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선망부모 및 돌아가신 일체 영가 일체 친척들을 잘 천도해주면서 크나큰 공덕을 쌓자는 백중기도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매년 매재때마다 큰스님을 모시고 재법문을 하고 있다.
2016년 올해도 회주큰스님께서 [백중 경전 산림법회 및 천도재]라 하시고 무문관 수행중에도
입재 법문을 설하셨다.
불기2560(2016)년 백중기도 입재 법문
譬女闇中寶(비여암중보)를
無等不可見(무등불가견)하니라 나무아미타불
佛法無人說(불법무인설)하면
雖慧幕能了(수혜막능료)니라 나무아미타불.
비유컨대, 어둠 속의 보배를
등불이 없으면 가히 볼 수 없는 것과 같이
부처님 불법을 설하는 사람이 없다면
비록 지혜 있어도 능히 알지 못 하느니라. 라는 화엄경 말씀입니다.
벌써 또 백중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올해 백중기도는 많은 경전들을 배우면서 같이
천도하면서 공부하는 그런 시간으로 잡았습니다.
다들 집에서 수행을 금강경으로 하시기 바라고 금강경 사경 하루 한 시간씩
금강경 하루 한독씩은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우란분절이라 또는 우란분재 백중이라고 함은 직접적인 의미는 거꾸로 매달려 있는 고통 받는
중생 고통 받는 영가들을 천도하는 날이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7대 선망부모 및 돌아가신 일체영가 일체 친척들을 잘 모시고 천도하면 크나큰 공덕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통제일 목련존자께서 무간지옥 고통을 격고 있는 어머니,그 어머니를
생각해서 어머니 모습이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부처님 우리 어머니가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했더니 부처님께서
7월 보름 하안거가 끝나는 날 대중공양도 좀 올리고 지극정성 기도를 하면 어머니가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리라. 하는 부처님 말씀 그 부처님 말씀대로 우란분재가 생겼고 그 후 수천년
동안 절에서는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 다음으로 절에서는 큰 행사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중재에 대해서 또는 백중재 영기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는가 하는가 하는 구체적인
애기를 능력 있는 담당 스님들이 매재때마다 말씀을 드릴겁니다.
백중기도는 입재를 포함해서 8번 하는거니까 한번 재를 더 지내는 일이 되니까 기도 자체가
정성껏 되는 것입니다.
재에 빠지지 마시고 부지런히 참석하면 그 자체로 큰 공덕이 될 것입니다
잔을 치는 것도 보니까 잔을 치는둥 마는둥 하는데 절에까지 와서 기도에 동참하는 성의입니다.
내가 성의껏 동참하면 되는 일이지 좀 복잡하더라도 이런곳에 와서 정법도량에 와서 천도를
하는 것이 훨씬 더 공덕이 되고 큰일이다 라는 마음에 자신감을 가지고 하시면 될 일입니다.
암튼 여기까지와서 앉아서 기도 자체가 기도이고 크나큰 천도입니다.
받으신 유인물을 좀 보시겠습니다.
佛事門中에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佛事門中에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
佛事門中에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 부처님 집안에서는 절 집안에서는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다 필요한 일이고 한법도 버릴것이 없다
佛事門中(불사문중)이라 부처님 일 문중에는 不捨一法(불사일법)이라 한 법도 버릴게 없다
이 말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佛事門中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
佛事門中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모든 불자들의 최종 목표 부처님 일의 최종 목표는
성불입니다. 부처님을 이루는 일 성불인데 성불은 최종적으로
재가자에게 공통적으로 하나의 주제이고 숙제입니다.
무문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스님들 선방이 있는 무문관에도 들어가는 입구 주련에
見性成佛(견성성불)이라고 써 見性成佛(경견성불)놓았어요. 한 번 따라해보세요.
見性成佛(견성성불) 見性成佛(견성성불) 그래서 모든 불자들의 공통 주제가
見性成佛(견성성불)입니다. 그런데 절 집안에서 이루는 모든 일들은 다 성불로 통하고 있습니다.
다 부처 되는 일로 통하고 있다 이말이지요.
그래서 오늘처럼 재를 지내는 것도 결국은 성불로 귀결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절에 백중 입재 천도재 지내러 간다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절에서 그냥 봉사하고
기도하고 하면 될 일이지 또 무슨 천도재냐 하고 구업을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하면 다른 말 하지말고 佛事門中에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이라 이말만 하면 됩니다.
그 사람들이 수준이 낮아서 알아 들을리는 없고 상대에 따라서 대책을 세우면 됩니다.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佛事門中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
佛事門中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 지적하면은 부처님 일문 가운데는
不捨一法( 불사일법)이라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절 집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은 다
필요하고 다 중요한 일이다 다 성불로 통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하면
佛事門中에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인데 니가 뭘 아느냐 이렇게 하면 되어요.
그러면 불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아래 보시면 6대 불사 써 놓았습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6대불사 - 수행, 포교. 천도. 가람수호. 복지. 공양
6대불사 불사라 부처님이 성불로가는 그 일 첫째는 수행입니다.
수행이라면 참선하는 것 기도 하는 것 사경하는 것 다 수행입니다.
두 번째는 포교, 포교는 한사람이 두명씩 포교하자고 우리가 몇 번이고 약속을 했는데 두명
포교는 다 하셨습니까? 어쩐지 그런데 삼천명을 넘기지 못했습니까? 포교는 말로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아직도 올해들어 포교 하시지 못한 분들은 신입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학년들도
한 사람씩 포교하는 원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포교도 성불로 가는 길입니다.
세 번째 천도, 천도는 선망부모등 일가 친척 친구등 모든 존재들을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
천도입니다. 그 다음 가람수호. 가람수호는 스님들이 많이 쓰는 말입니다.
가람수호도 불사입니다. 절 짓고 절을 잘지키고 스님들이 여기서 기도 열심히 해주시고 이런
것들이 다 가람수호입니다.
가람이라 함은 절을 가람이라 하지요. 불자들이 봉사를 해주시고 또 복도등 모든 법당들을
소재하고 그것이 다 가람수호입니다. 모든 단체에서 동문신도회에서 봉사해주는것도 다
가람수호입니다.
그 다음 복지. 복지는 직접적으로는 남을 돕는 일이 다 복지인데 우리절에서 하는 NGO활동
NGO단체 참좋은 요양병원, 복지법인. 복지법인 산하에 7개가 있거든요.
무량수전, 무량수전은 최근에 또 큰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무튼 우리절에서
하는 일이 많은데 또 하나가 복지입니다. 복지도 큰 불사 다 이말입니다.
그 다음 공양이다 했어요.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리는거 우리가 토요일마다 하는 무료급식 중생들에게 하는것도 공양입니다.
부처님께 공리는것도 공양이고 중생에게 올리는것도 공양이고 공양도 불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佛事門中에 不捨一法(불사문중 불사일법)이라 부처님 일가운데는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 했는데
공양도 불사가운데 하나이고 또 한 성불을 이루는데 인이 됩니다. 부처를 이루는 인이 된다
이말입니다.
아래에 보시면 공양에는 또 3가지가 있으니 三種供養(삼종공양)이 있고
三業供養(삼업공양)있고. 공양에는 삼종공양, 삼업공양으로 나누어 집니다.
三業供養(삼업공양)이라 했네요. 예배(身). 찬탄(口). 생각(意) ()속의 身,口,意
글이 좋습니다.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身,口,意를 삼업이라 하잖아요.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身,口,意 身,口,意 삼업 우리가 누구던지 다 업을 짓고 사는데 身,口,意라는 세가지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身업. 신업이라 함은 부처님전에 신업을 짓는 것을 애경.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
우리가 108배를 하고 예불을 올리고 천수경을 읽고 하는 것이 다 예배하는 것입니다.
절을 할때는 아주 정성껏 하고 애들은 또 보면 장난치듯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다 공덕이 됩니다.
애들이나 불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 한테는 너무 많은 것을 요구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처님 곁에 자주 오도록 가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우리절에 어린이 법회 중등부법회 대불회.
선재청년회등 젊은층 법회에 다들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처음부터 신심이나서 정성껏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데려다 놓으면 선생들과 법사님들이 책임을지고 합니다.
젊은층 법회에 다 같이 좀 신경을 써야한다 이말씀을 한번 더 드립니다.
찬탄(口)이라고 있지요. 찬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찬탄, 찬탄.
부처님 또는 삼보 사찰에 대해서 좋게 이야기 하는게 찬탄입니다.
칭찬하는거지요. 칭찬은 윗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하는게 보통 칭찬이지만
부처님을 중생들이 좋게 이야기 하는 것은 다 찬탄이라 이야기해요.
부처님 대단합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참 대단합니다. 많은 일들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한다면 그것이 다 찬탄이 되는거지요.
그것도 큰 공양이다 이말입니다.
돈 안들이고도 할수 있는게 구업으로 할수 있는 찬탄 공양입니다.
그 다음 생각(義). 부처님 생각만 해도 공양이다.
우리가 108배 하는 동안에 잡념이 들어 옵니까? 안 들어옵니까?
잡념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잡념보다는 부처님 생각 하는게 좀 더 많겠지요?
108배 하는데 108배하는 내내 잡념이르키는 사람 손들어봐요? ㅎㅎ
손드시는 용기가 대단한데요. 그래도 관계 없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점점 잡념은 없어지고
부처님 생각만 하게 되는 시간이 올겁니다.
생각 자체가 바로 공양이라 부처님 생각만 해도 공양입니다. 그래서 108배 하는 동안에 다는
할수 없지만 삼분의이 삼분의일이라도 부처님 생각하면 부처님전에 올리는 큰 마음 공양이
되겠습니다. 身,口,意 예배, 찬탄, 생각
그 다음 밑에 三種供養(삼종공양)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읽어 보겟습니다. 三種供養(삼종공양).三種供養(삼종공양)
첫째는 利供養(이공양)이라 물건, 물질이런걸 말합니다. 6법공양이라 하잖아요 과일, 향
쌀올리고 꽃도 올리고 차올리고 등초 올리잖아요.
꽃공양도 많이 올리라고 하고 차, 감로다라 하잖아요. 6법 공양도 6법공양까지 전체가 다
물질공양입니다. 금전 공양도 포함해서 利供養(이공양)이 됩니다. 물질적 공양이 되는거지요.
그 다음이 敬供養(경공양), 읽어보겠습니다. 敬供養(경공양),敬供養(경공양)
경자는 공영한다는 공, 공경한다는 마음 척하면 눈치는 빨라야해요.
공경하는 마음 써 놓았지요. 공경하는 마음 경공양 정신적 공양입니다.
정신적으로 정성껏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 그것도 큰 공양이 됩니다.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말입니다. 부처님 전에 와서 쌀, 차 향공양도 올리고 하면서
마음 가운데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진실한 공양이 될 수가 없는겁니다. 우리가 지극정성으로
여기에 앉아 있는 것 내 마음 정신적으로 부처님께 귀의해서 부처님전에 모든 것을 바치고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이니까 여기 앉아 있는 자체가 경공양이 되는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 부처님전에 우리가 많은 분들을 안내 인도를 할때는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돼요. 포교하는 것 까지도 경공양이라 그래요.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귀의하는 마음이 없으면 앉아 있어도 공부가 안됩니다. 절에 와서
공부하고 절에와서 법문 듣고 하는것도 결국은 경공양이 되는겁니다. 마음 가운데 부처님이라고
하는 그런분을 지극정성 잘 모시고 있기 때문에 다 여기에 와서 앉아 있는거지요. 그 자체가
다 경공양입니다.
그 다음에는 行供養(행공양)이라 읽어 보시겠습니다
行供養(행공양) ,行供養(행공양) 행공양이라 말씀을 실천하는거 실천이라 함은 우리는
육바라밀을 얘기하고 보시. 지게. 인욕, 정진 선정,반야. 육바라밀 수행을 잘 하는거 자체가
부처님전에 큰 공양을 올리는게 됩니다. 수행, 육바라밀 감포도량에 사경 공덕탑이 잘
지어졌고 많은 분들이 사경을 해서 틈틈이 가져오기도 하는데 큰 행사가 두 번 있었고
10월초에 21권 사경을 늦게 완성하신 분들을 위해서 2차 하신분들을 생각해서 2차 행사를
가질까 생각중입니다.
동네 입구에서 버스가 못 올라오니까 올라오게 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농어촌
도로가 되어서 참 힘들어요. 그렇지만 올해 말쯤이면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90% 정도는
길을 넓힐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버스가 감포도량까지 올라가면 좀 쉽겠지요.
지금은 동네 입구에서 걸어올라오는데 1,2차 행사할 때 기자들이 많이 왔었는데 외부기자들이
참 감동을 했다고 합니다.
사경집7권이면8k로 정도 되고 21권이면 21k 정도 되는데 그 사경집을 한번 도 놓지않고
이고 들고 오면서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하는겁니다.
혹시 감포도량에 사경 21권 다 써서 갖다 놓은분 손들어 보세요.(많이 듬)
아주 장하십니다. 감포도량에 보은전 짓고 사경 공덕대탑이 지금은 9층인데
7월10일쯤이면 두 개층이 더 올라갑니다. 사경 공덕 대탑이나 보은전을 한번도 못봤다는 분
손들어 보세요.( 몇몇분 손듬) 괜찮아 손들어봐요 잘 났다. ㅎㅎ 꼭가셔서 보셔야 합니다.
10월초에 단체로 공덕탑 안에 사경지 넣는 의식이 또 있을겁니다. 그때 생각해서 지금부터라도
7.8.9 3개월이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야간반 신입생 몇분은 입학하자마자 이런 행사가 있는줄
알고 두달만에 21권을 다 쓴 사람도 있더라고요.
아!! 대단해요. 두달만에 21권 다 하신 그런분들은 집중력이 대단한거죠?
기도를 할때도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분들은 대단합니다.
우리는 수행을 해야 하는데 수행이 육바라밀, 즉 수행이 행공양 큰 공양이 됩니다.
사경하는 그자체가 공양이고 머리에 이고 가는 그 자체가 공양입니다.
그보다 더 큰 공양이 없지요. 우리 어릴 때 할머니들이 산사절에 갈 때 쌀을 이고 절대 땅에
놓지않았다고 그래요. 쉴때도 머리에 이고 쉬는거여 그거처럼 그분들이 다 환생해서 지금
정법도량 우리절에도 다 앉아 있는지 모르지만 사경 21권을 다 해서 머리에 이고 한번도
땅에 내리지않고 1,5k 약 오리쯤 되는 길을 더운데 올라올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공양입니다.
그 자체가 곧 복을 짓는 큰 공덕을 짓는 일이 된다는겁니다.
그 다음에 說法(설법).說法(설법)도 행공양에 들어 갑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일찍이 감포도량에서 설법을 준비해가지고 큰절에 왔는데 설법 준비도
만만치가 않아요. 어찌보면 학위 논문 쓰는 것 보다 더 힘들때가 있어요. 준비를 해서 왔잖아요.
제가 감포에서 설법을 준비해서 올라오는 마음 자체가 제가 생각해도 부처님 전에도 공양
올리거지만 신도님들에게 공양 올리는 일이다 그런 생각으로 왔어요.(짝짝짝 박수 소리)
박수 칠 것 까지는 없고 그래서 올해는 백중 행사가 경전 산림법회거든 매재마다 일곱 스님들이
저빼고 그러면 스님들도 우리 신도들 한테 공양을 내는구나.
부처님 전에 공양을 올리는구나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그다음에 시를 보시면
譬女闇中寶(비여암중보)
無等不可見(무등불가견)
佛法無人說(불법무인설)
雖慧幕能了(수혜막능료)라 한문 보셨습니까? 한글 보셨습니까?
한문을 보셔야 합니다.
법문 처음 시작할 때 읖은 게송입니다. 만만한 한글을 보시면
비유컨대, 어둠 속의 보배를
등불이 없으면 가히 볼 수 없는 것과 같이
부처님 불법을 설하는 사람이 없다면
비록 지혜 있어도 능히 알지 못 하느니라. 라는 화엄경 말씀입니다.
법을 설하는스님들을 공경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오늘의 본론입니다. 천도의 4가지 佛事(불사)적 의미
천도의 4가지 佛事(불사)적 의미. 읽어 보겠습니다.
천도의 4가지 佛事(불사)적 의미 유인물 보면
(가) 報恩佛事(보은불사) (나) 淨業佛事(정업불사),
(다) 救濟佛事(구제불사). (라) 作福佛事(작복불사)그랬어요.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가) 報恩佛事(보은불사) (나) 淨業佛事(정업불사),
(다) 救濟佛事(구제불사). (라) 作福佛事(작복불사)
報恩(보은)이라 함은 은혜를 갚는다 이말입니다.
은혜를 갚는다. 따라해 보십시오. 은혜를 갚는다.
감포도량에 새로 지어진 세계명상센터의 가장 중심이 보은전 건물입니다.
보은전 법당입니다. 보은전이 대구 큰절 옥불 복층보다 수용 능력이 좀 많습니다.
1200명전도 들어가는 공간인데 그곳이 있고 2층 3층까지 있습니다.
그 위에 4층에 공덕 대답이 있는거지요.
보은전. 우리나라에는 보은전이라는 법당이 없을겁니다. 제가 중국 선종사찰 순례를 하면서
6조 혜능선사가 계셨던 국은사에 가섰는데 국은사에 보은탑이라고 하는걸 ,보 은탑은
6조 혜능스님이 자기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탑을 만들었는데 그렇게 대단한 탑은 아니었지만
올라갈수 있는 탑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일에 나도 보은전을 하나 지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입지않고 살수는 없지 않느냐 그리 생각하고 전체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보은전을 지어야겠다 생각하고 보은전 이름을 붙이고 불사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보은전에 갔을 때 무슨 은혜를 생각해야 하느냐. 다섯가지 은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다섯가지 은혜(五種大恩)오종대은이라 스님들이 아침에 종성 할때도 나오는 게송입니다.
다섯가지 은혜(五種大恩) 오종대은 명심불망이라 이런말이 있어요.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다섯가지 은혜(五種大恩)오종대은, (五種大恩)오종대은
첫 번째 各安基所 國王之恩(각안기소 국왕지은) 각 처소를 편안하게 하는 국왕의 은혜라
했는데 요즘 말로 하면 영역과 자연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영역이라 하면 가정도 영역이고 절도 영역이고 기수도 영역이고 단체면 단체가
영역이고 관음이면 관음이 영역이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또 공부가 되거든요.
그게 영역이라 자연의 은혜 자연의 은혜는 우리가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生養劬勞 父母之恩(생양구로 부모지은)이라 이때 劬자는 힘쓸구자 勞자도 힘쓸로자
그래서 나아서 길러주시고 힘써주시는 부모님의 은혜라 했습니다.
현대적으로 좀 확대 해석하면 부모님과 조상님의 은혜라 했습니다.
세 번째 流通正法 師長之恩(유통정법 사장지은)이라 유통정법이라 유통은 돌게하고 정법이라
함은 부처님 법을 정법이라하고 사장이라 함은 스승과 어른의 은혜라 이말입니다.
은법사 은법사는 은사와 법사를 합쳐서 은법사라 말해요. 읽어보겠습니다. 은법사 은법사
혹시 유발상좌 계를 받으신분 손들어 보세요. 많이 계시네요. 그래서 유방상좌의 반대 개념으로
은사의 개념이 있고 법사라 하면 법을 가르쳐주는 모든 스승은 다 법사입니다.
그래서 은법사와 도량 정법을 가르치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같은 이런 도량의 은혜가 있을
수밖에 없지요. 도량의 은혜를 생각해서 유통정법 사장지은이라 합니다. 불자로써 살아가면서
떡보다 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은 법입니다. 밥이야 안 먹어도 살수 있지만 한끼 정도만
먹고 법은 하시 한시도 우리는 단 한순간도 부처님 법없이는 살아갈수 없다 생각해야 하는
감각에 둔하고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할뿐이지요. 한끼 하루는 안 먹어도 되지만 법은 한시
조금이라도 법을 놓치게 되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야튼 유통정법 사장지은이라 했고 네 번째.
네번째 四事供養 檀越之恩(사사공양 단월지은)이라 읽어보겠습니다.
四事供養 檀越之恩(사사공양 단월지은).
四事供養 檀越之恩(사사공양 단월지은) 단월이라는 말은 시주자를 단월이라 해요. 네가지
공양을 올려주시는 시주자의 은혜라 지격하면 그런데 그걸 좀 의역하면 이웃과 조력자의
은혜라 이렇게 해놨습니다.
유인물에 보면 사사공양에 대해서 써 놓았습니다.
四事供養(사사공양)- 음식 의복(가사장삼), 의약(醫藥) 방사(房舍) 및 좌복
방사라 함은 방 또는 절 또는 좌복등을 말해요. 방사 및 좌복.
좌복 불사한다 그러면 동참하면 큰 공양입니다.
사사공양. 절 짓고 밭메고 하는것도 사사공양중에 하나고 의약공양은 미타민을 공양한다거
하는것두 다 공양이지요. 제가 천일동안 하루 한끼 먹으면서 병마속에서 죽을지경이 된 그런
상황을 일기로 다 섰잖아요. 일기로 다 서서 내 놓았더니 그 뒤로 비타민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혹시 비타민 먹고 싶은분 저한테 애기 하세요. 드릴테니까. 암튼 의약 공양 이것도
중요합니다. 건강해야 하니까요. 건강치 못하면 천만금이 무슨 소용있고 열자식이 무슨 소용
있어요. 건강 하셔야 합니다. 건강에 대해서는 후일 초하루 법문때 또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7/4일이 초하루 잖아요. 일주일에 두세번 수업시간까지 하면 서너번은 절에
와야 합니다. 아이고 스님요 너무 절에 오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러는데 그냥 마실 온다고
생각하고 오시면 됩니다. 놀기삼아서 오세요. 매일오면 매일 좋은 일이지요.
그래서 월요일에 또 뵙기로 하고
다섯 번째 琢磨相成 朋友之恩(탁마상성 붕우지은)이라 탁마라는 말은 많이 쓰는 말이고
그래서 서로 서로 탁마해서 이루는 붕우 벗의 지혜 벗의 은혜다 이 말입니다. 도반과 권선인의
은혜라 이랬어요. 도반이 있어야지 기도도 되고 공부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또 권선인 니
좀해라 니 좀해라 할때는 처음에 그런 말을 들을때는 귀찮을때도 있지마는 누가 권선해서
불사에 동참하고 나면 그게 신심이 붙어요. 내가 그거 하길 잘 했다. 내가 그거 참 잘 했다
마음이 든든해지고 그것 때문에 정법을 믿게 됩니다.
절에 다니면서 불사에라도 동참 한 사람은 기둥불에 내가 기중 동참 했다 그 사람은 그 불사한
기둥이 아까워서라도 절대 다른 종교에 못가요ㅎ ㅎ ㅎ
기둥 놓아두고 어떻게 다른 종교에 가겠어요. 그러니까 불사 할 때 많이 동참해요.
그것이 자기 마음을 굳건하게 딱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돈하고 바꿀수 없는 엄청난 에너지가 거기에 있는거지요.
다시한번 읽어 보겠습니다.琢磨相成 朋友之恩(탁마상성 붕우지은).
琢磨相成 朋友之恩(탁마상성 붕우지은)그래서 다섯가지 은혜. 다섯가지 은혜를 다 한번
갚아보자 해서 보은전이라 지은겁니다.
다시 앞쪽으로 가서
(가) 報恩佛事(보은불사) (나) 淨業佛事(정업불사),
(다) 救濟佛事(구제불사). (라) 作福佛事(작복불사)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보은,정업,
구제, 작복 사람이 죽으면 끝인 것 같지만 끝이 아닙니다.
끝이 아니란걸 우리가 느끼야 해요.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 극순한자 지극히 순한자는
극락을 갈것이고 극악한자 아주 나쁜짓을 많이 한 사람은 당연히 지옥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삼악도에 떨어진다는 삼악도는 뭐지요?
지옥, 아귀 축생 그러잖아요. 그래서 악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삼악도에 떨어지고 극악한자는
지옥까지 가는거지요. 보통 조금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천상락 천상에 가게 되고 아주 극선한
사람은 극락까지 가는거지요.
그것도 인간계에 태어나더라도 그 사람이 전생 어떻게 많은 일을 했느냐, 좋은 일을 했느냐에
따라서 복이 달라요. 이게 복과 지혜가 달라 사람마다 참 다른게 억울하다 싶어도 다
자업자득이지요. 요즘 보니까 흙수저 은수저 금수저 그런말 하던데 들어 봤습니까?
그런데 그런 말들이 사실입니다.
태어날때부터 복이 있는 사람이 있고 태어나면서부터 복쪼가리가 없는 사람 있어 그건 누구
한테 원망하고 한탄할수도 없는 그런 문제입니다. 이생 살아 있는 동안에 복도 좀 짓고 살자
이말이지요. 그러면 다음 생에 좋아지고 복짓는 순간도 자기가 즐겁고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도 이생에서 공부하는 동안에 얼마나 즐겁습니까?
경전 공부하는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이 어디있노 이말이야 재미를 붙여야 합니다
제가 우리끼리 니까 한번 물어 볼게요.경전시간 여기와서 공부하는 시간이 짜증 스럽습니까?
재미 있습니까? (신도들 큰소리로 재미있습니다.)
재미있지요? 재미가 있어야 돼요.
이세상에 어떤 것보다도 법을 통한 절공부 법락이라 그러잖아요. 법의 즐거움 요즘 신경 전달
호로몬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법을 통해서 막~~ 기쁨이 일어 날때는 도파민이라고 하는
호로몬이 생성 된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법공부만 잘해도 사실은 인생에 따분함 병 같은건
다 없어진다 그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법공부 하는 것을 절대 가려하지 말고 다음 생까지 죽는 순간까지
어떤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 공부하다가 죽는 사람들도 있어요. 불교대학에 25년역사를
가지다보니 더러더러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런 사람은 다음 생애는 분명히 복과 지혜가
출중한 훨씬 더 많은 그런 복과 지혜를 타고 날것입니다.
암튼 복과 지혜를 닦는데 절대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문제는 영가가
윤회하지도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수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 영가가 더러 더러 있고 그리고 또 내하고 인연 있었던 영가들이 그들이 설령 태어났다
어딘가 태어났다 보면 태어났다 하더라도그가 극락이나 지옥에 태어났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현재 나와 교감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에너지는 막힘이 없기 때문에 다 교감이
되는 겁니다. 다 영적인 에너지 마음에 에너지로 교감이 되는거지요.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다고 말하면 그 시람은 소견머리가 짧다 단견에 빠졌다 그렇게 말해요.
이세상은 보이지 않은 세상이 훨씬 더 많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눈 사람이 가지고 있느 귀 이것은 극히 한계가 있습니다. 이걸로 보는 것
듣는 것 다 극히 제한 되어 있고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세계가 훨씬 크고 방대하다는 것을 전재한다면 우리가 영가의 존재 죽은 이후
나와 그들 존재하고 교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 부인 할수 없는것입니다.
암튼 우리는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 나와 교감하고 있다. 또는 아주 예민하고 지혜가 있는
사람은 느낄때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한 점들을 전제하고 우리가 재를 지내야 합니다.
감포도량에 1박2일 명상 힐링 캠프라해서 24명 선착순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145기 기수에서 아주 모범 기수 였는데 서로 서로 이해심이 있고 그렇더라구요.
145기하고 B코스를 갔는데 감포도량에는 A코스, B코스등 몇 개의 코스가 있는데 145기하고
둘째날 B코스를 갔는데 거기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밀림을 지나가는 듯한 그런 곳입니다.
거기 가니까 동물의 흔적이 얼마나 많은지 땅을 파헤치고 칡뿌리를 입으로 팠는지 파 놓은 곳도
있고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스님 멧돼지가 지나간 것 갔습니다.
그래요. 멧돼지 보지도 않고 멧돼지가 지나 갔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멧돼지 봤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멧돼지가 지나갔습니다.
그래요. 저는 그놈의 멧돼지 한번 보려고 아무리 봐도 못보겠더라구요.
멧돼지가 저를 피해 다니는지 암튼 멧돼지를 본적은 없는데 분명히 멧돼지 흔적이 있어요.
흔적만 보아도 멧돼지가 있다는걸 알거든요 또 한곳을 지나 갔더니 오소리 오소리가 기름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오소리를 한번 잡으려고 아무리 보아도 오소리가 있어야지ㅎ ㅎ ㅎ
그런데 오소리가 구멍을 여기저기에 파 놓았어요. 남의 묘지를 다 파헤쳐 놓았어요. 보니까
묘지의 관이라고 하지요 관속에는 못들어간 것 같은데 암튼 다 파헤쳤어요. 우리 법우들이
보고 스님 요기는 오소리가 있어요. 그랬어요. 어째든 흔적을 보고 본체를 알때가 많거든요 .
흔적을 보고 멧돼지가 있는지 오소리가 있는지 알수 있다 이말이지요.
길을 가다보면 가끔 구멍이 뻥뻥 뚫어져 있어요.
저는 처음에는 설마 그게 그랬겠나 그게 뭐겠습니까? 뱀, 뱀이 그랬겠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근데 어느날 보니까 뱀이란 놈이 머리랑 몸이 반쯤 들어가노니 사람이 오는줄도 모르고 지
눈에 안보이니까 머리를 쳐박고 그리 있더라니까요.
그래서 내가 막대기로 땅을 쿡 치니까 쑥들어가 버렸어요.
암튼 그래서 그때부터는 그런 구멍을 보면 뱀이 들어가는 구멍이구나 생각했지요.
이제는 구멍만 보아도 뱀구멍이란걸 알아요.
그래서 흔적을 보면 당체 실체를 아는 것처럼 영가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러더러 힌터를 얻습니다. 힌터를 얻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둔해서
영가의 힌터인줄 잘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수가 많습니다.
예민 하신 분들은 그럴 때 특별 천도재도 지내고 1년 49주 천도재도 올리고 해서 좋게
좋게 승화시켜가는 그런 수도 많습니다.
우리절에 납골을 모시고 평생 위패를 모시고 하는것도 우째보면 다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집안에 장손입니다. 고조부 고조모. 그러니까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부, 증조모. 고조부.고조모까지 8명
조상님들 제사를 꼭꼭 지냅니다. 저는 이상하게 한번도 본적이 없는 고조모 평유인 문씨라
문씨 문귀홍 할머니가 12월 12일날 제사 날인데 제가 무문관에 있을때도 그렇고 다른 선방
다닐때도 동안거 결제기간인데 꼭 할머니가 나타나요. 내 제사 좀 잘 지내라 그래요.
전체 제사를 담당하고 있는 보살님이 수련화 보살님인데 보살님한테 언제 그때 제사가 있는데
좀 잘 지내라 그러면 스님 그때 고조모님 제사입니다. 그래요.
영가가 설령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영적 교감이 있게 되는거지요.
그러한 부분들은 예민한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고 아는 사람들도 좀 있습니다.
우리가 늘 말하는 인드라망 세계라 그래요. 인드라망. 불교인드라망이라고 들어 봤습니까?
불교인드라망 카페 좀 많이 들어가봐요.
따라 해보세요. 불교인드라망, 불교인드라망. 인드라망, 인드라망이 어떻게 생겼느냐 거미줄을
생각하면 됩니다. 거미줄은 그냥 단면인데 인드라망은 종횡으로 단면이 아니고 상하 좌우로
망이 쳐져있는걸 인드라망이라고 그래요.
무문관 안에는 거미가 많아 . 거미 줄이 많고 산에 올라가더라도 거미가 많고 생태계가 살아
있다고 봐야 되지요.거미줄이 많이 잇는데 거미들이 기와 꼭대기에서 땅 밑에까지 집을 짓고
살아요. 어떤때는 산길을 갈 때 거미집을 부셔야지 갈수가 있을때가 있지요. 좀 미안하지요.
남의 집을 부수는 거니까 아파트로 말하면 아파트를 부수고 가는거니까 미안하지요. 하지만
어쩔수 없이 가야되니까 부수고 가는데 보면 무문관 뜰안에 지어진걸 가만히 지켜보면 거미란
놈이 중간에 딱 앉아서 땅끝까지 거미줄이 쳐지고 끝부분에 어쩌다 개미 같은게 걸려서
건들리죠 여기서 얼마나 먼곳이지만 거미가 득달같이 달려가서 그 놈을 잡아와요.
그래서 감지가 되지요. 보통 사람은 감지가 안돼지요.
거미는 저 끝에 조금만 일렁거려도 쫓아 내려오는 겁니다.
이세상이 다 그렇습니다. 나의 존재가 있으면 나를 둘러싼 많은 존재들이
다 나와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관계가 있어서 많은 관계가 있는 존재들 중에서 이미 영가가
다시 태어나서 나와 관계 짓고 있는 그런 존재들이 많습니다. 저는 고조모 남평유인 영가도
그런분중에 한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암튼 천일동안 무문관에 있을 때는 그때는
사경도 좀 할수 있으니까 늘 사경을 했어요. 그래서 특히 조상 8분. 제방에는 8분 조상님
제삿날을 다 써서 붙여 놓았어요. 그러면 제삿날 돌아오면 돌아오기 전에 큰절에서 전화가 와요
언제 누구 누구 제삿날입니다. 그러면 그영가 몫으로 금강경을 꼭 한번씩 읽어요.
그 다음 붓글씨로 반야심경도 씁니다. 붓글씨로 반야심경을 깨끗하게 써서 앞쪽은 못나가지만
뒤쪽 마당으로 나가서 나무아니타불을 부르면서 불살라 드립니다.
이건 제가 장손으로써 도리를 다하는것도 되지만 저는 천도재나 백중기도에 동참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제스스로 잘 알기 때문에 아무도 보지않지만 그렇게 한다 이거지요.
암튼 나는 후손으로써 남자다 여자다 또 장녀다 차녀다 차남이다 이런거 따지지 말고 자기하고
관계가 있다면 천도재를 지내주면 좋은겁니다.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이말입니다.
천도재는 내하고 직접 에너지를 주고 받는 그런 불사다. 그런 일이다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바라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가 천도의 공덕도 많습니다.
살아가면서 보면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들이 있어요. 주위의 도움도 있지만 잘
안되는것두 있고 혼자서 살 것 같지만 혼자서 잘 안되고 주위의 많은 도움도 필요한데 그 가운데
하나가 영가 돌아가신 분들의 힘도 때로는 필요하지 않나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힘도 필요하지요. 저는 大관음사 창건 25년 전부터 백중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성껏 지내왔습니다. 그러한 힘이 조금은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인생은 늘 될까 말까 먼지 하나로 천칭 저울이 넘어 가듯이 그럴때가 많거든요.
오늘 제가 신문을 보니 부평 갑인가 거기서 정유섭이랑 사람과 문병호라는 사람이 국회의원
선거를 했는데 4만6천 몇표인데 이쪽도 4만6천 저쪽도 4만6천표라 4만6천표 중에서
26표차이가 났어요. 26표 차이면 표가 큽니까 작습니까? 작지요. 천칭거울에 먼지하나라
그거는 먼지하나로 넘어가는거라요. 26표 같으면 13표만 당기면 넘어오는건데 국회의원들은
돈 안쓴다 하지만 돈쓰거든요 한사람에 천만원씩만 줘봐요 넘어오지 ㅎ ㅎ ㅎ
혹시 국회의원 선거할 때 돈받은 사람 손들어봐요. 받아도 절대 받았다고 말하면 안돼요.
괜히 내 때문에 그사람 신세 망칩니다. 암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생살이가 만만치 않는데
그 인생 살이라는 것이 많이 요인이 현재 자기 인생을 결정 짓고 있는겁니다.
그중에서 저는 영가들의 힘,돌아가신 분들의 힘이 현재 나에게고 미치지 않는가 하는 확신이
있어요.
천도는 네가지 의미의 큰 공덕이 있고 첫째는 報恩佛事(보은불사) 은혜를 갚는 불사 다 은혜
그분들을 위해서 정성을 다하면 그게 은혜를 갚는 일이고
두 번째 淨業佛事(정업불사)는 업을
맑히는 불사입니다. 업을 맑히는 일은 수행 밖에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금강경 수행이 제일입니다.
법요집 431페이지 한번 보세요. 금강경 16분 能淨業障分(능정업장분)이라 읽어 보겠습니다.
能淨業障分(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능정업장분)능이 업장을 다 정화한다 깨끗하게 한다
이말입니다. 뭐가 그러냐 금강경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업장 때문에 고통받고 업장 때문에 속상하고 업장 때문에 죽을지경이다 늘 업장 때문에 그렇다
그러거든요. 근데 업장을 녹이는데는 금강경 만한 것이 없다 이말입니다.
경전에 금강경에 분이름에 이렇게 나와있어요. 업장을 능이 다 깨끗하게 한다 그랬어요.
그러면 끝나는거지요.
그래서 두 번째 줄 봐바요. 應墮惡道 (응타악도)라 악도에 탐진치로 인한 악업에 악업을 지어서
지옥아귀축생, 지옥에 떨어졌다 할지라도 금강경을 열심히 읽고 사경을 하면 업장이 녹아서
지옥에 떨어질 것도 조금은 지나간다 이말입니다. 끝부분에 한번 더 봐요.
이경의 뜻은 불가사이하다 시경의 이경의 뜻은 불가사이 하다 생각으로 할수 없는 이말이죠.
과보도 역시 불가사이하다 우리가 어떤일을 하면 결과가 있고 그 결과가 과보라 뜻이
불가사이하다 그런데 왜 금강경을 안하노 그말이지요.
그래서 지금부터 제가 숙제를 드리는데 금강경 사경을 7.7재 지내는 날까지 한주에 한권씩 7번
쓰세요. 금강경 사경을 7번 써서 막재날 가지고 감포에 오면 감포에서 불살라 드리겠습니다.
본인의기도도 되고 영가 당사자를 위해서 좋게 불살라 드리겠다 이말입니다. 한글로 쓰던지
한문으로 쓰던지 7권 써라 이겁니다. 스님 대승경전 21권하고 있는데 포함하면 안됩니까
하시는분들 있는데 몫몫이 다르지 그렇잖아요. 이쪽몫 이쪽몫 다 다른데 합치면 안돼요 일단
21권은 21대로 따로 쓰고 스님이 업장도 녹이고 뜻도 불가사이하다는데 일주일에 한권씩은
써야겠다 마음 결심을 단단히 하시고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금강경은 집착을 여의게 하고
아집 법집을 여의고 아공,법공 구공이라 이집을 파하고 삼공을 드러내는 법력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은 속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금강경을 외우고 참선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도 어떨때는 아이고 그냥 지나가자
그럴때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밥도 먹기 싫을때가 있는데 수행도 맨날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벽에다가
“금강경 수행은 천도 업장소멸 복덕구족 소원성취 마군제압 견성성불에 좋다”
저는 불교 사람으로 말하면 수행도 좀 많이 하는 편이고 신도님들 보다는 좀 전문가잖아요.
솔찍히 말하면 아주 잘난거 아니지만 좀 전문가라 전문가인 저도 써 붙여 놓았어요.
불러 준 그대로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금강경 수행은 천도 업장소멸 복덕구족 소원성취
마군제압 견성성불에 좋다.” 그게 눈에 띄는데 안할 수가 있나 오늘 가셔서 제대로 따라하면
돼요. 고대로 써서 민경에 붙이세요.민경(거울)에 붙여 놓고 하루라도 안읽었으면 밤중에라도
읽고 주무세요.
금강경이 한문으로 말하면 5천자니까 성의를 내면 한번 쓰는거는 다 할수 있어요.
이걸 못쓰면 밥도 먹지 말아야지 눈있지 손있지 왜 못해요.
사람이 눈없고 손없으면 못하지 눈도 손도 있는데 못한다는건 신심이 없어서 그래요.
그러면 제가 하는대로 그대로 따라 해보시고 다시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금강경 수행은 천도 업장소멸 복덕구족 소원성취 마군제압 견성성불에 좋다.”
좋다 했는데도 안하면 자기 소관이라 어쩔수 없고 가르쳐줘도 안하는 것은 부처님이
나타나도 어쩔수 없는거여.
그 다음에 세 번째는 救濟佛事(구제불사). 읽어보겠습니다.
救濟佛事(구제불사).救濟佛事(구제불사)목련존자가 지옥에 빠진 자기 어머니를 구제한 것이
우란 백중의 직접적인 계기라 그랬잖아요.
7대 선망부모 다 그리고 친구,친척 그런 존재들이 지옥 아귀 축생에 빠져 있지 않다고는
말할수 없어요. 그럴 가능성이 다 있어요.
축원하다 보니까 일문유연애혼영가 수자령 영가라해서 유산한 그런 영가들 있어요.
그런 영가들은 같이 곡 올려야돼요. 중절수술한 영가들 너무나 억울해서 일문 한가족이
되었지만 떨어져 나갔지요. 그런 영가들은 형제들, 가족들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일본 스님들이 내어 놓은 많은 자료에 보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우리 잘 되려고 하는걸
떠나서 그런 영가들을 구제하는 것이 불자의 도리가 아닌가 해요.
救濟佛事(구제불사)다 천도는 바로 구제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作福佛事(작복불사)라 읽어 보겠습니다.
作福佛事(작복불사), 作福佛事(작복불사)복짓는 불사다. 복짓는다
부처님께서는 목련존자에게 너의 어머니 몫의 천도재를 지내라 그랬거든
어머니가 살아 생전에 돈을 좀 많이 남겨 놓았어요. 그래서 그돈을 다른곳에 재지내고 대중
공양도 올리고 해라 .부처님 당시에도 절을 많이 지었습니다. 그래서 목련존자는 부처님 말씀을
그대로 다 듣고 백중때 기도도 했지만 대중공양도 올리면서 시주도 하게되고 그렇게 합니다.
그 덕분에 목련존자 어머니가 지옥에서부터 벗어났다 그랬거든요.
지장경에 보면 우리가 정성껏 천도재를 올리면 7분의1은 영가가 가져간다. 7분의 1밖에 영가가
못가져가요. 그렇지만 7분의1일 굉장히 큽니다.
당사자 재를 지내는 당사자. 7분의6은 당사자 몫이다 그랬어요. 굉장히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지장경에 이익존망품에 보면 나오는데 7월30일(토) 현문스님 지장경법문때 자세히 좀
들어바봐요. 그러니까 작복 영가도 복을 짓고 재를 지내는 사람도 복을 짓게돠는 이런일이
천도라 그러니깐 작복불사입니다.
암튼 이래서 천도는 네가지의 불사적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
報恩佛事(보은불사), 淨業佛事(정업불사),
救濟佛事(구제불사). 作福佛事(작복불사) 덥다고 해서 절대 나태한 마음 갖지마시고 금강경
수행을 여름내내 하시고 많은 선근 공덕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매 재때마다 능력있는 스님들이
법문을 하니까 절대 재법문을 빠뜨리지 말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관세음보살()
다도반 손말선(혜조원) 32기 선생님 감사패 15년 동안 감로다례회 선생님으로 봉사
백중 입재 법문후 감로다례회 손말선 선생님 감사패 전달과 새로 임명되신 조수영 선생님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큰스님께서 수고 많이 하셨다고 직접 소개해주셨습니다.
임명장 수여 조수영 (자성광)40기 감로다례회 회장겸 통괄선생님
백중기도 동안 매재때마다 능력 있으신 스님들께서 법문을 해주시고 동영상도 불교인드라망 영상 법문 방에
올라오며 오전에 직장 때문에 재에 참석 하시지 못하는 불자님들을 위해서 大관음사에서는 저녁에도 똑 같이
기도와 법문을 하고 있으니 꼭 참석하시어 공덕 지으세요.
|
첫댓글 관세음보살()()()
긴 법문 녹취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진공심기자님 고맙습니다.^^*()
매재때마다 법문잇으니 많이 동참해주세요()
관세음보살()()()
행복한 마음으로^*^
참좋은 인연입니다.
당신은 부처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향림(香林)합장()()()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늘~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당신은 부처님.......!!!!!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금강반야바라밀
염불 염법 염승........()()()
관세음보살
늘~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당신은 부처님.......!!!!!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금강반야바라밀
염불 염법 염승........()()()
관세음보살
늘~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당신은 부처님.......!!!!!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금강반야바라밀
염불 염법 염승........()()()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덕분에 잘 봅니다()
고맙습니다. 잘 봅니다.()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참 좋은인연 입니다*^^*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은인연 입니다*^^*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참 좋은인연 입니다*^^*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진공심 기자님 백중 입재소식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