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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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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음악 [질문] 최근 뮤지션들의 인디 레이블로의 이적과 음원유출에 대해...
J Y B 泰山北斗 추천 0 조회 169 09.02.17 22:4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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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7 23:06

    첫댓글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가수로는 The Product G&B, 샘 솔터 2집, So Plush 1집, 메건 로첼 1집 등등... 아 음원으로만 뭍히기에는 참 아까운 앨범이라 생각되었는데 말이죠. 제가 봐선 음원 유출보다는 음반의 유통을 담당하는 메이져 레이블사도 어느정도 이 상황의 책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mp3가 대두되면서 일찍이 법적인 근거가 마련이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그런 시대적인 흐름을 빨리 캐취 못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거기다 경제 불황이 가속화 되면서 음반사들도 서로 합병되고 음악들도 과거의 듣기 위한 음악보단 흥미위주의 음악으로 트랜드가 바뀐 경우도 거론할 수 있겠네요.

  • 09.02.17 23:05

    그래서 메이져 레이블사들은 어떻게하든 수익이 되는 음악을 내놓길 바라고,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하고 싶어하고 그러한 갈등의 고립때문에 인디레이블을 내서 자신의 음악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음원 유출은 제가 봐선 어쩔 수 없는 사회적인 현상이라 보고 있습니다. 뮤지션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유출을 막아야겠지요. 거기다 소비자들은 알아서 좋아하는 뮤지션들 음반을 사주는 센스도 필요하겠구요.

  • 작성자 09.02.17 23:10

    맞아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도대체 유출곡이 나올 때마다 레이블은 무얼 하는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보면 인디 레이블로의 전향이 자신의 음악을 위함에 있어선 득이 될수도 있겠네요..

  • 09.02.18 04:16

    참... 좋은곡 피땀어린것인데...저두 반성이 많이되네요.ㅠ.ㅠ..

  • 09.02.18 09:29

    누이도 짚어 가고 싶은 문제였는데 글 잘 올렸네^^; 휴~그러게 말이다. 피땀 흘려 만든곡을 클릭질 몇번으로 바꾼다는 현실을 어떻게 봐야 될까...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되며...

  • 09.02.18 14:22

    어차피 메이져 음반사는 어느정도 상업성을 고려하고 앨범을 발매해야하기 때문에 정점을 지난 8,90년대의 스타들이 인디레이블로 옮겨서 음반을 내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Ruben같은 경우가 앨범의 판매고가 점차 부진하자 퇴출당한 케이스이겠구요.. 그외 다른 이유로는 Eric Benet같은 경우 Better And Better 앨범의 발매전에 워너 레이블과의 마찰로 인해 앨범이 누락되고 이후 몇년이 지나 워너 산하 Reprise와 계약해서 Hurricane"앨범에 몇몇곡을 실었던 경우구요. 한편 Novel같은 경우처럼 Rawkus가 Geffen으로 합병되면서 그 중간의 희생양이 되어 레이블에서 누락당한 케이스가 있는 등...

  • 09.02.18 14:24

    메이져에 몸담았다 다른 레이블로 이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봅니다. 앞서 얘기했듯 대부분의 정점을 지난 스타들은 사실상 메이져의 지원을 받기 힘들기에 떠났다고 봐야죠..다만 자신의 음악관을 위해 자체레이블을 설립한 경우도 간과할 케이스는 아니구요.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Bilal같은 경우 간만에 발표할 소포모어 앨범 2006년의 "Love For Sale"이 발매직전 유출되면서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에 괴로운 심경을 남겼는데요,,이후 레이블에서 강력하게 앨범발매를 보류하고 있다가 앨범은 웹상으로만 퍼지고...현재 Bilal의 정규 2집은 올해 다른 레이블서 나온다는 소문도 있지요..

  • 09.02.18 14:32

    아,,그리고 라산 패터슨이 옮겼던 영국의 언더레이블 Expansion 사처럼 유럽공략과 동시에 뮤지션의 음악적 방향을 잘 맞춰주는 음반사로 알려져 메이져에서 인디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는...~~

  • 09.02.18 19:37

    우와.. 의외로 심각하구나..

  • 09.02.18 21:22

    인디 레이블 이적은 토니님이 잘 설명하셨네요 ^^ 그리고 음원 유출은 가끔식이지만 뮤지션 본인들이 직접 유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믹스 테잎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할때도 있지만 유출을 하면서 쇼(?)를 할때도 꽤 있죠.. Bilal같은 경우도 쇼가 아니냐는 비난을 쫌 들었다고 하던데요.. 유출곡들이 사실 쫌 별로였죠 차라리 유출된게 득이 된 경우라고 볼 수 있을꺼 같네요..

  • 09.02.18 21:59

    아..Bilal같은 경우는 Love for Sale 유출당시 국내모 흑음사이트의 댓글을 통해서 어떤분이 show라고 하시면서 그런 내용이 나왔던 거구요..그 증거로서 결국은 앨범은 나오지 못했고 뮤지션도 레이블을 떠났기에 show라는 추측과는 별개의 내용일거에요~~, 일단 당시 추측으론 Bilal의 앨범이 오리지널리티에 상당히 부족한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유출되어 앨범 이미지에 타격이 우려되어 레이블에서 막았다는 얘기도 있었긴한데..사실 Bilal이 레이블에서 홍보에 중점을 둔 빅스타는 아니었기에 이런 추측도 무리라는 얘기도 많았구요..암튼 이 문제는 여전히 레이블과의 알리지 않는 미스테리가 남아있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 09.02.20 01:04

    저도 요새 블로그 다니면서 '아니 RL이랑 Jagged Edge곡들은 다 합치면 벌써 앨범 나왔겠다'는 생각했네여;;; 다른 가수들도..한두곡도 아니고 앨범이 유출되서 아예 엎어버리고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고... 저렇게 많이 유출되는 이유는 뭘까요 진짜...... 또 앨범에 안 실리고 버려지기엔 아까운 곡들이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면 참 좋을텐데..

  • 작성자 09.02.19 13:03

    어찌됐든 안타까운 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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