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유럽에 위치한 스위스는 눈이 많이 내리는 알프스 산간 지역에 있는 나라입니다
. 따라서 눈이 많이 내리면 밖으로 나올 수도 없고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산울림을 이용해 먼 산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려 주기 위해 부르게 된 것이 바로 요들 송입니다.
요들 송은 1세기경 '할펜호른' 이란 관악기 소리를 흉내낸 데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이 뜻 없는 소리가 신호가 되어 이웃과 소식을 나누는 수단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요들 송이라는 정겨운 스위스 민요로 정착되었습니다.
스위스와 근접해 있는 오스트리아에서도 요들 송이 민속 음악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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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담
스위스인들은 왜 요들송을 부를까??
푸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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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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