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후속편...(주온2)

[홍기와도철]

이영화에있어서 첨부터 어떤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명연기를
기대한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그래도 "주온1"편은 앞뒤안

가리고 시종일간 깜짝놀래키며 무서우면 다라는식의 막가파식
연출은 그나마 공포영화다운 면모가 조금은 있었다...그러나

어제본 "주온2"는 이막가파식 연출?이 지나치다못해 허무감마져든다
뭔가를 기대하며 영화를 끝까지다 봐도 이영화가 후속편이라기

보다는 마치 전편의 "메이킹필름"을 짜집기 한듯한 인상을 지울수
없었다...등장인물들이 스스로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저주받은집"

에 제발로 찾아들어가서 놀이동산의 "유령의집"같은 공포심을 느끼며
기절하곤한다...너무나 억지스런 스토리에 그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어떤 공포감를 느끼면서 동시에 묘한 쾌감을 즐기는게 아닌가할정도로
관객의 공감대는 이미 객석을 떠나버린듯했다...

ps:전편을 재밌게 보신분이든 못보신분이시든 이번 추석극장가 개봉
영화중에서 "주온2"를 보고실망한 저와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길...

[왜???]

주온 2에는 결론이 나나요? 전 비디오판 이랑 1편도 봤는데.. 언제 결론이 날란지... 원...

[인생은영화]

비됴판이 100배 나은거 같다...ㅡ0ㅡ;;

[hana1673]

음,,,정말,,이해안돼었음..어디서어떻게놀래야할지,,감이안오던영화..

[say~**]

전 무척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