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요즘 사람들이 저보면 왜그리 살이 많이빠졌냐고 물어봅니다..</p><p>유방암수술후 아침메뉴 단호박,고구마,당근.브로콜리삶아 칼라파프리카.양파,검정콩삶은것 요래넣고 플레인요커트 넣어버무려</p><p>샐러드만들고 그다음 껍질째사과,당근 잘라넣고 테팔 울트라쿡에 넣어 스무디로해서 요란하게돌려 쥬스만들고</p><p>그다음 황성주생식 2포 가위로 잘라 한포씩 물조금 넣고 조그만 믹서기에 갈아 두잔만들어놓고</p><p><br></p><p>제일 문제는 울늦둥이아들 편식심해 아침을 안먹을라고하고 제가 만든 사과당근쥬스 극구거부하고해서</p><p>우엉.햄.오이.당근.맛살. 단무지 요래넣어 잡곡밥에 김밥만들어 먹입니다.</p><p>사과,당근쥬스도 야채를싫어하니 처음엔 거부해도 망에걸러 액체만걸러 김밥과함께 먹입니다...</p><p>아침 요래 먹고나서 남편이 학교보내고 둘다나가고나면 </p><p>그때부터 저 혼자만의 시간이라 음악부터 틉니다..</p><p>아무튼 전 요래먹고 낮엔 ㅡ어쩔수없이 구내식당에서 먹고</p><p>저녁은 잡곡밥 ,반찬, 만들어먹고 ,두부도먹고 콩,두부 많이 먹으면 안좋은가요?</p><p>우리가게 뒤 10분만가면 산위에 숲속오솔길 평탄한산책길이 쭉있어요.</p><p>한1킬로 될라나 어젠 안에 산림욕장도 발견해서 너무 좋더라구요,,</p><p><br></p><p>그런데 제가 164에 55조금 안되는데 살이많이빠졌다 소린듣는데 왜 뱃살은 약간만 빠지는지</p><p>유방간호사도 적정체중유지와 뱃살을 조심하라했는데</p><p>왜 마른사람인데 배만 좀 튀어나온사람있잖아요..</p><p>제가 그정도는 아니지만.. 살이 다른데만 빠지나봐요,,</p><p>산책걷기로만 안되고 뱃살집중 운동을 찾아봐야되는데 어디서 스피닝응 본것같아요,,</p><p>이건 구체적으로어떤운동인지? 전 운동체질.등산체질도 아니라서 운동자체가 재밌어야 오래 할수</p><p>있을것같은데 나한테 맞는운동찾기가 쉽지않네요..</p><p><br></p><p>그리고 제가 가게 거의보는데 조그만가게안이 남편작업대위에 전자장비도있고 </p><p>컴터할려고 의자에앉으면 머리위에 형광등이 늘 켜져있어요,,</p><p>꺼면 가게가 어두워서요</p><p>이런것들전자파땜에 제가 유방암걸린 원인도 될까요?</p><p>전자파차단 숯이나 식물 이런거 놔두면 효과가있을까요?</p><p>유방암수술하고나니. 이런저란원인때문인가 요즘생각이 많이드네요</p><p><br></p><p>그리고 저는 고등어보다 꽁치가 그릴에 구우니 고소하고더 입에맞네요.연어는 입에 좀 안맞고</p><p>어제 바로시장 생선아주머니한테 갔더니 요즘 꽁치가 안나온다고 겨울에 나온다고해서 </p><p>실망햇어요.. 꽁치캔은 싫고 방법이없을까요? </p><p><br></p><p><br></p><p><br></p><p><br></p><p><br></p><p><br></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다음검색
첫댓글 늦둥이맘님
일상생활,먹거리준비에 참 부지런하셔요
정상체중에 배만 볼록나와도 복부비만,마른 비만 이라 하더라구요
뱃살 정말 안빠지더니
3개월전부터
전 1일2식으로 저녁식사 안하면서
아침에 눈뜨면 윗몸일으키기 가볍게 20회하고 뱃살 쏙 들어갔어요
그릴에구운 꽁치 맛있겠네요~~
좋아하시면 사두실때 냉동실에 잘 포장해서 쟁여두셔야겠어요^^
네..방사끝나고 먹거리 되도록이면 유기농,무농약으로찾아 식재료구해서준비하고 다듬고
하는게 예사일이아니네요,,수술전엔 이런거 신경도안쓰고살았는데요..
@늦둥이맘 세끼먹어야되는것아닌가요? 전 세끼 다 잡곡밥으로먹는게 잘 안되네요
뱃살만 빼는 방법은 없어요..ㅋ
전체적인 체중보다는 근육량이나 체지방을 따져봐야 건강한 비만인지 아닌지도 확인 가능하고..
늦둥이맘님이 너무 조급해하시는듯요..
지금처럼 하루하루 실천하다보면 6개월후 쯤엔 만족하실거 같은데요..
체지방검사는 어디서 받으면되나요?
너무많이 드시네요.
살은 먹는대루 가더라구요.
소식을하시고 운동은필수입니다.
분명히 뱃살빠져유.ㅎ
제가 아침을너무 많이먹나요? 네,,양좀 줄여볼께요
늦둥이맘님께서 올린 글들 자주보았습니다~
식사는 신경써서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글들을 읽으며서 느낀점이 너무 마음이 조급하신것 같아 조그은 여유를 가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사소한 일에 신경 엄청쓰고 했었는데 긍정의 마음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뭐든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걸 믿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네.. 원래조금 성격이 급한면이있어요,, 아이가 학교갈때까지 지시에 안따르니 마음도 급해지고 .. 명상 이런거 해볼려구요...
가끔 일광욕도 좋을듯합니다^^
네..어제 햇볕 쬔다고 가게뒤 조금만걸어가면 위에 공원에 선베드같은게 있는데 거기누워 일광욕 했더니 엄청 햇빛이 뜨겁더라구요,,
썬크림도안바르고 자주자주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