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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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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식 「퇴계의 길을 따라 걷다」
龜川아재 추천 0 조회 131 10.03.28 17:1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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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8 18:31

    첫댓글 뜻있는 <퇴계의 길을 따라 걷다>에 선발되어 참여한 그대들의 답사 투어링에 찬사를 보내네. 이와 같은 알찬 답사 여행을 정말 하기 어려운 데, 좋은 기회를 포착하여 퇴계 선생의 사상과 그 분의 자취를 더듬어 볼 수있는 행운이 부럽네. 구천아제의 자세한 답시기에서 많은 것을 얻었네. 고맙네!!

  • 10.03.28 23:52

    이 시대에 내가 거닐면 내길이요.
    구천이 거닐면 구천길이요.
    용걸이가 거닐면 용걸길 아닌가!
    후손이 거닐면 후손의 길일세.
    안개 같이 일순간 사라질 인생들 아닌가?
    독점은 하지 말아야지. ===꽈배기의 댓글===

  • 10.03.28 23:50

    옛 길이나 지금 길이나 옛 산천이나 지금 산천이나,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
    두 분이 좋은 곳 다녀와서 좋겠네 좋겠어.
    밥은 잘 얻어 먹고 다녔는가?

  • 10.04.02 10:51

    태양을 바라보는 천문학. 생활학. 인문학.
    달과 별을 바라보는 천문학. 생활학. 인문학
    산과 들과 물을 바라보는 시문학.
    내가 꽃을 들여다보는 시 문학 - 지금도 후세에도 그 향기를 맞겠지.
    돌을 들여다보는 철학.
    내가 어릴때 거닐던 냇가 길 지금도 아이들이 걷고 있는데
    후후세에도 걷겠지.

  • 10.04.02 11:26

    구천아재! 정말 보람된 일을 하셨구만. 늘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퇴계 묘소에 아직 참배를 못하였네. 전에 안맥회에서 육사문학관 행사에 참여하면서도 바빠서 퇴계종택기며 농암종택 등의 방문을 못하였음이 못내 아쉬웁네. 참으로 유익한 행사에 잘 참여하셨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하였지 안던가. 역시 구천아재답고 용걸이 다운일을 하셨네. 자랑스러운 친구들이네. 장하다!!

  • 10.04.09 16:47

    퇴계선생의 시 한편 올리네 중학교 때 한문선생님으로 부터 배운 시조라네,
    청량산 육육봉 지아자 백구로다, 백구야 헌사하랴, 못믿을손 도화로다. 도화야 떠지지 말아 어주자 알까 하노라. 나그네가.

  • 작성자 10.04.17 18:11

    고맙네!!! 자네 총기 참 좋다. "청량산 육육봉 지아자 백구로다"까지는 외우지만....

  • 10.04.24 17:02

    옛 사람들의 시도 좋지만, 지금은 내가 살고 있으니,
    잘 못 지어도 좋지만..이 시대에 내가 살아가고 있으니,
    내가 지은 시를 적어..풍류를 즐김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구먼요.
    ===꽈꽈배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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