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따라 아기봉산(애기봉산·236m)산행
아기봉산(애기봉산·236m)은 경북 경주 외동읍 에 소재한 산이다. 산의 높이가 300m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 정상에는 ‘아암(兒巖)’이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집채만한 바위가 서로 엉켜 설악산의 한 부분을 보는 듯 규모가 대단하다.
아기봉산의 유래를 보면 임신한 선녀가 천상에서 쫓겨나 아기봉의 석굴에서 몸을 풀었는데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삼칠일(21일)이 되면서 말을 하고 바위를 메고 산봉우리를 뛰어올랐다. 아기장수의 소문은 서라벌에 금방 퍼져 궁궐의 임금님 귀에까지 들어갔다. 임금님은 아이가 커서 자신의 자리를 탐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군사를 보내 아이를 죽여 포대기에 싸서 밧줄로 꽁꽁 묶었다고 한다. 현재 아암에는 전설이 딱 들어맞을 만큼 바위 형상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산길: 수곡사 - 아기봉산 - 아기봉(아암) - 심신암 - 건국사 - 수곡사.
거리;의미없음
시간도 의미없음
준비물;스틱,식수,간식,점심
출발일시:2023년2월26일 네번째일요일에
출발시간;진해;08시30분
창원;08시30분
출발모임장소;성산구청에;08시50분
신령스럽게 생긴 아기봉산(兒巖) - 애기봉, 아기봉으로도 부른다
석문 2개를 통과하여 저 바위로 올라가야 아기를 "아기가 지고 다닌 돌과 목욕시키던 돌 홈"을 볼 수 있다
뒤쪽은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삼태지맥, 아래 들녁은 외동읍 입실이다.
아기봉산 석굴에서 바라본 경주 외동읍 입실
아암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겹겹이 어긋나게 쌓인 이런 석굴이 많이 있다.
우측 석골로 올라가면 "아기가 지고 다닌 돌과 목욕시키던 돌 홈"이 있다
"아기가 지고 다닌 돌"로 멜빵 자국이 있다 그런데 저 무거운 것을 어떻게 지고 댕깃을까?
아기를 목욕시키던 돌 홈
건국사의 옛 돌계단
첫댓글 둥이 갑니다
산이좋아.왕금부.김점수
대장.남초참석
맥스님.안길권님.옥이님
수피아님.원연님외1명
산타령님
총참석인원;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