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걷기 후기 <2>
<2023년 10월 28일>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걷기 후기 1편에 이어 밀레니엄숲 및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
그리고 아우내장터 점심 및 유관순열사 유적지와 생가 방문 기록입니다.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 옆 단풍이 좋아서 한 컷.
*** 아주 오랜만에 처음인 것 같다. 단체사진 촬영에 참가자 전원이 다 모인 것이 ~~~.
이 계절에 봄꽃이 ~~~.
밀레니엄숲으로 연결되는 철로.
침엽수길의 매력.
[밀레니엄숲] 표석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 가는 길.
맞잡아 줄 손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따사로움인지 ~~~.
조선총독부 건물 첨탑.
※ 1910년 일제의 강제병합 이후, 1916년 착공하여 1926년 준공한 조선총독부 건물, 1945년 해방 후 미 군정청으로,
1948년 정부 수립 후 중앙청으로 사용, 1986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활용,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식민잔재 청산, 민족정기 회복 차원에서 건물 철거. 철거된 건물 잔해는
역사교육 차원에서 1995년 11월 이곳으로 옮겨 전시한다.
전시공원을 독립기념관 서쪽에 배치, 해가 지듯이 일본 제국주의의 몰락과 식민잔재 청산을 강조하고,
조선총독부의 상징이었던 [첨탑]을 지하 5m 깊이에 반매장하듯 두어 모두가 내려다 볼 수있도록 배치.
곡교천 은행나무도 이렇게 단풍 들었으면 좋으련만 ~~~.
'단결'을 강조한 이동녕 임시정부 주석. (첫째 우리 동지들의 단결, 둘째 우리 동포들의 단결, 셋째 모든 대한민족의 대동단결 )
백련못
[태극기 마당] 광복 60주년인 2005년 조성. 태극기는 815개(광복절).
[겨레의 집] 건물 길이는 126m, 폭은 68m, 높이 45m(15층 높이)로 동양 최대의 기와집, (녹색의 기와는 구리로 제작)
겨레의 탑, 겨레의 집, 흑성산(519m) *** 산정의 철탑은 송신탑.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장터로 ~~~.
장날이 아니어도 [박순자 아우내순대]집 앞엔 늘 대기 줄,
[박향숙 아우내 큰엄니 순대]집으로 ~~~.
[유관순열사 유적지와 생가 방문]
유적지에서 생가까지는 제법 멀다.
순국소녀 유관순열사 초혼묘 봉안 기념비
[유관순열사 기념관]
[추모각] 위패와 영정 봉안
유관순열사 동상
[추모각]
매봉산 추모각에서 내려다본 병천마을
타임캡슐
[유관순열사 생가]
[매봉교회] 생가와 이웃하고 있는 매봉감리교회는 1908년 설립, 1919년 유관순이 아우내만세운동에 앞장서면서
일제의 핍박으로 1923년 문을 닫았다가, 1962년 이화여고의 도움으로 다시 복음 전파, 1998년 교회 건물 재건.
가을사랑, 신계행이 노래합니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걷기 후기는 이어서 따로 게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매우잘햇어요
감사합니다.
동에 번쩍, 남에 번쩍, 해외까지 뛰시니 ~~~.
정말 대단하십니다. ^^
유관순기념관과 생가 그리고 그 옆에 교회
다 감명깊었습니다
블행했던 시절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지도자가 되었을텐데..
처음 가 본 유관순열사 유적지와 생가.
기념관 전시물도 찬찬히 둘러보았으면 ~~~,
그리고 생가와 가까운 거리에 조병옥 박사님 생가도 방문하고 싶었는데,
내가 욕심이 너무 많나 봅니다.
일목요연한 후기와 사진 감사드립니다.
함께라서 늘 든든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청파님의 수고로 멋진 추억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금사철님.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