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6094F504FDD41592D)
궁평교 하류전경(자살바위)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757504FDD415B0C)
지나가는 도중 한컷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F08504FDD415F03)
누구의 무덤일까???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62D504FDD416230)
위 사진보다 2배나 큰 고분무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06E1504FDD41652F)
포인트에 도착하여 셋팅을 하고 여유롭게 바늘매듭을 매고 있는데 많은 차량들이 들어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앞으로 먼 일이 일어날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놀러온 사람들이 어항과 투망을 가지고 제가 있는 쪽으로 오더군요...
얼라리..............이건 아닌데....된장...(속으로 오늘 엿됐네을 반복합니다.ㅠ..ㅠ;;)
한사람은 어항을 놓고 다른 사람들은 투망잡이에 웃고 씨끄럽게 하길래 제가 째려보면서 계속보니
저의 눈치을 보며... 같이온 일행에게 위쪽으로 가자고 하면서 흘리는말......(잉어을 무슨 여울에서 잡는다고...)
켁~~~~~~~~~~~~~~~~~~~~~~~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81F504FDD416930)
그사람들 눈에 제가 초짜 잉어꾼으로 보였나 봅니다...하하하
7시30분에 채비투척 (하목 여울치기 셋팅모습)
![](https://t1.daumcdn.net/cfile/cafe/117FA4504FDD416C3B)
2시간이 지났지만 제되로된 입질도 못보고 9시30분에 2차 채비투척......시간이 흘러 밤 11시경
요란한 엔진소리와 불빛이 저에게로 빛추더군요..
무슨 일인까 뒤돌아보니.. 초저녁에 놀러왔던 사람들이 철수하면서 차가 모래밭에 빠져 난리을 치고 있네요..ㅋㅋㅋ
그~~~~~~샘통이다~~~~~~~~~~~~ㅋㅋㅋㅋㅋ
한대가 겨우 빠져나가면 또 다른 한대가 빠지고....여러가지 하고 놀고 있네요....ㅋㅋㅋㅋㅋ
근데 라이트 불빛은 좀 끄고 하면 안되겠니??????(안되면 말고 ㅎㅎ)
불빛과 엔진소리에 짜증이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오고 옆에서는 삵들이 싸움하는 소리가 무섭게 들려오고...
삵들 싸움소리와 삵이 우는 소리는 저의 정신줄까지 놓게 만더네요...
아수라장이된 상황에서 미꾸리 채비에 1번대가 까딱. 까딱. 거리다가 꾹~~~~ 쳐박더군요
챔질에 무거움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끌어냅니다.
괜찬은 씨알로 히트~~~~~~~~~~~~~~~~~~~~~~~~~~~~성공 ^^v
12시경 땅강아지 채비..... 7번대에서 입질이 오지만 본입질이 안들어 오더군요...10분정도 기다리다 채비을 수거하여
확인을 해보니 ...2마리의 땅강아지중 한마리만 따 먹은 상태였습니다
다시 1마리끼워 같은 자리로 투척~~~~~~~
30분후 예신없이 본신으로 이어진 입질~~~~~~히트~~~~~~~성공
(어려운 상황에서본 장순이들 그 기쁨은 보통때보다 훨씬 기쁘습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C22484FDD417031)
새벽타임을 노려 3시경에 채비투척
3시30분경 까딱~~~까딱~~까딱되는 입질에 챔질~~~~~히트~~~~
낚시대에 묵중한 무게을 느끼고...마음속으로 침착하자....침착하자.......
토리노 500천번 릴이 제힘을 발휘 하지도 못할정도로 무거운 녀석이 올라옵니다....(기대만땅~~~~)
나도 이제 키로조사가 되는구나...........생각을 하면서 이정도면 2키로는 되겠는데 생각을하며
자갈밭에 안착을 시킵니다..
허옇게 배을 드러내어 누어있는
큰 대물을 바라보면서 회심의 미소을 띄우는 동시에......
누어있던 대물이 펄쩍...펄쩍..뜁니다....어라.....이건....아닌데....아닌데...정체을 확인할려고 렌턴을 밝히니
이게~~~~~~~~~~~~~뭥미~~~~~~~~~~;;
내 2키로짜리 장순이는 어디로가고 아래놈이 누워 있네요.....(내 대꾸리 장순이 돌려도~~~~~돌려도~~~ㅜ..ㅜ;;)
강계의폭군.....(강준치) 대물은 대물일세......쩝.쩝.쩝.........
![](https://t1.daumcdn.net/cfile/cafe/190608484FDD417312)
다음번 낚시할 포인트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F65484FDD417609)
집에왔서 수족관에 넣어주니 다른 장순이들이 파이프 속으로 다 몸을 숨기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1EA4E4FDD419A28)
곡예중인 장순이..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BB74E4FDD419C2F)
감사합니다..만종님도 대박 나시길....^^*
형님~감축드립니다^^
막내야 고마워 ^^* 요줌 전화도 없고 내가 전화 할려고해도 너 자는거 깨울까봐 전화도 못하고 있다...
씨알좋은 한탄강 장어사냥을 축하드립니다. 쏘갈 꾼들이 자주찾는 자살바위 포인트도 저리 물이없으니 얼마나 가뭄이 심한지 알겠네요.
이번주 연천 처가집가면 자살바위 굿하는데 가보려고 했는데~~~ 오가리쪽이나 둘러 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한탄강 장순이 손맛좀 보시고 오시길...^^*
장어도 좋고 경치도 좋고.. 조행기를 보고 읽는 저는 좋지만 님은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주변에서 워낙 시끄러우니...
아무쪼록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장어 구경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운이좋아 장순이 얼굴 구경 하였습니다 ^^*
잼나게 보고 갑니다..담 기회에 대물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노력해 보겠습니다 ^^*
이쁜 장어...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가을나그네님도 이쁜장순이 많이 잡으시길..^^*
장어잡으심 뱃속으로 들어가나요~ ? ㅎ
저는 살아있는 장순이는 수족관에서 키우다 지인분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드리고 있습니다..예을들면(허약하신 어르신.출산한 임산부.암에걸려 투병중인분)
바늘을 너무깊게 삼켜서 죽은 장순이는 저희 가족들 몸보신을 위해 장계탕을 해먹습니다 ^^*
역시...꾼들은 집에다 고기를 키우고 있군요...ㅋ
축하드립니다
한탄강 장낚할만한곳 쪽지좀 부탁드려요 ㅎ 처음이라 어디로가야할지 야간에 방울쓰는 초보라 사람이없어야 할터인데 걱정입니다 임진강보다는 한탄강이 가깝해서 고민입니다 강동구에서 갈라니 하루맘편하게 놀다올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