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님이 건강이 않좋으셔서 일산 요양원에 다녀왔는데 이제는 말씀도 잘 못하시고 음식도 먹여드려야 드실수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차에서 어머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집에서 모시고 싶었지만 사정이 되지않아 요양원에 모셔드리고 오는날도 눈물이 많이 났는데 오늘도 참으로 마음이 많이 아픈 날입니다.
오랜만에 인선이 할머니를 만났는데 얼굴이 아주 밝습니다. 아드님 결혼을 축하드린다고 하니 해맑은 웃음을 짓습니다. 아드님 결혼도 하였으니 교회한번 오시라고 하였더니 네라고 밝게 대답을 합니다.학원에 가는 6학년 하은이 하음어린이를 만났는데 둘다 선두교회에 다닌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탕을 잘 받습니다. 정다한 어린이를 만났는데 3학년인줄 알았는데 5학년이라고 합니다. 관형이랑 함게 오라고 하였더니 네라고 대답을 합니다. 조영우 어린이는 2학년인데 이재학이랑 친하다고 합니다. 함께 오라고 하였더니 네라고 대답을 합니다. 어제도 보건고 학생 김라경을 만났는데 오늘도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하는데 김라경을 아느냐고 하였더니 안다고 합니다. 한명은 교회를 다니는데 한명은 안다닌다고 하여 교회 나가라고하였더니 네라고 대답을 합니다. 윤지현 승현 엄마와 함게 아이들이 옵니다. 사탕을 주었더니 좋아합니다. 친해져서 아이들이 달려와서 사탕을 달라고 합니다. 이은빈 어린이이와 엄마를 만났는데 예쁜 은빈이좀 교회에 보내달라고 하였더니 네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율어린이는 놀다고 온다고 하는데 사탕을 주면서 주일날 친구한명 데리고 오라고 하였더니 내라고 대답을 합니다. 관희 시후 서흔 태흔이 엄마와 가족들이 식사를 하러 간다고 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수연이와 언니 엄마도 롯데리아 햄버거 먹으러 간다고 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페지 아저씨는 교회 다느냐고 물었더니 교회는 않좋아 한다고 합니다. 대신 음악은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만남을 주시고 전도를 허락하신 하나님게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오늘은 어머님얘기로 마음이 찡하네요~
건강하시길 주님께 소망해봅니다..
목사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