데서 한층 복잡하고, 머리를 사용하는, 쇼핑이나 복약관리(服薬管理), 전화 등을 가리킵니다. 눈의 보이는 법이 나쁜 사람은, IADL은 물론, ADL이 나빠진다. 발 밑을 보기 어려우므로 계단을 내려가는 속도가 눈에 보이게 늦거나, 걷는 속도도 늦어진다. 넘어질 Risk도 높아집니다. 자택 등에 틀어박히기 쉽고, 일상생활의 활동량이 저하하여, 인지기능이 저하한다고 하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4000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코호트(어느 시점에서 연구대상으로 하는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많이 모집, 장래에 걸쳐서 장기간관찰하고 추적을 계속함으로써, 어떤 요인의 유무가, 병의 발생 또는 예방에 관계하고 있는가를 조사한다)연구에 따르면, 인지기능이 낮고 시력장해가 있는 사람은, 인지기능만 낮은 사람과 비교해서, IADL장해를 일으킬 Risk가 2배 이상 높았다.
「고령자의 눈은 젊었을 때와 달리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水晶体)가 혼탁하고, 광량(光量)을 조절하는 홍채(虹彩)가 쇠약해져, 시야가 좁아지고, 상(像)을 비추는 스크린인 망막(網膜)에 주름이 생기거나 구멍이 뚫리거나, 신경세포가 줄고, 명암도 애매해집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고쳐야 할 눈의 부적합은 고치고, 수정체의 혼탁을 제거하는 백내장수술을 타이밍 좋게 하거나, 철저히 도수가 맞는 안경을 쓰는 등 해서 시력개선 하면 좋은 것입니다만, 많은 중고령자는, 그러한 의식이 없습니다. 그 결과,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시력장해를 가진 채로 생활하고 있고, 그것이, 치매의 발증에 관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5년후에는 65세 이상의 20%가
실제, 세계의 실명(失明)을 제외한 중간정도 또는 중증의 시각장해의 원인의 52%는 시력을 교정하고 있지 않고, 또는 교정이 불충분하여, 충분한 시력으로 물체를 보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도상국(途上国)과 달리, 돈이 없기 때문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살 수 없다・교체할 수 없는 것이 이유는 아닙니다. 단지 맞는 안경을 쓰면 제대로 보이는데, 타성으로 본래 맞지 않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계속 장착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거꾸로 말하면, 눈의 부적합을 개선하거나, 적기에 백내장수술을 하거나, 안경을 올바로 교정하면, 치매의 발증Risk를 억제할 수 있을지 모른다.
「백내장수술이나 도수가 맞는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보이는 법』을 개선시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보이는 법』이 좋으면, 우울증상이 줄거나, 걷는 속도가 빨라지는 등 동작이 기민해집니다. 결과로서, 노인회나 취미의 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되고, 그것이 또한, 치매Risk를 낮추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에 있어서의 치매환자의 비율은 2012년에 15%였지만, 2025년에는 20%에 달한다는 추계도 있다. 정보의 8할은 시각으로 얻어지고 있다고도 말한다. 나이를 먹고,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변명하지 말고, 인생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3년에 한번은 안경을 바꿀 정도의 기분으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