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치료의 핵심이다.
- 의학박사 F. 뱃맨겔리지 -
하루 10잔의 물을 마실 경우 3-4g(약 반 티스푼)의 천연소금을
먹어야 한다.
○소금은 강력한 천연 항히스타민제로서, 천식을 완화시키는데에 사용될 수 있다.
반드시 한 두 잔의 물을 마신 뒤에 혀 위에 소금을 올려 두도록 한다.
○소금은 몸을 위한 강력한 스트레스 저항 요소이다.
○소금은 세포 내의, 특히 뇌세포 내의 과도한 산(酸)을 추출해낸다.
알츠하이머병을 면하고자 한다면,
소금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되며 이뇨제의 장기 복용을 삼가야 한다.
○소금은 신장이 오줌을 통해 과도한 산을 씻어내는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체내에 염분이 부족할 경우, 몸은 점점 산성화될 것이다.
○소금은 정서 장애나 반사 장애의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리튬은 소금의 대체물질이다.
○소금은 뇌 속의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수준을 보존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
물과 소금이 천연의 항산화 임무를 수행하며 몸 속의 독성 폐기물을 밖으로 내보낼 경우, 트리토판 이나 티로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화학적인 항산화제로 희생 당하지 않아도 된다. 몸이 충분 히 수화되어 있으며, 트립토판은 뇌 조직 속으로 들어가 저장되며, 그곳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트립타민 등 필수적인 항우울 신경전달 물질의 제조에 사용된다.
○소금은 암의 예방과 치료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암세포는 산소에 의해 죽는다. 암세포는 무기성 유기체로서,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몸속에 수분이 충분히 있고 소금이 몸 속의 모든 부분에 이르도록 혈액의 용량을 확대시킬 경우, 그에 자극된 혈액 속의 활동적인 면역 세포들과 산소가 암 조직까지 닿게 되어 그것을 파괴할 것이다. 탈수(물과 소금의 부족)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질병에 맞서는 면역 세포를 억제한다.
○소금은 근육의 긴장 상태와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다.
방광의 통제력이 부족하여 본의 아닌 요실금이 생기는 것도 염분 섭취가 적은 데에 따르는 결과일 수도 있다. 고혈압을 야기한다는 오해와는 대조적으로 소금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안정시키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며, 앞서도 말했듯이 사실은 물과 미네랄과 더불어 혈압 조절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소금을 먹지 않으면서 물만 마신다면, 물은 모든 혈관을 완전히 채울 만큼 혈액순환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없게 된다. 한 두 잔의 물과 약간의 소금으로 ‘둥둥거리는’ 심장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을 것이다.
○소금은 수면조절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소금은 당뇨 조절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다.
○소금은 신경세포의 의사전달과 정보 공정에 반드시 필요하다.
○소금은 장관을 통해 음식 입자들을 흡수하는데에 꼭 필요하다.
○소금은 폐속의 점액 마개들을 풀어 없애고, 끈적끈적한 가래를 씻어내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
○소금은 염증성 점액과 비강이나 구강과 같은 공동의 막힘을 깨끗이 뚫어 없애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소금은 통풍이나 통풍선 관절염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이하 생략)
(한살림에서 공급하는 저가의 죽염이나 천일염, 혹은 인산가에서 만드는 고가의 9회 죽염이 있다. 구할 수 없을 경우는, 천일염을 빠르게 물에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에 후라이팬에 볶아서 식힌 다음에 가늘게 빻아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