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 2014년 3대 흑자국
2015년 ~ 2021년 3대 흑자국
2022년 10대 흑자국
2022년 10대 수출국
2022년 10대 수입국
방역 갈등(기사 중 일부발췌)
방역 갈등 상황을 냉정히 짚어보자. 중국이 취했던 해외 입국자 규제는 예외를 두지 않았다. 반면 한국 정부의 입국 규제는 오로지 중국만을 겨냥한 것이다. 중국이 ‘차별적 조치’라고 반발하는 이유다. 물론 방역 강화 배경에는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상황이 자리잡고 있다. 급격한 감염 확산으로 중국발 변이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지만 중국은 감염자 통계 발표마저 중단하며 각국의 우려를 키웠다.
다만 한국의 방역 강화 조치도 보기에 따라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예컨데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감염자를 걸러내고 확진자에 대해 시설 격리 조치를 취하는 상황에서 굳이 선제적으로 비자 발급 중단을 선언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인접국으로서 인적 왕래가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가까운 일본만해도 비자 발급 중단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XBB.1.5 변이가 유행하는 미국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잠재적 가능성을 이유로 자국에 대해서만 입국 규제를 한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정보의 투명성 차이 등을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중국발 입국 규제를 정당화하려면 보다 과학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2023년 1월 24일 경향신문 베이징 이종섭 특파원
제가 어쩌다 쭹꿔이 대변인이 됐는지...
팩트는 2010년대는 대 중국 흑자가 엄청나죠.
물론 중국도 한국 덕 많이 받았겠죠.
그 돈 서민은 없지만 기업들 유보금으로 가지고 있다고 봐야지요.
지금도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는 매우 높습니다.
입장 바꿔서 한국은 어쩔 수 없는 미동맹국으로서 재들이 배신감 가질만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정부가 친중, 친북 정책이였다? 인정합니다. 다만, 국익을 위해서 그랬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미국과의 관계가 소원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죠.
윤정부가 한일 국교정상화를 위해 공을 들인다? 인정합니다. 국익을 위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현 정부가 이전 정부와의 어떤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좀 반중정서를 이용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언론들도 좀 자극적으로 보도를 해서 국민들의 반중정서가 극에 달한 것 같아
우리 스스로가 좀 현실을 직시하자 라는 차원에서 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지금 만약 전쟁이 일어 난다면 중국은 적국이 되겠지만, 지금 전쟁이 난 건 아니잖아요.
첫댓글 1000%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