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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Covid-19 Visa' 신청 기한이 2022년 3월 26일까지, 연장 불가 경우도 있어
태국 입국관리국(Thai Immigration Bureau)은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의한 비행 취소 등으로 귀국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체류 허가를 인정해주었던 이른바 'Covid-19 Visa' 연장 신청 기한을 3월 26일까지로 한다고 발표했다. 신청이 접수되면 체류기한이 60일 연장된다.
하지만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Non-Immigrant Visa(B, ED, O 등)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에는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없다고 핝다.
확인된 비자 조건은 다음과 같다.
- 15일간의 도착비자(VOA, Visa on arrival) 소지자는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없다.
- 60일 관광 비자 소지자는 필요에 따라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있다.
- 30일간 비자 면제 체류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있다
- Non-Immigrant Visa(B, ED, O) 비자 소유자는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없다.
15세 이상 태국인에게 경구 피임약과 콘돔을 무료 배포
국민건강보험국(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 NHSO)는 국내 15세이상 태국인에게 경구피임약(ยาเม็ดคุมกำเนิดชนิดรับประทาน)과 콘돔(ถุงยางอนามัย)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광보험국 짝끄릿(นพ.จักรกริช โง้วศิริ) 부국장은 경구 피임약과 콘돔을 제공하는 것은 ”특히 십대들의 원치 않는 임신과 성병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จะทำให้การป้องกันการตั้งครรภ์ไม่พึงประสงค์ 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กลุ่มวัยรุ่น 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มากยิ่งขึ้น และเพิ่ม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จากโรคติดต่อทางเพศสัมพันธ์ด้วย (Safe Sex))“이라고 말했다.
경구 피임약 배포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15세부터 59세까지 태국 여성은 한 번에 최대 3박스, 연간 최대 13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콘돔 배포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15세 이상 태국인은 일주일에 10개, 이론적으로 연간 520개의 콘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콘돔의 크기는 4가지 종류(49mm, 52mm, 54mm, 56mm)이다.
파타야에서 알코올음료 제공 위반 레스토랑 7곳을 적발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경찰은 1월 28일 오후 11시경부터 다음 29일 오전 1시경에 알코올음료를 제공하고 있던 업소 7곳을 적발했다.
촌부리에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오후 11시까지 알코올음료 제공이 허가되었다, 또한 술집이나 클럽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은 불가능하다. 다만 레스토랑으로 업종으로 변경하면 영업이 허가된다.
좀티엔에 있는 'Diviarium Cafe'에서는 제한 시간이 지난 후에도 50명 이상 태국인과 외국인이 알코올음료를 마시고 있었으며,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의 위반하고 있었다.
그 밖에도 ‘M & Mojito’ ‘Jackie's’ ‘Dragon Music Lounge’ 등에서도 같은 위반이 확인된 것으로 업소 관리자들을 체포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8,618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9명으로 감소
1월 29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618명으로 전날의 8.45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28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35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93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8,402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쁘라윧 총리, 사우디에 노동력 수출 재개를 서두르도록 지시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최근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관계 회복이 합의된 것에 따라 쁘라윧 총리가 태국에서 사우디로 본격적인 노동력 수출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2개월 만에 구체화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이전에는 태국에서 많은 태국인이 사우디로 돈벌이를 위해 갔었지만, 지난 30년 전에 발생한 일명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으로 인해 두 나라 관계가 악화되면서 노동력 뿐만이 아니라 외교 중단 사태까지 발생했었다.
이 대변인 말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은 1345명 정도에 불과하며, 그 대부분이 자력으로 일자리를 찾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태국 입국 ‘타일랜드 패스’ 운용 방침 변경
태국 정부는 1월 28일 태국 입국을 위한 허가 신청 시스템인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운영 정책 변경에 관한 고시를 발표했다.
자세한 ‘타일랜드 패스’ 운용 방침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Test & Go’에 관한 변경
(1) 2월 1일 이후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을 통한 ‘Test & Go’의 신규 접수를 재개한다.
(2) 입국허가신청에 관한 수정점은 다음과 같다.
① 신청시 1박째 및 5박째 예약, 그리고 PCR 검사 2회 비용 지불이 끝난 예약 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숙박시설은 태국 정부가 정한 방역기준에 따라 의료기관과 제휴가 있는 시설에 한하며, 자택에서 체재는 인정하지 않는다.
② 도착 1일째 및 5일째 PCR 검사가 필요하지만, 체류 일수가 5박 미만인 경우에는 2번째 검사는 불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서는 출국 예정일이 분명한 항공권 제시가 필요하다.
(3) 입국 허가 신청에 관한 종전과 같은 규칙은 다음과 같다.
① 소정의 백신 접종자가 대상
② 신청시 코로나-19 치료비 등을 포함한 50,000달러 이상의 치료 보장을 확인하는 의료 보험증(영문) 제시
③ 태국을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PCR 검사에 의한 음성 증명 제시
2. ‘샌드 박스’ 프로그램에 관한 변경
(1)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을 통한 ‘샌드 박스’ 프로그램으로 입국에 대해서 현재의 푸켓현, 끄라비, 팡아, 쑤랏타니(코따오, 코팡안, 코싸무이)에 가세해, 2월 1일 이후 촌부리(방라뭉, 파타야시, 씨라차군, 싸티힙(좀티엔구, 방쌀레구 한함)), 뜨랏(코창)을 대상으로 하는 신청도 접수한다.
(2) 입국 허가 신청에 관한 규칙은 종전과 같다.
3 ‘정부 지정 격리(AQ)’로 입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에서 신청을 인정한다.
■ CCSA 지령 제4/2565호 (원문) http://www.ratchakitcha.soc.go.th/DATA/PDF/2565/E/021/T_0018.PDF
파타야에서 타이 마사지를 받던 중 외국인 남성 사망
동부 파타야 타이 마사지 가게에서 1월 28일 오후 마사지를 받고 있던 70세 전후 외국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사지사 말에 따르면, 외국인 남성은 마사지를 받는 동안 잠에 빠진 것 같았고 코골이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남성이 의식을 잃기 전에 격렬한 호흡음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마사지사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구급차를 기다렸지만 남성은 사망했다고 힌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 당국은 이전 38.5도 이상의 고열과 고혈압, 골절, 염증, 심한 당뇨병, 심한 골다공증 등이 있으면 마사지를 받지 말라는 홍보를 했었다.
2월 1일 ‘춘절’, 태국에서는 지출이 3년 연속 감소 전망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조사에 따르면, 태국에서 올해 춘절(ตรุษจีน, 2월 1일)에 관련 지출은 합계 396억2700만 바트로 전년도 대비 약 50억 바트(11.8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것은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3년 연속 전년도 대비 감소라고 한다.
UTCC 타나왓(ธนวรรธน์ พลวิชัย) 학장은 “지출이 줄어든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더 많은 부채 문제가 염려된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수입이 좋지 않으며, 사람들이 돈이 없고 구매력이 좋지 않다. 거기에 제품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절약해야만 한다(ที่ติดลบเพราะ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ควิด-19 แต่ปีนี้กังวลเรื่องปัญหาหนี้เพิ่ม สภาพเศรษฐกิจบอบช้ำ รายได้ไม่ดี คนไม่มีเงิน กำลังซื้อจึงไม่ดี ราคาสินค้าแพง จึงต้องประหยัด)”고 말했다.
태국은 중국계 사람이 많아 춘절 기간 중에는 휴업하는 상점이나 회사가 적지 않다.
태국 보건부 사무차관, 올해 말 코로나 '엔데믹 선언' 예정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사무차관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한 승인 여부에 관계없이 태국 보건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에서 특정 지역에서 평소부터 반복 발생하는 ‘엔데믹(Endemic, 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으로 이행했다는 선언을 올해 말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 차관은 “① 심각하지 않으며 통제가 가능, 수용 가능한 사망률, 주기적 감염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② 사람들은 적절한 면역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반드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그리고 ③ 건강 관리 시스템이 효율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3가지 기준이 한동안 충족되면 이 질병은 태국 고유의 풍토병으로 선언될 수 있다(1.ไม่รุนแรงแต่ระบาดได้ อัตราตายยอมรับได้ ติดเชื้อเป็นระยะได้ แต่ที่สำคัญคือ 2.คนต้องมีภูมิต้านทานพอสมควร คนต้องฉีดวัคซีน และ 3.ระบบดูแลรักษา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 ต้องครบใน 3 หลักแล้วก็มีระยะเวลาอีกระยะหนึ่ง ก็จะเรียกว่าโรคนี้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ของไทยได้)”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1일 당 신규 감염자 수가 10,000명 미만, 감염자 사망률이 0.1% 미만, 고위험 그룹 사람들의 백신 2회 접종률이 80% 이상이라는 조건을 태국이 독자적으로 설정한 것이며, 요건이 연말에 충족될 전망되기 때문에 그 시점에 ‘엔데믹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횡단보도에서 정지하지 않는 차량 동영상을 보내면 최대 20,000바트 상금 캠페인
경찰청은 횡단보도(ทางม้าลาย)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차하지 않는 자동차 동영상을 촬영하면 최대 20,000바트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횡단보도에서 정차하지 않고 보행자를 방해하는 행동을 촬영해서 음주운전 금지 재단(มูลนิธิเมาไม่ขับ), JS100 Radio, 경찰청 쇼셜미디어 상황센터(ศูนย์โซเชียลมีเดีย ศปก.ตร.)에 송신하는 것으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상금은 월 총계 50,000바트로 1등 동영상에는 20,000바트가 주어진다. (2위 10,000바트, 3위 6,000, 4~10위 2,000바트)
한편, 담롬싹(พล.ต.อ.ดำรงศักดิ์ กิตติประภัสร์) 경찰청 부총장은 “각 경찰서에서 교통경찰과 교통 자원봉사자가 횡단보도 에 배치되어 주변 안전을 돌볼 것이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시간대에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횡단보도에서 법을 위반하는 사람들에 대해 강력하게 법을 집행할 것(แต่ละสถานีตำรวจจะจัดเจ้าหน้าที่ตำรวจจราจร และอาสาจราจรดูแล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บริเวณทางม้าลาย โดยเฉพาะทางข้ามที่ไม่มีการติดตั้งไฟสัญญาณจราจรควบคุมในช่วงที่มีประชาชนเดินสัญจรไปมาจำนวนมาก และจะบังคับใช้กฎหมายอย่างจริงจัง กับผู้ที่ฝ่าฝืนกฎหมายเกี่ยวกับทางม้าลาย)”이라며 교통 벌칙 강화도 밝혔다.
- 보행자가 건널 수 있도록 차를 세우지 않을 경우 1,000바트 이하의 벌금 (ไม่จอดให้คนข้าม ปรับไม่เกิน 1,000 บาท)
- 횡단보도에서 추월 400~1,000바트 벌금(แซงบริเวณทางข้าม ปรับ 400- 1,000 บาท)
- 횡단보도에 정차나 주차 500바트 이하의 벌금(อดรถในทางม้าลายปรับไม่เกิน 500 บาท)
- 특히 신호위반(ฝ่าไฟแดง), 역주행(ย้อนศร), 과속(บรถเร็ว), 음주운전(เมาแล้วขับ) 등 10대 주요 범죄
참고로 태국 도로교통법 57조에는 운전자는 횡단보도 또는 횡단보도에서 3미터 이내에 주차할 수 없다(มาตรา 57 ห้ามมิให้ผู้ขับขี่จอดรถในทางข้าม หรือในระยะ 3 เมตรจากทางข้าม)로 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도로교통법 104조에서는 보행자에 대해 “횡단보도에서 100미터 이내 보행자는 횡단보도 밖에서 횡단하는 것이 금지”하고 있다.
라영 파이프라인에서 원유 유출, 코싸멧에 접근
1월 25일 타이만 라영도 해안에 미국 쉐브론 산하의 태국 석유 화학 공장 스타 페트롤리엄 리파이닝(Star Petroleum Refining Public Company)가 운영하는 해저 석유 파이프라인에서 원유 40만 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월 29일 현제 라영도 메람픙 비지(หาดแม่รำพึง)에 원유가 흘러들어 모래사장이 원유로 새까맣게 되어, 대규모 정화 활동을 위해 폐쇄되었으며, 같은 날 10시 35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바다에 떠있는 원유는 라영 유명 관광지 코싸멧(Ko Samet) 7킬로 앞까지 밀려들고 있다고 한다.
태국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메람픙 비치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약 12킬로나 이어지는 해안선이 있어, 서쪽 해안에서는 해수욕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보내는데 최적의 해변이라고 한다.
현재 메람픙 비치는 3킬로에 걸쳐 원유와 농축 분산제로 오염되어 있어, 현지 업체와 어부들에게 큰 영향이 나오고 있다. 어획량이 감소하고 오염을 두려워 주문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라영에 있는 유명 관광지 코싸멧은 2013년 7월에도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섬 전체가 오염되는 것으로 환경 및 관광에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8,444명으로 감소, 사망자도 12명으로 감소
1월 30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444명으로 전날의 8,61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82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4,54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3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8,208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농민들의 눈물이 채소받을 범람, 몇 년 만에 최저 가격으로 밭을 갈아엎어
현지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치앙마이, 치앙라이, 매홍손을 포함한 태국 북부 지방 농부들은 재배하는 야채, 특히 배추 가격이 몇 년 만에 최저 가격으로 떨어진 것으로 “북부 지방 채소 농부들의 눈물이 채소밭을 범람하고 있다(น้ำตาร่วงท่วมสวนผัก เกษตรกรผู้ปลูกผักในพื้นที่จังหวัดภาคเหนือ)”고 보도했다.
이것은 배추 가격 폭락에 따른 것으로 농부들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은 1킬로 당 5~6바트이지만, 최근 1킬로 당 1바트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한다.
농산물을 수확하려면 추가적인 인건비, 고가의 유류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농부들은 자란 배추를 수확하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갈아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 하락으로 치앙마이 쁘라쭌(ประจญ ปรัชญ์สกุล) 도지사는 도 예산을 사용하여 매참 지역 농민들로부터 배추 6,400킬로를 킬로 당 5바트에 구입해 ’농부들은 행복하다. 치앙마이 사람들은 야채 섭취를 돕는다(เกษตรกรสุขใจ ชาวเชียงใหม่ช่วยกินผัก)‘ 캠페인 아래 배추를 배포하며 소비 촉진을 호소했다.
또한 앞으로 군부대, 교도소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초기에 농민의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야채 가격 하락과는 정반대로 현재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은 킬로그램당 수백 바트나 오르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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