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문제에 관한 고찰)
수혈문제는 전세계적인 조직인 JWS 들 구성원들에게는 생사가 달린문제다. 이들의 입장은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가 내린 결정을 반영한다. 과연 이들의 수혈거부입장은 성경적인가? 수혈에 관한 여호와의증인의 입장이 과연 성서를 올바로 이해하고 취하는 입장인지를 확인하기위해서는 가능한한 선입견을 버리고 관련 성구들을 검토해 보는것이 옳을것이다.
레위기에 나오는 다음 계명에 주목해보자. (Leviticus 17:10) 10 “‘As for any man of the house of Israel or some alien resident who is residing as an alien in YOUR midst who eats any sort of blood, I shall certainly set my face against the soul that is eating the blood, and I shall indeed cut him off from among his people.
이성구가 명확히 설명하듯이 피를 의도적으로 먹는 자는 누구든지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피를 빼지않은 동물의 사체를 먹는자는 누구나할것 없이 사형에 처해졌을까?
그점을 확인하기위해 다음의 성구를 읽어보자.
(Leviticus 17:13-16) “‘As for any man of the sons of Israel or some alien resident who is residing as an alien in YOUR midst who in hunting catches a wild beast or a fowl that may be eaten, he must in that case pour its blood out and cover it with dust. 14 For the soul of every sort of flesh is its blood by the soul in it. Consequently I said to the sons of Israel: “YOU must not eat the blood of any sort of flesh, because the soul of every sort of flesh is its blood. Anyone eating it will be cut off.” 15 As for any soul that eats a body [already] dead or something torn by a wild beast, whether a native or an alien resident, he must in that case wash his garments and bathe in water and be unclean until the evening; and he must be clean. 16 But if he will not wash them and will not bathe his flesh, he must then answer for his error.’”
특히 15절의 이성구는 어떤자가 "사냥" 을 나갔다가 허기가 졌을때( being in need: 약간의 위급상황을 의미)는 이미 죽어있는 사체의 고기를 먹더라도 하루만 부정하고 다시 사면됨을 보여준다.
이것은 이미 동물 사체의 피가 땅에 쏟아지지 않았다는것을 알면서도 먹은행위를 의미한다.
이경우에 이사람은 (eating in need) 했기 때문에 옷을 빨고 목욕을 하면 하루만에 다시 깨끗해진다!
이점에 관한 실제사례가 있었는가? 다음 상황을 읽어보자. 삼상14;32절(1 Samuel 14:32)
"And the people began darting greedily at the spoil and taking sheep and cattle and calves and slaughtering them on the earth, and the people fell to eating along with the blood"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려면 14장전체를 읽어보면된다. 사울왕의 군인들이 가축의 사체의 피를 먹었기 때문에 모두 죽임을 당했는가? 아니다. 이들은 모두 용서되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선 사울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았는가?
같은장 후반부에서 명확히 알려준다. 사울왕의 아들 조나단이 사울왕의 언약을 알지 못한채로 꿀을 지팡이에 찍어 먹었기 때문이었다.
이들 군인들역시 (eating in need) 상태에 있었다. 물론 약간의 위급시라고 볼 수도 있을것이다.
사실 사냥나가서 오랜시간 먹지 못하면 산속에 쓰러질 수도 있을것이다. 이리되면 산속이나 들에서 죽음을 맞이 할 수 도 있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와같은 ✔예외조항을 마련하셔서 백성들의 생명을 ✔보존하도록 마련하셨다.
그렇다면 여호와의 증인의 수혈거부입장과 이같은 성서기록이 어떤 연관이 있는가? 그것은 약간의 위급시엔(being in need) 공의와 자비를 위해서 하나님의 일부 계명의 적용에 있어서 융통성(자비)을 허용 하셨다는점을 이해하는것은 생명의 존폐가 기로에 처했을때는 훨씬 더 융통성(자비)을 허용하시는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는 이런 명백한 구약과 신약의 (자비를 계명보다 중시하는것)넘치는 증거들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인가? 여호와의 증인의 신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바로 이점이다. 통치체는 생명의 존폐가 기로에 선 경우에 수혈을 통해서 생명을 구제하는게 성경적임을 알고있다.
그러면 왜 통치체는 이문제를 시정하지 않는 것일까? 왜냐하면 사탄이 조직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사탄은 여호와의 증인 종교그룹의 수혈거부를 통해서 인신제사를 지난70년 동안 받아왔다. 과연 이제 와서 그런 기조를 바꿀것 같은가? 꿈 깨시라. 절대로 그런일 안 일어난다. 고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탄은 다양한 신들의 이름으로 사람들로부터 인간희생을 받아온 자다. 사탄에게 인간희생(인신제사)을 바쳤던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공통점이 한가지있다. 그것이 뭘까?
※ 그것은 이들 인간희생을 바친 사람들은 항시 종교적 믿음을 따르던자들 이었다는 것이다.
아즈텍족도 그랬고 페니키아의 크로노스신을 숭배하던자들도 그랬고 가나안인들의 몰렉신을 따르는 자들도 그랬다. 오늘날은 여호와를 숭배한다라고 자처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인신제사를 드리고 있다. 카톨릭과 일루미나티의 상층부에 있는자들이 지금도 계속해서 인신제사를 사탄에게 바치고있다. 종교적 믿음은 인신제사의 밑바탕이다. 하나님은 인신제사 의식을 혐오하셨다. 이스라엘인들은 도벳사당을 건축하고 거기서 인신제사를 바쳤다. 도벳사당이 있던 자리가 바로 힌놈의 골짜기였다. 이곳이 나중에 예루살렘의 쓰레기 소각장으로 변하게 된다. 암튼 사탄은 그리고 통치체는 종교적 믿음을 근거로 삼아야 인간희생이 자연스레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는것을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여호와의 증인들과 그들의 자녀가 극소수만 수혈거부로 죽는걸로 착각한다. 사실은 아니다. 지난 70 여년간 적어도 3만이상이 사망했다는 잠정적 통계가 있다. 암튼 통치체는 자신들의 교리가 사람을 죽이는 교리임을 잘알고있다. 그렇지만 이 교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럴까? 한번 생각해 보시라. 모르몬교도들의 12사도의 통치체가 죽은자를 위한 침례를 비성경적이라고 발표할 것 같은가?
결코 그런일 안 일어난다. 오늘도 여호와의 증인의 어느자녀가 어느병원에서 부모의 수혈거부로 인해서 숨을 거둘것이다.
통치체가 매우 사악하다 라고 보는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통치체는 알면서 그릇인도 하고 있고 일반신도들은 모르면서 따라하고 있는 형국이다.
세월호 사건을 보시라. 그 배를 의도적으로 침몰시킨자들은 사악한자들이다. 그들 사교를 따르던자들은 대부분 빠져나왔다. 임시선장을 비롯해서 배를 애초부터 침몰시키기로 작정한자들은 탑승시부터 배의 운명을 알고 있었다. 학생들만 모르고 있었다. 배가 기울어져서 이미 침몰이 시작됐는데 선실에 꼼짝말고 대기하란 방송이 흘러 나왔단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시는가?
이들 이상한 종교를 따르던자들은 자신들의 믿음에 따라 그런 행동을 했을 것이다.
필자는 최순실 종파보다도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를 훨씬 사악하다고 본다.
훨씬 오랫동안 훨씬 많은 인간희생을 (여호와?)에게 바치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정확한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다. 필자의 탐구 결과는 하나님의 이름의 정확한 발음은 오늘날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이란 사실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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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체는 간이식 같은 장기이식은 허용하면서 수혈은 절대 안된다고 가르친다.
내 가족중의 누군가가 간이식을 안받으면 일주일내로 사망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자.
이런 경우 내간과 호환성이 있다면 나의 간을 절개해서라도 내사랑하는가족을 살릴려고 하지 않겠는가?
《※이같은 장기이식 수술시에는 수혈보다 훨씬 많은양의 백혈구와 적혈구가 피시술자에게로 흘러 들어간다. 이런 장기이식을 통치체는 허용하면서도 수혈은 금지하는 통치체의 입장은 전혀 일관성이 없다.》
혈우병환자에게 사용되는 알부민과 같은 약물은 엄청난 양의 저장된 혈액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는 혈우병 조제다. 이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생명줄이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약물이 없이는 혈우병환자가 생존할 수 없다.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는 위선적이게도 여호와의 증인인 혈우병환자들에게는 은밀하게 이같은 피로 만든 혈우병 조제를 허용하면서도 일반 여호와의 증인들에게는 수혈을 금지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그동안 견지해왔다. 위선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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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타워가 금지시킨 혈액의 구성 성분들
1.혈장 52%
2.혈소판 14%
3.적혈구 33%
4.백혈구 0.8%
깨어라 지에서 분명히, 혈장은 혈액의 부피중 55%를 차지합니다. 워치타워는 이 부피의 백분율를 근거로 해서, 혈장을 혈액의 "주" 성분으로 판단하고 금지 목록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러나 혈장의 93%는 물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약 7%의 성분이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혈액의 중요한 성분 중에는 알부민,글로불린(이것은 면역 글로불린 항체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임)[5],피브리노겐 그리고 혈액응고 인자(이것은 혈우병 치료에 사용됨)등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분명히 조직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허용된 것들입니다! 그런데 혈장은 주요 성분으로 구별되어 금지하고 있습니다.--그것은 마치 몸을 절단하여 일차 기관과 이차 기관으로 구분하는 것과 같습니다.
백혈구 또한 금지되어 있습니다. "백혈구"라는 용어는 때때로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대부분의
백혈구는 혈액 조직 외부에 존재합니다. 우리의 몸은 2-3 Kg 정도의 백혈구를 담고 있으며 그 중에서 오로지
2-3%정도 만이 혈액 조직 내부에 존재합니다.
다른 97-98% 정도는 혈액조직에서 나와서 면역 체계를 형성합니다.[7]
이것은 우리가 조직 이식을 할때 수혈을 할때 보다 더 많은 양의 백혈구를 우리 몸으로 받아드린다는 뜻입니다.
현재 워치 타워 조직은 조직 이식을 허용하면서, 백혈구에 대해서는 확고한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른 혈액성분은 허용하면서, 백혈구를 금한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입니까! 이것은 분명히 도덕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근거가 아니라 자기 모순을 변론하기 위한 변명일 뿐입니다. 혈액을 "주"성분과 "부"성분으로 구분하는
작위적인 해석 또한 합당한 근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조직은 분명히 혈장을 -- 대부분이 물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 그 ( 혈액의 55%를 차지하는) 부피 때문에 금지하였습니다.
그런데 또한 혈액의 구성 비율이 1%도 되지 않는 백혈구를 금지하였습니다.[8]
이러한 입장은 어떠한 도덕적 혹은 논리적 근거도 부재합니다. 예를 들어 모유속에는 백혈구가 존재하며, 혈액속에 있는 백혈구의 비율보다 더 많은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액속에는 1 입방 밀리미터 당 4,000-11,000 개의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는 반면, 산모가 모유를 수유하는 첫 몇달동안 1 일방 밀리미터 당 50,000 개의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혈액속에 함유된 백혈구 보다 5-12배 이상 많은 양의 수치입니다.
*통치체는 금지 대상 목록에 백혈구를 올려 놓았다.

Current Watchtower Policy on Blood Components & Fractions
산모는 신생아에게 수유를 통해서 백혈구를 수혈때보다 5~12배 많은 양의 백혈구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여호와의 통치체의 결정을 따르기 위해서 모유 수유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독자는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시는가?
이런 말도 안되는 수혈거부교리를 오늘도 왕국회관에서 교육받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것이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의 실태다.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사람들은 필자의 이런 말이 실감나지 않을것이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어느 여호와의 증인인 한사람이 여호와의 증인의 수혈거부 입장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이의를 장로의 회에 제기하면 어떻게될까? 처음에는 대화를 하다가 의견을 철회하지 않으면 "제명처분"시킬 것이다. 독자가 여호와의 증인인가? 필자의 말이 안 믿기시는가? 그렇다면 이번주에 장로의 회에 당신의 견해를 알려보시라. 틀림없이 사법모임이 열릴것이고, 당신에게 회개?할 기회를 줄것이다. 그래도 당신이 입장을 번복하지 않으면 당신은 틀림없이 제명당할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전세계적으로 병원교섭 위원회를 조직해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혈거부를 신자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모든 여호와의 증인은 수혈거부카드를 마치 주민등록증처럼 소중히 갖고 다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받는다.
이수혈거부카드는 환자가 생명이 극도의 위험에 빠진 상황에도 환장의 입장을 대변한다. 의사는 환자가 의식불명일때도 환자가 소지하고 있는 수혈거부카드를 보고 수혈요법을 사용하지 못할 수 도 있다. 따라서 수혈거부카드는 여호와의 증인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을때 병원측의 응급처치에 한계를 가져온다.
달리 말하여 환자를 회생시킬 절호의 시간을 놓칠 수 있단 뜻이다. 이것이 병원의 현실이다. 이글을 읽는 사람중에는 병원 교섭위원회 교섭 위원도 있을것이다. 필자의 기사중엔 과거 병원교섭 위원회 위원으로서 백혈병에 걸린 자신의 아이를 죽게만든 독일인의 경험담이 들어있다.

Dieter Parczany 현재모습
현재 이사람은 여호와의 증인을 탈퇴했다. 이제는 여호와의 증인들인 신도들을 그들의 종교그룹 으로부터 빠져 나오도록 돕는일을 하고있다. 이사람이 자신의 여호와의 증인으로서의 겪은 일을 책으로 펴냈다. 필명은 (Peter Porjohn) 이다.
책제목은 "“Acquiring Freedom from Fundamentalist Religious Thinking”이다. 영어를 아는 독자라면 구매해서 읽어볼 수 있다.
책 제목을 궂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근본주의자의 종교적 사고로부터 자유로워지기"이다.
이책에는 자신의 병원교섭 위원회 의장으로서의 경험담이 들어있다. 특히 자신의 아들을 죽인 결정을 어떻게 내렸는지 소개돼있다.
이사람의 본명은 Dieter Parczany 이다. 아래에 이사람의 잘못된 수혈거부결정으로 사망한(희생당한)아들의 사진을 싣는다. 아들은 8세에 백혈병으로 사망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버지가 "조혈모세포"의 이식을 허용하지 않아서 희생당한 케이스다! 독자가 병원교섭위원회 위원인가? 아니면 평범한 여호와의 증인의 신자인가? 그렇다면 이사람의 책을 필히 읽어보길 바란다. 어쩌면 귀중한 당신의 자녀의 생명을 구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Dieter & Manuel Parcz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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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생각을 확장 해보자.
예수께서는 어느날 모세율법중에 어떤법이 가장큰가에 관한 질문을 받으시자 이렇게 대답하셨다.
"One of the teachers of the law came and heard them debating. Noticing that Jesus had given them a good answer, he asked him, 'Of all the commandment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The second is thi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Well said, teacher,' the man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that God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but him. 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more important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When Jesus saw that he had answered wisely,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 (Mark 12:28-34)
여기에서 유의 해야할 표현이 있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다"는 표현이다.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바꿔 말해서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연로자들이 nations(열국에서)에서 새언약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할례 받지않은 비유대인 개종자들에게 어떤 계명이 필요한가에 관련한 결정에 피와 목메어죽인것과 음행을 멀리하라고 결정하였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이 두가지이다.
한가지는 안식일을 지키도록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또 한가지는 할례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만일 안식일을 지키는것이 구원을 위한 필수요건 이었으면, 반드시 이때 명확히 발표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육적 유대인으로서 이미 개종한 자들은 할례와 안식일에 관하여 명확한 이해와 지식을 가졌었던 반면에 이방인 개종자들은 이와 같은 점들에 관해 "무지"하였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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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안식교도들이 그릇 인도되고 있다.)
이들의 지도자들은 안식일을 지키는것을 구원을 위한 필수요건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들 안식교인들의 안식일 가르침은 그들에게 있어서 의미심장하다. 이들이 인터넷에 열정적으로 유포하고있는안식일 준수개념은 그럴듯 하지만 비성경적이다. 골로세서 2장16,17절이다.
"So, don’t allow anyone to judge you over [what you] eat or drink, or over your views of festivals such as the New Moons or Sabbaths; 17 for these are just shadows of things to come, while the realities belong to the Anointed One." (이성구는 명확하게 안식일에 대하여 언급한다. 안식일을 지키고 안지키고는 순전히 개인적인 결정이므로 더이상 다른사람들로부터 판단의 대상이 아니란 소리다) * 안식교도들은 안식일 준수 여부와 구원개념을 연계시킨다. 이것은 비성경적이다.
안식일을 지키는것을 대단히 중요시한 종교단체가 일세기에도 있었다. 이름하여 에비오나이트였다. 이들은 사도바울이 활동하던 당시에도 존재했었고 사도행전에도 언급된 자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믿음의 특징은 5가지가 있었다.
우선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친아들이 아니라 요셉과 마리아 사이의 장자였고 하나님이 나중에 자신의 아들로 입양해서 온인류를 위해서 희생시켰다는 것이다. 둘째론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안식일을 반드시 지켜야 하다는 것이다. 셋째론 구원이 유대인을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론 모세율법에 규정된 금지된 음식을 먹어선 아니된다는 것이다. 다섯째론 모든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가난한자들이란 별칭으로 불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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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예루살렘의 연로자들이 제시한 이런 명령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법보다 상위의 법이었는가?
*그렇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을 묵상해보라. (참고 마가12:28~34)
예수 자신의 다른 말씀을 검토해보자.
"One Sabbath Jesus was going through the grainfields, and as his disciples walked along, they began to pick some heads of grain. The Pharisees said to him, 'Look, why are they doing what is unlawful on the Sabbath?' He answered, 'Have you never read what David did when he and his companions were hungry and in need? In the days of Abiathar the high priest, 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ate the consecrated bread, which is lawful only for priests to eat. And he also gave some to his companions.' Then he said to them, 'The Sabbath was made for man, not man for the Sabbath [i.e. the needs of man exceed the legal requirements of the Sabbath]'...Then Jesus asked them, 'Which is lawful on the Sabbath: to do good or to do evil, to save life or to kill?' But they remained silent" (Mark 2:23-27, 3:4; NIV)
여기엔 대제사장 아비아달 시대에 다윗과 그의 수행원들이 하나님이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신 진설병 관련 법을 어긴 일화를 {반드시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었던 진설병의 섭취에 관한 일화를} 직접 거론 하셨다.
이들 역시 사형 당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들은"were hungry and in need"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른바 약간의 위기 상황(being in need)이었다.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지 못해 기진맥진한 상태에 있던 다윗과 그의 수행원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진설병을 먹은뒤에 비로소 활력을 되찾았다. 성서 어디에도 이들의 이같은 "범법 행위"?를 비난하는 표현이 안나온다. 그렇지 않은가?
http://m.blog.naver.com/truth-free/22134542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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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리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eating in need 처음보는 성경 내용입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부하들이 적진에서 길러온 물을 병사들의 피라며 먹지 않은 사례는 또 다르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부하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은 것은 율법이 허용한 것이 아니고 사울과 병사들의 인식부재 아니었습니까?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인사이트 저런~ㅠㅠ
@인사이트 그렇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핵심 파악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 글 중에 사무엘상 14장의 사울의 병사들이 피체 짐승을 잡아먹은 것과 관련하여 "용서되었다"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 죄를 지었다"라고 나오고, 사울이 그 병사들에 대한 처벌이 없이 넘어가자 그 다음날 전쟁과 관련된 문의에 여호와는 무응답이었습니다. 피채먹은 사건과 그것을 별 일 아니듯 무마하고 넘어간 사울의 행위를 승인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사울과 여호와와의 관계는 여기서부터 털어지고 사울의 인생은 바로 여기서 꼬이기 시작합니다. 위 본문의 내용 중 '사울의 병사들 중 짐승을 피와함께 먹은 자들이 용서되었다
@인사이트 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무엘하24:15 갓이 다윗에게 들어와서 이렇게 알렸다. “왕의 땅에 7년 동안 기근이 드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뒤쫓는 적대자들을 피해 왕께서 3개월 동안 도망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왕의 땅에 3일 동안 역병이 도는 것이 좋겠습니까?+ 나를 보내신 분에게 내가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14 그러자 다윗이 갓에게 말했다. “내가 몹시 괴롭습니다. 부디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떨어지게 해 주십시오.+ 그분의 자비가 크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손에는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15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해진 때까지 이스라엘에 역병을 보내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 가운데 7만 명이 죽었다.
원래 여호와는 왕이 잘못하면 선택지를 주긴 하는데, 7년 간 할부로 끊어서 기근으로 모두가 굶주리는 것말고 그냥 일시불로 7만명 정도 한방에 인신공양으로 받는 위엄쩌는 上신입니다. 본문 글에도 언급되었지만 현대에도 JW가 매년 인신공양하고 있으니 뭐.. 쩝.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비유하면 성경은 2000년 동안, 꾸란은 1400년 동안, 몰몬은 200년 가량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최적화 값을 찾아온 것이기 때문에 성경이 다른 경전보다 우월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만, 성경을 성경으로 보지 마시고 일개 책으로 본다면 그 안에 기록된 신이 자행한 학살에 대해서 재고해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습니다.
230만 + a 를 죽인 여호와는 하느님이지만, 고작 욥의 아들딸 10명 죽인 사탄은 마귀입니다.
@광어 와 ~
이런자료는 어디서 구하셨어요?
그래서 사탄을 숭배교회가 있는걸까요?
알고보니 정작 나쁜놈은 S가 아니라
J여서?
광어님 생각은 어떠신지?
@let bygones be bygones 드래곤 볼을 보면 지구의 신이 되기 위해 수련하던 피콜로는 악한 마음을 몰아서 피콜로 대마왕과 피콜로 신으로 분화 됩니다. 비슷하게 초기의 종교는 신 하나가 상이든 벌이든 모든 걸 다 내리는 구조였는데, 이 경우 대신 욕 먹어주는 방패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1. 신의 결정에 따라 유리/불리한 사람이 나오고 2. 사람의 수명은 제한되어 있으며 3. 화/복이 균등하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한다면 그 신이 우리에게 나쁜 것도 주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자그마한 부족 수준에서는 우리 신이 저쪽 신보다 더 쎄하며 필요시 전쟁 등으로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let bygones be bygones 제국의 규모가 되면, 신이 모든 걸 주관하기가 곤란해집니다. 민족 통합이 어려우니까요. 그 다음 단계의 종교는 선신/악신이 따로 있는 종교고 (조로아스터 류), 유일신 성애자 유대인들은 여기에서 개념만 살짝 받아서 선신=유일신, 악신=신보다는 격이 떨어지는 악마 정도로 설정하여, '신은 우리에게 잘해주고 싶어하는데 저 싸가지없는 악마새끼가 문제다.'는 식으로 신앙의 모순을 극복합니다. 마치 엄마가 아이 달래면서 애먼 아저씨 가리키며 아저씨가 이놈한다 하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않기에, 아이가 원하지 않는 훈육을 위해서 애먼 지나가던 아저씨를 고기방패로 세우는 셈이죠.
@let bygones be bygones 비교문화론으로 접근한 종교는 보통 이렇습니다만, 신앙은 믿음의 영역이니 제가 감히 언급할 레벨은 아닙니다. 어디 삼류 신학 대학 졸업 후 목사 안수 받은 뒤라야 라이센스가 있으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리브해 쪽에 6개월 코스 3000불 신학대학 있다고 해서 말년에 라이센스 따고 해외 유학파(?) 목사 노릇으로 노후를 대비해볼까 계획중입니다. (농담)
@광어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해요^^
혹 목사되시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정말 인기많으실듯ㅎㅎ
저도 신학쪽을 함 공부해보고
싶어요.
윗글에서 언급하신
인간의 유한함, 화 / 복 의 불균형,
신의 결정에 따른 유 / 불리함 은
시대와 상황을 초월해서
계속 본질적으로 지속되는
화두? 인것 같아서요..
신앙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이 댓글 읽고 목사의 꿈은 버렸습니다.
@let bygones be bygones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감까지 남겨주시니 매우 감사합니다. 인간 중에 가장 지혜로왔다는 솔로몬은 지혜만이 아니라 나이 먹어 경험까지 풍부해지고 나서 인간의 행복에 대해 이렇게 남겼습니다. 당시는 예수도, 메시야도, 큰환난도, 전도도 필요없는 세상이었습니다. 헛된 교리들이 사라지고 그 세상이 다시 오길 바랍니다.
전도서 2:24上
"사람에게는 먹고 마시며 자기가 수고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시간이 되셔서 전도서 1,2,3 장 읽으신다면, JW의 교리와 매우 다른, 인생의 진리를 다시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어 넵~ 읽어볼게요 일반성경으로 ^^ㅎ
@인사이트 장로, 감리 등 메인스트림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니치마켓, 즉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통일교 등 각종 이단에서 그 신묘한 사람 꾀는 오의(奧義)를 벤치마킹한다면 아직도 몽매한 사람들 많으니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투자하시려면 지금부터 지분투자 권해드립니다. 찰스 테이즈 러셀보다 찰스 헤이즈 콘리라는 은행가가 워치타워 지분이 더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시면 역시 성공한 기업은 은행가의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
www.cjob.co.kr이라고 교회 판매 사이트가 있습니다. 신자 1인당 권리금은 50-100만원 사이입니다. 한 2백명 정도 교회 하나 사서 시작하라고 지인께 권해주세요. 6개월 입금내역 보여주시면 대출도 가능합니다.
@인사이트 모름지기 꿈은 크게 가져야죠. 저는 순대볶음교회나, 절망교회 아니면 최소한 은란교회정도 대출없이 풀겡낑(現金)으로로 권리금 지를 돈 모으기 전까지는 이쪽 업계와는 조금 거리를 두고 싶습니다.
교회를 창업하면 일종의 다단계식으로 다이아, 플래티넘 등 신도 레벨제와, 옥장판 등에서 벤치마킹한 동네 할매 질투 마케팅으로 잘해볼 의향은 있습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코란과 이슬람 문화에 대해
심도깊게 알아보고 싶네요.
예전에 flu 님께서 이슬람 관련 문헌 자료 올려주신게 있었는데
이슬람쪽에서 그들 음률을 따로
만들어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음악의 음계
그러니까 도, 레 , 미의 시작이
천주교 즉 중세 수도승이 미사를 보기위해 만든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웃, 레 , 미 가 음계의 근거가 되지요
굉장히 율법적인 JW의 방식으로
보았을때 사실 그렇게 치자면
노래도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근데 코란은 자신들만의 음률을
만들어서 시조를 낭송한다는것이
좀 이색적이었네요.
정작 지켜야할 JW는 가만히 있고
이슬람이 지키는것이 좀 이색적이었습니다.
이슬람의 예술과 과학이라는
kocw 라는 대학강의자료라고
하시며 올려주셨는데 세 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는데 링크가 안되어서
그냥 사진 찍어 올립니다^^;;
@인사이트 그렇군요.
저는 이슬람을 잘은 모르지만
저는 저 글에서 " 음악을 금기시 하고
그들만의 음률의 꾸란낭송이 있다" 는것을 보고 속으로 사실
Jw가 저래야 하는거 아닌가?
이슬람이 저러다니 의외인걸?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ㅎ
무튼 저는 JW라는 물에서만
너무 오래 살아서 다른곳의 문물?ㅎ
종교에 대해 호기심이 좀 많습니다.
@인사이트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슬람을
다 아는것도 아니고 호의적으로
보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부분적인 자료를 보고
하나의 분야? 에 대해
문자주의를 중요시 하는
JW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뿐입니다.
믿음에 있어서는 가족도
버릴수 있는 shun 부터 목숨을
담보로 하는 수혈, 생일 등등
더한것도 하는데 저것은 왜 그대로
둘까? 무슨기준일까 ? 하는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걱정마셔요^^
저도 여행중 이슬람 청년과
대화 나누어 보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일단 무슬림의
마인드 생각 자체가 께름칙 하더군요..
@인사이트 이희수 이주화가 누구인가요?
무튼 한번 찾아보아야겠네요.
사울왕의 백성, 사울왕의 아들 요나단, 다윗왕 및 그 부하들은 여호와의 '한정 없는 때까지 내리신' 금기 명령을 범했지만 부득의한 사정이라 목숨을 빼앗기진 않았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출애굽 후 고기가 없다고 징징거리는 백성을 위해 사랑 많으신 여호와께서는 메추라기 떼를 보내주셨습니다. 그것도 1인당 220리터 이상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을요. 땡큐 제호바를 외치며 메추라기를 잡아 먹은 이스라엘 백성은 '고기가 잇새에서 씹히기도 전에' 여호와에게 살육당합니다.(민수기11:33) 참으로 놀라운 여호와의 사랑입니다. 이렇게 사랑 많은 여호와를 본받아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타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인사이트 가끔 이렇게 연설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해석해서 좋습니다. 뭐랄까 '바넘 효과'라고 해야 되나요. 왜, 점쟁이들 말투 있잖습니까?
당신은 비교적 강한 사람이지만 때로는 마음이 약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낙담하게 되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당신은 타인에 대해 우호적이지만,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 때가 많습니다.
당신은 기본적으로 논리적이지만, 감성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당신은 매력적이지만, 스스로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뭐 이런 말들이요 ㅋㅋ
하지만 전 저의 글이 버나드 쇼와 같은 독설이고 싶습니다. 읽는 이들이 모순을 자각하면 족합니다.
@인사이트 점쟁이 용하네요. 한국인이 아니라 왕국회관 신민이셨으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맞습니다. 그 어떤 사상을 갖든 간에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게 맞습니다. 선택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는 것도 결국 본인이니 무엇이든 스스로 생각이 옳다고 믿는 게 행복한 길입니다. 위에서 버나드 쇼를 언급했으니 한마디 더 남겨보겠습니다.
"남들이 오만하다고 하지 않을 정도의 자신감은 전혀 쓸모 없다."
@인사이트 "모든 것이 들통났다. 도망쳐라." 영국 정계, 재계 인사들에게 무작위로 보냈더니 상당수가 정말로 잠적했다고 하죠. JW 수뇌부 연락처만 알면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넵. 과도 있었지만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이유로 저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10년 전쯤에 몽블랑에서 버나드쇼 한정판이 나왔을 때, 완전 눈이 돌아가서 하루종일 살까말까 하다가 사고 싶다고 운만 띄웠는데도 온갖 욕을 처먹긴 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구매했습니다.
@인사이트 "새로 나온 오뚜기 라면 미역국맛 끓여보았어요." 하면서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와 티파니 다이아 뱅글 그리고 샤넬 파인 쥬얼리 브레이슬릿이 사진 상에 암만 나왔다고 하더라도, 오뚜기 라면 먹었다면 먹은 겁니다.
물론 말미에, "아까 뿌린 르라보 한정판 때문에 무슨 냄새가 잘 안 느껴진 건 함정." 정도로 적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말씀하신 견해에 대해 저 역시 매우 찬성입니다.
다만 만약 그런 사회가 오면 안구 건강을 위해 서대문구 대현동이나 용산구 청파동으로 이사하겠습니다.
@인사이트 농담을 진지하게 했더니, 진지한 충고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더 멋진 한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