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93ABC4E4FC7D0D628)
두부는 콩을 갈아 끓여 짜낸 물에 황산칼슘이나, 염화칼슘 또는 글루코노 델타 락톤이라는 응고제를 넣어 응고 시킨 것이다.
두부를 물에 넣고 끌이면 딱딱 하므로 소금간을 약간한 물에 끓이면 부드러워 먹기에 알맞다.
두부를 만들 때 거품이 많이 나는 것은 콩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때문인데, 콩의 사포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 나간다. 요오드를 가장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이다. 따라서 두부에 해조류를 곁들여 먹는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두부는 고단백질 식품으로 다이어트 목적으로 섭취하기 알맞은 식품이다.
♠ 원기를 보하고 소화를 튼튼하게 하며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며 해독작용을 한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소화기 계통이 약한 사람들에게 단백질을 공급해 준다.
♠ 두부 속에는 [레시틴]이 있는데 이것이 흡수되면 [콜린]으로 분해돼 간에 기름이 쌓이는 것을 막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붙는 것을 방지한다.
지방간 ㆍ 동맥경화 ㆍ 고혈압 ㆍ 비만을 예방한다.
♠ 중이염 :참기름 몇 방울을 하루에 2∼3번 넣어준다. 열이 있을 때는 두부를 밀가루와 반죽하여 가제에 싸서 열이 나는 귀에 대고 찜질한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3.0%, 단백질 8.6g, 지질 5.5g, 칼슘 181mg, 인 94mg, 철 2.2mg.
두부 다이어트
두부는 저칼로리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건강하게 마르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흡수율이 높아 몸에 꼭 필요한 이 두 가지를 적은 양으로 해결하며,
두부의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두부 다이어트를 할 때는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하루 중 한끼만 두부로 대신하고 나머지 두끼는 평소대로 식사하는데,
열량이 다 소비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남기 쉬운 저녁식사를 두부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음식은 한쪽만을 섭취해서는 영양의 밸런스를 유지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두끼의 식사는 영양을 갖춰 먹는 것이 좋다.
한끼 먹는 두부의 양은 반모(204g, 160kcal)에서 한 모 정도가 적당하며 일반 두부와 부드러운 순두부, 연두부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두부를 바꿔가면서 먹으면 쉽게 倖??않는다.
두부를 살짝 데쳐서 양념장을 조금 찍어 먹거나 해조류, 야채와 섞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괜찮다.
무리하지 않고 서서히 감량하고 싶다면 두부를 간식으로 대체한다. 두부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실험결과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은 것 보다 고인물에 여러번 씻은 것이 농약 검출이 적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8154A4FC7D0DA2C)
◈ 순두부 찌개
재료
순두부 400g, 돼지비계 20g, 조갯살, 굵은 파, 참기름, 고춧가루, 마늘, 소금, 달걀,
만드는 법
찌개를 끓일 뚝배기 바닥에 다진 돼지비계를 1인분에 5g정도씩 넣는다. 그래야 순두부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난다.
돼지비계 위에 뚝배기의 70~80% 정도까지 오도록 순두부를 넣는다. 물을 따로 붓지 않아도 순두부 물만으로 충분하다.
고춧가루에 간 마늘과 소금, 물을 섞어 잘 갠 양념장을 1인분에 2큰술 정도씩 떠서 순두부 위에 펴서 얹는다.
양념장 위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조갯살도 1인분에 2큰술씩 나누어 담는다.
돼지비계와 순두부, 양념장, 조갯살을 넣은 뚝배기를 불에 올려 센 불에서 끓인다. 가장자리에 순두부가 타지 않도록 숟가락으로 돌려가며 끓인다.
충분히 끓여서 조갯살이 익고 여러 재료의 맛이 어우러지면 마지막에 둥글둥글하게 썬 굵은 파와 참기름을 넣어 맛을 낸 후 불에서 내린다.
상에 내기 직전에 참기름과 파, 달걀을 넣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6B884C4FC7D0DC24)
◈ 김치순두부찌개
재료
김치150g, 순두부, 당근·호박, 대파, 달걀
부재료 : 마늘, 굵은 고춧가루, 소금, 조미료
만드는 법
김치는 소를 대충 털고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당근, 호박, 대파 등 모든 야채들은 한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다져서 냉동시킨 마늘을 조금 떼어 놓는다.
냄비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김치를 먼저 볶다가 물, 야채를 함께 넣고 끓인다.
끓으면 고춧가루, 소금, 조미료, 대파, 마늘을 넣어 맛을 완전히 낸 후 순두부를 마지막에 넣는다.
달걀은 그릇에 담을 때 넣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C754D4FC7D0DE26)
◈ 바지락순두부찌개
재료
바지락, 순두부, 당근, 호박, 양파, 대파, 달걀 부재료 : 고춧가루, 참기름,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바지락은 물에 여러번 씻고 옅은 소금물에 담궈 해감 시킨다.
당근과 호박은 반달썰기 하고, 양파와 대파는 채썬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약불에서 서서히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어 당근, 양파, 호박을 넣고 볶는다.
볶던 야채에 물4컵, 바지락을 넣고 끓인다.
보글보글 끓을 때 먼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순두부를 넣는다.
그릇에 담을 때 달걀은 넣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B244D4FC7D0E029)
◈ 두부잡채
재료
두부1/2모, 쇠고기80g, 표고4개, 숙주50g, 피망1개, 양파1/2개, 당근40g
양념장 : 간장3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두부는 소금간하여 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지진 두부는 길이로 굵직하게 채썬다.
숙주는 머리, 꼬리를 다듬어 소금물에 삶아 준비한다.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물기를 꼭 짠다.
쇠고기, 표고, 피망, 양파, 당근은 곱게 채썰고, 쇠고기와 표고는 간장으로 양념하여 볶아 익힌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피망, 양파, 당근을 볶는다.
간장, 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준비한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1AC504FC7D0E222)
◈ 비지찌개
재료
비지, 김장김치, 양파, 마늘, 대파, 매운 고추, 콩나물
콩나물 비지찌개 만드는 법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콩나물은 대가리, 줄기, 뿌리 모두 여양가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뿌리도 저리지 말것)
냄비에 된장과 고추장을 3:1의 비율로 섞고 비지와 멸치 육수를 조금 부어 버무린다.
준비한 양념을 칼질한다.
냄비에서 콩나물이 확 끓어 오르면 비지와 양념장을 넣는다.(돼지고기를 졸아하면 같이 넣는다)
다시 끓어 오르면 간을 보고 적당하면 준비한 재료를 넣고 불을 줄인다.
한김나면 비지국 완료.
♥ 비지가 많으면 국물이 적어 팍팍하고 간도, 맛도 경험으로 조절한다.(g으로 재어 요리를 해도 첫번째 작품은 실패할 확율이 98%. 음식솜씨도 장인이므로 여러번 실습이 필요하다)
돼지뼈와 콩나물 비지찌개 만드는 법
돼지뼈를 넣고 확 끓여 물을 버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물을 부어 다시 끓인다.(얀념장을 넣어야 고기에 양념맛이 배어 돼지 냄새가 나지 않는다)
살이 오그라 들어 뼈가 튕기져 나올 때 까지 끓이며 다른 냄비에다는 콩나물을 끓인다.(물을 조금만 넣고 확 끓이면 콩나물이 쉽게 익음)
끓인 콩나물과 비지를 돼지벼 끓이는 냄비에 넣고 끓인다.
한소금 끓어 오르면 준비한 재료를 넣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2E04F4FC7D0E523)
◈ 두부조림
재료
두부1모, 풋고추·홍고추 1/2개씩
양념장 : 간장4큰술, 설탕2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깨소금·참기름·고춧가루·실고추 약간씩
만드는 법
두부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려 놓는다.
위의 양념장을 잘 섞어 놓는다.
소금 뿌린 두부를 팬에 노릇노릇 지져놓는다.
양념장을, 지진 두부 위에 뿌리고 물1/2컵을 넣고 조린다.
고명으로 실고추, 링으로 썬 풋고추와 홍고추를 한쪽면에 얹으면 좋다.
조림할때는 중불이 좋고, 팬을 기울여서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리는 것이 양념이 잘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