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차 재경 도양읍향우회 정기총회-
녹동항을 배경으로 '내고향 도양읍이 아름답고 도양읍에서 태어난 우리가 자랑스럽다'는 대형 현수막이 펼쳐진 강남 라온제나 홀에서 제47차 재경 도양읍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녹동 출신의 전은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행사에서 이상원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필두로 향우회기 입장에 이어 재경 고흥군향우회 김성수 회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김성수 회장님은 미항 녹동항의 경제적 위치와 더불어 주말마다 녹동항 일원에서열리는 드론쇼가 관광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치하하고 김원남 도양읍향우회장의 열정적인 리더쉽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신을 군민이 뽑아준 뜻은 군민의 통합발전을 위해 노려해달라는 것임을 잘 알기에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구 십만의 웅군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가 함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주에서 나로도 직선 고속도로와 벌교 경전선을 연결하여 고흥에 KTX 역을 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한 앞으로는 다른 군을 경쟁삼대로 생각하지 않고 여수시와 순천시를 경쟁상대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양읍에 어선건조 지원사업과 클린항조성을 도모하고 오영훈 제주지사와
신항을 제주물류기지로 활용하고 고흥 쌀이 제주도에 유통될 수 있도록 의견교환이 있었음을 알렸습니다.
도양읍향우회 김원남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행사는 회장 집행부의 자리가 아니라 향우님들의 자리임을 강조하고,
날로 쇠퇴해가는 향우회를 보면 가슴아프지만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일 수 있는 기회는 지금같은 향우회뿐이기 때문에 준비를 더욱 철저히하여 지구 중력처럼 향우회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단체로 거듭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향우회는 나이드신분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대회사를 갈음했습니다.
유남식 향노회장의 격려사와
신준식 도양읍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시상에는 이준일 24대 회장.
박용복 부인회 부회장.
장진환 도양읍 전 체육회장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재경 고흥군향우회는 각 읍면향우회 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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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도양읍향우회 김원남 회장
이준일 도양읍향우회 명예회장
박용철 前 고흥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