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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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갈 때
도서관 갈 때
백화점 갈 때
마트에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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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아마데우스 ost 중
가장 좋았던 곡
1악장 진짜 반했던 곡
오늘은
리히터의 연주로
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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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구
내용 덧붙일게
손수건 준비함
https://youtu.be/kbKtThoLTGY?si=2_rn5wn8x5VSMJsi
30 명에서
18명
12명
6명..
빌드업되며
파이널 라운드
3악장 하이라이트
임 윤찬과 반 클라이번의
연주가 교차편집 될 때
나의 지난 어느 때도
교차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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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잊지못할
순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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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3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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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생을 살고 싶게 한다.
나에겐 그랬고
여전히 그렇다.
첫댓글 1빠
1빠스트
웰컴~~
사진이...
정말 예술이군요~!!😳
르네의 감성이
노을진 호수와 하늘과
풍경 곳곳에서
묻어나오는 듯...
피아노 협주곡도
잘 듣고 감.
지금 몬트리올~
새벽 5시50분인데
스팸전화가 내 꿀잠을
다 깨워놓고
새벽에 잠안자고
이러고 있음.🤬
한시간 더 자야는디.
오늘 새벽 눈비비고
어렴풋이 눈 떴다가
르네의 사진보며
눈 크게 뜨고 간다.😗
어제 사진 컷.
사방이 온통 눈밭인 캐나다~
단풍국에 갔구나
드라마 도깨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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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함
따님과 크레센도
함께 보는 거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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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경쟁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들이
많이 보이는 다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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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은 참 바르고
생각이 훌륭해
좋은 예술가로
성장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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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통이든
수장을 이루는
이들의 공통점이
있잖아.
오늘 또 느끼고
확인했어
아름다운..이들
가득한 두시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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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도
아름다운 시간
계속 가득하길♡
( 단풍국의 눈
아름답다 )
운동 끝나고
집엘 몬가고 있어요
사진 보느라
음악도 좋고
일 마치고
하루 일과를
운동으로
이어가는 거
쉽지 않은데
그래도
마치고 남
뿌듯하고
개운하고..
해질녘에
걷는 건
참..
심지어
영화관 가는 길에
좋았어
행복했어
오는길도
걸었어
벅차서
연주
다시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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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아~~니 얘좀봐~~
오리가 저렇게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데
구해줄 생각은 안하고 구경만 해?
부르르~~~
오리들
일 하는거야
날 풀려서
오늘은 즐겁게
일 하더라.
자맥질도
마구 해 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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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영화관 가는데
차로 몇 분 걸려 ~??
걸어서 한 시간
걸어서 30분도
있는데 오늘은
한 시간 ( 상영 여기서만 )
전철 두 정거장
버스 세 정거장
자동차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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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오 ~
사진으로는 전원주택처럼 보였는데
전철도 있어 ~?
나름 교통 인프라가 좋은곳에서 살고있네
@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쏘리 ~~
미국 캔자스에 산다는 예을 친구와 헷갈렸어 ㅎㅎ
@파락호
ㅎㅎㅎ
그랬구나
달님을보는여유
별님을보는여유
가 좋다
반딧불
이쁜맘 고운맘
가득함
https://youtu.be/KsGLmrR0BVs?si=Q2OemXggrqeqdhQq
세미파이널 라운드
' 리스트 초절기교
12곡의 연습곡 '
추천 해
이 난해한 곡
1시간이 넘는연주
엔딩에 가면
땀인지 눈물인지
정말... 비현실적인
연주...
18살 소년이
얼마나 얼마나
자기 자신을
뛰어 넘으며
그 시간들을
채워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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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 연주에서
정해졌을거야
임윤찬으로.
PLAY
50대 초반이었어
혼영 경험이 없을때
친구가 그러더라고
상영관에서 혼자 온 사람들 있나 찿아보래
ㅎㅎ
꽤 있더라고
첨 혼영할때 모자 눌러쓰고 팝콘도 없이 보는데
영화에 몰입이 더 잘되어서
혼영 마니아가 되었네 ㅎㅎ
꼭 봐야겠당.
땡큐 ~~
난, 20대 부터 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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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은 내겐
오락 이상의 시간
혼영이 디폴트고 객석도 텅빈 영화들인 경우가
많아서 어젠 4명
혼자 본 적도 있는데
그땐 좀 무섭더라
ㅡ ㅡ;;
가끔 꽉 차는 영화를
보게 됨 오히려
낯설고 불편하고
옆자리 팝콘ㆍ음료
소리등 신경 쓰이고
그래..
혼영 마니아가
되었담 와인준도
공감하지? ㅎ
크레센도
완전 추천해
음악이 소재인
삶에 대한 태도의
영화였어 내겐
그런데
아름다운 피아노가
있으니 너무 훌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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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목동 메가에서 ONCE를
재개봉 했을때가 혼자 본 마지막
영화가 되었네...
ONCE 내 인생영화라
재개봉 할때마다 찾아다니곤
했었어..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영화관을 못가서 슬픔^^;;;;
https://youtu.be/PZikEa626m0?si=OYm5qjXclccZWulg
아일랜드ㆍ더블린
이.. 지명들이 내게
일으키는 특유의
인상과 감성을 즐겨
원스는 너무나
그 느낌들을 잘
빚은 영화였지
잔잔하지만
그 물결이
아주 오래토록
머무는..
흔하디 흔한
러브스토리로
만들지 않은
그 지점이
난
좋았어ㆍ
그리고
If You Want Me
에 빠져 들었어
이 시퀀스
많이 좋았어 ㆍ가녀린 목소리와 가사도ㆍ
연리지덕에
오랜만에 들어본다
영화도 다시 보고프다...
PLAY
겨울에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특히나 클래식은 더 청명하게 들리는 듯.
수평선 넘어 나무들이 색종이 조각처럼 이쁘게 눈에 들어오네.
크레센도 봤구나... 미국에서도 상영하는지 봐야겠다...
특히나 리스트 이 괴팍한 양반의 에튜드는 피아니스트를 괴롭히려고 만든거 같은데
이렇게 effortless하게 한 곡 한 곡 넘어가다니. 작년에 유튜브에서 발견하고 넋을 놓고 들었지...
겨울엔 왜..더.그럴까 소리들이 청명하고
영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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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게..
협주는
그 다양한
악기들이 각각의
연주를 하는데
총체적인 어울림으로 결국
하나의 음을 만들어
내는거잖아
너무 대단하고
감동스러워
반면 독주는
악기 하나로
어떻게 그토록
풍성한
음의 집중을
일으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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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도 라흐마니노프도
본인외엔
연주 못 할 곡을
만든 건 아닐지
특히
리스트는 합리적
의심이 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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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연주는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이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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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의 초절기교는
진짜 소름이 돋아
어떻게 저토록
몰입을 할까
감상 이상의
태도를 부르는 연주
리스트의 초절기교는
도 아니면 모인건데
임윤찬에겐 최상의
선택이었던거 같아
상영관 있음
꼭 봐
여러면에서
아주 좋아..
.
.
어젠 유난히
해질녘의
빛이 잔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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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음악도 차분하니
르네와 잘어울려
커피와 함께 오랫만에 여유부리는 이시간이
감사해..
레인~~
커피를 만나는
시간은 소중한
쉼표..
오랜만에
한적한 시간
음악과 함께
즐기길 바래
.
내일 반갑게
만나자 레인..
외국 영화에 나오는 어느 호숫가 같아
일산의 호수 공원이지?
르네의 여백은
글과
사진과
음악에서도 느껴진다.
지그시 바라보며
살짝 웃던 그 찬라의
여백까지
르네 다웠어.
내일 보자 ♡
산새~~^^
반가워라
응.. 일산 호숫가야
난, 이. 호수때문에
일산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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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향이
자연친화적
도시거든
일산은 그러면에서
최고야♡
.
정모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내일 보자 ♡
몇일 날씨가 겨울치곤 더웠는데 호수가 시원해 보인다~ ^^
임윤찬 연주를 재작년에 감동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고.. 모짜르트 음악은 잘들을께 감사~ ^^
안녕~~
올 겨울특
눈과 따스한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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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조금 추워야
느낌있는데 ㅎ
응~ 음악 즐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