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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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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성 휴게실 남산에서...
샤론 . 추천 0 조회 240 24.03.15 07:0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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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5 07:17

    첫댓글 그런분이 계시는것
    크나큰 행운입니다.^^

  • 작성자 24.03.15 07:18

    네..너무 감사하네요.
    엄마들의 인연이 자식들도
    이어가고 있답니다..

  • 24.03.15 07:36

    70~80년도엔 요런 열쇠고리등 없었는데
    많이 발전 된 남산모습들 어려웠던 시절
    더 많은 남산추억들 이네요 ㅠ
    요즘 M세대 주변 눈치없이 맘껏 행동
    자유분방 부럽지요
    울여성방 언니들 빼놓고 괜시리 샘나 ㅎ
    차분히 한컷트마다 사진 넘 좋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3.15 07:41

    언니 별일 없으시지요?
    몇일 안보이시면 감기 몸살이라도 나신건 아닌지..
    건강부터 염려가 됩니다..

    남산은 자물쇠다!
    할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자물통이 많은것 보고 놀랬습니다.

    사진 거의다 두번 찍은게
    아니고 부분마다 찍은건데
    다 못찍었어요.
    얼마나 많은지...ㅎㅎ

    과연..
    몇퍼센트나 맺어 졌을지..ㅎㅎ

  • 24.03.15 07:46

    어머 흐르는 세월속에 사랑의 열쇠꽃길들이 엄청 풍성 많아졌네요
    이제 봄꽃들도 필때되었어니 한번다녀와야겠습니다
    교통편 고마워요~~~
    애들인연이 엄마들인연까지 이어온 오랜 우정 응원해요!

  • 작성자 24.03.15 20:34

    네..언니..
    제가 말씅 드린대로
    충무로역 1번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오셔서
    2번출구로 가셔서 버스 타시면 됩니다..^^
    봄꽃 필때 아주 예쁘니
    다녀오세요..^^

  • 24.03.15 08:09

    어제 날씨도 넘 좋던데
    힐링 데이트 잘하셨네요.

    이젠오래된 친구나
    지인은 언제 만나도
    내게 잘 어울리고 잘 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편안하더라구요~~^

    저많은 자물쇠도
    젊어서는 꼭 잠겨 지길
    바랬는데..
    지금은
    어~째 답답해보이는게
    나만그런가요?

  • 작성자 24.03.15 20:37

    오랜 친구인데 정말로
    자매같이 흉허물이 없는
    분이어서 감사하네요..^^

    간단히 인사글 드리고
    손자 목욕시켜야 해서..
    총총..ㅎㅎ

  • 24.03.15 12:49

    어느 남자가
    여친이랑 사랑의 자물통 하러 가서
    잠그려고 하는데 바로앞에 몇년전 여친이랑 했던 자물통이 있었다 는 이야기 하던데
    이중 반은 깨졌을지도요~~

  • 작성자 24.03.15 20:38

    ㅎㅎ그런경우도 있다니..

    반만 깨졌을까요..저는
    반도 안되리라고 보네요.ㅎ

  • 24.03.15 15:22

    서로가 잘하셔서 좋은인연이 이어지시겠지요
    덕분에 남산도 멀리서 구경합니다

  • 작성자 24.03.15 20:39

    남산은 지하철 타고
    한나절 소풍하기에 좋더군요..^^

  • 24.03.15 15:48

    오랫동안 변치 않고 만나고 이어가는 친구가 있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 같아요
    너무 좋은 시간 이셨네요
    그놈에 사랑이 뭔지 자물쇄에 전부 사랑이 변치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궈 놨네요
    지나고 나면 별것도 아닌데요
    오전에 10시 미사드리고 40일 기도하고 어제 사온 배추 아침에 씻어놓가서 김장 할때 남은 속으로 버무리고 이제 시간되어 보네요
    오늘은 햇빛이 났는데 은근히 바람이 쌀쌀하게 불더군요
    이런날 감기 들기 딱 좋겠더군요
    좀체로 따스한 날을 안보여주네요
    그래도 봄은 오겠지요

  • 작성자 24.03.15 20:41

    어제 오늘은 아주 포근해서
    봄이 완연하더군요..
    이대로 봄이 오겠지요..
    꽃망울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 24.03.15 16:02

    서울 거리는 버스 타고 다니면

    구경을 마음 놓고 하게 되지요.

    장충동을 지나 남산으로 간다 !

    굿 아이디어 이네요.

    난 어려서 청파동 가는 버스를

    많이 탔고 남산은 동네에서 걸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어려서 우리 어머니께서

    남대문 시장에서 옷가게를 하셨거든요.

    그러니 남대문도 걸어서 다니기도

    했던 기억이 초롱초롱 나네요. ㅎㅎ

    샤론님이 남산 갔다하니 저도 그 추억에서

    맴돌아 보게 되네요, ㅎㅎ


  • 작성자 24.03.15 20:44

    우와..옛날에 어머니께서
    남대문에서 옷가게를 하셨으니
    바람이여님께도
    옷을 잘 사주셨으리라...
    서울이 고향이시군요..^^

  • 24.03.15 21:37

    @샤론 . 네, 서울서 태어났답니다. ㅎㅎ

    그러다 직업을 따라 다니다

    보니 강원도 강릉까지 ㅋㅋㅋ

    원래 시골을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터 잡고 살고 있답니다. ㅎ

  • 작성자 24.03.15 21:39

    @바람이여 강릉 아름다운 도시..
    좋으시지요..

  • 24.03.16 10:07

    @샤론 . 후회는 안하고 산답니다 .

    번잡하고 시끄러운 곳은

    이제 피해가며 살고 싶네요 ㅋㅋ

    강릉을 선택한 이유는 여중때

    강릉여중 3학년 2반 40번 학생이

    제게 펜팔 편지를 보낸게 그 동기랍니다.

    저는 바닷가에 사는 친구를 부러워 했죠.

    그 시절엔 펜팔 이라는 걸 많이 하던 시절였죠.

    제가 3학년 2반 40 번 였거든요 ㅋㅋ

    그 친구는 그 동기들 얘기로는

    지금 서울서 산다는 소식만 들었죠.

    그 친구는 고성 출신으로 강릉에서 학교를

    다녔더군요. 딱 한 번 만났죠.

    고2때 양양으로 수련 간다고 연락 했더니

    그 곳을 찾아와서 처음으로 만났죠.

    이 친구는 글씨체가 너무 예뻤어요.

    엄마는 너도 이 친구처럼 글씨를 써

    보라 하시는데 저는 잘 안되더군요. ㅎㅎ

    어린 시절 저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답니다. ㅎㅎ

  • 24.03.15 17:32

    세상에!!!
    우리 20대에도 있었던 사랑의 자물통이 40여년의 세월속에 저리 많아 진거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사랑을 묶어두고 싶은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ㅎㅎ


  • 작성자 24.03.15 20:46

    사랑도..
    소망도..
    정말 엄청나게 많더이다..
    왜 나는 그런거 하나도
    안달고 온것일까..
    다음에 가면 소원 하나
    기원하고 와야겠어요.

    나는 왜이렇게 삭막하게
    살고 있는걸까...
    반성하네요..^^

  • 24.03.16 12:32

    남산타워 가본지 꽤 오래됏어요!

    사진속에 풍경 정겹내요
    사랑의 열쇠도 잼나고요..

    간접적으로나마 샤론님 글 사진보고 만족합니당!^^

    많이 보고 시퍼요!^^

  • 작성자 24.03.16 15:36

    미뇽님..
    오늘은 바람도 훈훈하고 완전 봄날이네요..
    좋은시간 되시기 빕니다.^^

  • 24.03.16 21:29

    명동하고 남산은
    제가 살던 곳이기에 추억도 많치요
    작년에 누가 남산 가자길래
    뻔한걸 왜갈까 했는데..
    마니 변했더라구요..

    좋은 분이랑 좋은 시간..잘 보내셨네요 샤론님♡

    지송하지만 깨는 소리 하나.
    자물쇠 가까이 가지마세여~
    녹슨 물 묻는 수도 있어요 ㅎㅎ

  • 작성자 24.03.16 21:35

    언니..고향이시군요.
    저도 직장을 남산에서 다녔습니다.
    점심시간에 산책 하던 곳이지요.

    김호중 콘서트 보는중입니다.
    7번.

  • 24.03.17 20:18

    40년 친구면 직장동료?
    저는 미국으로 가는바람에 직장동료
    나 학교친구들 많이 연락이 끊겼어요..
    미국서 학교 동문회 선후배들 만났지만 미국서도 열심히 이사 다니는 바람에 오랜 친구가 몇 없는데..
    이런 오랜친구가 있자는건 참 복받은 일 이어요~ ^^

  • 작성자 24.03.17 20:24

    정확히 따져보니 35년전 이네요.
    큰아이 유치원 자모로 만났거든요.^^
    정말 좋은 사이..
    늘 에너지를 받고온답니다.

  • 24.03.17 21:23

    @샤론 . 그러게요..
    지금까지 연을 잘 이어오셨네요~ ㅎ

  • 24.03.18 07:59

    정말 놀라운 남산 자물쇠들ᆢ
    그 아래 로 열쇠들이 던져졌을텐데 그것도 걱정이 되고 ㆍ
    저 무게를 버텨주는게 신기하고 놀랍죠

  • 작성자 24.03.18 08:05

    열쇠는 절대 열리지 않는 통이 따로 설치되어 있더군요.ㅎㅎ

  • 24.03.18 08:09

    @샤론 . 아 다행이네요!!!
    소중한 마음들
    오렌세월 버텨주는 아름다운 무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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