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뒤에 10분만 올라가면 숲속산책로가 있어 아침마다 걷는데 안쪽에 조그만 편백나무 산림욕장이있어
매일 30분정도 호흡하고오는데 편백산림욕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가요?
그리고 늦둥이 학교등교시간때문에 밤9시 조금넘어 텔레비껍니다..
저도 일찍자는 습관들일려고 하고 아무튼 전 거실에서자는데 난방 현재온도 26이면 27도로하고
현재온도27이면 28로 맞추고 자는데 바로 잠은 못들고 막 뒤척이다가 겨우잠들면
새벽에 눈뜨면 새벽3시 40분... 화장실갔다와서 잘려고 누우면 다시 잠이안오고 애를써도
눈만 말똥말똥... 시간은 왜 그리안가는지 누워 이런저런 생각들고..
혹시나 재발전이 이런걱정도 들고...
그리고 자고나면 목뒤랑 등에 땀나고 보일러온도때문인지.. 아님 50되어 갱년기 현상인지..
아님 실내온도가높은건지? 그럼 암수술한사람은 몇도로 맞추고 자야하는지요?
모르겠네요..
수술전엔 믹스커피 하루에 몇잔을 마셔도 잘잤는데 지금 진짜어쩌다 원두커피나.카페라떼 그것도
낮에 한잔마시는 날엔 그날밤 잠은 다 잤어요..
정말 긴긴밤 못자니 얼마나 괴롭든지..
혹시 두달정도 먹은 타목부작용으로 불면증 영향도있는건지? 저 4시간.어쩌다 3시간 장도자면 불면증아닌가요?
불면증 기준은 무엇인지?
아무튼 잘자야 하는것도중요하잖아요...
오늘 또 검색하다가 라벤더오일을 베게에 한두방울 뿌리면 숙면에 도움된다해서 주문했는데
제발 효과있길 바래요...
첫댓글 저도 지금 젤 괴로운게 잠 못자는거에요.
예전엔 누우면 보고 싶은 티비 드라마도 못보고 잤었어요.
지금은 많이 자야 서너시간 자고 있어요.
오늘도 거의 뜬눈으로 밤 지새다가,가까운 청계산이라도 가려고 나왔습니다.
이케 못자면 담날이라도 보충을 해야하고 담날 졸려야하느데 졸립지도 않고 피곤 하지도 않아요.
잠을 잘 자야 면역력도 좋아진다는데...
저도 잠 잘 자는게 소윈이랍니다.
그러게요... 해결방법없을까요?
저도불면증으로엄청고생했어요좋다는건다해봤는데안돠더군요 지금은병원에다녀요잠못자는것도우울증이라네요 약처방받아서먹고편하게잘잡니다 최소한육계윌동안약을먹어야한다네요
그럼 라벤더오일 이것도 시도하니 안되던가요? 오늘왔는데 저녁에 한번 시험해볼려구요
타목시펜드시면 불면증올수 있어요
차츰 나아지니 걱정마셔요
오히려 불면증에 집착하게되면 시간재게 되고 초조해져서 더 습관성이 되어버려요
오늘 못자면 내일자고 내일 못자면 모레자면 되지 모 ...하는 맘으로 편하게 지내셔요
비타민d 와 마그네슘 같이 있는 영양제도 좀 도움이 되고요 , 아시다시피 비타민d가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에 관계되고 그 비타민d의 대사에 관여하는 게 마그네슘이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빛이 들어오면 선잠들기 쉬우니 차광커텐이나 차광커텐이 부담스러우시면 안대를 하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 경험담입니당
네.안대 답답하지않은가요? 거실에 암막커튼이라 어둡고 제아는1기 수술한언니는 7년차인데 타목먹어도 잠은 잘 왔다해서 부러웠어요
저는 7년동안 우울증 또는 불면증 약으로 계속먹고 지내 오다가 어느날 상추가 땡겨서 많이 먹고 자훈기에 앉아 자훈하고 있는데 졸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머나 이게 왠일인가하고 빨리 들어가서 5시간정도 잤습니다 약 안먹고는 절대로 잠을 못잤는데요.
그래서 담날 상추 엄청먹고 야쿠르트에 상추넣고 갈아 마시기 시작하고 불면증 탈출했네요.. 상추는 우리 암화자에게도 좋으니 함 해보시길요..
다른 유방암 환우도 불면증 있어 이렇게 해보라고 했더니 효과보고 수면제 끝었다고 고맙다고 전화왔어요...
효과 보시길 바래요..^^
상추갈아서 마셔볼게요
약끊고 잘자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상추 갈아 먹어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그래여? 상추시도 함 해봐야겠네요.. 되도록이면 수면제까진 안먹어야죠.. 긴긴밤 내내 잠안온다고 공부를 할수도없고 잠들땐 눈뜨니
아침이더만 잠안올땐 밤새 하루가 그리긴줄은... 그다음날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구요..
호르몬 변화인지 모르겠네요
상추는 계속먹어야 하는건가요?
아님 몇개월(예를들면6개월)먹으면 그다음부터 안 먹어도 잠이 잘 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