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후년 준사관 시험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공군에서 사병으로 항공기 정비를 하다가 제대해서 복학 준비중이고요....
내년 한서대학교 항공기계학과 2학년을 마치고 내후년에 시험에 응시하려고 해요....
어릴적부터 가졌던 조종사에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항공 관련학과로 가긴했지만 조종사로의 도전이라도 못해보고
시간이 지나버린다면 두고두고 후회 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제가사는 곳이 경기도 북부인데~ 헬기들이 머리위를 저공비행 할 때면 항상 눈을 못떼어
놓고 때론 하늘에서 고속으로 기동을 할때는 탄성도 질렀답니다... 그럴때면 더욱 항공준사관이 간절해짐을 느낍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지금 제실력이 많이 부족한걸 느껴요... ^^;;
그래도 진정한 꿈은 그무엇과도 비교 해서, 터무니 없다고 포기해야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답변 부탁드려요~~ ^^
1. 항공관련학과와 항공기 정비를 했던 경험이 있고 정비 자격증도 있는데 도움이 됩니까?
2. 준사관 합격자의 대부분이 부사관 출신이고 예비역으로 지원하려면 하늘에 별따기 라던데 사실입
니까?
3. 항공준사관을 전역하고 민간항공사나 산림청에가려면 실력뿐만아니라 연줄도 중요하다는데...
준사관합격하는것보다 민간이나 산림청에 들어가기가 훨씬 더 힘들다는데... 거의 불가능 수준인가
요?
4. 항공정비부사관이 지원을 하게되면 많이 유리하다는데.... 부사관으로 입대해서 정비생활하다
다시 항공준사관 지원할 만큼의 특혜가 주어지나요?
5. 제가 군생활때 저희 대대에 김광식중사님이라는 분이 준사관 시험에 합격하셨답니다.
혹시 아시는지요? 그분과 당직같이 설때 준사관 셤에대해 이야기 나눴던기억이 생생하답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눈도 오고 담주부터 많이 춥다죠~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시험에 응시하려는 분들 시력관리 잘하세요~ 전 좌우가 1.2 0.9 랍니다...
위험수위죠.... @-@;;
내년 셤 준비하는 분들 고군분투하셔서 좋은 성과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1.직접적으론 없지만 추후 교육시 용어 등등 이해는 빨름....2.부사관이 관심이 많아 지원이 많다보니 많은것으로보임..다 성적순임...3.민간항공사 TO가 적고 개개인의 성격차로 불가능은 아님..저희 준사관선배들도 많이 근무중...4.특혜? 이런거 바람 안됨..다만 군도 인간사회다 보니 약간의 관심?? 이정도...ㅋㅋ
5.김광식 준위가 몇기인지..아마도 그리오래되지 않은 듯하므로 당연히 본인은 모름.,.,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
저는 김광식 준위를 알고 있죠...ㅋㅋ
매버릭 너 사격 잘다녀왔냐?
김관식준위님을 아신다고요?? ^^ 와~ 신기하네여~ 저는 잘알지만 그분은 저를 잘 모르실듯... ^^;; 당직사관 근무하실때 마다 공부 열심히 하시던모습이....... 떠오릅니다~ 정말 조종사가 되신건가요? 늦었지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