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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 & 여행기 11. 우리는 자카르타로 간다 & 발리도 간다(4일차-족자,발리에서)
유유자적 추천 0 조회 254 12.03.13 01:1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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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3 09:02

    첫댓글 글올리시느라 고단하시겠어요...
    늦은 시간인데 카페회원님들을위해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에피소드와 무한한 상상력속에서 약간은 부족한 준비가 오히려 즐거움이돼는것 같아요...
    저는 반둥에 여러번가서 유황물에 삶은 계란 먹고 놀다오곤 했어요...
    예전엔 그렇게 멀리갈 생각을 왜못했는지 아쉬워요...
    제가못본것 님덕에 편안히 호강스럽게 감상했어요...ㄳ

  • 작성자 12.03.14 18:38

    아이고, 네 창피함을 덮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12.03.13 20:51

    일본에 갔을땐 용암이 분출되는 모습은 아니었어도 유황 가스가 땅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봤걸랑여!!! 인니에선 멀리서나마 분출하는 용암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었는데 유황 냄새로 배채우고ㅎㅎㅎ 용암에 쓸려 폐허가 되어버린 인간의 손길이 미쳤던 흔적과 바로 옆 등성이의 태연한 수목들에 신비함을 느낀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 작성자 12.03.14 18:39

    아쉬웠겠군요. 그래도 다행이예요. 유황냄새라도 맡았으니까요. 저는 유황냄새가 나는 것도 같았거든요. 헤헤헤

  • 12.03.14 02:37

    족자는 골목까지 기억을 해도..머라삐 산엔 못 가봤어요..제가 사는 부근에 있어 그랬는지 좀 관심 밖이었어요..마르오보로 숙소에서 일부러 새벽에 일어나 여명전에 무섭게 뿜어져 나오던 연기 구름를 보녀 무섬증이..말랑 집에서도 새벽에 스메르 산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자주 봤습니다..브로모 산은 바로 구덩이 앞에 앉아 별 상상을 다 해보고..인니 살면 친해 지는 것 같아요..자연이 무섭기도 하고 익숙해 지기도 하구요..눈 빠지는 애독자가 생겨 열심히 쓰시느라 고생하십니다..ㅎㅎ

  • 작성자 12.03.14 18:43

    할화산을 보았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못 보았어도 즐거웠습니다. 샹그릴라호텔에서 그랬던 것처럼 목적달성은 못 해도 그 과정, 상황이 무지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명에 보는 활화산은 또 어떤 맛일까? 아, 구미가 당기는군요.

  • 12.03.14 12:40

    저는 반둥에 있는 Kawah putih라는 화산에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산 정상에 유황물이 고여 있으며 연기가 모락 모락 나오지요.
    유황 냄새가 너무 심해서 산에 마스크를 판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당 5천루피를 주고 산 것 같네요.
    저는 랜트를 해서 정상까지 갔었습니다.

    머리피화산도 궁금했는데, 생각 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군요.
    반둥의 Tangkuban perauh에서 계란 삶아 먹는 것 같은 후기를 기해 했었는데...^^

    내용이 재미 있습니다. 잘 읽었고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3.14 18:50

    하이고, 잘 하셨습니다. 만약 그때 반둥에서, 냄새가 역겹다거나 하는 이유로 화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지 않았다면 후회하셨겠죠? 정말 잘 하셨습니다.
    메라피에 계란장수도 없고, 계란도없었습니다. 농가가 키우는 닭은 있었습니다만......헤헤헤헤

  • 12.03.14 22:25

    오늘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반둥에 있는 화산에 올라갔을 때가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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