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새벽 동혈사, 보만정 투어~~~

[통통한 토끼]

1. 여정  

  일시: 2015.5.5 05:30

  참석자: 통통한토끼외 1명

  목적지(경로): 대전> 세종> 공주 의당> 세종> 부강> 신탄진> 대전

2. 감상 및 번개 포인트:

                              봄, 가을에 대표적인 경치중 하나가 운해라 할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높은 날

                              아침 저녁으로 만나는 운해~~ 오늘은 날이 청명하고 건조하기에 큰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이른 아침, 아니 사실 새벽이란말이 어울리네요....노오란 달도 보면서 집을 나섰으니....

                              남들이 자고 있을 시각에 청량한 공기와 상쾌한 느낌을 받으며 신나게 달려 봅니다.

                              멋진 운해는 못봤어도 멀리서 금강의 안개와 저수지의 물안개는 봤으니 절반의 성공입니다.

3. 견문 및 사진 기타 기록:

< 동혈사 가기전에 월곡저수지의 물안개.....>

< 수퍼테레네 오너~~ >

< 나의 애마 할배 FJR1300>

< 동혈사에 올라 바라본 공주시내와 금강변.....>

< 동혈사를 품고 있는 천태산의 계곡과 신록>

< 같이 사는 지혜......>

< 동혈사 대웅전에서.....>

< 넝쿨은 담이면 담, 바위면 바위, 나무면 나무~~~ 꺼리낌없이 같이 묻어가는 지혜가 있는듯 합니다.>

< 새벽에 5:30분에 만나서 30분 달려 도착한 동혈사에서 커피 한잔~~~ 이름하여 산사 모닝커피~~~ㅋㅋㅋ>

[동혈사 (충남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274번지): 네이버 대한민국 구석구석]

* 천태산의 고풍스러운 사찰, 동혈사 *

동혈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274번지에 해발 392m 높이의 천태산에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다. 천태산 동혈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동서남북의 혈(穴)에 위치하여 서혈사, 남혈사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 풍수사상이 널리 유행하면서 세워졌을 법한

그런 사찰이다. 지금 그러한 흔적은 현재의 사찰 아래쪽 동혈사터(銅穴寺址)에 남아 있다.

더욱이 단청을 하지 않은 대웅전의 모습은 사찰을 더욱 고풍스럽게 만들어 주어 인상적이었다. 동혈사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보기 위해 맞은편 능선을 따라 10분여 가다보면 겨울산 답지 않게 나무들이 제법 잎사귀를 지니고

있어서 시각적으로 절집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맞은편 산꼭대기에 오르면 군용 헬기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천태산 주위의 풍광 뿐 아니라 동혈사의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헬리콥터가 오고갈 때마다 수행에

방해가 되어 주지스님이 다니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인위적인 것을 배제했기 때문인지 최근의 동혈사에는

자연의 오묘한 기운과 주지스님의 용맹정진이 넘치고 있다.

* 동혈사의 이름에 대하여 *

동혈사라는 명칭에 있어서는 동녘 동(東)자와 구리 동(銅)이 혼용되고 있다. 천태산 동혈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동서남북의 혈(穴)에 위치하여 서혈사, 남혈사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

풍수사상이 널리 유행하면서 세워졌을 법한 그런 사찰이다. 지금 그러한 흔적은 현재의 사찰 아래쪽

동혈사터(銅穴寺址)에 남아 있다.

< 나한전 바로 위로 바위절벽이 버티고 있다>

< 동혈사에 이어 세종시를 거쳐 부강 보만정에 도착>

< 보만정은 관리상태가 많이 부실해서 접근로도 없어지고 풀이 자라서 아쉬움이 남는다.>

< 담벼락 바로 위로 금강너머고 그 뒤로 금락정이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사실 꽃이 필 때 오면 장관인데 올해는 사진을 담지 못했다. 이곳 블로그로 가면 대신해서 금강변의 벚꽃길을 볼수 있다. http://sejongstory.kr/220322305558>

< 보만정 및 건담서원묘정비가 있는 솟을 대문의 쇠조각문양..... 퇴학한 시설에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보성오씨 부위공파 발원지비가 있는 바로 앞으로  경부고속철도 KTX가 지나가고 있다.

한 사람이 인연을 만나 일가를 이루고 30여대 손이 흐르기까지 600여년이 흘러가고 KTX는 시속 300Km/h로 달려가고~~>

사실 주변에 다시 둘러보고 자세히 보면 모르고 지나가는곳이 너무나 많다. 멀리 가고 빨리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시보고 새로 느끼는 그런자세가 라이더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의 기본 마인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

새벽 5시 반에 시작한 투어는 아침 9시 끝나고 다시 진정 어린이를 위한  오늘 투어~~~ 동물원과 놀이공원 투어를 다시

시작한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조은시간/용하.P]

간만에 올리셧네요 ㅎㅎ
새벽바뤼 첨 듣네요 ㅋㅋ

일출도보고 물안개도 보고 절에가서 가족친지 모든이들의 안녕도 기원하고

하루 시작을 멋지게 ~ 출발 ^^

[통통한 토끼]

네..요즘 바뻐서..도통 시간이 잘 안나네요...무주도 함 가야 하는뎅..ㅋ

[조은시간/용하.P]

슬슬 시간날때 오세요 ^^
저은 늘 그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