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 시기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초순 설악산 단풍을 시작으로 중순 소백산과 월악산을 거쳐 11월 초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계령~중청(7.8㎞, 5시간 소요), 백담사~중청(12.9㎞, 7시간30분) 등 6개 탐방로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선정됐다.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6㎞, 3시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 7시간) 등 7개 탐방로가 대표적이다. 공원입구~내장사(3㎞, 1시간), 공원입구~백양사(2.3㎞, 1시간30분) 등 5개 탐방로가 단풍구경의 최적지다. 특히 내장사와 백양사에 이르는 탐방로는 평지로 구성돼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가장 좋은 탐방로를 추천하고 거리와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일람표를 참조할 수 있다. 예년보다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