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는 산행의 재미와 봄의 기운을 품은
위험 구간도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습니다.
남쪽의 봄기운은 어떤지 무척 기대되는 산행지입니다.
여러분들과 같이하는 행복한 산행을 기대하며 준비합니다.
○ 산행일시 : 2024. 3. 9(토), 05:30 법원
○ 산 행 지 : 사량도(지리산, 398m)
○ 산행코스 : 내지항 - 지리산 - 달바위(불모산) - 삼거리 - 가마봉 - 옥녀봉 - 대항
○ 산행거리 : 약 8km
○ 소요시간 : 5시간 (후미 기준)
○ 산행난이도 : 하
○ 탑승장소 : 법원(05:30) - 동아쇼핑(05:40) - 청라언덕역(05:45) - 광장(05:50) - 향군회관(06:00)
* 정시에 출발합니다. 5분 전에 나와 주세요.
○ 대구도착 : 20:00 전후(향군도착 기준)
○ 산행회비 : 정회원 45,000원 / 준회원 및 게스트 50,000원
(대구은행 0924-2023 박주현)
○ 준 비 물 : 신분증*, 스틱, 중식, 간식, 식수, 방풍자켓, 여벌옷, 양말 등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 등
* 섬 산행이므로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 1) 지참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 당일 현지 사정에 따라 코스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암릉이 많은 곳은 주변 사람과 2m 이상 떨어져 산행하여야 합니다.
- 산행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의 책임이오니 항상 안전하게 산행하시고, 무리하게 암릉을 타지 않도록 하고 항상 안전산행에 주의 바랍니다.
- 미성년자 동반산행 금합니다.
- 산행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산악회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개별 행동은 하지 말고 산대장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야 합니다.
○ 확인사항
- 사량도 산행은 고성 용암포에서 버스를 싣고 들어가며, 하산후 대항에서 내지항까지 버스로 이동합니다.
- 사량도 배편 왕복 이용료는 11,000원(단체, 왕복)이며, 이를 반영하여 산행비를 산정하였습니다.
- 참석인원은 추가 증차없이 44명 한 대로 진행하겠습니다.
○ 산행관련 문의
- 기획산대장 카인드김 010-4084-7613
- 수석산대장 모찌 010-3656-7486
통영 사량도 지리산(398m), 불모산(399m), 옥녀봉(261m)
<사량도(蛇梁島)>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한다.사랑도는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가 있다. 사량도는 이름과 관련해 전설이 많은 섬으로 2개의 큰섬인 상도와 하도 사이를 흐르는 물길이 가늘고 긴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세를 이뤄 '사량(蛇梁)'으로 불렀다. 어사 박문수가 고성 무이산 문수암에서 마주 보고 있는 두섬 상도와 하도를 바라보니 형상이 짝짓기 직전의 뱀의 형국으로 뱀사자(蛇)를 써서 사량도라 했다 전한다. 사량도는 주섬인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사이가 마주 보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호수처럼 잔잔하며 윗섬에 금평항이 있다.
<지리산(398m)>
지리산 산신 마고신이 이섬에 왔다가 남편신 반야신이 있는 지리산 반야봉을 잠간 뒤돌아 보았다 하여 지리망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 전설이다. 지리산은 윗섬의 중앙을 가로 지르는 지리산, 가마봉, 옥녀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다. 맑은 날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지리망산으로 불리다가 '지리산'으로 줄여 부르게 된 것이 동명 이산이 되어 버렸다.
<불모산(399m)>
불모(佛母)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부인을 불모라 한다. 지리산 천왕봉 아래 법계사뒤 능선너머 가마야계곡이 있다. 정상인 달바위(400m)는 거대한 암봉으로 사량도를 대표하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이봉을 달마봉이라고 한다. 불교의 성스러운 이곳에서 가마봉(303m), 연지봉, 옥녀봉을 넘는 구간이 사량도에서 가장 빼어난 능선이다. 이 능선에 지금은 3개의 출렁다리가 놓여있다. 낙타의 등 같은 세 개의 봉우리를 연속적으로 타고 넘으며 펼쳐지는 한려해상의 풍광은 사량도가 아니면 보기 힘든 절경이다.
<옥녀봉(261m)>
산봉우리의 형상이 봉곳한 여인의 가슴을 닮았을 뿐 아니라 산세가 여인이 거문고를 타는 듯한 옥녀탐금형을 이루었다는 풍수지리설에서 유래했다. 옥녀봉에는 옥녀의 슬픈 전설이 서린 곳이다. 욕정에 눈먼 홀아버지로 인해 바위 아래로 몸을 던져 죽어간 옥녀에 얽힌 설화이다. 사량도 산행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주 능선이 암봉으로 연이어지고,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 코스에는 2개의 철사다리, 밧줄 타고 오르기, 수직 로프 사다리 등의 코스들이 있어 재미를 더해 준다.
카인드김 대장님 역시~^^*
만차 축하드립니당~👍👍
개인사정으로 꼬리 내립니다.
횐님들 잘 다녀오세요~^^
아쉽습니다. 다음에 시간되실때 꼬옥 참석 바랍니다~
송구합니다. 오른쪽 발목 근육에 문제가 있어 주말동안 경과를 지켜 보았으나 아무래도 이번주 토산은 힘들듯 합니다.
신속히 컨디션 조절후 복귀하겠습니다.
아픈거 완전히 회복후 건강히 뵙겠습니다!
#43
법원 참석합니다
시간안되신다더니만 가능하시네요 ㅎ 환영합니다
#44
대구법원 참석
팽하님 한동안 바쁘셨어요?
올해는 등고선 토산에 눈도장
자주자주 찍어주세요.
대기#1
성아게스트 (땅콩) 회사일로 꼬리내립니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함께하시면 됩니다.
#44
개인사정으로 꼬리내립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뵙겠습니다.
#43
법원 참석
스타님!!
사량도에서 봄맞이 하시길
환영합니다
#44
꼬리내립니다 ㅜㅜ
아쉽지만 다음에 뵙겠습니다.
#43
수요일(출발 3일전) 오후 7시이후 산행 취소시 벌금 2만원 있습니다.
참조 하십시요.
법원 참석합니다!
좀 늦었지만 환영합니다
#44
의리님 영알인증때 두번이나 하산식 안하시고
찬조해주신 음료수 넘 잘마셨구요.
이번 사랑도 산행이후 하산식 곱배기로 드세요.
저는 이번 산행은 불참이라 다음에 뵐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아쉽지만 다음주 토산에서 뵙겠습니다!
일정조정되어 다시참석합니다 #44
일정조정되어 배 타시겠네요^^
환영합니다.
사량도 가시는 회원님들~
아침에 나올실 때 '신분증'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