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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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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1 모정(母情)의 바닷길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78 20.03.27 16: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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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28 13:06

    첫댓글 자당께선 오직 모진 고문끝에 목숨을 부지한 자식의 안위를 염려하여
    병중이었음에도 83세의 노구를 돌보지 않고 무리한 뱃길에 나섰으니 무사하기는 이미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같습니다. 새삼 모든 어머니의 모정을 생각합니다. 고신과 옥고로 무너진 육신을 이끌고 권율 장군을 찾아 남하하던 길에 고향 아산에 도착한 4월 11일에 흉몽을 꾼 일을 난중일기에 기록하였으니 꿈을 꾼 그때에 자당께서 돌아가셨지 싶습니다. 이틀 후에야 이미 저 세상 사람이 되신 어머니를 뵌 공의 처연한 심중이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군요.

  • 작성자 20.03.28 15:36

    여수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이순신 장군을 바로 알기 위해 관련 서적을 둘 읽었습니다. 김종대 재판관이 쓴 <이순신> 봉봉수가 지은 <천문과 지리 전력가 이순신> 박기선의 <나라의 치욕을 크게 썻어라> 임기봉의 <진중일기> 번역본 <난중일기> 유성룡의 <징비록> 대첩비문과 문화원에서 펴낸 작종 자료집. 등등
    너무나 위대한 인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20.04.13 20:18

    이순신장군의 모친 또한 대단하십니다. 역시 훌륭한 어머니가 장군을 만드셨네요.
    두 분께 삼가 존경의 예를 올립니다.

  • 작성자 20.04.13 23:08

    여수는 이순신 장군의 유적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모친 변씨부인이 머물던 송현유적지는 특별합니다. 그곳을 방문할때마다 그어머니의 그 아들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 20.07.07 15:39

    충무공 이순신의 어머니도 대단하고 아내인 방씨부인도 대단한 여성이라 전해지죠. 슬하에 3남1녀라고 알고있는데 후손들은 어찌 됐는지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20.07.07 16:13

    후손들이 이어지고 있겠지만 얼마전에는 후손끼리 송사가 붙어서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지요. 충무공 모친을 생각하면 거의 아들에 그의 어머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 20.08.09 14:32

    명랑이란 영화를 보던 때,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순신장군 정치에 희생물이 되었지요.

  • 작성자 20.08.09 14:43

    옹졸한 선조임금때문에 죽을 자리를 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순신장군과 같은 위인은 나오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33전 33승이라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 작성자 21.04.30 16:55

    2020여수예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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