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차정기산행봉래산~~절영해안로
1.일시 : 2014년12월14일
2.시간 : 오전10시
3.장소 : 지하철1호선 남포역6번출구
4.준비물 : 중식및 기본 장비외 개인필수품
5.회비 당일회비는 없고ㅡ뒷풀이참석자만 1/n
6.연락처 :고무신 010-3862-1265
7.산행코스
4시간 소요(식사시간포함)
1코스ㅡ고신대입구~손봉~자봉~봉래산~복천사~봉래산둘래길~절영해안산책로~ ~중리해녀촌~감지해안산책로~유람선선착장~태종대입구
2코스 ㅡ백련사 - 돌탑 - 영봉약수터 - 봉래산정상 - 자봉 - 손봉 - 목장원 ㅡ절영해안산책로ㅡ 흰여울길
3코스ㅡ 영도절해안길 - 피아노계단 - 약수터 - 편백숲 - 봉래산정상 ㅡ절영로ㅡ중리해녀촌
4코스ㅡ신선2동 동사무사무소옆 대법사~호국관음사~ 쪽에서도
ㅡㅡㅡ중에서 의논하여선택 할 것임 ㅡ
돌아와요 부산항에.. 어제의 추억을 들어올립니다
ㅡ옛 명마의 고장’ 부산 영도ㅡ
영도등대가 서 있는 영도는 부산항 앞에 자리한 커다란 섬으로,
섬 전체가 영도구를 이루고 있다.
영도다리와 부산대교 등이 놓이며
육지와는 일찌감치 연결됐지만,
여행지로서 영도라는 이름은 보잘것없었다. 부산 지리에 익숙지 않은 외지인 중에는 "태종대는 가 봤고, 영도는 안 가 봤다"는
사람이 적지 않을 정도다.
태종대가 자리한 곳이 바로 영도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과서부터 등장하는
동삼동 신석기 시대 패총(조개무덤)이 있는 곳도 영도다.
영도는 예전에 말 사육장으로 유명했고, 이곳에서 사육된 명마가 워낙 빨리 달려
그림자조차 볼 수 없다고 해서 '절영도(絶影島)'라고 불렸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절'자를 빼고 영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 영도에는 새로운 명물이 생겼다.
46년 만에 복원돼 지난달 하순 개통식을 가진 영도다리다.
1934년 개통된 영도다리는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륙교이자,
최초의 도개교(상판을 들어올리는 다리)다.
다리 아래로 선박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하루 상판을 7차례 들어올린 영도다리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며 부산의 최고 명물로
자리 잡았다. 영도다리는 6·25전쟁과
실향민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6·25전쟁 당시 수많은 피란민이 이곳으로 몰려들었고,
이 다리 아래 피란촌이 형성되기도 했다.
46년 만에 복원돼 다시 상판을 들어올리는 영도대교.
1966년 이후 도개 기능을 멈췄던 다리는
이번에 4차선을 6차선으로 늘려 복원됐고,
이름도 영도다리에서 영도대교로 바뀌었다.
복원된 영도대교는 하루 한 차례, 낮 12시부터 15분간 상판이 올려지는데,
이 시간이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옛 추억에 젖는다.
영도에는 태종대, 영도다리 외에도 가볼 만한 곳이 여럿이다.
부산에 워낙 유명한 여행지가 즐비하다 보니
그들에 가려 외부에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도팔경'을 선정할 수 있을 정도로 곳곳이 절경이다.
첫째로 꼽히는 곳이 영도 북쪽에 솟은 봉래산(395m)이다.
이 일대의 일몰·일출 명소인 봉래산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부산항과 부산 시내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특히 북항대교가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동쪽,
남항대교가 곧게 뻗은 서쪽의 전망이 가장 뛰어나다.
멀리 동쪽으로는 송도해변과 감천항이,
서쪽으로는 오륙도와 광안리 해변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봉래산은 등산 코스도 잘 정비돼 있지만,
9부 능선까지 자동차로 가뿐하게 닿을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을 거쳐 송신탑까지 찻길이 나 있다.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산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짧은 산행 동안 울창한 숲과 다양한 수종을 만나게 된다.
편백나무숲과 소나무숲,그리고 대나무숲이 차례로 나타나는데,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시에서
하늘을 가리는 편백나무숲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에 흔치 않다
.봉래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북항대교와 부산항.
태종대와 좌우로 연결되는 해안 곳곳에도
기암괴석과 파도가 빚은 멋진 풍광이 이어진다.
가장 경치가 뛰어난 곳은
봉래산 서쪽 아래 해변의 절영해안산책로다.
영선동 보라반도아파트에서 시작되는 절영해안산책로는
파도가 조금만 심해도 바닷물이 도로 위로
들이칠 정도로 가까이 바다를 두고 걷는다.절영해안산책로 초입의 가파른 비탈에는
허름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바로 흰여울문화마을이다.
계단식 골목으로 이어진 이곳은
영도의 대표적인 달동네였으나,
구청이 개조한 빈집에 예술가들이 입주하며 문화마을로 거듭났다.
몇몇 사진작가가 찾던 흰여울마을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등장하고,
마을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작가들의 예술혼을 일깨울 정도로 빼어나다는
입소문이 나며 영도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흰여울문화마을과 절영해안 산책로.
절영로를 따라 남쪽으로 걷다 보면
영도팔경 중 하나인 '75광장'으로 연결된다.
1975년에 조성됐다고 해서 붙였다는 '75광장'이라는 이름은 무미건조하기 그지없지만,
이 작은 광장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다.
영도의 대평동 대풍포에 1887년 세워진 다나카 조선소는
한국 최초의 현대식 조선소다.
다나카 조선소 설립 이후 대풍포 일대에는
크고 작은 조선소와 수리조선소 60여개가 들어선다.
요즘 영도구는 근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산업관광코스로
'100년 넘은 조선소를 찾아가는 10리길'을 조성하고 있다.
동삼동 패총은 아시아 최고의 신석기 유적지로,
빗살무늬토기·석기·옹관묘 등이 출토됐다.
영도의 '삼진식품'(416-5468)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제조업체다.
최근 영도 봉래시장 입구의 삼진식품 옛 공장을
리모델링해 전국 최초의 어묵체험관이 만들어졌다.
직접 어묵을 만들고 어묵 요리를 해볼 수 있다. 영도다리를 건너면 바로 중구의 자갈치시장이다.
자갈치시장 인근 부평 깡통 야시장에서는
밤 12시까지 30여개의 미니 포장마차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영도의 횟집은 중리해변에 몰려 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963465481B9E12A)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2F13A548979F428)
첫댓글 일단은 참석^*^ 아직은 아무 약속이 없어서...ㅎㅎ
항상좋은 추억만 있는...절영해안산책로....
참석 함니댜~^^
앗~~싸 저도 당근 참석~~
제주 안가셔요 ~???
@땡이 안가는게 아이고 못가게 되삐맀시유 ㅠㅠ
@까만고무신 앗 쌰~~룰루랄라
못가게되어 억~수로
유감 임니데이~ㅎ ㅎ
@땡이 유감 이라면서 앗~~싸 ?라
나도 유감이구먼 ㅎㅎ 아싸라비아
가봅시다 영도로~태종대로~~?
내도가야지
간만에 하는 시내산행에 인구? 도 얼마안될터 도시락말고 간식만 챙겨오세요 코펠 버너 있는사람 다 챙겨 오시구요 내일하는 김장김치에 점심거리 챙겨갈께요 참고로 내일 아니고 다음주 입니데이 착각은 금물~~ㅎㅎ 5주가 있을땐 간혹 그런사람 있어요
ㅋ ㅋ
낼 달음산 감댜~ㅎ
잘다녀들 오세요^^. 저도가고싶은데 가덕도 김장하러 가야해서리 정말아쉬워요 ~ㅠㅠ
김장김치 얘기만들어도
군침이도네~..
고생혀^^
저도 김장 김치 가져 갈게욤.금욜김장 할거임
참석합니다
광복동 츄리축제도 보시고...
한라산 팀이랑 같이 출발하면 조을낀데...
즐겁고 오붓한 시간 되세요
셜 가야 할 일이 또 생겨서
가까운 물건너 영도도 함께 못하는 상황입니다 ㅜㅜ
거 참~! 참석 꼬리 아니면 좀 삼가합시닷!
새 글이 달리면 꼬리 달린줄 알잖아요?
그러는 너는?
나야 뭐 그니까 음.........흠..........영도 구경갈거니깐..........참석합니다.
몇안되는 산뽀인원 뭐 짜다리격식 따질라고ᆢ
푸짐하니 좋구먼~~
참석 예정? 확정자 < 7명 >
상산(계영배) --- 땡이 --- 까만고무신 --- 산친구 --- 무진광풍 ---- 팬지 ---- 주나기 --- -
전 그날부산역쪽으로 나갈 다른 선약이 잇어 뒷풀이 하면 참석해 볼게요..
난도 한라행 포기 하고 같이 참석 하고 싶지만 그라모 않되겠지 ㅎ 싱겁이만 참석 합니다
고마 신혼여행같이 손꼭잡고 잘댕기오소 ᆞ영도는 우리가 지킬테나~~
봄풀이는 참석 . 새뫼는 넘 바빠요 어지간하면 참석할께요.
엄청 바쁜건 좋은일이징~~반쪼가리라도 보는게 어때 좋아라 좋아라
제주돈가 어딘가 가는 사람들..엄청 부럽고 약오르겠다..영도 몬 가서........
제주돈?이얼매나맛있는데..
까만흑도야지쫄깃쫄깃 지긴다카데...
근데 왜 우리가 B팀?
영도A+팀
제두도A팀
이지라이~ㅎ
근디~~어디로 몇시까지 가야하남유~
이왕이면 배편으로 가입시더~ㅎ
배가 있으면~ㅋ ㅋ
바보얏!
▶ 출발지 및 시간 :12월13일 부산 연안여객 터미널 2층 오후 6시 집결(시간 엄수)
▶ 준비물 : 신분증(주민등록증 이나 면허증)필히 준비 바랍니다.
식수, 스패츠, 아이젠(남정네는貞操帶필수 .방한복,썬글라스등
(점심은 준비안해도 됩니다) 발열도시락 지급합니다
기타 동계산행 개인장비 및 기호품
* 하산시 갈아 입을 간편한 여벌옷은 꼭 챙겨 오셔요.
됐?
@주나기 저 영도 가는디요^^
해당사항 없심더~~ㅎ
영도 아주 쉽~~게 가는 방법
1. 신공항 맹글어가 땅콩항공 타기
2. 지하철 연장 공사해서..
3. 땟목 타고
4. 영도다리 꺼~떡 들었을때 짬뿌하기
5. 자갈치서 출발하는 도선
6. 절대환승되는 시내버스
7. 첨부터 걍 사부작 사부작~
올만에 가봐야지 다대포에서 배맹걸어서 타고 간다
입석으로라도 태워주면 제주행 여객선 타고
쪼매이 나가다 태종대 근처에서 대~충 떨가주면......
우찌될랑가 모르지만 늦어도 뒷풀이엔 참석 노력 중.
아~~싸 나도 참석
이러다가 45인승 불러얄 듯ㅡㅡ
좋다 버스 내가쏜다 82번!
1.상산(계영배)
2.땡이
3. 산친구
4. 무진광풍
5.주나기
6.고무신
7.팬지
8.봄풀
9.계화
10.미키
2차합류예정자
1.달이
2.들 녘바람
인원 더하기 하소
계영배님은 막걸리 ᆞ물
산친구님은 소주ᆞ라면
땡이님은 고기
광풍님은코펠버너 후라이팬 주나기님은 코펠버너 맛난거있으면
고무신 김치 배추 그리고 ᆢ자질구레한것들
팬지 김치 와 맛난거
봄풀 밥
계화 밥
미키 돼지껍데기
이러면 되겠어요?
알씀니다.
@상산(계영배) 숟가락 한개 더
@주나기 오케^^♥
싱겁이님 빠졋네요
참석
앗!
저테님 오시면
계란 삶아가야되는가?
ㅎㅎㅎㅎㅎ
저도 영도 구경하러갑니다~~~^*^
가고 있는데 초매이~ 늦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