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는. 지인 밭에 가서
열무를 잔뜩 캐와서
열무김치 ㆍ 열무 물김치
잔뜩 해서 친정식구들과
나눠서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어제는
지인이 밭에 와서 매실 따서 가져가라고
했다하여 일하다 밭에가서
한시간에 걸쳐 따온 매실
집에 놓고 간다고 ~~
전화 받고 딱 이 심정
아~~~그냥 이런 맘 들때
실기사 전화 낼 비행기표 예약해주라고
어찌나 해빠랑 닮은지
통보에 뱅기표 예약 후
이마트 고고씽
여러가지 사왔는데 중요한 것
하나 잊어버리고 못산 현실
퇴근후 들어온 해빠
아~~해생이 오는것 맞네
두대의 냉장고가 간만에
배부르다 하네 ^.^
매실 꼭지 따는 나에게
봉자~~설탕은??
아무말 없이 동네 마트 전화해서
설탕과 계란1판 주문 하는
날 보면서 ~~~ 전 퉁하게
꼭지 따고. 씻고. 말린후 설탕 넣어도 되는데
해빠는 저에게 씻는 법 아니?? 소금으로 씻으라 한다고
헐 ~~ 내방식 대로 한다고
증말 로 ~~봉돌 다 할래 ??
싸늘하게 쬐려보는 나의 시선
피합니다
우리는 동갑이라 아주 티격 태격
잘싸워요
인상좋은 얼굴덕에 피해는 저만 보는
슬픈 현실
오늘 최종 마무리
중간 중간 젓어주고
100일 후 매실들을 건져내고 먹어야겠죠
저녁에 올 실기사
집에오면 여덟시 될것같네요
엄마 치킨 불러줘 요
해생이 이번에 오면
물어 볼 말이 참 많은데
안싸우면 다행이기를 바라며
눈높이에 마추면서
얘기좀 해야겠네요
엄마의 기준으로 보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잠시 차한잔 마시면서
쉬어봅니다
남은 시간도 화이팅 하세요
첫댓글 봉자넷님! 고생하셨습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울 해빠 만나면 얘기좀
해주세요
그만좀 시키라고 전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해빠님이 봉자님 솜씨를 아시니 요구하는 것도 많겄죠~~~
봉자님의 능력에 따봉~ ㅎㅎㅎ
남은 저녁 시간도 즐겁게 행복하세요~
잔소리 안하면 원 없이 좋을 해빠인데
그 잔소리 로 절 욱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칭찬의ㅈ말씀
고생하셨어요~
저도 올해는 매실청 담기도전~~
재 작년에 담았는데
또 얻어와서 ~~~ 감사합니다
두 대의 냉장고가 배부르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ㅎㅎ
즤 집도 해생이 온다고 하면 냉장고가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봉자넷님! 해생과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본인도 잘 먹는다고 말에 미안해지네요
같은 부모마음 인가봐요
솜씨가 대단하세요👍😍
누구나 다하는데
저밖에 없어요
할사람이 ^..^
저희 해생도 한달만에 집에 오는데 냉장고 텅텅비었는데 ㅠ
김치만 잔득해나었어요 나가서 외식하고 나머진 알아서 먹겠지요 ㅎㅎ
반은 김치인데
집밥을 주장하는 해빠로
외식은 아주 가끔
매실도 담으시고 대단하세요~]해생이 오면 냉장고에서 하나씩
맛과 정성이 내어지겠네요^^
감사합니다
과연 또 다음에는
뭐가져와서 절기겁 하게 할지
궁금 하네요
독에다가 매실담르면 진짜 맛있는뎅
맞아요
유리병 보다 독으로 선택
고생하셨네요~ 매실 담을 시기가 왔군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감사 합니다
와!!매실담을 시기가 왔네요!!
봉자넷님!!못하는게 없으신듯요^^
감사합니다
가득찬 두 항아리 보기만 해도 정성입니다
올 여름 건강하게 시원하게 나시겠어요~
즤집도 간만에 냉장고 좀 채워야 겠네요~ㅎㅎ
담은 메실를 템블럭에 담고
먹고있네요
맛나요 ~~
냉메실 차로 ~~~
저는 항아리위의 설탕이 순간 막걸리인줄 알았어요 ㅎ
고생많으셨어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카악 막걸리라 ~~
감사합니다
ㅂㅎ랑 싸우지 말고
지내세요 ㅎㅎ
매실 항아리속에 맛나게 숙성
되겠어요
오늘 내가 가는데
저녁 메뉴 뭐냐고 묻는 전화
고기에 메밀소바 하니
알안 하고 끊습니다
안싸워요
제가 져서 ~~
존중 해줘야죠
화이팅 하라고
저녁 맛점 하세요
사이좋게 두분이 앉아서 매실 꼭미도 따면 좋을텐데..
설마 혼자 하시진 않으셨죠?
남은시간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같이 도와주다가
결국 저혼자 ~~~
감사합니다
@봉자넷[해경70/제주] 꼭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희도 매번 그런식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고생하셨어요
매실은 엄마가 해주는데 봉자넷님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해빠님 덕분에. 열심히
하네요
또
부지런 떨었군요
맛나게 숙성되어라
ㅎㅎ
한캔하시고 푹 쉬세요
감사 합니다
지쳐요 ~~^
그냥 잠이 보약 이네요
싸움은 옆지기랑만 하세요 ㅎ
해생 긴 특별휴가를 뭐하면 지내려나
제주에 친구들 많아
바쁘게 지내다 갈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봉자넷님 쉬엄쉬엄 하셔요
이러다가 병나시는것 아녀요~~
해생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지금 올때 되었는데
아직 안오네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여지껏 여기저기서 얻어먹기만 해봤네요
저도 얻어 먹기도 하는데
이렇게 가져 오니
담을수 밖에 없어요
저희집은 매실청을 그닥
좋아하지 않더군요.배 아프면
먹는 정도?
오미자청은 또 우찌나 좋아하는지..
제가 하지는못하고 사먹입니다ㅎ
오미자 청도 있어요
석류도 있어요
다 맨들어서돌아가면서 먹는데
차라리 다 먹어가는
오미자가 더좋네요
가시때문에 매실 따는것도 힘들던데 괜찮으세요~
맛있게 숙성됐음 좋겠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굿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해빠 덕분에 여러가지
체험 합니다
지금쯤 집 온 해생이랑 얘기중이실까요?^^;
매실청 친정어머니 담그실때 한번 보기는 했어요.
매실청 좋아라 하는데 얻어먹기만 하네요.
할 엄두는 못내는데 매실청 담그시는 봉자넷님 열일하시고 대단하시네요👍
실기사랑 대화나누는데
음~~천천히 물어봐야겠어요
내 맘같지않네요
다음에는제발 가기전
물어보고 가라고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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