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좋아하는 나지만
여름에는 아무렴 뜨거운 차는
손이 잘 안 간다. 3~4g 찻잎을 넣고
진하게 우려서 얼음 위에다가 부어 마시는
'급랭법'을 사용해 차를 마시거나 미지근한
물에다가 차를 넣고 냉장고에 6~7시간 넣어놨다가
마시는 '냉침법'으로 마시곤 한다. 사실 어떤
방법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본인 입맛에
맞고 편하면 그게 최고다.
- 박지혜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차》 중에서 -
* 다도(茶道)라는 게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지켜야 할 예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예법을 따지면
정작 차의 맛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차에 따라,
마시는 사람 숫자에 따라, 계절 따라, 다구(茶具)에 따라,
각기 차를 넣어 우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맛과 향,
느낌도 다릅니다. 여름에는 다도 예법보다
차고 시원한 것이 최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시원한 차 한잔으로 더위를 물리쳐봐요~~
그냥 전
시원한 아커나
시원한
냉오미자 차를.
즐겨마시네요
내입에 딱 이라서
그래도 다도의 예법은 배울만 하네요
여러번 했지만
할때마다 생소해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뉼도 레몬차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도 차마시는 예법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기성파파님
좋은글감사합니다 ^^
볕이 무지 뜨거워요~
오늘은 조금시원하게 지내봐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제가 아는분중 다도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분 말씀중..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지~~~ㅎ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거면 좋다고 하시는 말씀을 돌려 말씀하신듯합니다
본인입맛에 맞으면 최고~♡
이말이 완전 맘에들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도 즐기기 좋아합니다😙
여름에는 좋아하는 음료라고 해도 얼음이 퐁당 들어가 있어아죠^^
저두 블랜딩 홍차, 작두콩차, 오미자차를 좋아해서 이 글이 참 반갑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녹차가 속을 편하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