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도서관 토론실 수혈에 관해 ( 제가 쓴 글은 아닙니다) 퍼옴
인사이트 추천 0 조회 489 18.09.15 11:2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9.15 12:27

    첫댓글 좋은 정리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 18.09.15 12:32

    eating in need 처음보는 성경 내용입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부하들이 적진에서 길러온 물을 병사들의 피라며 먹지 않은 사례는 또 다르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부하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은 것은 율법이 허용한 것이 아니고 사울과 병사들의 인식부재 아니었습니까?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18.09.15 12:45

    @인사이트 저런~ㅠㅠ

  • 18.09.15 16:27

    @인사이트 그렇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핵심 파악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 글 중에 사무엘상 14장의 사울의 병사들이 피체 짐승을 잡아먹은 것과 관련하여 "용서되었다"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 죄를 지었다"라고 나오고, 사울이 그 병사들에 대한 처벌이 없이 넘어가자 그 다음날 전쟁과 관련된 문의에 여호와는 무응답이었습니다. 피채먹은 사건과 그것을 별 일 아니듯 무마하고 넘어간 사울의 행위를 승인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사울과 여호와와의 관계는 여기서부터 털어지고 사울의 인생은 바로 여기서 꼬이기 시작합니다. 위 본문의 내용 중 '사울의 병사들 중 짐승을 피와함께 먹은 자들이 용서되었다

  • 18.09.15 16:28

    @인사이트 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18.09.15 20:15

    사무엘하24:15 갓​이 다윗​에게 들어와서 이렇게 알렸다. “왕​의 땅​에 7​년 동안 기근​이 드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뒤쫓는 적대자​들​을 피해 왕​께서 3​개월 동안 도망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왕​의 땅​에 3​일 동안 역병​이 도는 것​이 좋겠습니까?+ 나​를 보내신 분​에게 내​가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14 그러자 다윗​이 갓​에게 말​했다. “내​가 몹시 괴롭습니다. 부디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떨어지게 해 주십시오.+ 그분​의 자비​가 크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손​에는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 18.09.15 20:18

    15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해진 때​까지 이스라엘​에 역병​을 보내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 가운데 7만 명​이 죽었다.

  • 18.09.15 20:19

    원래 여호와는 왕이 잘못하면 선택지를 주긴 하는데, 7년 간 할부로 끊어서 기근으로 모두가 굶주리는 것말고 그냥 일시불로 7만명 정도 한방에 인신공양으로 받는 위엄쩌는 上신입니다. 본문 글에도 언급되었지만 현대에도 JW가 매년 인신공양하고 있으니 뭐.. 쩝.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9.16 20:55

    넵. 비유하면 성경은 2000년 동안, 꾸란은 1400년 동안, 몰몬은 200년 가량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최적화 값을 찾아온 것이기 때문에 성경이 다른 경전보다 우월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만, 성경을 성경으로 보지 마시고 일개 책으로 본다면 그 안에 기록된 신이 자행한 학살에 대해서 재고해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습니다.


    230만 + a 를 죽인 여호와는 하느님이지만, 고작 욥의 아들딸 10명 죽인 사탄은 마귀입니다.

  • 18.09.16 21:18

    @광어 와 ~
    이런자료는 어디서 구하셨어요?
    그래서 사탄을 숭배교회가 있는걸까요?
    알고보니 정작 나쁜놈은 S가 아니라
    J여서?
    광어님 생각은 어떠신지?

  • 18.09.16 21:33

    @let bygones be bygones 드래곤 볼을 보면 지구의 신이 되기 위해 수련하던 피콜로는 악한 마음을 몰아서 피콜로 대마왕과 피콜로 신으로 분화 됩니다. 비슷하게 초기의 종교는 신 하나가 상이든 벌이든 모든 걸 다 내리는 구조였는데, 이 경우 대신 욕 먹어주는 방패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1. 신의 결정에 따라 유리/불리한 사람이 나오고 2. 사람의 수명은 제한되어 있으며 3. 화/복이 균등하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한다면 그 신이 우리에게 나쁜 것도 주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자그마한 부족 수준에서는 우리 신이 저쪽 신보다 더 쎄하며 필요시 전쟁 등으로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 18.09.16 21:35

    @let bygones be bygones 제국의 규모가 되면, 신이 모든 걸 주관하기가 곤란해집니다. 민족 통합이 어려우니까요. 그 다음 단계의 종교는 선신/악신이 따로 있는 종교고 (조로아스터 류), 유일신 성애자 유대인들은 여기에서 개념만 살짝 받아서 선신=유일신, 악신=신보다는 격이 떨어지는 악마 정도로 설정하여, '신은 우리에게 잘해주고 싶어하는데 저 싸가지없는 악마새끼가 문제다.'는 식으로 신앙의 모순을 극복합니다. 마치 엄마가 아이 달래면서 애먼 아저씨 가리키며 아저씨가 이놈한다 하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않기에, 아이가 원하지 않는 훈육을 위해서 애먼 지나가던 아저씨를 고기방패로 세우는 셈이죠.

  • 18.09.16 21:26

    @let bygones be bygones 비교문화론으로 접근한 종교는 보통 이렇습니다만, 신앙은 믿음의 영역이니 제가 감히 언급할 레벨은 아닙니다. 어디 삼류 신학 대학 졸업 후 목사 안수 받은 뒤라야 라이센스가 있으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리브해 쪽에 6개월 코스 3000불 신학대학 있다고 해서 말년에 라이센스 따고 해외 유학파(?) 목사 노릇으로 노후를 대비해볼까 계획중입니다. (농담)

  • 18.09.16 21:38

    @광어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해요^^
    혹 목사되시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정말 인기많으실듯ㅎㅎ
    저도 신학쪽을 함 공부해보고
    싶어요.
    윗글에서 언급하신
    인간의 유한함, 화 / 복 의 불균형,
    신의 결정에 따른 유 / 불리함 은
    시대와 상황을 초월해서
    계속 본질적으로 지속되는
    화두? 인것 같아서요..
    신앙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 18.09.16 21:46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이 댓글 읽고 목사의 꿈은 버렸습니다.

  • 18.09.16 21:52

    @let bygones be bygones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감까지 남겨주시니 매우 감사합니다. 인간 중에 가장 지혜로왔다는 솔로몬은 지혜만이 아니라 나이 먹어 경험까지 풍부해지고 나서 인간의 행복에 대해 이렇게 남겼습니다. 당시는 예수도, 메시야도, 큰환난도, 전도도 필요없는 세상이었습니다. 헛된 교리들이 사라지고 그 세상이 다시 오길 바랍니다.

    전도서 2:24上
    "사람​에게는 먹고 마시며 자기​가 수고​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시간이 되셔서 전도서 1,2,3 장 읽으신다면, JW의 교리와 매우 다른, 인생의 진리를 다시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8.09.16 21:57

    @광어 넵~ 읽어볼게요 일반성경으로 ^^ㅎ

  • 18.09.16 22:01

    @인사이트 장로, 감리 등 메인스트림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니치마켓, 즉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통일교 등 각종 이단에서 그 신묘한 사람 꾀는 오의(奧義)를 벤치마킹한다면 아직도 몽매한 사람들 많으니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투자하시려면 지금부터 지분투자 권해드립니다. 찰스 테이즈 러셀보다 찰스 헤이즈 콘리라는 은행가가 워치타워 지분이 더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시면 역시 성공한 기업은 은행가의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

    www.cjob.co.kr이라고 교회 판매 사이트가 있습니다. 신자 1인당 권리금은 50-100만원 사이입니다. 한 2백명 정도 교회 하나 사서 시작하라고 지인께 권해주세요. 6개월 입금내역 보여주시면 대출도 가능합니다.

  • 18.09.16 22:15

    @인사이트 모름지기 꿈은 크게 가져야죠. 저는 순대볶음교회나, 절망교회 아니면 최소한 은란교회정도 대출없이 풀겡낑(現金)으로로 권리금 지를 돈 모으기 전까지는 이쪽 업계와는 조금 거리를 두고 싶습니다.

    교회를 창업하면 일종의 다단계식으로 다이아, 플래티넘 등 신도 레벨제와, 옥장판 등에서 벤치마킹한 동네 할매 질투 마케팅으로 잘해볼 의향은 있습니다.

  • 18.09.15 23:17

    그러셨군요.
    저도 코란과 이슬람 문화에 대해
    심도깊게 알아보고 싶네요.
    예전에 flu 님께서 이슬람 관련 문헌 자료 올려주신게 있었는데
    이슬람쪽에서 그들 음률을 따로
    만들어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음악의 음계
    그러니까 도, 레 , 미의 시작이
    천주교 즉 중세 수도승이 미사를 보기위해 만든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웃, 레 , 미 가 음계의 근거가 되지요
    굉장히 율법적인 JW의 방식으로
    보았을때 사실 그렇게 치자면
    노래도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근데 코란은 자신들만의 음률을
    만들어서 시조를 낭송한다는것이
    좀 이색적이었네요.
    정작 지켜야할 JW는 가만히 있고
    이슬람이 지키는것이 좀 이색적이었습니다.

  • 18.09.15 23:32

    이슬람의 예술과 과학이라는
    kocw 라는 대학강의자료라고
    하시며 올려주셨는데 세 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는데 링크가 안되어서
    그냥 사진 찍어 올립니다^^;;

  • 18.09.15 23:50

    @인사이트 그렇군요.
    저는 이슬람을 잘은 모르지만
    저는 저 글에서 " 음악을 금기시 하고
    그들만의 음률의 꾸란낭송이 있다" 는것을 보고 속으로 사실
    Jw가 저래야 하는거 아닌가?
    이슬람이 저러다니 의외인걸?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ㅎ
    무튼 저는 JW라는 물에서만
    너무 오래 살아서 다른곳의 문물?ㅎ
    종교에 대해 호기심이 좀 많습니다.

  • 18.09.16 00:05

    @인사이트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슬람을
    다 아는것도 아니고 호의적으로
    보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부분적인 자료를 보고
    하나의 분야? 에 대해
    문자주의를 중요시 하는
    JW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뿐입니다.
    믿음에 있어서는 가족도
    버릴수 있는 shun 부터 목숨을
    담보로 하는 수혈, 생일 등등
    더한것도 하는데 저것은 왜 그대로
    둘까? 무슨기준일까 ? 하는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걱정마셔요^^
    저도 여행중 이슬람 청년과
    대화 나누어 보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일단 무슬림의
    마인드 생각 자체가 께름칙 하더군요..

  • 18.09.16 00:11

    @인사이트 이희수 이주화가 누구인가요?
    무튼 한번 찾아보아야겠네요.

  • 18.09.16 21:09

    사울왕의 백성, 사울왕의 아들 요나단, 다윗왕 및 그 부하들은 여호와의 '한정 없는 때까지 내리신' 금기 명령을 범했지만 부득의한 사정이라 목숨을 빼앗기진 않았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출애굽 후 고기가 없다고 징징거리는 백성을 위해 사랑 많으신 여호와께서는 메추라기 떼를 보내주셨습니다. 그것도 1인당 220리터 이상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을요. 땡큐 제호바를 외치며 메추라기를 잡아 먹은 이스라엘 백성은 '고기가 잇새에서 씹히기도 전에' 여호와에게 살육당합니다.(민수기11:33) 참으로 놀라운 여호와의 사랑입니다. 이렇게 사랑 많은 여호와를 본받아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타내도록 해야겠습니다.

  • 18.09.16 21:18

    @인사이트 가끔 이렇게 연설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해석해서 좋습니다. 뭐랄까 '바넘 효과'라고 해야 되나요. 왜, 점쟁이들 말투 있잖습니까?

    당신은 비교적 강한 사람이지만 때로는 마음이 약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낙담하게 되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당신은 타인에 대해 우호적이지만,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 때가 많습니다.
    당신은 기본적으로 논리적이지만, 감성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당신은 매력적이지만, 스스로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뭐 이런 말들이요 ㅋㅋ


    하지만 전 저의 글이 버나드 쇼와 같은 독설이고 싶습니다. 읽는 이들이 모순을 자각하면 족합니다.

  • 18.09.16 21:19

    @인사이트 점쟁이 용하네요. 한국인이 아니라 왕국회관 신민이셨으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9.16 21:20

    넵 맞습니다. 그 어떤 사상을 갖든 간에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게 맞습니다. 선택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는 것도 결국 본인이니 무엇이든 스스로 생각이 옳다고 믿는 게 행복한 길입니다. 위에서 버나드 쇼를 언급했으니 한마디 더 남겨보겠습니다.

    "남들이 오만하다고 하지 않을 정도의 자신감은 전혀 쓸모 없다."

  • 18.09.16 21:36

    @인사이트 "모든 것이 들통났다. 도망쳐라." 영국 정계, 재계 인사들에게 무작위로 보냈더니 상당수가 정말로 잠적했다고 하죠. JW 수뇌부 연락처만 알면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 18.09.16 22:09

    @인사이트 넵. 과도 있었지만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이유로 저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10년 전쯤에 몽블랑에서 버나드쇼 한정판이 나왔을 때, 완전 눈이 돌아가서 하루종일 살까말까 하다가 사고 싶다고 운만 띄웠는데도 온갖 욕을 처먹긴 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구매했습니다.

  • 18.09.16 22:22

    @인사이트 "새로 나온 오뚜기 라면 미역국맛 끓여보았어요." 하면서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와 티파니 다이아 뱅글 그리고 샤넬 파인 쥬얼리 브레이슬릿이 사진 상에 암만 나왔다고 하더라도, 오뚜기 라면 먹었다면 먹은 겁니다.

    물론 말미에, "아까 뿌린 르라보 한정판 때문에 무슨 냄새가 잘 안 느껴진 건 함정." 정도로 적고 싶습니다.

  • 18.09.16 22:26

    @인사이트 말씀하신 견해에 대해 저 역시 매우 찬성입니다.
    다만 만약 그런 사회가 오면 안구 건강을 위해 서대문구 대현동이나 용산구 청파동으로 이사하겠습니다.

  • 18.09.16 23:09

    @인사이트 농담을 진지하게 했더니, 진지한 충고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더 멋진 한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