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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조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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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들님 산행기 스크랩 얼음장같은 바람을 등에 업고! - 아산 송악면 도망산(205.6 )~황산(347.8)~승주골산(293)~던바위산(214)
뫼들(대구시 수성구) 추천 0 조회 419 22.12.05 22:2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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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6 11:47

    첫댓글 선배님.. 살아가는 모습은 각기 달라도 그 내용에 있어서는 우찌 이리 와 닿을까요?
    재산문제...이게 참 흉하게 보이지요
    특히나, 있는 집에서는 아주 심하지요. 다행히~ 저희 집 어른은 씀씀이가 헤퍼서~ㅋㅋ
    재산이랄 것도 없이 다 대부분 정리되었는지라 욕심 낼 거 없어 너무 좋고 그렇습니다.
    아마 있다해도 저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주변 친척들은 다 알고 있어요.

    처가에 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허락하는 그것 보면서
    공감이 막 되어 산행기 읽기전부터 꼬리달고 시작합니다.

    산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을 인도합니다.
    그렇게 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술을 꽤 드시네요 ㅋㅋ
    요즘 속은 괜찮으신가요?
    겨울이라 주말에 어디를 갈까 요즘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대산형님이 좋은데 딱 준비해 주시려나? ㅋㅋ

  • 작성자 22.12.06 19:25

    이런데다 산행기 외적인, 더군다나 가정사로 푸념을 하는기 아인데
    그날은 하루종일 영천 성묘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보이 감정
    조절을 잘못하고 추태를 보인긋해가 부끄럽네요!~ㅠ

    가깝다는 사람들이 너무 기회주의적인 긋해가 회의가 들기도 하고~

    도살장 끌리가듯 이틀을 끌리 댕기고, 토요일 요양원 모친 면회를 하고나이
    돌 하나를 더 언지났는듯 가슴이 답답해서 유일한 탈출구인 산으로~
    오히려 도피처로는 아산긋이 먼데가 더나을듯 해서~^^

    의사는 무조건 술을 묵지마라 케도 뫼들 전결로 일주일에 두분 정도는
    막걸리나 맥주 두어잔은 하는 핀인데 그날은 기분도 그러코
    절 기경간 일당들을 기다리는데 얼음장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가
    보온병에 여왔는 뜨뜻한 돼지 수육을 안주해가 종이컵에 생수를 반틈씩 따라가
    홀짝 홀짝 하다보이 정량을 넘가뿟네요!~ㅎ

    속은 크게 불편한거는 없는데 자숙하는 의미에서
    이틀동안 동네산 가는거 외에는 안방에 안자가 물만 홀작홀작!~^&^

  • 22.12.07 16:13

    @뫼들(대구시 수성구) 아 그러셨군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산이조치요 우리도 겨울철 산행 한번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17일 토요일 빼고는 다 괜찮은데...

    날이 추우니~~ 잠자코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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