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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넘치는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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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 게시판 남편은 데리고온 아들
.소망. 추천 0 조회 12 23.01.12 07:5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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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2 13:58

    첫댓글 제가 남친들 여럿이 이야길 나누었죠,
    너희들은 딸을 시집보낼때
    질투를 느끼냐?
    물으니 거의 그렇다고 하네요,
    한가족에 가장이라 하지만
    어려움에 부딛혔을때
    남자가 제일먼저 절망하고
    무너지더라,말하니 맞다고 하네요,
    담배와 술이 늘고 그러다보니
    폐인이되고,실지로 동창중엔
    나락으로 빠져서
    얼굴도 볼수없는 남자가 몇 있어요,
    그러나 여자는 모성본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산답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경우이기도 해요,
    남편은 유능한 직장 인이였는대
    빚을 남긴 시동생땜에
    무너진 것 이랍니다,
    어쨌거나 여자는 약하지만
    모성은 강하답니다,
    나이가 들어선 남편도
    모성본능으로 섬긴다면
    행복하리란 생각을 한답니다,

  • 작성자 23.01.12 15:23

    데리고 온 남편?
    이해가 되내요
    자식은 내가 낳았으니 올곳게 키워야 하고
    남편은 다른 사람이 낳았으니
    그 고집을 꺾어서 내 생각대로 변형 시키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현이님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얼굴 한번 뵙지 못해도
    글로는 참 많이 소통 하네요
    저는 이제 80대 후반으로 접어 드네요
    38년생 범띠 랍니다 ㅎㅎ

  • 23.01.13 15:02

    저의 시아즈버님이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남편과 여덟살 차이라 바로 위에
    형님이 연세가 많은대 당뇨합병으로
    가셨어요,정도 많고 좋은분이였어요,
    부인은 한살이 위라 저랑 띠동갑이구요,
    손아래 시누이도 저보다 4살 더 먹었고
    시댁에선 제가 가장 큰 어른이랍니다,
    그나저나 남편이 없으니 남이지요,

  • 작성자 23.01.13 05:56

    @현이 내가 낳은 자식도 결혼해서 가정 가지면
    남이 되는 세상
    우리 한세대 살아 가는데 참 많이 변했네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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