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관예약받은 수향미와 미호쌀 한벌크만 남겨두고
지난해 농사지었던 벼들을 다 처분했습니다.
시원과 섭섭 중
어떤 감정이 컸을까요...ㅜㅜ
대전 모처에 보내기로 예약되어있던 마지막 미호쌀을
이 밤.. 도정중입니다.
급하게 납품을 요청해와서
오후 늦은시각 도정을 시작했어요.
납품하고 남는 미호쌀,
20박스만 판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향미보다 미호를 더 좋아해요.
제몫으로도 햅쌀 나올때까지 먹을 쌀,
챙겨두었지요~
윤기 좔좔 흐르고 차진 밥맛,
몸값을 제대로 못받는다 늘 안타까웠는데
더 가격을 낮춰서 드리기로 했습니다.
수향미 20kg 예약하셨던 분들,
미호쌀 20kg로 바꾸어 보내달라 하시는것도 가능합니다.
죄송하지만 미호쌀, 보관은 안됩니다.
저온저장고는 이미 포화상태인지라...ㅠㅠ
미호쌀 20kg 67,000원(택비포함)> 60,000원
농협 352 1669 8925 33
정영숙
까시. 010 6640 7941
발송은 화요일입니다.
쌀 잘받았습니다 ^^*
도착 소식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