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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토요투어 후기를 시작하기 전에
투어 목적지가 봉하마을일 뿐 정치적 생각으로 투어후기와 사진등 올리는것이 아닙니다
오해 없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자~~~~~~~시작합니다```안전벨트 필히 착용하시길
그날도 어김없이 비소식은 경상남북도를 시작으로 중부내룍까지 있었음에
비를몰고
비를맞고
비를참고
그날의 비의 이야기를 담는 용인 한프로입니다
첫 사진이 배경으로들어간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어
이제 점점 강한 사진으로 배경을 깔아야 되겠다는 속마음을 들기기전에
그날은 6월 4일 주말이자 토요일이자 6일 현충일까지 3일의 휴식기를 가지는 시작을
우리 KNB 가족은 어느 토요일과 같이 들뜬 마음으로
키를 돌리고 빨간 버튼을 누릅니다
바이크도 그 사람의 심장도 함께 고동을 치며
집결지를 향해 오늘의 시간이 내생의 최고였노라?
내 머리속에 기억하는 저장폴더를 하나 더 만들며 새벽 바람을 마시며 또 스치며
집결시간에 맞춰 찾아 한분 두분 찾아오십니다
그 시간을 담을 그 폴더의 ~~~~이름은
“6월 어느날 KNB 봉하마을투어”
개인적으로 2주에 한번꼴로 토요투어를 나갈수 있는 쿠폰을 발행해서 쓰고 있는 저 한프로로써는
이상케도 투어날은 70% 이상
비를 몰고 오는자로
비를 맞고 가는자로
비를 참고 팬티 젖어가며 달리는 사람으로 스스로 낙인된거 마냥
정해진 주말에 맞게 타다보니 어쩔수 없이 좋은날 두고 정해진 비가 예보된 날만
좋은곳에 갈 때 비를 맞게 되는 아픈 사연을 가진 슬픈남자로~~~~~~~~~~
늘 투어 전날엔 잠을 못잡니다,,,젊어서?
그래서 우리 와이프님께서 특단의 조치 유통기한이 3달이 지난 막걸리를 대동합니다
파전 아니 부추전을 내놉니다
그모습을 본 우리 막내딸의 표정이 압권이지요
그래서 그날은 4시간 눈을 부치게 됩니다
아픈맘큼 성숙 아닌 비는 맞은만큼 후기는 단단하리라 스스로 믿고 오늘도
노트북의 자판을 또닥 거려 봅니다
단체톡방에서 이른 아침부터 톡이 옵니다
한프로
한프로
왜 후기 안올려
~~~언제 올려
나 이번에 주인공 되나?
저야 모든 분들 주인공이시죠~~~
저의 후기를 우리 KNB 가족들은 은근 즐깁니다....
그 후기에 맞춰 투어를 나오겠다는 김성곤님까지 ~~같은 용인 동백주민으로써 진심 우러나는 감사를 전합니다
동백의 유일한 저의 KNB 벚 김성곤님과 시청앞 6시 20분에 서로 얼굴을
이날 처음 KNB 투어에 참석하는 수원 배광휘 회원님과 함께 30분 정각에 응암휴게소로 달려봅니다
연휴 시작을 저희팀 말고도 몇대의 BM열혈 라이더분들께서 투어에 나가시는 모습이 종종 보이며
손인사와 목인사로 서로의 반가움가과 안전을 약속합니다
한프로는 총각때보도 살이 무척 마니 찐 케이스로 결혼전과 후 현재 24kg 부풀어 풍선같은 몸을 가지고 있어 겨울보다는 여름을 참 힘들어합니다..
라이딩을 나갈때는 늘 더위를 이겨볼 생각에 항시 깔끔하되 덥지 않지안게 안전하게 라이딩기어를 갖춰입자 그것도 우린 텐덤이니 커플로 입는다 가 저의 생각임에
또 일을 저지릅니다..
두벌을 또 지릅니다
암요 우리 와이프님께서 웃으며 달려옵니다
가만히 보니 웃긴하는데 웃는 입술사이로 욕이 연상 됩니다
아니!!!! 자세히 보니 욕을 합니다 웃으며 욕을 분명 하고 있습니다
어라 이렇게 분명
~~“야이 개 사서ᅟᅢᆷㅅ마차미ㅕ거ㅏㅡㅏ머가ᅟᅴᆾ머ㅣ거ㅣ너ㅣ더 둑을래
그리시작된 주일의 저녁이틀은 화장실과 온갖 빨래거리를 도맡아 가정주부로 조용히 입을
닫습니다
지를 때 지르자 푸하하핫 ~~~못지르면 못산다
그래서 지른 다이네즈 하이드라 플럭스 검/빨/흰
총 세종류가 있더군요 커플로 입을수 있는 메쉬자켓이
그나마 대중적인 빨강이 헬멧과도 잘어울리는 빨강이를 입고 그 위에 히트에어를 또 겹쳐입고
한프로 커플은 첫 투어코스를 봉하마을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이곳은 KNB 1차 집결지 7시 정각
오늘 토요 봉하마을 투어에는 애초 20대 가까운 바이크가 참석하기로 하였는데 당일 비소식을 들으시고
개인사가 있으셨던 몇 회워님들께서 미리 알려주시고 참석을 담기회에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아쉬어도 패스
총 14대 텐덤3명 총 17명 참석을 합니다
비오는 소식에도 당일 700KM의 열정을 식히지 못합니다
날이갈수록 신입회원님과 기존회원님간의 결속력이 더 좋아집을 느낌니다
집행하는 입장에서 기분은 엄청 째지죠 감사합니다
응암휴게소의 모습입니다
6시 50분 정각 모임에
7시 정시 출발
그런데 출발이 지연됩니다..
폭풍처럼 나타난
우리 폭풍 이정재님께서 아침 5시 인줄 알고 강북까지 갔다 다시 내려오는 바람에???
약 15분 후 다시 응암에 재빠르게 나타나 주십니다..
등장도 역시
"폭풍처럼"
윙윙
2주 사이에 애마가 백양에서 퍼런백양으로 바뀌었네요
요것저것 달린것도 많고 블박이도 달아주시고
무엇보다 세차의 느낌을 팍팍 받습니다
폭풍처럼 달려라 1000XR 오늘도 역시 센스있는 포즈와 샷을 기대합니다
자 선수 입장을 알리며 그날의 한분한분을 포즈와 함께 담아 봅니다
첫번째
KNB 멋진 영원한 로드 유도영님
오늘 여러분은 저 사진의 주인공인 유로드의 멘붕장면을 보며 웃으시게될겁니다
아니 제가 대놓고 웃겨 드리겠습니다
투어중간 이유를 모른체 다른 회원님들은 왜 우리가 웃엇는지 모르실겁니다
이제 그 답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이건 작품이라 부릅니다
그분이시죠?
K1300S에서 GSA으로 기변을 꿈꾸고 계신 임영균 회원님
ㅋㅋㅋ 언제나 투어에 빠져서는 안되는 큰 웃음가 기운을 주시고 지갑의 현금보다는 통장의 잔고가 늘 두둑한 그님 ㅋㅋ
평일엔 뽈뽈이 베스파를 이용해서 20대 여성만 골라 쳐다보신다는 그분 그님 영균행님 ㅋㅋ
오래간만에 저와 악셀을 감으시고 또 유명산의 귀신이라고 불리만큼
곧은 자세의 바이크와 몸은 항시 바닦을 글고 타시는 엄청난 코너 내공을 가지신 우리행님
굳이 54 사이즈를 입으시고 52로 거짓말로 대신하는 "나는 늘 다이어트중"임을 외치시고
저또한 뱃살이 조금 들어가서 건강히 오래 바이크에 오르셨음 합니다,제발 100은 넘지 않으시길 바래요 ㅋㅋ
서울서 왔어요~~~~
한프로 말고 텐덤팀이 하나 더있었습니다
3월 문경투어에 동일모델을 타고 오셔서 엄청난 후리한 프리주행을 하였던 젊음의 커플
이번에 새차를 뽑으셨군요
여친은 초상권의 문제로 찍지 않앗습니다..
25살 젊은 커플 역시 텐덤은 알차지요 역시 텐덤좀 한다치면 기름통종 잡고 흔들리는 바이크에 몸을 맏겨 주시는 그여친님과
늘 웃으며 재미난 연인입죠
투어 전날 문자가 옵니다
작년 군산투어에 저와 함께 변산반도에서 삼겹살을 같이 구워 드셧던 ㅋㅋ
ㅇㅇ 아빠님 (문자로 닉네임을 알려달라 말씀 드렸는데 아직도 복귀중이신지 문자가 안와서 ㅋ )
아드님을 초5학년부터 지금 18살 R차로 텐덤을 하십니다
포스 쩝니다
바이크는 HP4입니다 (우진아빠님)
남자 두분이서 꼭 안고 타시는 장면을 보신분이시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신분?
이렇게 사랑스럽습니다.
뒤에서 잘못보면 여성의 몸인줄 ~~~야리야리한 고딩남학생입니다 ㅋ
저도 곧 아들과 텐덤합니다
음성의 그사람
권기훈님
800ST로 1600을 따시는 용자
매주매주를 저희KNB 톡방에서 벙개만을 기다리시는 분
이제 800에서 1200으로 기변을 기약합니다
텐덤에서의 근력따린다는 800이를 이제 보낸다 하심에
기쁜마음으로 새애마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장호원 김선익군800R
이분또한 매우 점잔고 착하신 동생님으로 알고 이번KNB투어에는 첨 오르십니다
자주 나오셔서 저의 총무역 보조에 적극 협조키로 하셨는데
제가 잘 지켜 보겟습니다
잘생기시고 든든합니다
이분도 KNB와 달리고 기변을 생각합니다...왜 그러지 왜그럴까?
동백의 3000마일리지
엄천난 바이크 실력으로
윌리와 잭나이프 등
맘속으로 연습만 하시는 분
열정이죠
김성곤님께서 1200RS로 오늘도 투어에 출근 하십니다
저와 같은 동네 형님으로 제가 용인 시내 칼치기 달인으로 만들어 드립죠 ㅋㅋ
맘속으론 명왕사신님을 사랑하나봐요 또 그립나 봐요 흠 칫,,,
ㅈ
저와 또 비와 연이 있는 여주의 나만강
작년 저와 2번 같이 탈기회에서도 역시
비를 맞고 타셨죠 ㅋㅋㅋ
감사하게도 제가 이번에 개인적으로 참석해주심을 부탁드렸는데 5분도 안되 바로 결정해주시고
얼굴 보여주시고 멋진 라이딩을 센스를 갖추신 내공의 소유자
나만강
땅값이 올라 여주살기 힘들다 토로 하시는 ㅋㅋ 남한강을 나만강으로 간만에 뵈었는데 행님
5째 식구를 꿈꾸시는지 점점 흰머리가 늘고 계십니다
자고로 자녀가 넷째까지 있으시죠
삶이 행복한 나만강행님 ㅋㅋ
힘내세요 화이팅
더운날 이분이 생각납니다
망고
망고
빙수
빙수
800GS사이드는 아마도 파셨나봐요
늘 때고 오시는데 이유가 KNB를 나가려면 탑박스 달고 오면 안된다나요
왜 그러세요 저희팀 괜찬아요
그러면서 투어때 마다 꼬박꼬박 내공을 실력을 보여주시는 망고빙수님
점점 대화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망고빙수님과 친해집니다
아 선생님직업이엇는지 ㅈ이번에 묻지못햇어요
꼭 물어봐야징,,,
저에게만 직업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결혼후에도 애기를 셋이나 있는데도 신혼?ㅓ처럼 텐덤하며 연애하며 다니는모습이
이뻐 보였는지
본인 여친과 속초행을 앞두고 오늘 이자리에 오르신분
수원의 배광휘님
역시 이분도 ㅋㅋ 총부 보조역할을 잘해주심에
든든한 한프로
감사합니다
담에 맛난거 꼭 주세요 ㅋ
키도 크시고 인상도 좋고 여친도 있다고
또 머리도 길다고?
늘씬 하다고?
예쁘시다고?
담에 저희 커플과 춘천행을 약속햇지요
참
R차에서 무거운 투어러로
근데 그 투어러바이크도 그냥 R차로 타시는 참실력자
연비좋아 케부러운 사람
특별 출연을 결심한 분
용인 수지의 심성은님
저와 두번째 함께하는 분
KNB 톡방에서는 자주 보이시는데
바이크라 3대이신 진정 수지의 갑부로
저분이 입으신 가죽자켓은 이태리 피렌체가죽시장의 핸드메이드 장인이 한땀한땀 바늘로 직접 만드셔서 속 내의에 심성은로고까지 박아주셧다는
폭풍님의 말씀에 전 찐짜로 믿도 있습니다
핏이 틀리네요
혹 신설동 시장 가죽은 아니죠 성은님?
좋아보입니다.이뻐요
메니아 카페에 답글을 언듯 봅니다
투어러는 FJR1300과 BMW1600시리즈라고 그게 갑이라고 하신글을 봅니다
그래서 FJR 4기통 이었나 봅니다
광택을 내었는지 새차라 그런지 전 색깔 참 맘에 들더군요
아 빠지신분 계시네요
지난 토요투어후기 주인공이셨죠
구마적님
사진에 몇번 단독샷을 올려서 이번에 패스 합니다요 ㅋㅋㅋ 밑에 다른사진으로 대체 할께유
전날에도 역시 춘천에서 막국수를 다 드시고 오신분
ㅋㅋ
오죽좋아 하시면 카톡 배경도 다 드신 ㅋㅋ 막국수 빈그릇 사랑입죠 막국수 사랑
폭풍님의 두번의 방문을 기다리며 출발을 하렵니다
그러나 추발 5분전 비가 내립니다
7시 20분 이제 시작하려는 찰라 비가 옵니다
왠건
이제 시작인디
왜 또 내가 오면 비냐고
댄장할~~~
그래도우린 갑니다
전 늘 리어입니다,,한번 로드섰다 뒤도 안보고 저만 쨉니다
그리고 전 리어가 됩니다
정렬하고 비옷을 입고 우비도 입고 출발을 합니다
오늘 3번국에서 아쉽게
1000RR이 커플과 한프로커플 그리고
폭풍 이정재님의 니슬라이더 라이딩 프리 주행을 보진 못합니다
첫번째 코스 목적지
우리 유로드 "오늘은 꿈도 꾸지마세오"
프리 없어요
ㅋㅋ
25살 아우님 아쉬워 합니다,,,,연신 와리가리만 합니다
뒤서보니 엄청 심심해 합니다
와리가라와리가리
영균님도 따라 와리가리 합니다
첫번째 코스 목적지
쌍곡계곡을 찾습니다
오늘은 나란히 주차를 합니다
그쵸? 들피곤 아 사투리도 들~~~충청도라 ㅋㅋ
덜 피곤합니다
할리처럼 오와열 그런거 신경안쓰시더니
오늘은 대강 맞춥니다
사진을 마니 찍어도 후기에 올리려면 50장만 허용됩니다
아쉽습니다
좋은 장면을 다 담아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해 참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후기를 2부까지 쓰기엔 암요
씁니다 접니다 한프로
담에 더 좋은 장면으로 2부는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그때 그 기억 또 장면이 새롭고 하면 언제든 2부는 올립니다
그러나 오늘은 피고합니다
낮에 돈을 벌고 송도에서 와이프님 접대를 해서 참 오늘은 피곤한 하루여서 50장으로 마무리
욕하시면 안됩니다 제맘 아시잔유~~~~
쌍곡계곡에서 내려와 상주와 김천행으로 길을 태웁니다
멋진 길을 피톤치드를 마시며 연신 감아버립니다
길도 멋지고 라디딩되 잘되고 노래소리도 살살녹고
내 뒤사람도 꼬박꼬빡 졸고있고
그런 좋은 오전을 우린 KNB 봉하투어를 함께합니다
잠깐의 시간에
작업의 전설 폭풍님께서
연애특강을 하십니다
자네
연애는 말야~~~~
몇마디에
25살 저 젊은 커플은 터지고 맙니다
웃음이 끊어지지않습니다
다 갖추신 폭풍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젊은 커플에 작업을 보여주시
우리 폭퐁님의 자랑스런 표정을
여러분은 보고 계십니다
잘봐
내가 누군지
나 아직 살아있다
나 전설의 폭풍이야
왜이래?~~~~표정이 살아있습니다
내가 뉴규?????????/
I'SAY "폭"
YOU SAY "풍"
폭풍
폭풍
살아있네 살아있어
ㅋㅋ
폭풍님의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오늘의 하이라이트
비가오늘 하루 300km를 함께하다
상주쯤 유로드님은 바이크를 깊옆에 세웁니다
손짓을 합니다
뭘 입을는것 같습니다
스크린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잠시 쉬는 쌍곡계곡에서는 오지않고 맑은 하늘이었는데 출발한지 30분도 채 되지않은 시간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하늘을 보니 심상치 않더군요
이렇게 우중투어는 이제 시작됩니다
상주 김천을 거쳐 우린 영남의 알프스를 가고싶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갈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저도 코너에서 사진좀 박히고 싶엇습니다
그 말롬 사진으로만 봐 왔던
천왕재를 가고 싶었지 말입니다
김천을 다가가 우리 유로드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얼굴은 이미 멘붕
상기된표정이 역력햇습니다
로드마스터 입장에서 이렇때 참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래도 우리 유로드는 잠시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바로 비닐을 사입고 출발을 확인하죠
그렇죠 대충 투어 전날 라이더라면 날씨를 보고 컨디션과 라이딩기어 또 우비등을 챙기게됩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을 접한 몇 회원님들은 시골한적한 고령시가지를 다 후비고 다닙니다
왜냐면 우비를 사야 하니깐요
우비가 없음 오늘 투어는 다시 돌아가야 할 상황에
다시금 우비를 다 갖춰입고 출발을 합니다
로드는 잠시 제가 합니다 유로드님의 ㅎ스마트폰은 방수가 전혀 안되는 엘 보 전자의 스마트폰으로
잔고장이 많고 화질이 생각보다 저절이라고 우리 유로드님께서
아가씨 속치마도 못찍어 아쉽다는 말씀을 전 전해 들었으니깐요
그에 비해 우리 명왕사신 이정환님께서는 광각렌즈를 스마트폰에 무음장착하여
늘쌍 아가씨 아줌마 할거 없이 속옷을 찍어 줌에 전 감사함으로 밥을 한번 사야겟습니다
그 사람이 보고싶네요 갚자기 ㅋㅋ명왕사진
고령에서 우비를 입고 로드를 바꿔 우린 천완재행을 포기 합니다
그리고 재빨리 점심코스인 밀양의 동부식육식당에 도착하기로 합니다
살살감아 직발감아 코너 풀고
이러저리 줄맞춰 차량의 눈치보며 살살달려 밀양 식당에 도착합니다
유명한 식당임을 알게 됩니다
사진으로 보시겟습니다
왜냐면
막걸리를 부르는 저 돼지고기 수육과 엄천난 양으로 우리knb 회원님들의 입과 속을 달래줍니다
정말 배부리 먹습니다
비를 맞고 오는 그 시간동안 긴장을 해서인지 더 피곤함과 지친모습이 약간은 보였지만
금세 저 맛잇는 고기를 본 후 바로 생기가 넘칩니다
동네 아저씨가 바이크를 타고 오셨습니다
그분은 ktm1290을 타고 오셨습니다
식당앞 처마있는 지붕아래 식사를 마친후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 큰 행님들 ㅋㅋ
비가 그치길 더이상 저 우비의 아저시모습을 보지 않기를
우리 구마적님께서 더이상 그 동네 주민이 아닌
서울 사람이길
전 바랬건만
우리 구마적님은
그냥 ktm1290을 타시는 ㅋㅋ 동네 밀양의 어느 농사꾼임을 인정하셧습니다 ㅋㅋ
그렇게 점심으로 배를 채운시간이 2시40분 출발
30분만 진영시내를 빠져 나가면 봉하마을에 도착합니다
다시 비옷을 갖춰입고 우린 달립니다
이미 속옷과 양말 부츠가 다 젓은 회원님부터 뽀송하게 달리시는 폭풍님까지
불만없이 따듯한 커피한잔을 마시러 최종 목적지를 향해 우린 봉하마을에 갑니다
비오는 그날 우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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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로(한철종/용인) 봉하투어좋았는데 비맞고 폰 사망했내요. .
@무사이(심성은/죽전) ㅋ 돈은 24개월 기억은 24년입니다
@한프로(한철종/용인) ㅎㅎ 굳 , . 회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