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보세요! 제발. 난 발톱만 꺼내면 치명적인 쥐약인걸.. 못생긴 내 발톱에 저주를 걸어 온 삭신이 허망하게 살아야 하는 건가? 하지만 내사랑과 정렬이거나 열정을 쓰일모없이 살다가. 고독하게 죽는다는 건. 빛나는 재주에 넝마를 씌우고 능력을 상실케 비영신을 만드는 일과 마찬가지야.
더 이상 나 자신을 공갈빵의 맨홀에 가두어둔 체 방치해선 안 돼.
더구나 나의 모든 정의로운 수고들을 그이 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하나하나 왜곡 시키고 사는 누추시런 꼬라지좀 보래.
날마다 장독에 쌓인 먼지를 닦고
행주와 젓가락을 뽀얗게 삶아 소독하고.
검게끄을린 냄비의 쩌든 때를 문지르고.
다 음해 맛나게 먹을 된장을 엄두 하여
지금 콩을 삶는다던지.
도고 통에 삶은 콩을 문대어 메주를 만들어
처마에 거는 등.
내년 그러께 먹을 푸욱 곰삭은 뇌이란 밴댕이젓을 고려하여
지금사 시퍼러등등한 생선을 항아리에 넣고 소금을 쟁이고.
먼 곳을 대다보고 우선당장 들어가는 생돈을 아끼지 않을 새.
나의 이런 모든 부단한 수고와 행위들을 일컬어.
아주정말 쓰잘데기없는 짓거리로 치부 당하면서도 .그 짓거리 쉴 새 없이
하고 또 하쟎아.
이러한 것들이 그의 말대로 생돈내버리고 근력빼서 날 아프게 하니까 만류하고
비만받아 마땅하다면?
돈 안들이고 부르짖는 내 노래는 왜 싫어할까?
난..자기가 행여 심심할까봐 애써 부르는 노래인데.내가 노래만 불렀다 하면
정신사납다고 시끄러라고 하쟎아.
혹시 노래가사가 자기취향에 거역스러워서일까?
다음에는 래퍼터리를 자주 바꿔불러봐야갰다.
무슨 노래를 불러서인지 몰라도 지가 사람의 대그빡을 가졌으면 ]
그 중에 한곡쯤은 감동을 해주겠지.
만일에 니주가리뻑죽 덩어리가 메주를 만드는 수고를 한다면
그이가 뭣이라고 평할까?
"어허~ 자기야! 매주는 자기한테 붙댕겼는디 머더러 기운 나가게 일을하고 그래?
매주 만들 근력으로 나랑 열심히 뽀뽀나 하지 않고..어서 일루와."
그래..그러라지..
주딩이끼리를 부다를 치던지 니기미 뽕이나 붙어를 처먹던지....
아..가심배기 아프게 이뿐내가 자만심 상하게 시리 그런 개지랄같은 상상에 약오르는거 너무 싫어.
난 푼수가 아니야.
난 현명해.
그래...부엉이의 눈을 가진 혜안으로 바라본다면
보일 것도 .알 것도 같아.
그래…….
지랄앰빙을 한다고 내가 .내가 쓰쟐데기 없이 너무너무 이뻐서...
이쁘게 생게먹은 내가. 애을 닳아 열망하는 그 개조또아닌 것을
남에게 뺏기게 하고....말이야.
억울할 게 없어. 그네는 매주.니주가리빽뻑죽!
나를 보라지. 저. 갖지 못한 빛나는 내미모에 약이올 라 미치려고 할 테니까.
어서어서 분통이 터져 곱게 미칠 준비나 하는 게 덩어리 신상에도 좋을걸.
하나님이 세상을 공평하게 마련하느라고 그런 거야
높으신 임의 뜻이니 오죽하겠어.
그래! 그래서 생긴 말이 '저높은 곳을 향하여' 라는 말도 있잖아.
그래.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괜스레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까? 하는
애먼 자기괴뢰와 열패감에 빠지지 말자.
클레오파트라가 못생겨서 즈이 서방이 바람피웠냐?
맞아. 난 나무 죄가 없어.
그저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풍신 내느라 열심히 냄비를 닦고 기운을 좀 뺀 것 뿐인걸…….
그런데?
내가 이해 할수없는 또 한 가지.
왜 내가 닦은 냄비들은 근력 빼며 문댄 보람도 없이 빤짝거리지 않는 걸까?
아니 냄비조차 나를 무시하는 거야?
이런! 양손잽이를 잡고 가지랭이 를 짝 찢어죽일녀러 냄비 같으니....
오징어 작업 마치고 이따가 또 수세미로 문대봐서 빤짝 거리지 않으면
한 냄비 년씩 장화발로 뭉게버릴꺼야!!.
오징어 작업 하는날은 일찍 좀 출근을 한 단말이지…….'
오징어 작업을 준비해주고 서드리를 해줘야 할
그이가 여태 출근을 하지 않는다.
단지 그의 늦은 출근에 부아가 땡기는게 아니라.
간밤에 술깨나 마셨다는!
단지 그의 술 때문 만에 부아가 나는게 아니라.
니주가리빡쭉덩어리 그 여자와 술을 마시고 개지랄 하니라고
온 밤을 쪼겠음이 유추되는바.
일일이 들추지않아도 난 다보여..그러나 .약올라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어라! 눈물이 나올 것 같네?
다른 생각을 하여 눈물이 터지려는 것을 막아야해.자.
대체 뭔지 지랄로 여태껏 안 나오는 거야?
하긴.언제는 오징어 닦달 하는데 언놈이 도와준 적 있더냐? 나 혼자 했지.
아. 또 눈알에 통증이 시작한다.
이런 엠병헐 울움보터지면 꼭지 막기가 어려운거 알면서?
눈이 아파 눈물이나는 거나 가심팍 아파 눈물 나는 건 물을 필요가 없지만도…….
방구뀐김에 똥 싸거나 똥 싸는 김에 방귀를 .트는 것과 일치하다는 논리로다가…….
그러나.
화장 지워지는데 아.씨이 ..이러면 안 되는데
흐느낌에 탄력 받으면 앙앙 대고 터져 나오는데…….어. 어떻게 좀 해봐…….
내버려둬 ! 물은 마시라고 있는 거고,
눈물은 흘리라고 생겨난 것일테니......
엄마야 .나. 아파 눈. 아파…….
내 눈이 아파야 하는 이유를. 낙지나 주꾸미가 묻는다면?
망둥이 배딸 때는 망둥이대로 눈 아프고.
오징어는 오징어대로 배따고 다리 벌리고 눈알을 쏙 잡아 빼니까
무엇인지 모를 반동으로 내 눈알이 아프다.
내손에 잡히는 무차별적으로 오징어를 잡아 눈알을 빼기직전까지
오징어는 눈 똥글똥글 똑바로 뜨고 내 눈을 치어다본다,
난. 내 눈에 느끼는 통증과 더불어
말없는 오징어 눈깔의 아우라를 느낄 때마다."오징어야 미안해. "
라고. 다정스런 속삭여주는 중에도 눈알 빼는 칼질은 계속한다.
어제는 또 어쨌는가.
망둥이 오십키로에서 겨우 오키로쯤이나 닦달을 했는데
아무소리 없이 멀쩡하던 내 눈이 쏙 빠질라고. 하면서 아파오기 시작했다.
정말이야 믿어줘.난 또 진심으로 망둥이에게 말했다.
"망둥어야 미안해..미안해. 정말 미안해."
좀 더 길게 말을 했다가는 '미안해서 다시는 안 할게' .라며 결코
이치에 맞지않는 사과를 하게될까봐
미안하다는 말만 되놔 이다 서둘러 접는다.
정말이지 망둥이가 얼마나 아플까 생각해본다.
망둥이를 닦달할 때는 미끄러운 점액질로 하여금 칼질이 쉽지 않아
도마에 박힌 쇠못에 망둥이 눈알을 찍어서 걸쳐놓고. 눈가에서부터
꼬리지느러미까지 한 칼질에 할복을 한다.
말 나온김.계제에 읍소하노니.
물고기들아. 내가 배운도독질이 그거뿐이라 먹고 살을 랑게로
어쩔 수가 없었노라.]
그리고
무어더러 내게 올 운명되어 내손에 쥔 칼에 의해 희생된
수억 마리의 오징어와 망둥이들아. 그대들의 명복을 빌며
빼버린 눈알과 눈알 빠진 삭신들에게 정녕
지구과학적인 평화 있으라…….
그러니까 내 눈. 조금만!! 아프게! 하더를! 말고!…….
칼만 손에 들었다 하면 눈알이 아파오는 희귀증세가 늘 대고 나타나는데
설상가상. 으로 어제부터 목구녕이 쎄애 하면서
눈알이 충혈이 된대다가 겨우 겨우 칼질을 마치고 일어나려는데
어질 머리가 일어 하마터면 구정물에 얼굴을 들이 박을 뻔했다.
열이나는것 같아 눈알에 찬 공기를 쇠주려고 뒤뜰로 가서
장독대에 앉아 눈 의피를 풀고 있는데 빨간 내 눈에 누군가 타짜를 건다.
"으매 징헝거...크닥시런 눈이 징허게 삐르니 .딱 드랴큐라가 생각나는디?
무샛 사람이 그런다 치면 후딱 치다보기가 매우 껄적지근할틴디 .
언니나 하니까 눈알 삐래도 여전히 이뿌끼만 하네이?..
이뿌다고 했으니까 지발 조께존일허니라고 쐬주 한 사발만 주면 안 될께라?"
눈깔 삐래도 이뿌기만 한. 나!
. 그 참.남들 그러기 쉽지 않은.
옳은 말을 한. 뒤뜰 고향집 뱃놈인 허동팔이에게
무신 심사인지 내가 이때만 인심이 널찍하여져 냉큼 주방으로 뛰어가
소주 한 병을 사발에 그득하니부우니 소주 한 병이 사발위에서 파도타기를 한다.
소주사발과 청하지도 않은 안주로 간 제미까지 두어 첨을
묵은지에 돌 돌말아 건네면서 . "야아 똥파리!이것도 먹어." 했더니.
내가 준 간 제미와 술을 마시기전에 경건한 의식을 치루고 먹어야
재앙이 없을 듯이.
두 손 받들어 내손을 꼬옥 움켜쥔 똥팔이의 행위가 너무나 신파적이어
먹구름에 가린 침울했던 내기분에 햇살 같은 웃음이 나왔다.
머리끄덩이를 석 달 열흘은 알 빨았는가!
엉켜지고 굳어진 머리끄덩이에 개꼬실린 댓진 네와 더불어
보리밥 쉰 남새 폴폴 풍기는 데시기<,뒤통수> 를 내코에 바짝 대고 주억거렸다.
난 숨 쉬는 일을 좀 뒤로 미루고.
똥파리의 손모가질랑 뱃일에 닳고 옹이가 박힌 투박하고 거친 손이지만
한 없이 다감하게 쥐고 있는 형용으로 .하매 남이 보매 우세살까봐
거역스럽다며 얼른 빼내려고 하자.
내손을 잡은 아귀에 되려 힘을 꼭죄어 도데체가 빠지지 않았다.
어서 내 손 내놓으라는 앙탈에.
"언니야! 잠깐만. 가만. 가만히 잠깐만 이르케 있어봐! " 하기에.
난 또 똥팔이가 똥방구를 내지르려고 하는 줄 알았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거든 뜬금없이 날 향해 손가락 총질을 가리키며
조용. 가만히!
해보라더니 방구총를 쏘아댔었다.>
팔이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고 나를 바라보더니.
그전에도 띄엄띄엄 그런 감을 잡긴 했지만도 내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그 말을 아꼈다는데.
지금사말로 고백을 하건데 언니를 가만히 봉게로 어느 여신과 같다는.
아주 중대한 사실을 폭로하는 것 같았다.
여신도 여신 나름인데 무슨여신같냐고 물었더니.
은하철도 구구 구에서 나오는 여신 같대나?
원래 이름이 허동팔.인 똥파리 는 부랑잡놈 조지기이긴 하지만
사람볼줄 아는 눈썰미가 있고 가끔씩 그가 내부치는 말 조각 속에
. 만화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깜짝 놀랄 이슬같이 맑은 단어들을
구사하곤 하였다.
똥파리가 내손을 스스로 풀어주는가 싶더니 아. 제발. 냄새나는 머리통을 가까이 가져와
내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오매! 울었어?
여그 이렇게 눈물 지나간 자꾹좀 보아.
왜 울었어? 언니야?
머시가 모지라서?
아. 조개 잘 팔어.망둥어 배잘따! 오징어 눈잘빼!
그러고! 얼굴 이뻐.
아. 은하철도에서 나오는 구구구 여신 같다고 내가 아까막새 말 혔어 안혔어?
여신은 눈에서 물 빼는거 아녀라. ..
언니가 못허는게 머간디 눈물 빼고 그려?
다른 사람은 내몰라도 언니 눈에서 만큼은 눈물빼내는건 절대루 난싫어.안되야.
저봐 . 아깐노모 화장이 지워졌쟎여?
그려도 걱정을 말드라고이?
언니는 화장 뭉그러져도 이뿡게로.
행님은 이런 각시를 디꼬 상게 날 마동 을매나 조으까아?
언니가 이뿌담서나 행님이 만날 쪽쪽 뽈아주지? 참나. 그걸 말이라고 무러나 보는것조모보소야? 참말로 복다운 복을 가진 행님은 사나중에 사나! 진짜 행운아여..
모라고 덧글을 달아부러야 이삐단 소리를 들어불랑가 몰긋쏘....읽어 내려오다가 잊어부러가꼬 다시 올라가서 읽고 내려오면 잊어불고 미치그쏘...ㅎㅎㅎ 딴것도 아니고 대신 해줄수도 읍는 노릇이고 우째야 씰랑가 새대그빡에서 지혜가 안나와부요....ㅎㅎㅎ 오늘 새로운것도 많이 배워 가붑니다...건강 허세요...*^*
수산물회사 사장님에 예술가까정 너무 멋지면 돌아 보아야 할 곳도 많은 법 .. 생은 공평한 거라고... 아닌가요? ㅎ 늘 웃는 그대가 이뽀요.ㅎ 참고로 아주 잘닦이는 것이 있는데 .......****혹 서울 테스코에 가시면 brillo (브릴로)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을 아주 조금 묻혀서 부위에 닦으면 모두 닦여요....제 댓글 백점? ㅎㅎㅎㅎ
첫댓글 탱칠이는 저리가라 하네 .........
ㅎㅎㅎㅎㅎ~~고눔에 냄비짝은 왜 그렇게 안닦아 지는거요..스텐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봐여...ㅎ
아휴~~~~ 넘 재미나게 읽고 또 읽고~~~ 단편 꽁트나 소설써보세요~ 완전 힛트깜인데요~~ 정말 사실감 넘치고요~ 한편의 리얼판토마임을 감상한 느낌이에요.. 찐한 ~ 원초적감동과 사색이 훈훈합니다.. 좋은 작품 자주 보여주세요.. 선창마녀님 건강하시구요
모라고 덧글을 달아부러야 이삐단 소리를 들어불랑가 몰긋쏘....읽어 내려오다가 잊어부러가꼬 다시 올라가서 읽고 내려오면 잊어불고 미치그쏘...ㅎㅎㅎ 딴것도 아니고 대신 해줄수도 읍는 노릇이고 우째야 씰랑가 새대그빡에서 지혜가 안나와부요....ㅎㅎㅎ 오늘 새로운것도 많이 배워 가붑니다...건강 허세요...*^*
오메.... 멋져부러요. 존경합니다요.ㅎ
수산물회사 사장님에 예술가까정 너무 멋지면 돌아 보아야 할 곳도 많은 법 .. 생은 공평한 거라고... 아닌가요? ㅎ 늘 웃는 그대가 이뽀요.ㅎ 참고로 아주 잘닦이는 것이 있는데 .......****혹 서울 테스코에 가시면 brillo (브릴로)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을 아주 조금 묻혀서 부위에 닦으면 모두 닦여요....제 댓글 백점? ㅎㅎㅎㅎ
스카트라고 항균 세정이 있엉...... 대통령 떨어지고 국회 의원도 내놓은 문국현 전사장이 만든 회사 것
백점 만점네 오백점입니다...부리로가 수세미인가요?
네.. 수세미고요.아주 싸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면 즉시 효과요. 다음에 몇 개 선물로 드릴께요. 아님 소포로 부칠거예용 ㅎ
냄비를 지푸라기에 모래 뭍혀 안닦고 수세미로 닦아 아파서 안딱일까. 왜 울었을까 나 다 궁금해서 잠 안올것 같아.ㅎㅎㅎ..
한번읽고 버리기엔 너무아깝다 는 생각이 들어요 넘재미나고 찡허기도하구 그런데 남자가쓴 글 같아요 표현이 ㅎㅎ이긍 이런마눌을 두고 남편은 왜그럴까 쯧쯧
울면안돼~~~~울면 안돼 ~~ 울지마오 ㅎㅎㅎ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대......뭐야 그새 크리스마스
미리구리스마스 ㅎㅎ
애리수산인가??하는 수산업그만두시고 문학에 입문하심이 어떠실련지요
상동~~강추~~
글쟁이는 더더더더 배고파요~
날마둥 예술적으로 화장빨잘받아 덧칠해서 여러사람행복하게하신정성을 눈물이란넘땜시 예술의미모를 망치어 어찌한데요 가심이 막 저려옴을 어찌말로 다할까요 함께 눈에흐르는 물을 닦아줌서 달과별과바람과시와 춤추는조개와 함께하고싶소 가을이 깊어가니 선창마녀님의 글이 마음속 깊은곳을 후벼파고드느걸 어찌합니까?
오매 댓글이 어째그리 심오하게 기럭지가 길답니까? 본문글 길게 쓴건 생각 안나고 긴뎃글 읽니라고 거시기 헙니다...
맞어 .........
? 알것같으면서 모를것같으면서 ....눈가에 이슬이는 왜................
선창마녀님 머쪄요~^^진짜루 정말루 참말루
동감 공감입니다~ㅎㅎ
포도시 읽긴 다 읽건는디 머시냐.. 당최 감이 안잡힌당께요. 암튼 건강허게 소신껏 사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당께요. 추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