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 7장의 144,000이 실수인가? 상징수인가? 144,000이 큰 무리와 같은가? 다른가? *
계 7장의 144,000이 실수인가? 상징수인가? '144,000’이 '큰 무리'와 같은가? 다른가?
1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계 7:3-4)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입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자가 없더라'(계 14:5)
‘십 사만 사천', ‘십 사만 사천인’이면 ‘십 사만 사천’, ‘십 사만 사천인'이지 무슨 재해석이 필요한가 라는 이론이다. 또 하나는 십 사만 사천’, ‘십 사만 사천인'이란 계시록은 상징적인 책으로 많은 부분이 상징적이고 상징적이라야 올바로 이해되거나 해석될 수 있다라는 해석상의 ‘상징수’ 라는 견해이다.
이. 지. 화잇의 말씀에 의하면 그때 당시에도 이 문제에 관한 견해차가 있어 왔다고 말씀한 바 있다.
‘사람들이 영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질문들, 이를테면 누가 144,000이 될 것인가?와 같은 질문들을 놓고 논쟁을 벌리는 것은 그분(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람들은 오래지 않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Ellen G. White Supplementary Material, on rev14:1-4: 참조 선지자와 왕 189)라고 했다.
그런데 본 교회 성경주석 14권 510 페이지와 앤드류스 바이블 주석 1958-1959 페이지에는 ‘144,000’이 ‘실수’가 아니라 ‘상징수’라는 내용으로 자세하게 해석되어 있다.그리고 랑코 스테파노비치 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주석 283-285 페이지에도 꼭 같은 해석이 있다.
‘여기에 언급한 숫자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참 이스라엘인 교회와 관련하여 상징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맥은 144,000인이 문자적 숫자가 아니라 상징적 숫자로 이해되어야 함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인침을 받은 144,000명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휘하에 있는 조직된 군대로 묘사되어 있다. 그들의 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사단과 그의 군대를 대적하여 싸울 준비가 된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한다.’라고 되어있다. ‘144,000인인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으로 하나님의 이스라엘로써 이는 마지막 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되고 신실한 자를 지칭한다.’라고도 되어있다.
왜 144,000인가? 144,000은 단순한 예언적인 영감에 의한 구원을 얻을 숫자가 아니라 당시의 이스라엘 지파 조직의 12X12X 1,000에 근거한 ‘144,000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징수’라는 설명인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한스 라론델 외에 다른 저명한 분들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 연구를 좀 더 잘 이해하려면 계시록은 상징적인 책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계시록 자체가 많은 부분에서 상징적으로 이해되고 해석되어야 한다는 분야를 따로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하 재림교회 학교들에서는 일반적으로 144,000을 상징적인 수로 가르치고 이해하고 있다는 현실이라 하겠다.
2 계 7:9절을 살펴보면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것이 144000과 같은 무리인가? 다른 무리인가?
요사이 출판된 앤드류스 주석 1960페이지에는 그 문제의 주석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The 144,000 and the great multitude seem to be the same group of God,s end-time people pictured at two different point in the great conflict between good and evil.’ 그러니깐 ‘144,000’과 ‘큰 무리'는 ‘같은 무리’ 라는 것이다.
그리고 랑코 스테파노비치의 저서 역시 마찬가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주석 292 페이지에는 이렇게 썼다. ‘7장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의 두 무리, 즉 144,000인과 큰 무리는 분명 관련이 있다. 그들은 역사의 두 무대에서 각각 다른 역할을 한 동일한 무리의 백성이다.’라고 썼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우리의 문제가 있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 자신의 이해에 따른 우리 자신의 해석상의 의미를 중히 여기는 경향이 있을 수 있기에 말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해 보다는 우리의 자의적인 해석 보다는 우리 먼저 터득한 자들의 중한 해석상의 가르침을 신뢰하는 것과 무엇 보다도 교단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세가 지혜롭고 성경연구의 올바른 자세가 되어지지 아니한가 하는 분별력을 간곡히 부탁하는 것일 것이다.
최승국 2024.03.29 17:08
정 목사님, 화잇 선지자께서 저술하신 초기문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144000 인에 대해 글을 쓰셨습니다.
초기문집 p18~19
이윽고 우리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 음성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시간을 우리에게 전하였다.
그 수효가 십사만 사천이 되는 살아 있는 성도들은 그 음성을 알고 깨달았으나 악인들은 그것이 뇌성과 지진이라고 생각하였다.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말씀하실 때에 그는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는데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왔을 때에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게 비치기 시작하였다.
십사만 사천인은 모두 인을 받았으며 완전히 연합되어 있었다. 그들의 이마에는 하나님, 새 예루살렘이라 씌여 있었으며
예수님의 새 이름이 들어 있는 영광스러운 별이 새겨져 있었다.
여행을 하고 있는 동안 우리는 한 무리를 만났는데 그들도 그곳의 영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두루마기 가장자리에 빨갛게 테를 둘린 것이 내 눈에 띄었다. 그들의 면류관은 찬란했고 그들의 옷은 깨끗한 흰색이었다.
19 우리가 그들과 인사를 나눌 때에 나는 그들이 누구냐고 예수님께 물어 보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그분을 위하여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들과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어린이들의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의 옷 가장자리에도 역시 붉은 테가 있었다.
시온산이 바로 우리 앞에 나타났고 그 산 위에는 영광스러운 성전이 있는데 그 주위에는 일곱개의 산들이 있고 그 산들에는 장미와 백합이 자라고 있었다.
나는 그 어린이들이 산꼭대기를 향하여 기어오르기도 하고 원할 때는 그들의 작은 날개로 날아 올라가서 시들지 않는 꽃들을 따는 것을 보았다.
온갖 종류의 나무들이 성전 주위를 아름답게 꾸몄다. 회양목, 소나무, 전나무, 기름나무, 도금양나무, 석류나무 그리고 알맞게 익은 열매의 무게로
고개를 수그린 무화과나무 등, 이러한 나무들이 그 둘레를 찬란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우리가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려고 할 때에
예수께서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십사만 사천명만이 이 곳으로 들어 간다”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모두 “할렐루야” 라고 함성을 올렸다.입고 일어났다.
144,000인이 사망으로 인하여 갈라져 있었던 저희 친구들을 알아보고 “할렐루야!” 하고 외쳤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기 위하여 저들과 함께 이끌려 올라갔다.
이 성전은 일곱 개의 기둥이 떠 받치고 있었으며 일곱 개가 모두 매우 찬란한 진주가 박힌 투명한 금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거기서 본 놀라운 사물들을 모두 묘사할 수가 없다. 내가 하늘 가나안의 언어로 더욱 좋은 그 세상의 영광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묘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거기서 석판들에 144,000인의 이름이 금 글씨로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
위에 글에서 보면.... 수효가 144000 , 시온산에 있는 성전에는 144000 밖에 들어갈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전안에 있는 석판들에 144000 인의 이름이 금 글씨로 새겨져 있다면 실제 수일까요? 아니면 그냥 상징수 일까요?
랑코 스테파노비치의 글과 화잇 선지자의 글이 상반 된다면 우리는 누구의 글을 신뢰 해야 할까요?
144000 인들은 매우 특별한 무리들입니다.
1. 주님 재림때까지 살아서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무리들입니다,
2. 예수님께서 지성소에서 중보사업을 마치시고 나오실때 중보자 없이 야곱의 환난을 통과할 무리들 입니다.
3. 하나님의 성품을 온 우주에 옹호할 특별한 무리들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순종하며 예수께서 가지셨던 믿음으로 죄와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는 무리들입니다.
4. 예수님의 재림의 두가지 조건은. A.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때야 끝이 오리라. B. 144000 인들에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처져야 사방 바람이 놓이고 끝이 오게 됩니다.
* 우리 모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는 144000 인들속에 포함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정영근 2024.03.29 20:40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실 수는 없을까요.
144,000이 실수라고 마음에 인식되는 분들에게는 응당 이.지. 화잇께서 말씀하신 144,000이 실수를 말하고 있지 아니하냐 라고 말씀하시게 되지 않을까요.
한편 144,000이 상징이라고 인식되는 분들에게는 응당 10X10X1,000=144,000이라는 상징수를 그대로 옮겨 말씀하고 있지 아니하냐 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가령 화잇께서 그것이 상징수인지 잘 알면서도 '144,000'이라는 그 성경용어 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계 7:1절에 '반시'라고 했습니다. '반시'를 반시간으로 보지 않는 것은 7.5일이라는 해석의 상징수이기 때문이지요.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계 12:6)을 1260일로 보지 아니하고 1260년으로 상징적인 숫자로 보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랑코 스테바노비치의 글이 결코 이. 지. 화잇글과 상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앤드류스 바이블 주석이 결코 이. 지. 화잇글과 상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승국님, 이렇게 대화할 수 있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2019년도에 "144,000인"과 "셀수 없는 큰 무리"에 대한 연구입니다.
아래 내용은 태릉교회 부탁으로
본인이 안교교사들을 위하여 연구한 2019년 안교교과 계시록 과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십사만 사천의 정체 ]
인 맞은 자 십사만 사천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십사만 사천은 실제 수인가? 요한이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십사만 사천 명이었다. 열두 지파 중에서 각각 일만 이천 명씩이다. 문자적으로 십사만 사천인만 하나님의 인을 받는다는 것인가? 제한적인 숫자만 인을 받는다는 논리는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과는 거리가 있다(벧후3:9 참고). 덧붙이면 고대 이스라엘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 지파의 일만 이천의 숫자 역시 기계적인 숫자에 불과하다. 계시록의 흐름대로 이 숫자는 상징이다. 하나님의 인은 선택된 백성을 뜻하고 육적 12지파는 영적 교회를 의미하고 십사만 사천(완전 충만 수)은 흠이 없는 승리한 완전한 교회를 상징한다. 인 맞은 자 십사만 사천은 세 천사의 기별을 듣고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과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 이름의 수와 표를 받지 않고 이긴 자들이며 개국 이래 없었던 큰 환난의 시기를 지나고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세상에 쏟아질 때 중보자 없이 서서 승리한 살아서 재림을 맞이할 연합된 남은 백성들을 상징한다. 이 무리의 형성은 현재형이며 진행형이다.
[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정체 ]
큰 무리의 장면은 하늘 성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과연 이 큰 무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십사만 사천과 같은 무리인가?
큰 무리는 십사만 사천의 특성과 중요한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흰옷, 큰 환난). 그러나 엘렌 지 화잇은 계시 중에 십사만 사천 명만이 성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초기19). 아이러니하게 큰 무리가 열린 문 안 성전 보좌와 어린 양 앞에서 경배를 드리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가? “십사만 사천”의 특별한 무리와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분명히 다른 그룹이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가?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구속 받은 모든 성도들의 통칭이다. 십사만 사천은 세 천사 기별이 선포된 직후부터 형성되는데 재림 지연으로 먼저 잠든 성도들은 재림 전 특별부활 때 일어나 살아있는 십사만 사천 무리들과 합류한 다음 재림을 맞이하게 된다. 이 때 첫째 부활로 일어난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십사만 사천과 연합하여 큰 무리를 이루게 되는데 바로 이 그룹이 셀 수 없는 큰 무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각 시대 모든 성도들이 시련과 고난과 환난 없이, 예수님의 의의 흰 옷 없이 어찌 하늘에 올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구속 받아 승리한 모든 성도들을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로 명명한 것이다(계7:9). 하늘에서 묘사된 십사만 사천 호칭과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호칭은 두 그룹이 연합된 성도들의 무리이기 때문에 번갈아 묘사 된 것이다. 다만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다르듯 하늘의 상급과 보좌 앞의 영광은 성도들에 따라 다르게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전15:41; 계14:3, 22:12). 십사만 사천은 상징 수이기 때문에 들려주신 것이고 큰 무리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여주신 것이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7장을 계시하여 주신 이유는 순교자들의 의문과 악인들의 의문을 동시에 풀어 주시기 위함이었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성경에 나타난 숫자의 상징적 의미
1: 유일, 절대, 최고(유일하신 하나님, 주 믿음 침례도 하나, 구원은 오직 한 분 예수님)
3: 완전, 영원, 조화, 재창조, 완벽한 능력(삼위일체, 삼일 후 부활, 세 제자, 삼겹 줄)
4: 온 세상, 모든 존재, 질서(동서남북, 사계절)
6: 불완전, 미완성, 반역(사단, 6일간 창조, 적그리스도 짐승의 수666)
7: 영적인 완전, 완성(7일 창조, 제7안식일, 칠천 명, 무지개, 일곱 촛대, 일곱 나팔, 일곱 인, 일곱 우레)
10: 숫자적 완전(십계명, 열처녀 비유, 열가지 재앙, 십진법)
12: 조직의 완전(12지파, 12제자, 12정탐꾼, 12기초석, 12진주문)
24: 절대적 완전(12의 두배, 보좌 앞 흰옷 입은 24장로)
40: 시험, 연단과 시련, 훈련과 교육, 준비(모세 미디안40, 홍수40주야, 출애굽광야40, 모세 시내산40일, 예수님 40일 금식 후 시험)
144: 충만하고 최상의 완전(12지파 x 12 제자 x 1000)
1000: 무한 충만, 최종 승리(10의 3배수, 1000년 왕노릇)
댓글 11
정영근 2024.03.29 16:24
장로님께서 쓰신 글은 본 교회 성겨주석 14권 510-511 페이지와 일치합니다.
박금하 2024.03.29 17:11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최승국 2024.03.29 17:59
박장로님, 화잇 선지자께서 저술하신 초기문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144000 인에 대해 글을 쓰셨습니다.
초기문집 p18~19
이윽고 우리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 음성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시간을 우리에게 전하였다.
그 수효가 십사만 사천이 되는 살아 있는 성도들은 그 음성을 알고 깨달았으나 악인들은 그것이 뇌성과 지진이라고 생각하였다.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말씀하실 때에 그는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는데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왔을 때에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게 비치기 시작하였다.
십사만 사천인은 모두 인을 받았으며 완전히 연합되어 있었다. 그들의 이마에는 하나님, 새 예루살렘이라 씌여 있었으며
예수님의 새 이름이 들어 있는 영광스러운 별이 새겨져 있었다.
여행을 하고 있는 동안 우리는 한 무리를 만났는데 그들도 그곳의 영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두루마기 가장자리에 빨갛게 테를 둘린 것이 내 눈에 띄었다. 그들의 면류관은 찬란했고 그들의 옷은 깨끗한 흰색이었다.
19 우리가 그들과 인사를 나눌 때에 나는 그들이 누구냐고 예수님께 물어 보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그분을 위하여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들과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어린이들의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의 옷 가장자리에도 역시 붉은 테가 있었다.
시온산이 바로 우리 앞에 나타났고 그 산 위에는 영광스러운 성전이 있는데 그 주위에는 일곱개의 산들이 있고 그 산들에는 장미와 백합이 자라고 있었다.
나는 그 어린이들이 산꼭대기를 향하여 기어오르기도 하고 원할 때는 그들의 작은 날개로 날아 올라가서 시들지 않는 꽃들을 따는 것을 보았다.
온갖 종류의 나무들이 성전 주위를 아름답게 꾸몄다. 회양목, 소나무, 전나무, 기름나무, 도금양나무, 석류나무 그리고 알맞게 익은 열매의 무게로
고개를 수그린 무화과나무 등, 이러한 나무들이 그 둘레를 찬란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우리가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려고 할 때에
예수께서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십사만 사천명만이 이 곳으로 들어 간다”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모두 “할렐루야” 라고 함성을 올렸다.입고 일어났다.
144,000인이 사망으로 인하여 갈라져 있었던 저희 친구들을 알아보고 “할렐루야!” 하고 외쳤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기 위하여 저들과 함께 이끌려 올라갔다.
이 성전은 일곱 개의 기둥이 떠 받치고 있었으며 일곱 개가 모두 매우 찬란한 진주가 박힌 투명한 금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거기서 본 놀라운 사물들을 모두 묘사할 수가 없다. 내가 하늘 가나안의 언어로 더욱 좋은 그 세상의 영광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묘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거기서 석판들에 144,000인의 이름이 금 글씨로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
위에 글에서 보면.... 수효가 144000 , 시온산에 있는 성전에는 144000 밖에 들어갈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전안에 있는 석판들에 144000 인의 이름이 금 글씨로 새겨져 있다면 당연히 실제수가 아닐까요?
화잇 선지자께서 144000 인들이 실제 수라고 증언하셨으면 우리는 선지자의 글을 신뢰해야 하지 않을까요?
144000 인들은 매우 특별한 무리들입니다.
1. 주님 재림때까지 살아서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무리들입니다,
2. 예수님께서 지성소에서 중보사업을 마치시고 나오실때 중보자 없이 야곱의 환난을 통과할 무리들 입니다.
3. 하나님의 성품을 온 우주에 옹호할 특별한 무리들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순종하며 예수께서 가지셨던 믿음으로 죄와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는 무리들입니다.
4. 예수님의 재림의 두가지 조건은. A.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때야 끝이 오리라. B. 144000 인들에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처져야 사방 바람이 놓이고 끝이 오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12지파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으로 생각하는것이 어떨까요?
야곱의 아들 12지 중에 단 지파가 빠졌고 그대신 므낫세 지파가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서 1장 1절에 나오는 야고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사하는것과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12지파는 하늘 가나안을 향해 가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뜻한다고 보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모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는 144000 인들속에 포함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박금하 2024.03.29 23:33
계7:4~8절 140,000에 대한 12지파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140,000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말씀이 실제일까요?
최승국님은 지금 어느 지파 속해 계실까요?
현재나 재림 때 12지파가 존재할까요?
실제수가 되려면 지금의 중동 이스라엘 나라에서만 144,000이 형성됩니다.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선봉 2024.03.29 18:15
14만4천인이 실제라면 각 지파에서 일만 이천씩 아온다고 놔느 애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적인 이스라엘에도 12지파가 있나요? 저는 이 문제 때문에 상징이라고 봅니다.
박소정 2024.03.30 00:20
박소정 2024.03.30 00:22
그리고
싸움에 이기는 자는 누구나, 아무나 다 이긴자가 아니라 한명이듯이
말세시대에 이기는 자도 허다한무리가 아니라
극소수 숫자가 믿음으로 율법순종에 승리하여 이기는데 그수가 초대교회 12제자의 수를 표상하듯
말세교회에는 144,000명을 빼어내고 이기게 하시는 계획입니다
이미 정해놓은 하늘 새 예루살렘교회의 치수 규정대로 뽑는 것입니다
당연히 성전 석판에도 세째천사기별로 열심히 희생하며 싸울 말세시대 이긴자들의 실제수 이름을
기념하는 것이 맞는것입니다. 하나님은 공로를 높이고 석판에다 영영히 기념하시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이들 공로 때문에 이미죽은 허다한 의인들도 드디어 부활할수있게 되어 상급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순종하여 승리못했다면 결국 사단이 승리할것이고 멸망은 연장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144,000인이
6,000년 모든 의인들의 숫자라면? 구지 성전 석판에 144,000인 만? 이름을 기록할 필요가 있을까요
모두가 다 구원받은 총칭수들인데 말입니다
144,000인만이 성전에 들어간다는 말은?
그들만이 믿음으로 안식일 율법전쟁에서 승리하고 법궤를 높였던 백성들이기때문에
엄숙한 법궤가 있는 성전안에 들어갈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허다한무리는? 그냥 천국 성안에 들어가서 즐겁게 사는 백성들이지,
아버지가 주재하는 성전안에 당당하게 들어가는 자들이 아닌것은
허다한 구원 무리 그들은 안식일도 몰랐고 안지키고도 구원받은 백성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비하여 144,000인은 특별히 하나님의 계명을 증거하고 높인 자들로서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성전에 들어가 아버지옆에서 밤낮 봉사하는 특권을 얻는 것이,,
허다한 무리와는, 조건과 특권과 인침받는 나오는 시기가 서로 다릅니다 (계7:15)
감사합니다
최승국 2024.03.30 13:54
박장로님 그리고 선봉님, 지금은 영적 이스라엘 시대입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지파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는것이지요.
화잇 선지자께서도 그렇게 언급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라! 당신의 교회가 더 이상 속박 아래 있지 않다. 바벨론으로부터 석방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된 특권들이 영적 이스라엘에게 회복되었다. 세상 각처에서 수많은 남녀들이 계시자 요한이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선포될 것이라고 예언한 하늘이 보낸 기별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계 14:7)라는 기별에 응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포도원을 당신께 제때에 실과를” 충실히 “바침”으로 당신의 언약을 지키는 백성
곧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주”셨다. 주께서는 이 땅에서 당신의 사업을 자신들의 것으로 삼는 참된 대표자들을
갖지 않으신 적이 한 번도 없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증인들이 영적 이스라엘 중에 계수되고 이들에게
여호와께서 옛날 당신의 백성에게 하신 모든 언약의 허락을 성취시킬 것이다.
"사도는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엡 6:2)라고 말한다. 잠시 후에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 계명은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땅에서 오래 살리라는 공약이었다.
그러나 이 계명은 보다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모든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포함하며,
이 세상이 죄의 저주에서 해방될 때 이 땅에서 그들이 영원히 살게 되리라고 약속하고 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치는 천사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언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찍혀지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떤 사람도 읽을 수 없고, 오직 천사들만 읽을 수 있는 표이다.
하나님의 인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어떤 표나 도장이 아니라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진리에 굳게 서는 것이며
따라서 그들은 흔들릴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마에 인을 받고 흔들림을 위하여 준비되자마자
곧 흔들림이 올 것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흔들림은 이미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심판이 지금 땅 위에 내려서
우리에게 경고를 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가를 알게 하신다(원고 173, 1902).
이상락 2024.03.30 14:53
모든 분들의 주장에 일리가 있으나, 박금하 장로님의 주장은 두 무리가 동일한 무리라고 주장한 1992년 대총회 성경 연구소가 발행한 요한계시록의 주석과 일치합니다. 그리고 비 재림 교회 많은 주석가들도 계시록 7장에서 144,000인과 큰 무리는 동일한 한 무리라고 주장합니다(Beasley-Murray, Caird, Charles, Kiddle, Ladd, Lenski, Summers, Swete 등).
최승국 2024.03.30 17:02
이상락 목사님,
그렇다면 대총회 성경 연구소와 비재림교회 많은 주석가들의 주장이 화잇 선지자의 주장보다 더 권위가 있고
선지자의 주장은 무시하고 대총회 성경 연구소와 비 재림교회 많은 주석가들의 주장을 믿고 따라야겠군요.
언제부터 대총회 성경 연구소가 선지자의 권위를 능가하게 되었을까요?
박소정 2024.03.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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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수 144,000인에 대해 SDA선구자 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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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0인의 인치는 일과 (1844년에 언급된) 이 사업은 은혜의 시기 끝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SDA교회의 공식적인 신앙이었고실제수로
볼수있는 것은 다음에 인용된 몇몇 기록들로서 그 SDA의 정통적인 신조를 굳히는 데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세월이 흘러 그사상과 해석이 점점 변질되어 간것으로 봅니다(상징수로)
(1)"죠셉 베이스"(1792-1872)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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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14:6-13주어진 재림기별을 갖고 있고, 행하며, 그 가운데 참여하고 있는 모든
재림 신도들은 현재 이런 하나님과의 언약을 사랑하고 지킬 것이다. 특히 이 언약
가운데 있는 거룩한 안식일을 사랑하여 지킬 것이며 , 이들은 지금 인 침 받을
14만 4천의 한 무리이기도 하다.
"다른 한 무리는 재림 교리들을 아직 잘 이해치 못하나.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데
열심인 자들이며, 그들은 이 언약과 안식일을 그들이 듣고 가르침을 듣자마자 곧
기꺼이 받아들이고 받을 자들이다. 이들은 144.000을 구성하게 될 것이며,
현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을 것이며, 이 인침은 시련의 때를 통하여
증거 될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 61.62)
(2)S. N. 헤스켈:(183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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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실망이 있은 후, 하나님의 백성은 십계명 중의 또 다른 아홉계명은 물론
넷째 계명이 함께 묶여 요구됨을 보았다. 안식일 개혁은 바로 이때에 언급되었는데
1848년에 그것(안식일개혁)은 계시록7장 1-4절의 성취로써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 (성경핸드북88)
(3)우라이야. 스미스:(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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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천사의 기별에 가담한 이후에 죽은 자들은 144.000인 중의 한 부분으로 확실히
계수된다. 왜냐하면 이 기별은 계시록 7장의 인치는 기별과 똑같은 것이며,
그 기별로 말미암아 오직14만 4천인만 인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기별아래 완숙한 신앙 경험을 가졌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저들은 주안에서 죽어, 인침받은 것으로 계수되고 있다. 왜냐하면 저들은
구원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기별은 14만 4천만이 오직 인침을 받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므로 이들이 그 수에 포함됨에 틀림없다.
하나님의 음성이 성전으로부터 발할 때인 일곱째 마지막 재앙
(계16:17. 요3:16. 히12:26)의 시초에 있을 특별부활(단12:2. 계1:7)에 일어나,
그들은 재앙의 시기를 통과함으로
이 점에서 그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계7:14)자들이라 말 할수 있으며,
무덤에서 죽을 몸을 갖고 부활 했었으므로 그들은 죽지 않았던 신자들과 함께 서서
마지막 나팔소리(고전15:52)에 다른 자들과 함께, 홀연히 순식간에 변화되어
불멸성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와같이 저들이 무덤을 통과했을지라도, 결국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함을 받은 자들
(계14:4) 즉, 살아있는 자들 가운데서 그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오심이 저들 자신들이 결코 죽지 않았던 것처럼 죽지 아니한 자들과 같이
불멸성을 얻기 위한 변화를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신자 중에서 저들을 발견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D R 677. 678)
4) 제임스화잇(화잇남편)(1821년 출생-1881년 사망)약 10년간 대총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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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 1880.9.23)
"세째천사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144,000인의 한 부분이며
이 사람들을 제외하고 144,000인이 아니라 그들이 그 부족한 사람들을
채우는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바로직전에 불멸의 생명을
얻기위하여 부활하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불멸을 입게 된다 “
(5) J. N 라보포로우:(183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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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14만 4천인과 함께 계수된다는 부활한 안식일 지키는 자들에 대해 여전히
의문점이 있다면 1909년 대총회에서 화잇자매가 말씀한 다음 내용을 생각할 것이다.
얼빈장로는 한 속기사를 동반하고 화잇자매를 방문하였다. 그는 화잇자매에게
몇가지 문제들을 묻기를 희망하였으며 그 문제를 중에 정확한 사본을 갖고 있고
그 질문에 대한답변도 정확하다.
그 질문가운데 이런 것이 있었다. "그 기별을 받고 죽은 자들이 14만 4천인 가운데 있게
될 것입니까? '화잇자매는 즉시 대답하시기를,
"오 그렇지요, 믿음 안에서 죽은 자들이 14만4천인가운데서 있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이점에 대해 확실함을 말씀드립니다."
이것들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에 있어 정확한 말이다. 얼빈 형제가
그의 속기사의 보고로부터 복사하도록 나에게 허락했기 때문이다."
(인치는 사업에 관한 질문17.)
(6) R. H.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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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과 그의 우상을 이기고 승리의 함성을 울린 자들 가운데서는 특별부활 때에
무덤에서 나왔던 자들이 있으며, 하늘 우리 바닷가에서 그들을 볼수 있었다.
그들은 '그 수가 14만4천인 살아있는 성도들' 이었다. (R&H. 1905, 7, 27)
(7) L. R 콘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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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방법으로, 얼마는 계시록 7장에 일치해 이스라엘의 수를 채우게 될 잠자는
성도들 가운데서 부활 할 것이다." (Los Videntes yel porvenir, p, 271)
(8) E. G화잇에 대한 W. C화잇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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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질문이 있다.: '화잇자매는 1844년 이 후 그 기별 가운데서 죽은 그리고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말한 자들이 14만 4천인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가르쳤습니까?
"나의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것이 엘렌. 지. 화잇이 믿고 가르쳤던
것이었음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차례 나는 이런 확신에 대해 말씀하는
것을 들었고, 나는 '화잇부인 자서전' (L S)237페이지에 언급한 헤스팅 형제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그녀는 최근에 죽은 그의(헤스팅) 아내가
14만 4천인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네바다 주, 레노에 있는 한 형제로부터 받은 편지 가운데, 그 참고될 사항이
라보포로우 장로의 책29페이지에 기록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는 화잇자매가 '믿음 안에서
죽은 자들은 14만 4천인 가운데 있게 될 것이며 나는 이 사실에 대해 의심이 없다.' 고
말한 내용이 있다.
"내 형제들이여 나는 이 사실이 그녀의 일생의 봉사 생애를 통하여 그녀의 저술들과
말한 것들과 가르침들과 완전히 일치하고 있음을 증거 합니다."
(W. C 화잇의 편지1929. 4. 18.)
(9)안식일 학교 과정공과 1908년 8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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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부터 우리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으니. 주님오실 때 살아있는 성도들로서의
모든 14만 4천인은 죽음을 결코 맛본 적이 없던 자들과 마지막 기별이 전파되는 동안
죽었으나 주님 나타나시기 전 부활한 자들로 구성되게 될 것이다.
"(독일 안식일 학교 간행물로부터.)
(10)SDA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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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계시록 7장의 인치는 기별과 동일시 된다. 결과적으로,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으로서 나타나게 되었다. '우리 백성들 중의 입장은 당시에 인치는
사업이 계속되었고, 14만 4천인 중의 얼마의 사람은 이미 인들 받고 있었다.'고
라보포로우"는 말했다.
그 다음 수년동안, 엘렌, 지, 화잇은 계속 진행되어가는 인치는 사업에 대해
반복해서 말하였다."(초기문집 36-38,44등)
"믿는 당연한 결과로 셋째 천사의 기별과 안식일을 받아들은 자들이 인을 맞고
있었고, 죽은 어떤 자들은 같은 방식으로 14만4천인 가운데 일원에서 제외되지 않고
주 오실 때 산채로 남아있을 그들의 형제들과 연합하기 위해 특별 부활 때에
일어날 것이다."(SDA백과사전915, 916)
* 144,000이 상징 아닌 실수 라고 생각하고 믿는 재림성도님들께 삼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
144,000명이 마지막 구원의 날 살아서 하나님의 인을 맞고 구원을 얻는 실수라면, 그래서 살아서 구원을 얻는 사람들이 144000명 뿐이라는 주장인 것이지요. 그렇지요. 그러하다면 질문 하나를 드리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144,000명 선 까지만 살아서 구원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주권주의 행사라면 144000명만 살아서 구원을 얻고 144,000명 이외의 구름떼 같은 많은 성도들이 그만 아슬아슬하게, 아쉽게 구원의 선에서 탈락되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된다는 이론이 성립될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나 이렇게 되면 부득불 우리 재림성도가 받아들일 수 없는 성서적 비진리인 칼빈주의 이론에 동의하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재림성도가 칼빈주의 이론을 알고 144,000명의 실수 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미처 잘 이해하지 못하고 144,000명 실수 론을 주장하고 있는지도 미처 잘 모를 일입니다. 오랜 세월을 두고 간헐적으로 144,000의 실수 론이 대두되기 때문입니다. 이 차제에 칼빈주의 이론을 간단히 설명드릴 때 많이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뿌리를 둔 칼빈주의입니다. 칼빈주의의 5대 강령은 이러합니다. 따라서 칼빈주의자들은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중심교리로부터 5대 강령이 퍼져나온다는 것입니다. 아래에 그대로를 인용합니다.
‘1 인류의 전적인 타락(모든 남녀는 죄인으로 태어남)
2 무조건적인 선택(어떤 이들은 구원을 받도록 선택되고 나머지는 선택받지 못함)
3 제한된 속죄 (그리스도는 오직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돌아가심)
4 불가항력적인 은혜 (선택된 남녀들은 믿음이라는 선물을 받게 됨
5 성도들의 견인(한번 구원 받으면 영원히 구원 받음.)’(역사의 목격자가 말하는 QOD 사건의 진실 허버트 E. 더글러스)
이것은 칼빈주의 예정론의 허실을 폭로합니다. 하나님은 죄인된 인간의 자유의지와 선택에 따라 사람을 구원하시고 누구에에게 구원의 길을 여시되 하나님의 일방적인 주권주의로 인간의 구원을 단정하지 않으시고 실행하지도 않으시는 것이 성서영감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엘렌 화잇은 이런 종류의 추론을 믿지 않았습니다. 엘렌 화잇은 칼빈주의자가 아닙니다.’(상동)
성서는 ‘하나님의 영혼구원의 예정(예정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또한 집단적으로라도 144,000인만 구원을 얻는다는 예정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144,000인만 살아서 구원을 얻는다는 이론은 ‘재림전 심판'(조사심판)의 성서적인 진리에 정면 위배되며 하나님과의 대 충돌인 것입니다.
구원의 문제는 사람의 자유의지와 자유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제한적으로 144,000인만 살아서 구원얻게 하신다는 이론은 성서적인 이론에 맞지않습니다. 따라서 144,000인 실수해석은 사뭇 빗나간 해석인 것입니다. 간략하게 쓴 이상의 내용이지만 이상의 진실을 알고나면 144,000의 실수 아닌 상징의 진리를 포용하게 되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계시록은 상징적인 예언서입니다. 계시록의 숫자적인 상징만 해도 666, 반시, 144,000, 1260, 7 촛대, 12 별의 면류관, 1 때와 2 때와 반때', 10 뿔, 10 면류관, 10 머리, 하늘 별 3분의 1, 7 인, 7 나팔, 7교회, 등이 있습니다.
댓글 3
박소정 2024.03.30 18:38
중요한것은 일요일휴업령(짐승의 표)이 큰시험이며 기준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요일휴업령이후에는 더이상 허다한 무리안에 들수도 없고 허다한 무리구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때는 심각한 핍박속에서 견딘 144,000명이 승리자가 되는 이치이며
나머지 개신교인이나 재림교인들 도 전부 일요일표에 타협되었으므로 결국 불신자 80억과 함께 멸망의 대열에
있게 되는 상황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절대적 예정론과는 다르며, 각자 자신의 믿음으로 선택하여 한편을 택한 결과로서 두무리로 나누어진것을 아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소정 2024.03.30 18:40
(3기별422)
우리는 지구 역사의 종말에 가까이 이르고 있는데 이 때에는 다만 두 무리가 존재할 것이며
모든 남녀와 어린이들은 이들 군대 중 하나에 속하게 될 것이다.
한 군대의 대장은 예수가 될 것이며 그 대적 군대의 경우는 사단이 지도자가 될 것이다
(초기문집36)
"과연 144,000명은 승리해서 그들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 때 나는 슬픔으로 통곡하는 다른 한 무리를 보았는데 그들의 옷에는 큰 글자로 “그대를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고 씌어 있었다.
이들이 어떠한 무리냐고 천사에게 물으니
천사는 “이 사람들은 한때 안식일을 지켰으나 후에 포기한 자들이다”라고 대답하였다.
나는 그들이 큰소리로 “우리가 당신의 오심을 기다렸고 열심으로 그것을 가르쳤나이다”라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말하면서 자기들의 옷에 씌여진 글자를 보고 큰소리로 슬피 울었다.
나는 그들이 깊은 샘에서 실컷 마시고 나머지는 발로 더럽힌 것 즉 안식일을 짓밟은 것을 보았는데
이것이 그들로 달아보니 부족하다는 말을 듣게 한 이유이었다."
정영근 2024.03.30 20:30
예정론적인 '실수'를 하나님께서 영감의 계시서에 주시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상징'적인 많은 수이겠지요. 감사합니다!
144000인들을 상징 수라고 믿는 분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댓글 18
이보마 2024.04.01 16:49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라 대답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 중...
똑같은 문제를 대총회에다가 물어보시죠. ㅋㅋㅋ 우리교회 공식 입장은 상징수로 믿고 있거든요.
정영근 2024.04.01 17:06
Andrews Bible Commentary 1958
'Furthermore, the list of the tribes of Israel is also symbolic for at least two reasons:
First,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re not in existence today............................................
Second, the list of the twelves tribes in Revelation 7 is not a regular list of the tribes
instead of Reuben, and the tribes of Dan and Ephraim are missing while Joseph and
Levi are included instead. The obvious reason for their exclusion is that in the OT,
the two tribes of Dan and Ephraim were associated with idolatry, Dan was the first
of the triribes to turn to idolatry.
정영근 2024.04.01 17:13
이보마님,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조금전 답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예 의심없이 상징수이지요.,
재림교회의 가르침은 이보마님 말씀처럼 '상징'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승국 2024.04.01 17:44
질문 자체도 파악 못하시는 이보마님, 정영근님..
언제부터 대총회나 앤드류스가 재림교회의 가르침을 좌지우지 했나요?
대총회나 앤드류스 에게 물어보라기 전에 성경과 선지자에게 물어보라는게 정석 아닐까요?
이보마 2024.04.01 18:19
질문 파악 다 끝나서 남긴 댓글이구요, 님이나 내 댓글이 무슨 의미인지 파악조차 못하면서 대총회에 물어보기전에 정석 어쩌구저쩌구 그러세요.. ㅋㅋㅋ
최승국 2024.04.01 18:29
그러니까 이보마님과 대총회는 12 (제자)들의 수효가 상징수 이라는 뜻이군요...
12 제자를 12 지파로 착각 하셨다고 하면 다들 이해 할텐데요...
이보마 2024.04.01 18:37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144000이 상징수라고 얘기하고 있는거구요,
저 12제자들이 실제수입니까 상징수 입니까라는 희한한 질문은 지금 대답 그냥 아무도 안하고 돌려까기 중인데, 님 참 이해력이 참.....
선봉 2024.04.01 18:35
최승국님께 질문 드립니다. 님께서 우리는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하셨는데 영적 이스라엘에 무슨 지파가 있으며 12지파기 있습니까? 있다면 어떻게 분류합니까? 만약에 영적 이스라엘에서 지파가 확실히 분류가 되지 않는다면, 실제가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12지파에서 만 이천명이 나와야 하니까요.
정영근 2024.04.01 18:54
최승국님, 대총회나 앤드류스의 가르침이 성서적이고 예언의 신적인 가르침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계 7:4) 대로 이. 지. 화잇께서도 '인맞은 144000, 혹은 144000인'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실수라고도 표현한 적이 없고 상징이라고 표현한 적이 없습니다. 666, 반시, 1260 등과 같이 144000이 상징수라는 말씀입니다. 12 제자를 묻는 것은 역시 12 족속을 묻는 것과 같은 질문의 의미가 있다 라고 생각되어 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칼빈의 예정론처럼 예정론적으로 구원수치를 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오실 때까지 누구나 자유의지로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오래 그렇게 믿어온 사상이 굳어지고 굳어젔는데 몇마디 듣고 바뀌겠습니까. 이해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영근 2024.04.01 19:04
선봉님의 마지막 말씀이 실수가 될 수 없는 실증적인 말씀입니다.
정영근 2024.04.01 19:12
최승국님, 제 글을 읽지 않으신듯 합니다. 12X12=144000 할 때 12는 12제자, 12은 12족속 아닌가요. 앤드류스 바이블 주석처럼 12족속이 결함되는데 12사도가 포함된 144000이 결함되지 않습니까 안그래요. 우리의 이해로 풀려고 하지 않고 선진들의 해석, 더욱히 재림교회가 지지하는 해석을 물리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승국 2024.04.01 20:49
선봉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사람에 의해서 쳐지는 것이 아니고 천사들의 의해서 쳐 지는것입니다.
하늘 가나안을 향해 가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을 치는 존재는 천사들이고 분류도 천사의 몫이지요.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찍혀지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떤 사람도 읽을 수 없고,
오직 천사들만 읽을 수 있는 표이다. 왜냐하면 멸망시키는 천사가 이 구속의 표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편지 126, 1898)."
"하나님의 인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어떤 표나 도장이 아니라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진리에 굳게 서는 것이며 따라서
그들은 흔들릴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마에 인을 받고 흔들림을 위하여 준비되자마자 곧 흔들림이 올 것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흔들림은 이미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심판이 지금 땅 위에 내려서 우리에게 경고를 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가를 알게 하신다(원고 173, 1902).
최승국 2024.04.01 21:26
정목사님, 목사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Andrews Bible Commentary 1958
'Furthermore, the list of the tribes of Israel is also symbolic for at least two reasons:
First,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re not in existence today............................................
Second, the list of the twelves tribes in Revelation 7 is not a regular list of the tribes
instead of Reuben, and the tribes of Dan and Ephraim are missing while Joseph and
Levi are included instead. The obvious reason for their exclusion is that in the OT,
the two tribes of Dan and Ephraim were associated with idolatry, Dan was the first
of the triribes to turn to idolatry.
다음은 화잇 선지자께서 144000 인의 대해서 쓰신 글입니다.
"이윽고 우리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 음성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시간을 우리에게 전하였다.
그 수효가 십사만 사천이 되는 살아 있는 성도들은 그 음성을 알고 깨달았으나 악인들은 그것이 뇌성과 지진이라고 생각하였다"
"십사만 사천인은 모두 인을 받았으며 완전히 연합되어 있었다. 그들의 이마에는 하나님, 새 예루살렘이라 씌여 있었으며
예수님의 새 이름이 들어 있는 영광스러운 별이 새겨져 있었다. "
"예수께서 불꽃에 싸여 구름을 타고 강림하실 때에 그분의 은나팔이 울려 퍼졌다. 그분은 잠자는 성도들의 무덤을 바라보시고
당신의 눈과 손을 하늘로 향하여 드시면서 “깨어라! 깨어라! 깨어라! 티끌에 잠자는 자들아! 일어나라!”고 외치셨다.
이어서 굉장한 지진이 일어나더니 무덤이 열리면서 죽었던 자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일어났다.
144,000명이 사망으로 인하여 갈라져 있었던 저희 친구들을 알아보고 큰소리로 “할렐루야!” 라고 외쳤다.
". 드디어 우리가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려고 할 때에 예수께서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십사만 사천명만이 이 곳으로 들어 간다”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모두 “할렐루야” 라고 함성을 올렸다."
"이 성전은 일곱 개의 기둥이 떠 받치고 있었으며 일곱 개가 모두 매우 찬란한 진주가 박힌 투명한 금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거기서 본 놀라운 사물들을 모두 묘사할 수가 없다. 내가 하늘 가나안의 언어로 더욱 좋은 그 세상의 영광에 대해서
조금만이라도 묘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거기서 석판들에 144,000인의 이름이 금 글씨로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
"“네가 신실히 행하면 144,000인과 함께 모든 세계들을 방문하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구경할 특권을 누릴 것이다라고 말해주셨다..”(초기문집, 40)
“144,000인의 무리에 가담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모든 능력으로써 힘써 노력하자’ (Review and Herald, 1905. 3. 9)
목사님이 올리신 Andrews Bible Commentary 와 제가 올린 화잇 선지자의 글을 비교해 보시고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화잇 선지자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144000 인의 숫자는 실제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살아서 구원얻을자가 144000 밖에 안되는거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계십니다. 저도 그 마음을 이해 합니다.
그러나 6000년 역사를 보면 노아 홍수때 지구 인구가 20억 정도 되었다고 추정하는데 겨우 8명만 구원 얻었습니다.
10만명 이상 살고 있었던 소돔성이 유황불로 멸망 당할때 겨우 3사람만 죽음을 면했습니다.
출애급 당시 장정의 숫자가 60만명이었는데 그중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갈렙과 여호수아 단 두명이었습니다,
기드온 당시 12만명의 미디안 군사를 대적하기 위해 3만2천명이 왔으나 2만 2천명은 겁나서 돌아갔고
겨우 10000명 남은 중에서도 오직 300 명으로만 미디안 대군을 쫒아내고 전멸 시켰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144000명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지금 그 숫자가 아직 채워지지 않아서 천사들이
사방 바람을 붙잡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나 그 숫자는 속히 채워질것이고 바람이 놓이고 환난이 오고
주님께서 지성소에서 나오시고 144000인은 중보자 없이 지내야 하는 시간이 도래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144,000인의 무리에 가담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모든 능력으로써 힘써 노력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영근 2024.04.01 22:04
최승국님, 이미 간단히 설명했는데요. 화잇 당시에 논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화잇께서 실수, 상징, 하지 아니하고 성서의 144000대로
언급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싷수일 수 없다는 내용도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대개 신학자들은 유대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익숙한 연구를 하신 분들입니다. 재림교회 학교들에서는 상징으로 일반화 되어 있지요. 최근에 출판된 앤드류스 성경주석은 우리 재림교단에 교리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책이 아닙니까. 랑코 스테바노비치의 계시록 연구의 144000명 해설, 등등의 저서는 우리 교단교회의 주요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각이 다른 데로 깊으시면 어떠하겠습니까. 이야기를 더한들 말입니다.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정영근 2024.04.01 22:11
144000명을 생각하면서 그 수에 가담하기 위해 노략하지 않습니다. 한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 산 성도이든지, 부활한 성도이든지, 하늘에 갈 수 있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가르치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승국 2024.04.02 07:26
정 목사님,
144000 인의 무리에 가담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모든 능력으로 노력하자는 말은 제 말이 아닙니다.
"144,000인의 무리에 가담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모든 능력으로써 힘써 노력하자’ (Review and Herald, 1905. 3. 9)
하나님께서 마지막 교회에게 주신 선지자를 통해 주신 강력한 메시지 아닐까요?
우리는 그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 사명이 주어져 있지요..
감사합니다.
정영근 2024.04.02 07:47
최승국님, 제 글을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은 실수로 말하면서 그렇게 노력하자고 하십니다.
실수에 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144000인의 상징적인 많은 무리에 들기를 소망하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노력한다 라고 해서 율법주의적인 노력을 상기하면 아니되지요. 그렇지요. 예, 구원의 소망으로 삽니다. 이러한 설명은 신학자료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탁드리는 것은 재림교회 성경의 가르침에 하나 되는 때가 오시기를 바래집니다. 감사합니다!
선봉 2024.04.02 18:27
최승국님, 천사들만 아는 영적 이스라엘의 12 지파라는 말씀인데, 그런 12 지파라면 어찌 12 지파라 할 수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욱적인 이스라엘의 12지파도 천사만이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영적인 이스라엘에 12 지파가 았을 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천사들이 인을 치는 부분은 인정합니다.
*재림성도나 학도는 'Andrews Bible Commentary'를 중히 여긴다.*
‘Let by Niels-Erik Andreasen, then president of Andrews University, planning began almost immediately after the release of the Andrews Study Bible to next produce a concise, full-featured Bible commentary as a companion to the Andrews Study Bible. With sponsorship and funding again from the General Conference, Andrews University authorized a Worldwide team of some sixty scholars and Bible teachers, under the Leadership of Angel Manuel Rodriguez, to produce this landmark work which you now hold in your hands. As former director of the General Conference Bible research Institute, Dr. Rodriguez Was uniquely qualified for this work because of his expertise in biblical studies, his personal acquaintance with scores of scholars, and his worldwide reputation for faithfulness in effectively communicating the message and mission of the Bible as understood by Seventh-day Adventists.(Publisher’s Preface)
‘7:4-8. The Sealed 144,000. As the sealing was taking place, John heard the number of those who had been sealed: 144,000from the tribes of Israel. Both the number 144,000 and the tribes are symbolic due to the fact that Revelation is a symbolic book(cf 1:1) It stands for the totality of God’s endtime people(see ‘the 144,000 and the Twelve Tribes,’ p. 1959)
The announcement of the number of the sealed marks the completion of the sealing. The destructive forces of the seven last plagues were then to be unleashed and the sealed 144,000 were then about to enter the great tribulation. However, the great tribulation is portrayed not in Revelation 7 but in Revelation 16.’(1958p)
144000, 셀수 없는 큰 무리, 환란에서 나온 자들
144000인이 실제 숫자인지 상징 수인지는 다음에 논하기로 하고 먼저 살아서 구원 받는144000인(계7:4)과 셀 수 없는 큰 무리(계7:9) 또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계7:14)이 동일 인물들인지 아니면 다른 구룹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큰 무리와 환란에서 나온 자들은 동일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두 구룹 모두 횐 옷을 입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9, 14절) (사실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합니다). 그러면 144000인도 이 구룹에 속할가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144000인이 구원을 받았으니 당연히 흰 옷을 입고 있겠지요 (4절에 서술하고 있지 않지만). 만약에 144000인만이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라면 대쟁투 677.1에 있는 서술과 맞지 않습니다:
“The pure communion with holy beings, the harmonious social life with the blessed angels and with the faithful ones of all ages who have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the sacred ties that bind together “the whole family in heaven and earth” (Ephesians 3:15) – these help to constitute the happiness of the redeemed.” “거룩한 자들과 나누는 순결한 교제, 축복받은 천사들과 그 옷을 어린양의 피로 씻어 희게 한 각 시대의 충성된 자들과의 조화로운 생활,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 (엡 3:15)을 함께 결합시키는 거룩한 유대관계, 이것들은 구속받은 자들의 행복을 이루는 요소들이다.” 여기서 나오는 어린양의 피로 씻어 희게 한 자들은 (계7:14절에도 동일한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14절에 나오는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인데 각 시대의 충성했던 자들입니다. 즉 죽은자들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144000인이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시대소망 834.2에 있는 서술과도 맞지 않습니다:
“He [Jesus] points to the tokens of His triumph; He presents to God the wave sheaf, those raised with Him as representatives of that great multitude who shall come forth from the graves at His second coming.” “그분은 자신의 승리의 증거품들을 가리키며 당신이 재림하실 때에 무덤에서 일어날 큰 무리의 대표자로서 그와 함께 부활한 자들을 요제의 단으로 하나님께 바친다.” 여기서도 큰 무리는 죽음을 경험 한 성도들을 가르키며 살아서 구원을 받은 자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초기문집 19.1페이지에는 다르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After we beheld the glory of the temple, we went out, and Jesus left us and went to the city. Soon we heard His lovely voice again, saying, “Come, My people, you have come out of great tribulation, and done My will; suffered for Me; come in to supper, for I will gird Myself, and serve you”.”성전의 영광을 본 후, 우리는 밖으로 나왔고 예수님은 우리를 두시고 도성으로 가셨다. 잠시 후 우리는 그분의 사랑스러운 음성을 들었다. “오라 내 백성아, 너희는 큰 환란에서 나왔고 나의 뜻을 행하였으며 나를 위하여 고통을 당했다. 이제 내 만찬에 참여하라, 내가 허리에 띠를 띠고 너희에게 시증을 들리라.”” 여기서 우리 (we)라고 한 표현은 이상 중에 있는 화잇 여사와 144000인이 하늘에 갈 때 전체를 서술할 때 일인칭 복수대명사를 썼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은 계7:14에 나옵니다. 즉 환란에서 나온 무리는 144000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대쟁투 648.3에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It is the song of Moses and the Lamb – a song of deliverance. None but the hundred and forty-four thousand can learn that song; …. “These are they which came out of great tribulation;” they passed through the time of trouble such as never was since there was a nation; …” “그것은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 곧 구원의 노레이다. 그 노래는 십사만사천명외에는 아무도 부를 수 없는 노래이다. …. 또한 “이는 큰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그들은 개국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란의 시기를 지내고 ….” 여기서도 144000인이 환란에서 나온 자들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에 제시한 예언의 신 (대쟁투 677.1, 시대소망 834.2)을 참고 할 때 큰 무리와 환란에서 나온 무리는 동일 무리일 것이며 죽음을 맛본 자들일 것이고 초기문집 19.1와 대쟁투 648.3 으로 볼 때 살아서 구원 받는144000인은 환란에서 나온 무리도 됩니다. 또 이것은 큰 무리도 될 수 있겠지요 (A=B, B=C, 고로 A=C). 다시 말하면 큰 무리와 큰 환란에서 나온 무리는 죽음을 맛본 자들과 살아서 구원 받은 자들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계7:4 – 14에 서술되고 있는 것은 결론적으로 이중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 24의 예루살렘 멸망과 세상 멸망의 이중 에언인 것과 같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댓글 2
정영근 2024.04.02 13:06
Andrews Bible Commentary 1960 페이지에 있는 말씀입니다.
'the 144,000 and the great multitude seem to be the same group of God's end-time people pictured at two different points in the great conflict between good and evil. The calculable symbolic number-144,000-stands in contrast to the incalculable and literal great multitude. This does not mean that the great multitude could not be counted. just that 144,000 is the symbolic number of the great multitude whose number is not given but is much greater than 144,000.'
hippocratie 2024.04.04 12:59
144,000 숫자는 " Opposite " - "Antitheses" 인 - 구원받을 자의 총수 144억명 - , 즉 헤아릴 수 없는 큰 무리..< 성경학자의 주장>.. 즉
"The calculable symbolic number-144,000 - stands in contrast to the incalculable literal great multitude ! ..
서로 서로 반대 개념을 표현 하고저 시도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주속의 모든 것 같이 아름다운 조화(harmony)를 이루고 있는것으로
여겨집니다만... 화잇여사는 14만4천에 대해서는 논쟁 하지말라고 했지요 ! 참고되시면 고맙겠읍니다.
12제자들의 수효가 상징입니까? 실 수효 입니까? - 어린아이와 같은 유치한 질문입니까?
예 물론 12제자는 실 수효입니다.
그러나 상징 수 이기도 합니다.
상징수란?
기호나 마크처럼 숫자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을 때 그 수는 상징수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3, 7, 12 와 같은 숫자는 상징수라고 합니다.
3 은 - 삼위일체
7 은 - 하나님의 온전하심
12 은 - 교회를 상징하는 수효로 그 의미들을 갖고 있지요.
그러므로 12라는 숫자는 12제자들은 제자들의 수효이기도 하지만 교회를 상징하는 의미도 갖고 있지요.
예수님은 지상에서의 당신의 대리자가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열두 제자는 그 교회를 조직하기 위한 부르심이었지요.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열 두명을 선택 하신 것입니다. (소망 291참조)
그러므로 12라는 숫자는 교회를 상징하는 숫자로 그 의미를 갖게 된 것입니다.
가룟 유다의 결격사유로 11명이 되었을 때 그대로 두지 않고 그 숫자를 채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천거 되었을 때 한 사람은 낙선 되는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행1:23참조)
11명이면 어떻고 13명이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12라는 숫자가 교회를 가르키는 상징 수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1,13 과 같은 숫자는 교회를 의미하는 수효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정확한 숫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상징수의 특징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며 하늘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12라는 숫자는 지상에서의 교회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늘 새 예루살렘성전의 기초석으로 또는 열두 진주 문으로 그 의미가 포함된 것입니다. (계21:12,14 참조)
그러므로 상징 수효는 그 수효에 있어서 결코 변동이 없어야 하며 반드시 실 수효를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144000인의 수효를 상징 수 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저 역시 상징 수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144000인 숫자는 항상 불변해야 상징 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징수라는 말의 의미를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144000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은 숫자이지요.(계7:4참조)
12제자의 수효가 실제이면서 상징적인 수가 된 것처럼,
144000인들의 숫자는 분명 실제적인 수효이면서(계14:3참조) 상징적인 뜻을 가진 수효가 된 것입니다.
144000수효는
12*12000 = 144000 이라는 결과에서 나온 것입니다.(계7:4-8참조)
144000은 12의 배수로서 교회의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는 충만 수효입니다.
12제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조직하신(시작하심) 예수님께서는,
144000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품성)을 받은 성도들을 통하여 교회가 완성되도록 하셨고(엡5:27참조) 이들(144000인-남은교회)을 통하여 선악의 대쟁투에서 완전한 승리를 가져오도록 계획하신 것입니다. (행적589-591참조)
결론적으로
144000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품성)을 받은 자들의 실제 수효입니다.
144000인은 실제적인 수효이면서 상징적인 수라는 사실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변함없는 상징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제적인 수효를 유지해야 합니다.
12제자가 실 수효이면서 상징 수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144000인들은 하늘 성전의 봉사자로 구별 된 사람입니다.(계7:15참조)
144000인들은 구원 받은 자들의 수효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 받은 무리의 총 수효는 셀 수 없는 허다한 무리가 될 것입니다. (계7:9참조)
12제자, 24장로, 144000인 모두 구원 받은 허다한 무리에 속하겠지만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구별 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늘성전의 봉사자들이요, 조직 구성원들이지요.
추가하는 말씀
교회의 원칙과 교리서들이 유익하기는 하나 무류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쟁투, 595)“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성경, 오직 성경만을 모든 교리의 기준과 온갖 개혁의 기초로 삼아 지지하는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학자들의 의견, 과학의 이론, 종교 회의에서 정한 신조나 결정은 사람들이 대표하는 교회와 다수의 의견에 따라 다양하고 일치되지 않을 수도 있다. … 우리는 어떤 교리나 교훈을 받아들이기 전에 그것이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하는 분명한 말씀에 일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학자들이나 교회의 교리서가 아닌 성경으로는 144000인이 실제 수효가 아니라는 어떤 말씀도 찾을 수 없습니다. 승리의 노래 모세의 노래를 부를 자들은 오직 144000인 밖에는 없습니다.
(계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 …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어린 아이와 같이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6
정영근 2024.04.02 21:25
12X12x1000 이기에 '12사도'만이 아니라 '12족속'도 풀이해 주시고 그런 다음 다시 144000을 해석해 주실 수 없으신지요.
재림교회 어떤 신학자들의 해석도 아닌 개인적인 이해와 해석 같아서요.
그리고 60명의 재림교회 신학자로 해석한 Andrews Bible Commentary 1959 페이지와는 상반되는 이야기 같아서요.
우상을 믿는 족속으로 전락한 족속도 있는데 12족속으로 같이 인정해 144000명의 구원의 영광을 찾이할 수 있겠는가 라는 이론이던 데요.
아마도 해석상 님의 논리적인 짜 맞춤의 개인적인 견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의 ABC 주석은 144000을 '상징'으로 해석하고 있지요. 상징이라는 말은 정한 수가 아닌 많은 무리를 말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사은 2024.04.03 00:19
이스라엘 열두지파와 144000인
144000인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망했고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 데 어떻게 144000인이 나올 수 있는가?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은 이것은 의미가 없는 것처럼 치부해 버립니다.
분명한 것은 솔로몬 이후 얼마 가지 않아서 열두 지파는 존재 하지 않았지요.
기원전 북방 이스라엘(열지파)이 앗수루에 멸망(BC722)당하므로 12지파는 사실상 없어 졌습니다.
오직 유다지파만이 명목을 이어가고 있었지요.
그러나 성경은 12자파라는 말을 늘 사용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문안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약1:1참조)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표상적 민족이요 교회가 실제적인 열두 지파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야곱의 열두 아들에 의하여 생겨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실체는 예수님의 12사도들을 말합니다.
이것은 구약의 이스라엘과 신약의 교회관계를 설명하고 있지요.(고전10;11참조)
표상의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과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각각 개성과 재능, 등 같지 않는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들에 의하여 열두지파가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칭하여 열두지파라고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약1:1참조)
그렇다면 오늘날 마지막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에 셋째천사의 기별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의 수효가 열두 지파에서 144000인이라는 성경 말씀에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144000인들은 셋째천사의 기별에 의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들의 수효라는 것입니다. (게7:4참조)
셋째 천사가 인을 치는 천사이기 때문입니다. (초기88,118참조)
그러므로 열두지파가 없어졌으니 그 수효도 의미가 없는 무미건조한 수효라는 주장은 말씀에 의하여 책망을 피할 수 없으리라 믿습니다.(계22:18-19참조)
추가하여 드릴 말씀은
저는 교회의 신조나 원칙, 학자들을 존중하지만,
오직 성경과 예신의 말씀만을 신뢰하고 믿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참조할 뿐입니다.
저는 소위 가벼운 말로 짜깁기하듯 끼어 맞추기 식의 말씀 연구가 아닌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28:10)였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사은 2024.04.03 03:06
정영근 목사님
"상징이라는 말은 정한 수가 아닌 많은 무리를 말한 것입니다." 라는 말씀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상징이라는 말 자체가 어떤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많은 곳에 표상과 싱징을 통하여 진리를 나타내고 있지요.
그러므로 "상징이라는 말은 정한 수가 아닌 많은 무리를 말한 것입니다." 라는 목사님의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영근 2024.04.03 08:03
144000의 연구는 재림교회 신학사회에서 탄탄대로로 연구되어 온 '상징'입니다.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배우는 것이 신학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144000에 대하여 써온 내용도 그것들의 전달을 의미하고 있는 줄 아시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시판의 글쓰기가 새로운 개인적인 연구발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아간다는 것이 선진들의 연구를 찾아가는 의미의 신학연구이며 전달 아니겠습니까.
개인의 이해여부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해석하는 것이라든지 토론이 신학이 아니지요.
가령 ABC 성경주석을 중히 여기는 것은 적어도 재림교회 신학자(성경과 예언의 신 전문가들)
60명에 의해 저술되었다는 것입니다.
신뢰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원어에 유대인 고전의 역사성에 등등에 저만큼 앞서가는 자료선집을 가진 인사들입니다.
쎄미나리를 연구하는 학생들도 이것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 게시판의 성경 이야기 역시 우리는 그것들의 전달과정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개인적 자유해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재림교단의 하이웨이로 알려진 성서진리에 대하여는 성도들이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성경연구의 태도입니다.
강사은 집사님, 뵈온적은 없지만 신뢰할만한 분이기에 재림성도 신앙의 가치와 신학이론에 대한
연구 자세에 대하여 잠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몇년간 예언의 신 부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을 방문하며 예신연구를
인도했습니다.
그래서 성경과 예신에 의해 성경을 해석하고 성도들을 인도하는 일에 같이 앞장 서는 목사 신분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강사은 집사님, 모쪼록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넘치는 주님의 은혜가 강집사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라고 선진들의 말씀연구에 힘을 합해 성도들을
인도하시는 일에 선진되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만약에라도 부정적이면 가차없이 버리십시요. 저도 그 사명까지로 끝내겠습니다.
우리는 쟁론의 시대가 아닙니다.
마치 토론처럼 보여지는 일이 우리의 불행입니다.
언젠가는 이것을 벗어나겠지요만...
강사은 집사님, 보이지 않는 불빛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강사은 2024.04.03 18:51
재림교회 성경주석, 신앙원칙, 학자들의 견해 등등 대체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목사, 409)“그는 “내가 나가서 속이는 영이 되어 내가 할 수 있다면 이들을 속이고, 비평하고, 저주하고, 거짓 것을 만드는 이가 되게 하리라”고 말한다. 기만과 거짓 증거의 죄가 큰 빛, 큰 증거를 받았던 어떤 교회에 의해 받아들여져서 그 교회는 주님께서 보내신 기별을 제거할 것이요, 지극히 비이성적인 주장과 거짓된 추측과 거짓 이론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사단은 그들의 미련함을 비웃는데, 이는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
144000인은 실제 수효가 아니요 상징일 뿐이라고 가르치는 교회는 일요일 바벨론교회들입니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과거 144000인들을 실제적인 수효로 가르쳤습니다. 목사님도 기억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교회의 가르침이 진리입니까?
바벨론교회의 가르침이 옳았기에 재림교회의 가르침을 변경하였나요.!!!!!!
늘 강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영근 2024.04.03 21:01
강사은 집사님, 쓰신 글을 잘 읽었습니다.
쓰신 글 내용의 구체성을 확연하게 이해할 수 없고 잘 몰라 제가 쓰신 글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어떻한 언급을 할 수가 없군요. 죄송합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재림교회가 가르치고 있는 성서진리의 제 해석에 있어서 잘못된 것이란 없다 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성주의, 자유주의 성서이론이 난무합니다. 모쪼록 영감의 계시 성경말씀과 예언의 신 말씀에서 지표를 안고 재림교회 조직제도를 긍정하면서
'그리스도의 교회가 혹 연약하고 결점이 있을찌라도 이 지상에서 당신의 최고의 관심을 기울이시는 대상임'을 보았다 라는 말씀에 의지해 충일한
신앙사상으로 정진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44,000에 대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신약난해절 사전' 614-616 페이지
'144,000'에 대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신약난해절 사전' 614-616 페이지
144,000명을 실제적 수라고 보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첫째로, 구원받은 자의 수를 제한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구원의 성격에 어긋나는 일이다.
성경은 누구든지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지 그 수를 제한하신 일이 없다. 구원은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임으로 하나님 편에서 수를 제한하실 이유가 없다.만약 각 지파에서 정확히 12,000명만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구원이 너무나 기계적이 되고 숫자적이 되고 마는 것이다.
둘째로, 144,000명이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의 12지파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그것은 현실성이 없다. 열두 지파가 지금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 지파에서 12,000명씩의 순수한 혈통이 남아있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셋째로, 144,000명이 만일 실제수라면 요한 계시록의 많은 부분을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해석해야 하며 실제로 이마에 인을 받는다고 믿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요한계시록은 상징의 책이다.
넷째로, 144,000명을 실제적인 수라고 믿으면 현재 살아있는 지구의 인구에 비해 그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그 제한된 무리 속에 들어가야 된다는 강박 관념이 생긴다. 그래서 144,000명이 실제 수라고 보는 개인이나 그룹은 144,000명이란 수를 상당히 제한적이고 폐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섯째, 144,000명이 실제적으로 그렇게 제한된 수이며 특별한 무리라면 하늘에는 십시만 사천으로서 구원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 하나의 계급이 형성될 것이다.
반면에 144,000명을 상징적인 수라고 해석할 수 있는 증거는 많다.
우선 요한계시록 자체가 상징으로 풀어야 할 상징과 상징적 숫자로 가득한 책이다. 요한게시록 7장에서 이스라엘 각 지파가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영적 이스라엘인 지상의 모든 성도들을 상징하는 것이라면 거기에서 나온 144,000이라는 숫자도 상징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144,000을 (3X4)2X(10)3(=12x12x1,000 역자 주)으로 보고 있다. 즉 3은 삼위일체를 가리키는 하나님의 수이며 4는 동서남북 4방위에 근거한 땅과 우주의 수인데 이 두 수를 곱한 12는 성경에서 완전수이다. 따라서 12의 제곱인 144는 최상의 완전수를 의미하며 거기에 충만을 나타내는 10의 세제곱을 곱하면 144000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44,000은 충만하고 완전한 수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십사만 사천명을 상징적인 수라고 보면 우리가 처음에 제기했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된다. 즉 영적 이스라엘로 대표되는 성도들로 부터 각각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완전하고 충만한 수들이 하나님의 인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댓글 5
박금하 2024.04.03 14:19
소수의 실제수라는 주장은 반복음적입니다.
그럴 경우 늦은비도 필요없고 온세상에 세천사 기별을 전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재림이 지연되는 이유는 144,000명이 채워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더 많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영근 2024.04.03 16:31
상징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소정 2024.04.04 04:10
세째천사기별은 144,000인을 만들어 내는 지성소복음이지 . 허다한상징 구원무리를
만들어 내는 기별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그것은 개신교 구원복음입니다
세째천사기별은 안식일을 지키고 고수하며 믿음을 지키는 이시대의 복음입니다
고로 그 충성된 자들을 144,000인침(안식일인이라고도함)도
이시대적 주님의 특별 계획입니다
이것은 개신교는 지성소 빛이 없어 모르기 때문에 그들에게 가르쳐야하는 현대진리입니다
그런데도 교회가 (특별하게 되기 싫어서 )도로 개신교같이 닮아 가고 있습니다
이 기별을 위탁받은 재림교회가 사명을 무시하며 평범한 구원의 기별로 변질해 버리는 죄를
짓지 않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증언 여러곳에 향후 극소수만 구원을 받는 다고 말합니다
말세에는 결코 큰 숫자로 구원받는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박금하 2024.04.04 14:03
실제수로 구원을 한정 짓는 행위는 사단의 전략이며 주장입니다.
마지막 때 144,000명 보다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 주님의 원대한 구속의 계획입니다.
박소정님은 세 천사 기별 선교와 전도 안하겠네요.
오로지 자신이 144,000 명 안에 있다고 자부하고 안주하는 것 같습니다.
극소수 안에 님은 들어가 있습니까?
개신교인들과 세상을 구원하려는 마지막 기별이 세천사 기별인 줄 모르는가 봅니다.
그래서 늦은비도 필요한 것입니다.
한정된 숫자놀이는 마귀적 사상입니다.
정영근 2024.04.04 13:16
27754번으로 답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믿음이 충일하신 강사은 님, 박소정님, 댓글을 읽고...!^^
강사은님, 박소정님, 댓글을 읽고…
144,000이 ‘실수’라는 두 분의 주장이시지요. 두 분께서 재림교인으로써 신실한 구원신앙과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온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의 어머님 생각이 납니다. 두 분께서 쓰신 댓글을 살펴 보아도 그 애닲은 정신이 한결같이 물신 베어나고 풍겨나고 있습니다. ‘상징’을 주장하는 그 주장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그러나 모쪼록 위안을 받으시면서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래 전부터 144,000은 ‘실수’라고 이해해 온 그 신앙정신, 구원정신이 심리학적으로 보아도 그리 쉽게 이해되거나 바뀌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해하시면서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만. 이야기를 나누어 보십시다.
먼저 쓰신 강사은 집사님 댓글 27748번 글입니다.
‘144000인은 실제수효가 아니고 상징일 뿐이라고 가르치는 교회는 일요일 바벨론교회입니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과거 144,000인들을 실제적인 수효로 가르쳤습니다. 목사님도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하면 어느 교회의 가르침이 옳았기에 재림교회의 가르침을 변경하였나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 다음에 쓰신 박소정 집사님 댓글 27751번 글입니다.
‘교회가 특별하게 되기 싫어서 도로 개신교 같이 닮아가고 있습니다. 이 기별을 위탁받은 재림교회가 사명을 무시하며 평범한 구원의 기별로 변질해버리는 죄를 짖지 않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가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144,000이 ‘실수’가 아닌 ‘상징’이라고 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성경주석은 1950년대에 쓰여졌습니다. 그러하다면 지금부터 80년전에 이릅니다. 아마도 강사은님과 박소정님께서는 그때쯤이면 연세가 어린 시절 아니었겠나 싶습니다. 그렇지요. 님들께서 그 시절에 144’000인이 ‘실수'라고 배운 것은 재림교회 교단적인 것이 아니었는데 그것을 ‘실수'로 철저하게 배운 결과가 오늘에 이르신 것이지요. 아니 그렇습니까? 1950년대에 재림교단교회는 144,000은 ‘상징'이라고 가르쳤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강사은님, 박소정님의 ‘실수' 이야기를 듣고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중에 마치 교회가 그렇게 가르쳤다라고 말할 것이라는 이치와 꼭 같은 현상입니다. 이 말씀 듣고 다시 깨어나시면 좋겠지만…^^
또 한가지입니다. 다른 개신교 교단교회가 ‘상징'을 가르치는데 라고 두 분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들 어느 개인이나 집단은 모를 일이지만 그들 교단교회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데요. 기독교사를 살펴보면 일반교회는 예정론을 가르칩니다. ‘집사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실수'가 칼빈주의 ‘예정론'에 일치합니다. 장로교 같은 교회는 칼빈주의 예정론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하나님이 구원을 얻을 사람을 예정해 놓았고 구원을 못얻을 사람을 예정해 놓았으며 누구누구나 몇명만 한정적으로 예정해 놓았다는 등등의 가르침이나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반 개신교회가 그렇게 합니다. 두 집사님들의 말씀 대로 그들 개인이 주장하는 ‘상징'말을 했다면 그 말은 그들의 교단과는 부합되지는 않지만 재림교회가 이미 80년 전쯤 1950년대에 말하고 있는 ‘상징'과 오히려 부합하고 있다 라고 보아집니다. 아니 그렇습니까! 사실 집사님들께서 그렇게 이야기하시지만 그들이 예언서 이야기를 잘 모르는데요 라고 제가 반응하고 싶습니다.
저는 은퇴목사입니다. 144,000인에 대하여 요즘 글을 많이 쓰고 있는 이유는 논쟁이나 쟁론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잘 알고 믿어야만 후회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성도님들께서 성경상 올바른 교리관을 확립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게시판 글을 쓰고 있는 이유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두 집사님 제위, 저를 원망하고 세속화 된 느슨해진 사람이라고 보시는 것에 대하여는 관여하지 않겠습니다만 부탁드리는 바는 많이 기도하시면서 생각해 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시기를 바래집니다. 저를 포함해서 누구든지를 막론하고 정신적인 개혁이란 그리 쉬운 것이던가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신학은 발전하는가? 아니 발전하는가?’ 신학은 발전합니다. 미처 몰랐던 것은 새롭게 수정도 할 수 있고 정립 해 갈 수 있습니다. 게시판은 논쟁장이 아닙니다. 재림교회 확실한 진리를 탐구하는 장소입니다. 그렇지요.
박소정 집사님, 강사은 집사님, 비록 지면이지만 두 집사님 신앙스러우심에 대하여 항상 존귀하게 생각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53세에 별세하신 저의 어머님 독실하신 믿음생애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모쪼록 마음이 평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항상 좋으신 분들…하겠습니다. 신앙의 미학, 아름답습니다! 모쪼록 재림교회 사명완수를 위해 크신 역사를 이루시는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잠 31:25)^^ 감사감사합니다!! 아멘!!
댓글 7
박소정 2024.04.04 17:46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좀더 폭넓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님께서는 자꾸 1950년도 정도출판의 성경주석을 마치 진리의 분석책과
판단 기준점처럼 제시하시고 계시는데 왜 그전의 자료나 화잇선지자 당시의
재림선구자들의 글(주석)은 무시 하시렵니까
참고로
우라이야스미스 목사는 선지자화잇이 살았을 때 계시록 전문 강사였습니다
화잇여사도 그의 책자를 보고 칭찬하고 전교회에 보급하라고 할정도였지요
(사건들89)
부조와 선지자,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우라이야 스미스 저], 그리고 각 시대의 대쟁투가 지금보다
더 절실히 필요된 적은 없었다. 이 서적들은 널리 배포되어야 한다.
그 책들이 강조하고 있는 진리가 감겨진 눈먼 많은 사람들의 눈을 열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 문서전도봉사, 123(영문)(1905).
***
우라이야 스미스는 144,000명은 다른무리로서 실제수로 가르쳤습니다
당시 신앙동료였던 화잇선지자도 스미스목사가 실제수로 가르치는것을 모를리 없습니다
우라이야 스미스목사는 144,000인은
허다한무리를 나타내는 상징수와 다른무리라고 했습니다
셋째천사기별을 믿고 죽었어도 특별부활하여 그들도 144,000인에
포함된다는 것이 모든 초기 재림선구자들의 가르침입니다
화잇여사의 증언에 나오는 144,000인의 가르침도 같은 맥락일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재림교회 초기 선구자의 기록들은 모두 의견이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한국에서 발행된 예언의 소리 성경통신학교 요한계시록연구(1997년 초판13쇄)에서도
75쪽에 보면 (계7:13-14해석)
‘“이흰옷입은 무리는 셀 수 없는 무리와는 구별된 다른무리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무리는 본장 4절에서 말한바 144,000명의 특별한 무리이니 ...”
라고 기록되어 있고요
최근에 수정하여 발행되는 계시록연구책자에는 그런구절을 삭제해 버렸고요
****
화잇당시의 재림교회 가르침을 다시 잘보십시오
전부가 실제수와 허다한무리(상징무리)와는 다른 무리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면서 교인수가 늘어나니까 형편을 생각해서
점점 상징수로 가르쳐지고 변질해 간것입니다
그것이 1950년전후부터 라고 봅니다
(3)우라이야. 스미스:(1832-1909년)
------------------
"셋째 천사의 기별에 가담한 이후에 죽은 자들은 144.000인 중의 한 부분으로 확실히
계수된다. 왜냐하면 이 기별은 계시록 7장의 인치는 기별과 똑같은 것이며,
그 기별로 말미암아 오직14만 4천인만 인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기별아래 완숙한 신앙 경험을 가졌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저들은 주안에서 죽어, 인침받은 것으로 계수되고 있다. 왜냐하면 저들은
구원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기별은 14만 4천만이 오직 인침을 받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므로 이들이 그 수에 포함됨에 틀림없다.
하나님의 음성이 성전으로부터 발할 때인 일곱째 마지막 재앙
(계16:17. 요3:16. 히12:26)의 시초에 있을 특별부활(단12:2. 계1:7)에 일어나,
그들은 재앙의 시기를 통과함으로
이 점에서 그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계7:14)자들이라 말 할수 있으며,
무덤에서 죽을 몸을 갖고 부활 했었으므로 그들은 죽지 않았던 신자들과 함께 서서
마지막 나팔소리(고전15:52)에 다른 자들과 함께, 홀연히 순식간에 변화되어
불멸성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와같이 저들이 무덤을 통과했을지라도, 결국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함을 받은 자들
(계14:4) 즉, 살아있는 자들 가운데서 그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오심이 저들 자신들이 결코 죽지 않았던 것처럼 죽지 아니한 자들과 같이
불멸성을 얻기 위한 변화를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신자 중에서 저들을 발견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D R 677. 678)
4) 제임스화잇(화잇남편)(1821년 출생-1881년 사망)약 10년간 대총회장 역임
--------------------------------------------------------
(R&H 1880.9.23)
"세째천사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144,000인의 한 부분이며
이 사람들을 제외하고 144,000인이 아니라 그들이 그 부족한 사람들을
채우는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바로직전에 불멸의 생명을
얻기위하여 부활하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불멸을 입게 된다 “
(5) J. N 라보포로우:(1832-1907)
----------------
"만일 14만 4천인과 함께 계수된다는 부활한 안식일 지키는 자들에 대해 여전히
의문점이 있다면 1909년 대총회에서 화잇자매가 말씀한 다음 내용을 생각할 것이다.
얼빈장로는 한 속기사를 동반하고 화잇자매를 방문하였다. 그는 화잇자매에게
몇가지 문제들을 묻기를 희망하였으며 그 문제를 중에 정확한 사본을 갖고 있고
그 질문에 대한답변도 정확하다.
그 질문가운데 이런 것이 있었다. "그 기별을 받고 죽은 자들이 14만 4천인 가운데 있게
될 것입니까? '화잇자매는 즉시 대답하시기를,
"오 그렇지요, 믿음 안에서 죽은 자들이 14만4천인가운데서 있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이점에 대해 확실함을 말씀드립니다."
이것들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에 있어 정확한 말이다. 얼빈 형제가
그의 속기사의 보고로부터 복사하도록 나에게 허락했기 때문이다."
(인치는 사업에 관한 질문17.)
(9)안식일 학교 과정공과 1908년 8월1일자:
-----------------------------------
"이것으로부터 우리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으니. 주님오실 때 살아있는 성도들로서의
모든 14만 4천인은 죽음을 결코 맛본 적이 없던 자들과 마지막 기별이 전파되는 동안
죽었으나 주님 나타나시기 전 부활한 자들로 구성되게 될 것이다.
"(독일 안식일 학교 간행물로부터.)
(10)SDA백과사전:
----------------
"안식일은 계시록 7장의 인치는 기별과 동일시 된다. 결과적으로,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으로서 나타나게 되었다. '우리 백성들 중의 입장은 당시에 인치는
사업이 계속되었고, 14만 4천인 중의 얼마의 사람은 이미 인들 받고 있었다.'고
라보보로"는 말했다.
그 다음 수년동안, 엘렌, 지, 화잇은 계속 진행되어가는 인치는 사업에 대해
반복해서 말하였다."(초기문집 36-38,44등)
"믿는 당연한 결과로 셋째 천사의 기별과 안식일을 받아들은 자들이 인들 맞고
있었고, 죽은 어떤 자들은 같은 방식으로 14만4천인 가운데 일원에서 제외되지 않고
주 오실 때 산채로 남아있을 그들의 형제들과 연합하기 위해 측별 부활 때에
일어날 것이다."(SDA백과사전915, 916)
**
묵시록 연구(시조사출판-1933년판)- 왕대아여사 저서 p.90,91
“그후에 요한이 한 다른 무리가 섰는것을보았는데 장로 중에 하나가 요한에게 이르매
이 흰옷입은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나요 하니 요한은
내주여당신이 알리이다’하며 자기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것을 표시하였다.그러면
이 흰옷 입은 무리는 9절에서 말한 흰옷입은무리와는 같지 아니한 무리인 것을 알수있으니,
9절에서 말한 무리는 이미 요한이 어디서 온 무리인 것을 아는 터이다.
그러면 이 무리는 셀수없는무리와는
구별된 특별한 무리인 것을 알수있는 바,장로가 이르매 큰 환란가운데서
나온자라하였다.이 무리는 본장서두에서 말한바 144,000명이니..(발췌끝)
**
(재림교회 우필원목사설교집.진리의 샘 p.315(1958년판)
“살아서 구원받을 144,000명은 하늘특별찬양대요, 또 하나님을성전에서 밤낮 모실 특별무리이다.
옛적이스라엘 백성들이 200만명이 애굽에서나왔지만 그중 밤낮 성막안에서하나님을 모시는 제사장은 몇명아니었다
.살아서 구원을 받는 사람이 모두다 특별찬양대가 될수도없고 또 밤낮하나님을 모실수도없는 것이다
.계7:9절에서 아무나 셀수없는무수한 무리가 있는데 이는 144,000외에,,죽었다가 부활한 사람이 다 한테 모인것이다"
(발췌끝)
***********
많은 분들이 이런글을 읽고서도 아마 고정관념이 바뀌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슬픈 현실일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소정 2024.04.04 17:55
만약 144,000인받는자들이 상징수(구원받는자 총칭그룹수)?라고하신다면
그럼 그 상징수라는 그수에는 어떤자들이 포함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십시오
자세히 분석하고 설명하셔야 상징수라고 고집하실수가 있지않을까요?
예를들어 윌리암밀러는 144,000에 포함됩니까 안됩니까?
안된다면 왜 안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그러면 답변하는분들도 저절로 깨닫게 될것입니다
헤스팅부인은 144,000인에 포함됩니까? 아니면 상징수라고 하는 허다한무리에 포함됩니까?
만약 포함된다면 왜 윌리암밀러는 안되고 헤스팅부인은 포함됩니까?
이것도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누구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영근 2024.04.04 18:40
박소정님, 혹시 누가 자료를 제공해 주시던가요.
아니면 송구합니다.
2개의 댓글을 쓰셨군요.
첫째 글 대답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 바이블 캄멘타리 글을 읽으셨지요.
앤드류스 바이블 캄멘타리 읽으셨지요.
랑코 스테바노비치 글을 보셨지요.
현제 앤드류스 대학에서도 상징이라고 쓰신 글도 보셨지요.
몇 사람을 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신학은 발전하는 것이라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왜 앤드류스 바이블 캄멘타리 같은 책을 요즈음
출판하는 것이지요.
읽고 현주소를 아시라는 것이지요.
2째 글입니다.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이. 지. 화잇께서 144,000에 있어서 부질없는 논란을 하지
말 것을 말입니다.
그러한 질문들이 지금 무슨 소용이 되겠습니까.
상징과 실수를 지금 이해하는데 말입니다.
쓰신글 내용을 살펴보니 심리적으로 논란하자는 것 밖에 말입니다.
박소정님, 생각하시는 대로 믿고 나가시면 될 일 같습니다.
그렇지요.
저는 '상징'을 믿겠습니다.
이제는 그만 말씀드리겠습니다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쪼록 건간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소정 2024.04.04 19:26
끝으로 저도 한마디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누가 자료를 준것이 아니라 저가 여기저기 책자에서 발췌한것들입니다
님께서 올리신 신학주석들 저도 과거에 다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신학은 발전하는부분도 당연히 있지만
반대로 변질하는 부분도 있음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58:12절에서 남은무리가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수보하는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분명히 세월이 흘러 변질하는것이 있기 때문에 그럴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상징수 실제수 논리는 부질없는 논란이 아니라
무너진 세째천사기별의 진리를 수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부질없는 논쟁이라는 의미는
누구누구가 그숫자안에 들어가느냐? 라고 사람을 자꾸 판단하거나 평가하려는것들이
부질없는 논란이라 화잇도 말했습니다
실제수냐 상징수냐? 그자체가 나쁜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화잇증언을 기록 그대로 믿고 들으면 될것입니다
각자는 자신의 믿음대로 선택하고 상급도 받고 심판을 받을것입니다
이런일은 사람의 힘으로는 되지 않을것입니다
'
아무튼 그동안 부드럽게 응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이보마 2024.04.04 19:49
참 재밌네요. 제대로 pioneer 들의 글을 원본으로 읽어는 보셨나요?
Uriah Smith 의 예를 드셔서 그런데, 그 양반은 144000 이 "성인남자" 의 숫자라고 봤구요, 이 숫자에는 여자나 어린아이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믿었습니다. 지금 님도 이렇게 믿으시는건가요? ㅎㅎ
박소정 2024.04.05 01:39
@류영렬 그런것이 소위 발전적이라는 것입니다 .
기타 소소한것은 세월이 흘러 계속 추가하여 깨달아 가는것입니다
우라이야 스미스라고 해서 모든것을 한꺼번에 다 깨닫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144,000숫자가 상징수라는것은 처음부터 거론된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화잇글 어디에도 상징수라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화잇당시에도, 우라이야 스미스도 실제수라는 것에는 서로 공통됩니다
모든 재림선구자 목사들이 실제수로 가르쳤고 1930년까지도 전세계가
안식일학교 교과에서도, 한국에도 그렇게
가르쳤다는것입니다 (시조사 발행- 왕대아 여사저)
고로 상징수는 그후 변질된 교리입니다
1930년경전후 그전에는 어디에도 책자에 상징수라고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있으면 가져 오십시오
이보마 2024.04.05 07:10
@박소정 144000 이 남자들 숫자만이고, 수많은 다른 여자들과 아이들도 그 남자 144000과 함께 옆에서 구원에 이른다는 가르침과, 144000은 딱 남자, 여자, 아이들 딱 자른 숫자다라고 가르치는게 지금 소소한 차이입니까?
뭐가 발전적이라는겁니까. 우라이야 스미스가 144000 을 남자들 숫자만 이라고 가르쳤는데 지금은 이게 발전해서 144000 은 남자, 여자, 아이들 다 합쳐졌다는겁니까? 그런 발전적인 가르침은 도대체 어느 책자에 있습니까 있으면 가져오십시오. 맘대로 우기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