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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67년생 양들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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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속의산책 영화관 가는 길 ( 한쿡 오리 있슴 )
르네 추천 0 조회 106 24.01.18 19:0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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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8 19:46

    첫댓글 1빠

  • 작성자 24.01.18 23:06


    1빠스트
    웰컴~~

  • 24.01.18 19:59

    사진이...
    정말 예술이군요~!!😳
    르네의 감성이
    노을진 호수와 하늘과
    풍경 곳곳에서
    묻어나오는 듯...
    피아노 협주곡도
    잘 듣고 감.

    지금 몬트리올~
    새벽 5시50분인데
    스팸전화가 내 꿀잠을
    다 깨워놓고
    새벽에 잠안자고
    이러고 있음.🤬
    한시간 더 자야는디.
    오늘 새벽 눈비비고
    어렴풋이 눈 떴다가
    르네의 사진보며
    눈 크게 뜨고 간다.😗

    어제 사진 컷.
    사방이 온통 눈밭인 캐나다~

  • 작성자 24.01.18 23:14



    단풍국에 갔구나
    드라마 도깨비
    생각난다..


    귀국함
    따님과 크레센도
    함께 보는 거
    추천해


    단지 경쟁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들이
    많이 보이는 다큐야

    임윤찬은 참 바르고
    생각이 훌륭해
    좋은 예술가로
    성장 할 수 있길..


    어떤 계통이든
    수장을 이루는
    이들의 공통점이
    있잖아.
    오늘 또 느끼고
    확인했어

    아름다운..이들
    가득한 두시간이었어


    디테도
    아름다운 시간
    계속 가득하길♡
    ( 단풍국의 눈
    아름답다 )


  • 24.01.18 20:15

    운동 끝나고
    집엘 몬가고 있어요
    사진 보느라
    음악도 좋고

  • 작성자 24.01.18 23:21


    일 마치고
    하루 일과를
    운동으로
    이어가는 거
    쉽지 않은데

    그래도
    마치고 남
    뿌듯하고
    개운하고..

    해질녘에
    걷는 건
    참..
    심지어
    영화관 가는 길에

    좋았어
    행복했어

    오는길도
    걸었어
    벅차서
    연주
    다시 들으며

    잘자~~~♡

  • 24.01.18 20:29

    아~~니 얘좀봐~~
    오리가 저렇게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데
    구해줄 생각은 안하고 구경만 해?
    부르르~~~

  • 작성자 24.01.18 23:25


    오리들
    일 하는거야
    날 풀려서
    오늘은 즐겁게
    일 하더라.

    자맥질도
    마구 해 주고 ㅎ


  • 24.01.18 22:31

    집에서 영화관 가는데
    차로 몇 분 걸려 ~??

  • 작성자 24.01.18 23:28


    걸어서 한 시간
    걸어서 30분도
    있는데 오늘은
    한 시간 ( 상영 여기서만 )

    전철 두 정거장
    버스 세 정거장
    자동차 10분



  • 24.01.18 23:47

    @르네
    오 ~
    사진으로는 전원주택처럼 보였는데
    전철도 있어 ~?
    나름 교통 인프라가 좋은곳에서 살고있네

  • 24.01.19 13:24

    @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쏘리 ~~
    미국 캔자스에 산다는 예을 친구와 헷갈렸어 ㅎㅎ

  • 작성자 24.01.19 13:28

    @파락호
    ㅎㅎㅎ
    그랬구나

  • 24.01.19 00:14

    달님을보는여유
    별님을보는여유
    가 좋다

  • 작성자 24.01.19 00:17



    반딧불
    이쁜맘 고운맘
    가득함

  • 작성자 24.01.19 00:19




    https://youtu.be/KsGLmrR0BVs?si=Q2OemXggrqeqdhQq


    세미파이널 라운드

    ' 리스트 초절기교
    12곡의 연습곡 '
    추천 해

    이 난해한 곡
    1시간이 넘는연주
    엔딩에 가면
    땀인지 눈물인지
    정말... 비현실적인
    연주...

    18살 소년이
    얼마나 얼마나
    자기 자신을
    뛰어 넘으며
    그 시간들을
    채워간 걸까
    ㆍㆍ

    분명
    이 연주에서
    정해졌을거야
    임윤찬으로.

  • 24.01.19 07:04

    50대 초반이었어
    혼영 경험이 없을때
    친구가 그러더라고
    상영관에서 혼자 온 사람들 있나 찿아보래

    ㅎㅎ
    꽤 있더라고
    첨 혼영할때 모자 눌러쓰고 팝콘도 없이 보는데
    영화에 몰입이 더 잘되어서
    혼영 마니아가 되었네 ㅎㅎ
    꼭 봐야겠당.
    땡큐 ~~

  • 작성자 24.01.19 09:13



    난, 20대 부터 혼영


    영화관은 내겐
    오락 이상의 시간
    혼영이 디폴트고 객석도 텅빈 영화들인 경우가
    많아서 어젠 4명
    혼자 본 적도 있는데
    그땐 좀 무섭더라
    ㅡ ㅡ;;

    가끔 꽉 차는 영화를
    보게 됨 오히려
    낯설고 불편하고
    옆자리 팝콘ㆍ음료
    소리등 신경 쓰이고
    그래..

    혼영 마니아가
    되었담 와인준도
    공감하지? ㅎ

    크레센도
    완전 추천해
    음악이 소재인
    삶에 대한 태도의
    영화였어 내겐

    그런데
    아름다운 피아노가
    있으니 너무 훌륭하지


  • 24.01.19 08:15

    몇년전에 목동 메가에서 ONCE를
    재개봉 했을때가 혼자 본 마지막
    영화가 되었네...
    ONCE 내 인생영화라
    재개봉 할때마다 찾아다니곤
    했었어..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영화관을 못가서 슬픔^^;;;;

  • 작성자 24.01.19 09:33



    https://youtu.be/PZikEa626m0?si=OYm5qjXclccZWulg

    아일랜드ㆍ더블린
    이.. 지명들이 내게
    일으키는 특유의
    인상과 감성을 즐겨

    원스는 너무나
    그 느낌들을 잘
    빚은 영화였지
    잔잔하지만
    그 물결이
    아주 오래토록
    머무는..

    흔하디 흔한
    러브스토리로
    만들지 않은
    그 지점이

    좋았어ㆍ

    그리고
    If You Want Me
    에 빠져 들었어
    이 시퀀스
    많이 좋았어 ㆍ가녀린 목소리와 가사도ㆍ
    연리지덕에
    오랜만에 들어본다
    영화도 다시 보고프다...

  • 24.01.19 08:27

    겨울에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특히나 클래식은 더 청명하게 들리는 듯.

    수평선 넘어 나무들이 색종이 조각처럼 이쁘게 눈에 들어오네.

    크레센도 봤구나... 미국에서도 상영하는지 봐야겠다...

    특히나 리스트 이 괴팍한 양반의 에튜드는 피아니스트를 괴롭히려고 만든거 같은데

    이렇게 effortless하게 한 곡 한 곡 넘어가다니. 작년에 유튜브에서 발견하고 넋을 놓고 들었지...

  • 작성자 24.01.19 10:05


    겨울엔 왜..더.그럴까 소리들이 청명하고
    영롱하고..

    신비로운게..
    협주는
    그 다양한
    악기들이 각각의
    연주를 하는데
    총체적인 어울림으로 결국
    하나의 음을 만들어
    내는거잖아
    너무 대단하고
    감동스러워

    반면 독주는
    악기 하나로
    어떻게 그토록
    풍성한
    음의 집중을
    일으키는건지


    리스트도 라흐마니노프도
    본인외엔
    연주 못 할 곡을
    만든 건 아닐지
    특히
    리스트는 합리적
    의심이 됨 ㅎ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연주는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이
    온다면

    리스트의 초절기교는
    진짜 소름이 돋아
    어떻게 저토록
    몰입을 할까
    감상 이상의
    태도를 부르는 연주
    리스트의 초절기교는
    도 아니면 모인건데
    임윤찬에겐 최상의
    선택이었던거 같아

    상영관 있음
    꼭 봐
    여러면에서
    아주 좋아..
    .
    .
    어젠 유난히
    해질녘의
    빛이 잔잔했어

  • 24.01.19 09:23

    사진도 음악도 차분하니
    르네와 잘어울려
    커피와 함께 오랫만에 여유부리는 이시간이
    감사해..


  • 작성자 24.01.19 10:02


    레인~~

    커피를 만나는
    시간은 소중한
    쉼표..

    오랜만에
    한적한 시간
    음악과 함께
    즐기길 바래
    .
    내일 반갑게
    만나자 레인..

  • 24.01.19 13:17


    외국 영화에 나오는 어느 호숫가 같아
    일산의 호수 공원이지?

    르네의 여백은

    글과
    사진과
    음악에서도 느껴진다.

    지그시 바라보며
    살짝 웃던 그 찬라의
    여백까지
    르네 다웠어.

    내일 보자 ♡

  • 작성자 24.01.19 13:33



    산새~~^^
    반가워라

    응.. 일산 호숫가야
    난, 이. 호수때문에
    일산에 살아


    내 이상향이
    자연친화적
    도시거든
    일산은 그러면에서
    최고야♡
    .
    정모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내일 보자 ♡


  • 24.01.19 19:19

    몇일 날씨가 겨울치곤 더웠는데 호수가 시원해 보인다~ ^^
    임윤찬 연주를 재작년에 감동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고.. 모짜르트 음악은 잘들을께 감사~ ^^

  • 작성자 24.01.19 20:36


    안녕~~
    올 겨울특
    눈과 따스한날씨

    겨울은
    조금 추워야
    느낌있는데 ㅎ

    응~ 음악 즐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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