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초등 28회 서울에서 동창모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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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초등학교 제28회 동창회(회장 임상복. 총무 이원호)가 지난 12일(토) 오후 7시 서울 양재역 근처 정금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정읍을 비롯해서 인천, 수원, 평택, 군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4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몇몇 여자동창들도 참석해 큰 환영의 박수를 받았으며 2명의 새로운 회원이 가입하는 등 더욱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이원호 총무의 사회로 동창모임에 대한 결산과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총회의 시간을 가졌다.
동창회원들은 신임회장에 최봉근, 부회장 이창호, 총무 이도범, 재무 이선재, 감사 유성군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봉근 회장은 “막중한 회장직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들과 함께 멋진 동창회를 만들어 보겠다”며 “동창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인사를 했다.
새 회원으로 가입한 이정용 디딤돌소장은 “정말 가까운 곳을 멀리서 돌아 온 느낌이다. 따뜻하게 맞아 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며 즉석에서 멋진 노래를 불러 많은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회원들은 장소를 옮겨 늦은 시간까지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원 찜질방에서 잠을 잔 후, 오전 10시 한강유람선을 타고 서울을 구경하는 일정으로 1박2일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동창모임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