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와 바비 브라운 제품이 가장 1순위에요.
둘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제 피부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바비 브라운이
한수 위였겠지만
피부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보니
에스티 로더의 더블웨어에 손이 더 많이 갑니다.^^;
바비 브라운 파데 중에는
스틱형이 젤 편하고 좋아요.
얼굴에 쭉쭉 몇군데 그어주고 스폰지로 두들기거나
손으로 펴발라도 매끄럽게 잘 펴지니까...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는 12시간 화장 지속이라는 카피 문구 답게
커버력도 좋지만 바르는 순간부터 벌써
재빨리 펴바르지 않으면 뻑뻑해서리...
실키한 감촉이 좀 아쉽긴 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화장 덕에 만족이에요.
국산 제품으로는
라네즈 파운데이션이 좋았구요.
아쿠아 말구, 그냥 검은 뚜껑 제품인데
정말 가볍게 잘 발리고
이거 바르고 나가면 피부 좋아보인다는 소리 종종 듣거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인지(정확히는 생각이 안나네요)
누군가가 국산 제품 중 최고의 파데로 뽑았다고 하던데.
좋긴 한데 지속력이 약해서 화장이 잘 지워지는거
고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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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구 하는데
도대체 뭐가 조은지 모르게써염...
지금 조은 평가 받구 있는 파데점 알려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