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1815393D4F52E91329)
수령 500년 느티나무의 알림판
![](https://t1.daumcdn.net/cfile/blog/181F143D4F52E9131D)
떨어진 감꼭지가 꽃처럼 보여
![](https://t1.daumcdn.net/cfile/blog/1727133D4F52E91413)
농촌의 젊은이들을 대신하는 트랙터
![](https://t1.daumcdn.net/cfile/blog/12227D3D4F52E91519)
봉황산 능선을 따라가는 임도
![](https://t1.daumcdn.net/cfile/blog/17270E3D4F52E91713)
큰솔이라고 하는데 크기가 아니라 개체수인가
![](https://t1.daumcdn.net/cfile/blog/191CFD3D4F52E9181F)
봉황산 정상의 표지판
![](https://t1.daumcdn.net/cfile/blog/19175A354F52E91A38)
정상부의 능선으로 지나는 임도
![](https://t1.daumcdn.net/cfile/blog/183672354F52E91B10)
우측으로 전망이 트인 곳이 있어서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C8B354F52E91D31)
이건 흔들바위가 아니었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152D18354F52E91E1E)
![](https://t1.daumcdn.net/cfile/blog/2023C3354F52E91F28)
이게 흔들바위 주변 조망도 좋음
![](https://t1.daumcdn.net/cfile/blog/1353EE384F52E92134)
율림치의 육모정자
![](https://t1.daumcdn.net/cfile/blog/203C42394F52EFB719)
만리성의 흔적인가
산행개념도에는 만리성이라고 했는데...
한국스카우트에서 기획 편찬한 한국의 성곽과 봉수 3권 중에서 중권에 여수와 여천군(지금은 여수시에 포함)의 성곽들을 찾았다.
돌산읍 신복리, 금성리에 신기리성지(新基里城址)가 만리장성지라고 남아 있다.
규모는 약 8km로 조선시대의 성으로 추정한다.
신기리성은 돌산방답진성의 동쪽 신복리에서 금성리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1km 내외의
내륙쪽으로 쌓았던 성이다.
이를 일컬어 만리장성이라 칭하기도 한다.
이것은 신기리성이 동서를 연결하는 장축의 성으로서 그 길이가 8km나 되는 것에 연유한다.
이 성의 축조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전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타지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그 침입을 예방하기 위하여 쌓았다는 설이 있으며, 어느 장사의 전설적인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돌산읍의 성으로 평사리의 달암산성지와 평사토성, 대미산성(월암산성)이 있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76F384F52E92227)
이건 성터가 아니고 조그만 집터 같은데..
정상표지가 있는 금오산 정상은 그저 약간 너른 공간이 있을 뿐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5F9B384F52E9242A)
이 외딴 바위 위에서도 잠간 둘러보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1679A0384F52E92503)
![](https://t1.daumcdn.net/cfile/blog/1255E2384F52E92626)
향일암의 유래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 , 강화도 보문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중 한 곳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서기 644년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 광종9년 (958년)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2009년 12월 화재가 발생해서 대웅전을 비롯한 주변 건물이 모두 소실됐으나 재건하여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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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가 있는 능선을 거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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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며 조망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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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에서 하산하면서 본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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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등 모양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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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스님 좌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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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옆의 바위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0F8F3A4F52E92C1E)
향일암에서 본 동백꽃
![](https://t1.daumcdn.net/cfile/blog/120B243A4F52E92C23)
향일암에서 내려다 보이는 거북 머리 부분
![](https://t1.daumcdn.net/cfile/blog/177FFB3A4F52E92D31)
장성포가 임포로 바뀐 슬픈 역사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6E83A4F52E92E13)
주차장에서 보이는 향일암 방향의 조망도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941394F52E9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