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트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내가 쓴 수필과 콩트 합 / 천 / 기 / 행 (上)
피치카토 추천 0 조회 254 06.10.13 21:5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6.10.14 00:11

    첫댓글 역사적인 사안들이라 나의 주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남의 기행이 아닌 나의 기행이기 때문입니다.대장경판 이동경로에 대한 이견도 많습니다.연안 해안을 이동설도 있습니다.한강 거쳐 충주서 합천까지 육로로 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마이태자 관련 주장은 더더욱 설이 많습니다.1000년전의 얘기니 더요.이도 나의 시각에서 입니다.어차피 역사는 쓰는 자의 몫이니까요,,,,,,,

  • 06.10.13 23:41

    합천엘 자주 갔었지요...해인사 뿐 아니라 ...............음~! 겨울에 얼어붙은 막걸리는 나눠먹던 그 친군..어디 있을까..

  • 작성자 06.10.15 12:07

    조은님 계시는 대구서 합천은 지척이더군요,,88고속도로 타면,,,냉막걸리 사고들고 해인사 홍류동 계곡서 발담구며 한잔 하심도,,,풍류가 따로 없을듯,,가을 단풍이 계곡 물에 내려앉아 紅流동입니다,,이가을에 꼭~^^

  • 06.10.14 01:59

    카토님은 모짜르트의 유명 피아노 협주곡 연재를 인기 절찬리에 마치고 지리산 안의 또 하나의 지리산 해인사 여행길에 오르다. 초입에 들어서기기도 전에 광하문에서 부터 방방 곡곡의 잊고 살고 있는 우리의 숨결을 들춰낸다. 옛 절터만 남은 곳에서 상상의 풍경 소리를 듣는가 했더니 잡다한 현실 세계의 아류와 오류와 고집에 대해서도 꼬집는다. 석탑 중심이려니했더니 석등이란 것도 우리 것이 최고요 다량 보유국이란다. 천년세월을 문화 유산으로 지켜본 카토님은 참 예술가들의 혼이 깃든 우리 문화재를 통해 터무니없이 상업주의에 희생된 자매예술 세계를 강하게 질타한다. 천재 모짜르트와 여행! 카토와 합천 해인사 기행의 연재!

  • 작성자 06.10.15 12:12

    지리산 선생님의 이 웅혼한 총평,뭐라 감사드려야할지,,,,,너무 많이 읽어주신거 같아 백골이 난망이옵니다,,,,,,,,,,,^^*

  • 06.10.14 11:33

    피치카토님의 기행기를 읽다 보면,교육 예술을 창안하여 새로운 인간학을 제시했던 루돌프 슈타이너가 자연스레 떠 오릅니다.문화적인 인간형...전방위 예술적 감성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생활화할 수 있는 인간형으로 자라나면 참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6.10.15 12:15

    애고~에일린님 감사드립니다,,이렇게 까지나,,,,에일린님 다운 개념 정리이십니다,,큰 도움입니다,,,제가 나를 이해하는데 있어서요,,,,,,몇번을 생각해봅니다,,,,감사드리구요,,^^*

  • 06.10.14 15:19

    머~언 옛날 어가 행렬을 따라서 함께 여행하는듯 합니다^*^피치카토님의 대단하신 다큐멘터리 작품속에 몇번이라도 다시와서 또 보고 뽀 보아야겠네요^*^수고 츠암 많으셧습니다^*^

  • 06.10.14 21:07

    조금전 산청군에 사는 처남댁과 통화를 하니 오늘 가야산에 다녀왔다는데 차에서 먹은 음식이 걸려서리 고생을 하며 가야산행을 햇다 하는군요...올봄에 합천 매화산 청량사는 못갔어도 봉화 청량산은 다녀왔구먼요^^*위에서도 얘기햇지만 시간 나는대로 또아서 읽고 또 즐감해야겠어요^*^

  • 작성자 06.10.15 12:23

    점심 시간입니다.주왕산은 도착하셨겠네요,, 달기백숙이라도 드시고계시는지,,ㅎㅎ,,내주는 해남 달마산에 미황사라시니 정말 부럽습니다,,,,봉화 청량사는 다녀오셨으니 합천 해인사 입구 청량사도 꼭 한번요,,,,의욕만 앞서는 글인데,이렇게 흔쾌히 읽어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 06.10.14 15:30

    정말요...뭐라고 답글을 달아야 할지 ..기냥 한참을 생각하다..점 하나 찍고 돌아설려다가... 너무나 수고하셧다고..멋진 작품 너무나 감사하다고 ...그러고 싶어져서 여기 발자욱 남겨 놓고 다녀 갑니다..ㅎㅎㅎ

  • 작성자 06.10.15 12:28

    애고~이렇게나 예쁘게 봐주시니 몸둘봐를요..참 참하십니다,,드러난 감성들이요,,,,전,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이 가을 마니마니 행복하시구요,,,,^^*

  • 06.10.15 21:30

    입은 있으되 할 말이 없다...<유구무언>이라는 사자성어가 오늘처럼 크게 와 닿기는 처음입니다..피치님의 글에 응대하기에는 저의 앎이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도대체가 머리 속에 얼마나 많은 용량의 알 것들을 넣고 다니시기에 이런 글이 나오시는지....어찌하여 우리는 복이 많아 이런 글이 우리 차지가 되는것인지...조만간 아트힐,물꽃 버리고 어디 역사기행 출판사나 방송국으로 스카웃 되어 가 버리시지나 않을까 염려되옵니다....

  • 06.10.16 01:41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화산의 詩가 크게 와닿는 요즈음입니다....티없이, 성냄없이, 물같이,바람같이 살기가 도저히 될 수 없는 미물이기에...깊고 넓은 글 읽으며 또 한 수 배워갑니다...감사와 함께 작업의 고충에 위로를 드리며.....아름다운 독자올림.

  • 작성자 06.10.16 01:13

    애고~쌤요,무슨 겸손의 말씀을,,,공자도 촌부들에 많은 걸 배웠답니다,,전,그리 생각하렵니다,,물꽃쌤의 포텐셜하심의 반증으로 읽히구요,,,자신이 충만하면,남을 보는 시선도 너그러워지는 법이니 까요,,,그리고 쌤은 이미 나옹화상의 삶을 이미 살고 계십니다,,,티없이,성냄없이,물같이,바람 같이요,,,,그 이상이면,인간계 아닌 신선의 삶이니 거기까지 가시면 우린 어떡하라구요,,,,그러니,,,,,,,,,,글고,아름다운 독자올림에 찡~하옵니다,,,,따스한 격려,정말 감사드립니다,,,,,^^*

  • 06.10.16 05:09

    에혀 나는 음악이나 들어야겄당....창밖에 보이는 이 진풍경을 음악없이 즐길순 없지요...지난번 옥스포도에 갔다가...재클린의 뮤직갤러리 팻말을 보고 문득 생각난 사람이 있었는딩...여기서도 그녀를 상기시키는구만요... 멋진 여행시켜주심 감사 드려요....(사실은 넘 머리 아포요....ㅎㅎㅎ)

  • 작성자 06.10.18 01:15

    뮤직갤러리 팻말 보고 누굴 생각하셨을 까나?,,,,근데 이상하네요,,,,인사님,矛盾아시죠,,뭐든지 뚫을 수 있는 창에,뭐든지 막을 수 있는 방패요,,,,멋진 여행시켜주심에 감사한다며 왜 머리가 아프단가요,,,실토하세요,,,,넘 장황하고 코드도 안맞아 억지로 읽었다고요,,,그래서 댓글도 마지못해서,,,ㅎㅎ,,맞죠,,,,근데 신경쓰지 마시소,,괜찮슴뎌,,,,인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내 알고 있으니,,,,예쁜 흔적 무지 감사ㅠㅠ,,,^^

  • 06.10.18 13:49

    실은, 저두 저 글 끝까증 읽느라 무지 머리 아폿어욤...ㅋ...그쵸? 인사님~~

  • 06.10.22 00:37

    에고고~~ 뇌 용량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시와서 읽어야 겠슴다~~ㅎㅎㅎ....문화유산 답사 기행문 잘 읽고 가요....저에게 많은 참고 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6.10.25 20:06

    프레지에님,갤러리서 많은 배우고 있답니다,,아시죠,,?,,,,,,,,,,,,,,,^^*

  • 06.10.24 23:07

    또 놀라움입니다 이 글을 어떻게 쓰셨는지요... 피치님 머리속을 들여다보고 싶을 뿐입니다 정독하며 읽었습니다 이 글 완성하느라 며칠 걸리셨나요? ㅎㅎ

  • 작성자 06.10.25 01:46

    ㅎㅎ 이렇게 멋지신 테순수님이 계시니,,,,,또 써야징,,힘네서,,,,,,^^

  • 06.10.25 15:35

    아자아자 화이팅~ 멋진 피치카토님 ~ ^^*

  • 06.10.25 20:58

    헉헉 상권도 드디어 다 읽었네요. 아~이 뿌뜻함..쟈클린 뒤푸레 얘기는 관현악방에서 얼핏 접했는데 여기에서 다시 상세하게 알려주어서 감사하고요. 카토님으로 인해 몰랐던 역사공부를 정말 많이 하고 갑니다. 그런데 하권 읽을 때보다 머리가 덜 아픕니다. 이유가 뭘까요?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