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사단의 공격으로 인해 심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그러한 상황들을 자기 스스로 정면 충돌하여 맞서다 보면, 어느 순간 승리의 기쁨을 맛보기는 하겠지만, 많은 부분 더 큰 실망과 비참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순간 귀여운 코우니의 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코우니는 너무나 약한 동물이기에 적들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방어할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따라서 코우니는 커다란 바위틈에 자신의 집을 짓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집 가까운 곳에서만 활동합니다. 어쩌다 사나운 적들이 공격해 올라치면 절대로 맞서 싸우지 않고 자신의 집인 바위틈 사이로 쏜살같이 뛰어 들어갑니다. 그곳이 최선의 피난처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들의 최선의 피난처는 어디일까요? 기억하십시오! 우리에게는 약한 자의 가장 강력한 피난처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커다란 바위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신다. 다만 당신이 이리저리 방황하며 안식하지 못할 뿐이지 않는가 잠 30:26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7월 7일(주일)에 목포에 있는 주소망교회에서 총동원주일을 가지는데 제가 가서 사역으로 돕고자 합니다. 6일에는 지역에서 찬양하며 전도하고 7일 예배 때에 교회에서 찬양하고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하나님의 보호 본문 : 수1:5
지금까지 사람들은 과학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좀더 나은 인생, 좀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과학의 혜택을 받고 사는 오늘날, 오히려 더 큰 재난에 직면해야 하고 또 더 불안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각종 보험에 자신의 안전을 의탁하고, 또 많은 재산을 통해 자신의 불안 심리를 극복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들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일일 뿐 자신의 안전에 대한 참된 처방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각종 재난과 환난과 두려움에서 자신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날개 아래 머무는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며 당신의 날개 아래 모여든 인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보호하시며 지켜 주십니다.
1. 인생의 도움되시는 하나님(시121:5,6)
1) 성실함으로 지키심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혜를 짜냅니다. 그리하여 집의 담을 높이 쌓기도 하고, 튼튼한 열쇠로 금고를 잠궈두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가 평안히 잠을 잘 수 있는 줄 아십니까? 그렇지 못합니다. 담을 높이 쌓은 만큼 그의 근심과 불안의 마음은 더욱 짙어져가기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자에게는 이같은 근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되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철두철미하게 우리를 살피시며 우리의 안전을 위해 역사 십니다. 시편 기자는 이같은 하나님의 성실하신 역사에 대해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121:3,4)고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같은 절대적인 보호를 천국가는 그날까지 영원히 받게 될 것입니다(시121:8).
2) 전능하신 손길로 지키심 군대는 나라를 지키는 사명을 가집니다. 하지만 군대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히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때로 힘이 약하여 외침을 당할 수도 있고, 내부의 부패와 잘못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어설프게 지키신다거나 적당히 보호하시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손으로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상하지 않게 지키시며 안전히 보호하십니다. 예수께서는 분명한 어조로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눅21:17,18)고 약속하셨습니다. 실로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직면하게 될 모든 환난에서 당신의 펴신 팔, 강한 손으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이며, 우리의 영혼을 안전히 보존해 주실 것입니다(시121:7).
2. 인생의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시23:1)
1) 부족함 없는 풍요로 이끄심 우리는 원래 세상에서 유리 방황하던 존재들이었습니다. 하나님 없이 자행 자지하며 자기 만족을 위해서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했습니까? 마치 집나간 탕자처럼 우리의 삶은 빈핍했고, 늘 공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눅15:13-16). 하나님은 이처럼 절망적인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불러 주시고, 우리로 새롭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목자가 되어 친히 우리 앞서 가시며 우리에게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곳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그 누구보다 깊이 체험한 바 있던 다윗은 감격에 찬 목소리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2) 흔들림 없는 안식으로 이끄심 신자들 중에는 자신에게 허락된 구원이 단지 장래 저 영원한 천국 생활에 국한된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이 허락한 구원은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땅에서의 구원도 포함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이같은 사실에 관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고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구원에 대한 확신과 그로 인한 흔들림없는 평안과 기쁨을 제공해 주고 계십니다. 다윗은 이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2,3)고 기쁨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3. 인생의 동행자 되시는 하나님(사43:2)
1) 영원한 소유자가 되심 하나님의 백성이 불같은 시험을 만나고, 푹풍같은 시련을 당할 때에도 두려워 떨지 않고 담대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자신이 다름 아닌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실로 하나님이 친히 책하시고 영원한 소유로 삼아주신 인생은 아무리 열악한 환경 중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기쁨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롬8:31-39). 우리가 낙심하고 탄식할 수밖에 없는 일을 만날 때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소유임을 다시 한번 상기함으로써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가야 하겠습니다(사43:1).
2) 함께 하시며 보호하심 성경은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으로 비유하곤 합니다. 우리 인생은 광야 같은 이 세상을 건너 저 영원한 세계로 나아가는 자들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 나그네길에서 때로 강도를 만나기도 하고, 때로 깊은 물과 높은 산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지치거나 절망하지 않고 저 영원한 세계를 향해 계속 전진해 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주께서 우리와 항상 동행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영영히 보호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2)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굳게 믿고 이 절망의 땅에서 매일 소망을 노래하기고 합시다.
결론 우리 스스로는 한없이 절망적인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기쁨을 노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이상 자기 자신이나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굳게 붙잡고 나그네 인생을 완주하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