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주)진모는 고개를 좀더 숙이고 제대로 때리란 말이야.” 촬영장 한쪽에서 모니터를 응시하던 이현직 PD의 날선 목소리가 울려 펴졌다. 이PD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책 한 권 분량의 촬영콘티를 미리 준비했기에 연기자들의 사소한 실수조차 눈에 거슬려 보였다. 실제로 ‘때려’ 제작진은 이날 권투 경기 장면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촬영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흐르는 땀방울 하나까지 정확히 잡아내기 위해 영화 ‘챔피언’에서 사용된 고가의 카메라를 빌렸는가 하면 ‘4전5기의 신화’로 유명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출신의 홍수환을 해설자로 특별 초빙하기도 했다. ●또 주진모 신민아 임성언 등 주요 출연진의 팬클럽 회원 200여명이 관중 엑스트라로 동원됐다.●
이날 주진모 김광일 등은 오전 8시부터 자정이 다 되도록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경기 장면을 촬영했다. ●신민아 임성언 등 촬영이 없는 연기자들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지켰다.●
첫댓글 너무너무 행복한데요.^ ^ 오늘은 정말로 운이 굉장히 좋은날 ?? -〃때려대박〃-
>ㅋ< 근데;; 200명이나 왔어"?
스포츠 투데이 가바..사진도 있어.....ㅋ
이거 나도 봤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