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칼부림한 정신질환자는 부모님과 같이 거주했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부모님들이 그 정신질환자의 정신상태를 몰랐을까요? 확실하게 알고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2019년도 이전이라면, 전화 한번만 하면, 강제 입원이 가능했고, 그 사람은 정신병원에서
치유가 가능했을것이며, 퇴원후 약을 먹고 있었다는 가정하에
일반인의 삶을 살았을것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누구도 희생되지 않았을 겁니다.
현재의 법은 스스로 원해야 정신병원 입원이 가능합니다. 병식이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쁜 사람들은
병원 밖에서 병을 키우고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불합리한 법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간단한 사실을 왜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